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투시경

한국어: 야간투시경(夜間透視鏡)

영어: night vision goggles / night vision device

독일어: Nachtsichtgerät

일본어: 暗視ゴーグル / ナイトビジョン

러시아어: Прибор ночного видения

1. 개요

2005년 이라크에서 4안식의 초기 모델인 AN/AVS-10을 사용 중인 미합중국 육군 델타 포스 대원. 강아지가 귀엽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야간투시경을 쓰고 있는 육군 제75레인저연대 대원들[1]

2. 종류

2.1. 디지털 방식

2.1.1. 열상감시장비(MWIR, LWIR)

2.1.1.1. 특징

• 스크린의 색
  열상장비 화면은 대개 흑백 화면이지만 FLIR사에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중 일부는 온도 차이를 컬러로 보여준다. 흔히 열상장비가 사람은 붉은색, 차가운 주변은 보라색 같은 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적외선 파장을 구분해서 전자적으로 색을 합성해서 출력하는 것이지 원래 그런 색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색은 가시광선의 파장에 따른 인지이고, 적외선은 가시광선이 아니기 때문에 색이 없다. 하지만 적외선의 파장의 길이에 따른 차이가 있으니 길이 차이(온도 차이)를 색에 대입해서 출력하는 것이다. 디지털 방식의 열상장비는 주로 흑백 화면을 보여주지만 출력 장치로 CRT를 사용하는 AN/PAS-7 같은 구식 열상장비는 CRT에 증착된 형광 물질의 색을 출력한다. 예를 들어 붉은색 CRT를 쓰면 붉은색 화면이 나타난다.

• 화질
  열화상 장비는 상대적으로 짧은 파장인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을 감지하는 CCD, CMOS 소자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보다 해상도가 낮은 편으로, 원적외선의 파장(8~14μm)이 가시광선의 파장(400~700nm)보다 주기가 길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파장의 주기가 길수록 이를 확실히 감지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면적의 감지 소자가 필요한데, 센서의 기판 크기는 제한되어 있기에 적당히 낮은 해상도로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중적외선 감지소자는 같은 이유로 동급의 원적외선 감지 소자보다 더 높은 화질을 보여주며 기상환경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장거리 및 정밀 감시에 더 용이하다.

• 휴대성
  열화상 카메라 개발 초기에는 중적외선만 감지 가능했고, 중적외선 감지 소자는 극저온으로 유지해야만 뚜렷한 상을 얻을 수 있어서 냉각 장치를 반드시 탑재해야 했다. 지금도 장거리 탐지용 열상장비나 맨패즈 같은 경우는 고화질을 가진 중적외선 열상 소자가 필요해 냉각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이 때문에 덩치가 제법 큰 편이다. 냉각 장치가 탑재된 적외선 감지기는 전기나 냉각재를 많이 필요로 하지만 비냉각식 원적외선 감지 소자에 비해 높은 주사율과 깔끔하고 정확한 상을 얻을 수 있어 여전히 수요가 많다. 원적외선 감지 소자는 비냉각식이라 소형화가 가능하여 캠코더처럼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헬멧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높다.

• 보호 렌즈
  앞서 말했듯이 중적외선 및 원적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하며, 이 때문에 열상 장비에는 평범한 폴리카보네이트 보호 렌즈를 사용할 수 없다. 반드시 원적외선이 잘 투과하는 셀레늄이나 게르마늄 렌즈를 이용한 보호렌즈를 적용해야 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열상 장비를 위한 보호 렌즈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열상장비 제작 및 판매로 유명한 FLIR사에서도 고작 올레핀 필름을 씌운 컵을 보호 렌즈라고 판매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2.1.1.2. 역사

2.1.2. 고감도 CMOS 소자(NIR)

2.1.3. HMD

• IVAS
  
  2020년대 야간투시경 개발 추세는 HMD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전투기 조종사 정도만 한정적으로 이용했던 HMD를 일반 보병에게 보급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개발하고 있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가격도 1대당 7만 달러 수준으로 올랐지만 군용 HMD 장비치고는 여전히 저렴한 편이다. 특히 미군은 이미 모든 전투병력에게 1인당 2만 달러 상당의 야간전 장비를 보급하는 유일한 국가이므로 실현 가능성이 기대된다.

