<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에드윈 자비스 Edwin Jarvis | |
본명 | 에드윈 자비스 Edwin Jarvis |
이명 | 미스터 팬시 Mr. Fancy |
종족 | 인간 |
국적 | 영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애나 자비스 (아내) |
소속 | 영국군 (이전) 스타크 인더스트리 |
직책 | 하워드 스타크 개인 집사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엔드게임〉 |
등장 드라마 | 〈에이전트 카터〉 |
등장 코믹스 | 《아이언맨 2: 공공 신원》 |
담당 배우 | 제임스 다시 |
더빙판 성우 | 유호한[1]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에드윈 자비스.하워드 스타크의 집사로서 전직 영국 군인. 페기 카터 요원에 대한 존경심으로 카터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토니 스타크의 부친인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로 일하다 사망했고,[2] 이후 토니가 자신에게도 잘 대해주던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시스템을 자비스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하워드 스타크의 젊은 시절이 나오는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가 나옴에 따라 에드윈 자비스 본인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에이전트 카터
에이전트 카터에서 하워드 스타크의 온갖 뒷바라지를 하느라고 별의 별 고생을 다 한다(...).[3] 처음엔 그저 다른 집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과거에 군에 몸담았었으며 여러 특수 임무를 소화했던 듯하다.[4] 에이전트 카터 시즌 1 1화부터 하워드 스타크가 모함을 당해 SSR에 쫓겨 다니는 덕분에 거의 등장을 못해서 자신 대신 페기에게 붙여준 사실상 페기 카터의 파트너로, 작중 내내 이런 저런 고생을 하며 활약한다. 은근 소심한 성격에다 허당이지만 위트가 있어 왈가닥인 페기 카터와는 그럭저럭 어울리는 만담 콤비. 과거 전쟁터에서 상관과의 트러블로 반역죄로 몰린 것을[5] 하워드가 구해줘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며, 난봉꾼인 주인을 보조하느라 고생이 많다. 하워드가 찬 여자들에게 찾아가 따귀 맞는 것은 예사인 듯.처음에는 하워드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페기를 도우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페기의 인품에 빠져들어 그녀를 돕게된다.[6] 하워드와의 관계도 맹목적인 충성이라기 보다는 하워드를 인간적으로 존중하고 따르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하워드의 목숨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을 정도로 정의감도 충실하다.[7]
2.2. 어벤져스: 엔드게임
1970년의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하워드가 가짜 신분으로 위장한 토니와 만난 뒤 자비스의 차에 타다가 "저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질문하자 자비스는 "많은 사람을 만나시니 그러겠죠."라고 말한다.MCU 드라마 출신 캐릭터 중에선 최초로 영화에 등장한다. 배우도 에이전트 카터 시절과 동일하다. [8]
3. 기타
- 굉장한 애처가라 SSR 요원들이 아내를 가지고 협박하자 바로 동요하기도 했다. 뭣보다 9시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 아내 수발을 든다고(...).
- 1/16 터키인 혼혈이다. 에이전트 카터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또한 동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된 침입자 경고 보안 장치의 경고문구를 페기에게 들려주며 "남은 인생을 목소리만 남은채 지내는 것은 싫다"고 푸념한다.
- 담당 배우인 제임스 다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닮은꼴로도 유명한데, 에이전트 카터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컴버배치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것으로 오인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심지어 아이언맨과 만나게 된다.
[1] 에드윈 자비스와 A.I 자비스, 비전이 배우가 다른 것에 비해 후기 자비스와 비전과 성우가 같다. 둘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임을 착안해 의도적으로 같은 성우를 기용한 것.[2] 언제쯤 죽었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토니가 대학생이었을 때는 이미 고인이었던 걸로 보인다.[3] 하워드 스타크가 나이가 좀 든후에 철이 들었지, 그 이전까지는 한량마냥 사고 치고 다녔다.[4] 그래서인지 카터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싸움도 곧 잘한다. 게다가 비행기 조종 경험까지 있다.[5] 아내와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 아내 애나와 헝가리에서 만나 사귀었는데 그녀가 유태인이라 나치에게 위협당하게 되었고 그녀가 다른 나라로 이민가기 위한 서류에 자비스의 상관인 장군의 서명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 서류에 그가 서명하길 거부해서 자비스가 서명을 위조했다.[6] 물론 로맨틱한 감정이 아니라 동료감 내지 인간대 인간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자비스는 아내에게 충실한 애처가이다.[7] 실제 하워드의 최면이 쉽게 풀리지 않자 페기에게 시간이 없다고 하며 하워드의 비행기를 격추시킬 생각까지 했다.[8] 다만 에오쉴에서 블랙아웃 역할을 연기한 배우가 캡틴 마블 영화에 단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 동일인물인지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