2.2. 아날로그 방식 (광증폭식,NIR)

• 비굴절형 야시경
  비굴절형 야시경은 흔히 알려진 야간투시경의 형태로, 영상증배관이 눈과 정렬해 있어 야시경이 눈에서 길게 뻗어나온 형태로 장착된다. 미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제조하는 야간투시경이 주로 이 구조를 가진다. 이러한 방식은 내구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분해와 수리가 쉬운 편이다. 대신 길게 뻗은 형상으로 인해 장애물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고 더 무겁게 느껴진다. PVS-14를 포함해 대부분의 야시경이 비굴절형 야시경에 속한다.

2.2.1. 세대

• PVS-5나 PVS-14, PVS-31 같은 각 세대별 장비에 관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0세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는 광음극과 형광스크린만으로 구성된 촬상 소자를 이용해 직접 적외선 광원을 쏴서 반사된 근적외선을 보는 장치[6]로, 빛을 증폭시키는 기능이 전혀 없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이용되었으며, 광증폭 기능이 전혀 없지만 1세대와 기능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0세대로 분류한다.

• 1세대
  광음극과 형광스크린 사이에 전자 증폭기가 설치된 촬상 소자를 사용하는 야간투시경을 1세대 야간투시경으로 정의한다. 전자증폭기가 설치되어 0세대와 다르게 빛을 증폭시켜준다. 전자 증폭기의 유무는 0세대와 1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1936년 안티몬-세슘 소재의 S-11 광음극이 개발된 이후 이를 사용하다가 1956년 우연히 나트륨-칼륨-안티몬-세슘 소재의 S-20 광음극이 개발되어 이후 S-20 광음극을 사용했다.

• 2세대
  1세대 야간투시경에 포함된 전자 증폭기를 마이크로 채널 플레이트(MCP)로 교체해 더 작은 크기에 훨씬 더 밝은 시야를 제공한다. MCP는 전자증폭기를 다수 설치한 얇은 유리판인데 기존 전자 증폭기에 비해 훨씬 효율적으로 전자를 증폭해 더 밝은 상을 보여준다. MCP는 2세대 영상증배관의 핵심 부품이며 1세대와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또한 S-20 광음극을 조금 두껍게 만든 S-25 광음극을 탑재해 빛에 더 민감해졌다.

• 3세대
  3세대 야시경은 나트륨-칼륨-세슘-안티몬(멀티-알칼리) 재질의 광음극 대신 갈륨 아세나이드(GaAs) 광음극을 사용하여 더 넓은 파장의 빛에서 광전효과를 발생시키는 영상증배관을 사용한 야간투시경을 의미한다. 광음극의 재질이 2세대와 3세대 영상증배관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광음극이 너무 민감해진 나머지 이전에 없던 광음극 중독 현상이 일어났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온 배리어 필름이 설치되었다. 이온 배리어 필름은 영상증배관의 성능을 절반이나 깎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당시의 2세대 야간투시경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 사용되었다.

• 4세대
  일단 4세대 야간 투시경은 존재한 적이 '있긴' 하다. 과거 NVSDE에서 이온 배리어 필름을 제거한 3세대 영상증배관을 4세대로 정의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수명 저하가 심각해서 결국 그 세대 구분을 취소하고 다시는 부활시키지 않으면서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현재
  2001년부터 미국의 NVESD 협회는 더 이상 세대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세대 구분을 그만두었다. 왜냐하면 3세대 이후의 야간투시경은 모두 기본적 원리가 같고 그 품질이 조금 더 나아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직 수출의 제한을 위해 Figure of Merit(FOM)이라는 단위를 도입하여 1400 FOM[7]이상의 야간투시경은 수출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2.2.2. 시야각

ANVIS-9에 경통을 단 PNVG 프로토타입	GPNVG-18을 착용한 대한민국 제707특수임무단 대원

2.2.3. 영상증배관

2.2.3.1. 성능 요소

• 흑점
  
  위 그림처럼 야간 투시경의 상은 영역이 3개로 나누어진다. 영상증배관은 매우 정밀한 공정을 거쳐 양산되므로 아무리 신경을 써도 극히 미세한 흠집이나 부품의 결함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흑점의 형태로 상에 나타나게 된다. 야시경의 QC절차에서 존 1은 초점이 맞춰지는 구역으로, 최대한 흠이 있어선 안된다. 만일 흑점이 있다면 생산과정에서 대부분 폐기된다. 존 2는 주변 시야를 담당하며. 약간의 흠이 허용된다. 존 3는 가장자리 시야로, 어느정도 흑점이 있어도 용납된다. 렌즈에 따라서 아예 안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시야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존 3에 흠이 심한 영상증배관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잘 갖고 노는 사람들이 많다. 군용 납품 기준에 탈락한 제품 중 최소 기준을 충족한 제품들은 민간용으로 방출된다. 증배관의 문제로 생겨날수도 있지만. 그냥 렌즈나 내부 프리즘 따위에 낀 먼지나 얼룩이 먼지로 보일때도 있고. 증배관에 생긴 작은 점 같은 흑점은 애초에 사용에 별 방해도 안되다보니 무시하고 신경 끄다보면 어느샌가 사라져있기도 하다.

• Signal‐to‐Noise Ratio(SNR)
  저조도에서의 영상 증배관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수치이다. 108 μlx 조도에서 측정된다. 높으면 높을 수록 더 노이즈가 적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야간 사용시 SNR이 20 정도면 다소 지글지글 거리는 이미지를 보여주므로 이보다 높아야 사용하기 편하다. 일반적으로 SNR이 30을 넘으면 고성능 영상증배관이라 볼 수 있다.

• Line per mm
  1mm의 상 안에 얼마나 많은 줄(화소와 비슷하다)이 들어가 있는 지 말하는 수치이다. 대체로 현대 군용 야간투시경 표준 규격인 MX-10160의 18mm 영상증배관에 맞추어 표기하나 이 규격과 다른 영상증배관의 경우 1:1로 비교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64lp/mm(18mm)와 72lp/mm(16mm)가 있다면 64lp/mm(18mm)가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다. 해상도는 영상증배관의 발광 면적을 모두 합산해 계산하기 때문이다.

• Figure of Merit(FOM)
  Signal Ratio*Line per mm = FOM 이다. 영상증배관의 성능을 비교하는데 쓰인다. NVESD에서 FOM 1200 이상의 영상증배관을 고성능 영상증배관으로 규정하고 수출을 통제하기 위해 개발했다. FOM 수치가 200이상 차이나면 야시경의 성능 차이가 체감될 수 있다. 중국산 영상증배관이나 2세대 영상증배관(PHOTONIS 포함)끼리 성능을 비교할 때는 FOM 값이 중요할 수 있지만 3세대 영상증배관과 교차 비교시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ECHO를 포함한 2세대 영상증배관들은 아무리 FOM 값이 높아도 숲 속 같은 어두운 곳으로 가면 상 자체가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 Halo 크기
  영상증배관에 밝은 광원에서 나온 빛이 통과할 때 빛나는 원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 원의 최대 크기를 말한다. 단위는 mm이며 이것이 작을 수록 고품질 튜브로 볼 수 있다. 2세대 튜브보다 3세대 튜브가 더 작은 원을 보여주며 예외적으로 PHOTONIS에서 만든 영상증배관은 3세대 튜브보다 더 작은 원을 나타낸다.

• Equivalent Background Illumination(EBI)
  일반적으로 µ lux(cd/m²)로 표기 하며, 빛이 없을 때 영상증배관이 감지하는 신호의 최저한도를 의미한다. 낮을 수록 고품질의 튜브이며 조도가 EBI보다 낮을 경우 그 영상증배관은 해당 빛을 감지하지 못하고 어둠으로 표시하게 된다. 따라서 이것이 낮을수록 더 적은 빛도 섬세하게 감지할 수 있다. 미국산 튜브의 경우 phot x 10^-11[9]를 단위로 사용하기 때문에 SI를 주로 사용하는 유럽의 µ lux(cd/m²)보다 10배 큰 수치로 표기된다. 따라서 미국산(L3) 튜브의 EBI가 2.5라면 그것은 포토니스 튜브의 EBI 0.25와 같다고 보면 된다.

• Luminance gain
  표준광원 A인 백열등에서 방출된 빛(2856 K)이 영상증배관으로 들어온 후 얼마나 밝은 빛으로 증폭되는지 알려주는 수치이다. SNR, Lp/mm가 아무리 높아도 이 수치가 낮으면 흐린 그믐날 자정의 숲 속 같은 정도의 대단한 어둠 속에서 야시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Tube gain과 System gain으로 나뉘며 Tube gain은 나오는 빛의 양(Foot lambert=cd/m²)을 들어간 빛(Foot candle)의 양으로 나눈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몇 만 배로 나타나는 수치가 이것이다. System gain은 나오는 빛의 양(Foot lambert)을 들어간 빛(Foot lambert)의 양으로 나눈 수치이다. System gain은 야시경 하우징의 영향을 함께 고려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자가 보는 상에 더 가까운 수치를 나타낸다.

• 형광 스크린의 색상
  광증폭식 야간투시장비는 보통 녹색(480~520nm)상을 보여준다. 이는 광자가 광음극, MCP, 스크린을 거쳐 전자로 변환했다가 다시 광자로 변해 증폭하는 과정에서 스크린의 형광 물질에 의해 녹색 형광을 내는 것이다. 사람의 눈은 적녹청 중 녹색 빛에 민감하므로 녹색 발광소자가 쓰인다.

• 감쇠 시간(Decay time)
  형광 스크린이 활성화된 후 다시 어두워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이 시간이 짧을 수록 높은 주사율을 보여 시야를 회전할 때 더 적은 잔상을 남긴다. 형광 스크린은 다양한 물질로 제작되며 각 물질의 특성에 따라 다른 Decay time을 갖는다. 무조건 Decay time이 짧다고 좋은 것은 아닌게 더 높은 빛 전환 효율[12]과 해상도, 화질을 얻기 위해서는 더 긴 Decay time을 갖는 형광 물질이 필요하다. 그래서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한 형광 물질 파우더를 증착해 형광 스크린을 제작하게 된다. 형광스크린의 종류는 형광스크린을 구성하는 가루의 명칭으로 구분하며, 아래 표에 야간투시경용 영상증배관에 쓰일 수 있는 형광 파우더를 몇 가지 소개한다. 이들 말고도 형광 물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영상증배관 제작에 주로 사용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들만 정리했다.
  

  형광 파우더의 종류

  구성 물질

  발광 색상

  활성도가 10% 수준으로 줄어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Decay time)

  특징

  
  

  P11

  ZnS:Ag

  파란색(Blue)

  3 ms

  초기에 개발되어 파란색 스크린을 보여주는 형광 파우더. 상대적으로 빛 전환 효율이 좋지 않다.

  
  

  P20

  (Zn,Cd)S:Ag

  밝은 녹색(Yellow-Green)

  8ms 내외[13]

  2세대 영상증배관에 주로 쓰였으며 진한 녹색으로 발광하는 형광 파우더. P20 파우더의 발전형이 P22이다. 3세대 영상증배관에 쓰이는 형광파우더에 비해 Decay time이 느려 격하게 움직일 때 조금 더 잔상이 남을 수 있다. 실험에 따르면 양안식 야간투시경에 P22/P43 영상증배관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지양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큰 차이는 없지만 움직일 때 P43에 비해 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세대 영상증배관들은 P43 파우더를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P22

  ZnS:Cu,Al

  
  

  P31

  ZnS:Cu

  0.01-1ms

  P43 이전에 2세대 녹색 영상증배관의 재료로 쓰였다.

  
  

  P43

  Gd2O2S:Tb

  1.5 ms

  3세대 영상증배관에 주로 쓰인다. P45 파우더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빛 전환 효율을 갖지만 오래 착용시 녹색 이미지로 인해 눈이 아플 수 있다.

  
  

  P45

  Y2O2S:Tb

  백색 (white)

  P43 파우더와 마찬가지로 3세대 영상증배관에 주로 쓰이며 비교적 최근(2014년~)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백색 스크린은 P22/P43보다 빛 전환 효율이 낮지만 저조도에서 가장 민감한 눈의 간상 세포를 사용하기에 실제보다 더 밝게 느껴지며, 어두운 밤거리를 걸을 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므로 눈의 피로를 덜 유발한다. 다만 P45의 대역폭에 맞는 접안렌즈가 거의 없으므로 상에 무지개가 나타나는 색수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RPO 렌즈를 사용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P46

  Y3Al5O12:Ce

  밝은 녹색(Yellow-Green)

  300 ns

  각각 P43, P45 파우더와 같은 색으로 발광하며 훨씬 빠른 반응 속도(Decay time)를 갖지만 빛 전환 효율이 P43, P45 파우더의 절반도 안된다.[14]

  
  

  P47

  Y2SiO5:Ce,Tb

  푸른 백색(Blue-white)

  100 ns

  
  위의 표를 보면 앞서 형광스크린의 색상에서 설명한 장단점의 이유를 알 수 있다. 2세대 영상증배관은 주로 P20 또는 P22로 제작되는데 상대적으로 희토류가 적게 소요되어 더 낮은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 3세대 영상증배관은 주로 P43 또는 P45로 제작되며 희토류가 많이 사용되어 제작이 어렵다.

• 수명
  1세대 야시경은 1~2천 시간 내외, 2세대 야시경은 평균적으로 5천 시간 미만, 3세대 야시경은 일반적으로 1만 시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1만 시간이면 하루 3시간씩 꼬박꼬박 쓰면 10년간, 주말마다 8시간씩 쓰면 26년이 넘게 쓸 수 있는 시간이다.

• 자동 전원 차단 및 오토게이팅
  야간투시경이 빛을 무조건 일정 비율로 증폭시켜준다는 고정 관념 때문인지 영화나 만화 등의 매체에서는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군인이 조명탄이나 횃불 따위에도 무력화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지만, 그런 건 과장이 심한 연출이다. 총 쏘면 빛 나오는데 총 쏠때마다 맛이 가겠는가 섬광탄의 경우에는 폭음과 충격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낮에 맞아도 뻗을 수 있으므로 그럴 수 있다.

2.2.3.2. 규격

2.2.3.3. 영상증배관 제조사 일람

2.3. 아날로그-디지털 혼용 방식

2.3.1. 열영상 통합형

2.3.2. Clip On Thermal Imager:COTI(LWIR)

2.3.3. Clip On Shortwave Infrared:COSI(SWIR)

3. 부수장비

4. 사용 방법

4.1. 사전 준비

4.2. 운용시

4.2.1. 초점 맞추기

4.2.2. 총기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 능동 조준(Active Aiming)
  헬멧에 야간투시경을 부착하고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이용해 적을 겨냥하는 방식이다.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적을 겨냥하여 사격 함으로서 직접 조준하지 않고도 사격할 수 있다.

• 수동 조준(Passive Aiming)
  (1)야간투시경을 헬멧에 부착하고 '레이저나 조명이 아닌 총기의 조준기'를 통하여 조준하거나(일반적)
  (2)총기에 야간투시경을 부착하고 도트 사이트를 앞에 두어 직접 조준하는 방식이다.

4.2.3. 강한 빛에 노출될 때

4.3. 사용이 끝난 후

4.3.1. 검은 얼룩이 생겼을 때

5. 기타

• 1세대 야간투시경의 경우 보름달이 아닌 경우 야시경으로 본 영상과 암 적응된 육안으로 본 시야 간의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만약 사냥이나 경비 목적으로 사용하려 한다면 적외선 일루미네이터를 겸용해서 사용해야 제대로 된 야간투시경의 노릇을 할 수 있다. 보통 야간투시경에 조그마한 IR일루미네이터가 장착되어있긴 하지만 그것은 20~30m 정도만 볼 수 있다.

• 미 공군에서는 폭넓은 시야가 필요한 A-10, AC-130 탑승 승무원들을 위해 파노라마 야간투시경, PNVG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보통 현용 군용 야간투시경이 18mm 증폭관 2개를 사용하는 반면, PNVG는 16mm 증폭관 4개를 사용해서 95도 시야각을 얻고 있고, 일부 모델은 120도가 넘는 시야각을 얻기도 한다.이러한 점때문에 최근 그동안 양안식의 협소한 시야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미군 특수부대가 해당 야간 투시경을 지상전용으로 개량한 GPNVG-18 야시경을 최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GPVNG-18 같은 경우는 $70,000 이 넘는 고가였는데, 2019년에는 가격이 많이 내려서 군납가격이 $40,000 수준이다. PNVG는 PVS-14의 범용 MX10160, MX11769 튜브와는 다른 독자적인 규격[37]의 영상증배관을 사용하는데다 2010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어 더이상 유지보수가 어려운 제품이다. 그리고 어디 부딪히기만 해도 망가질 정도로 매우 약해서 지상전에 사용하기 어렵다. GPNVG는 강도를 늘려서 좀 부딪히고 그래도 안 부서지게 개량한 것이다.

• 광증폭식은 근본적으로 희미한 가시광선을 증폭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열영상식은 보지 못하는 문자 읽기 같은 것도 가능하다. 광증폭식은 기본원리상 조명이 전혀 없는 실내 같은 칠흑 같은 어둠 속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환경에서는 애초에 증폭할 빛이 없다 보니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야간 투시장비 자체가 원래 근적외선을 보는 것에서 시작한 것이다 보니, 대부분의 야간투시경들은 근적외선까지는 볼 수 있는 기능을 여전히 첨부하고 있어서 육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를 이용해서 증폭할 빛이 없는 실내에서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야간투시경에는 소형 IR 일루미네이터가 달려있어서 이것으로 적외선을 비추어 실내에서도 몇 m 정도는 아쉬우나마 볼 수 있다. 물론 야전에서는 IR 일루미네이터를 항시 켜고 다니면 총 맞기 딱 좋고, 실내에서나 지도를 볼 때 같은 때만 잠깐 켜서 쓰는 것이다. 그 외에 가시광선 필터(IR을 걸러내는 필터가 아니라 적외선은 남기고 가시광선을 차단해내는 편광필터다.)를 장착한 조명을 이용해서 야간에 비추거나, IR 레이저를 이용해서 표적 지시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특히 미군은 야간투시경 + IR 레이저 + IR 조명을 이용해서 압도적인 야간전투 우위를 자랑한다.

• 미국, 러시아는 야간 동물 관찰, 사냥 등에 야시경을 널리 쓰이고 있어서 의외로 민간시장도 넓다. 한국 엽사들도 열화상 조준경과 함께 가진 사람이 의외로 좀 있다. 멧돼지같은 사냥감들이 사냥에 적응해서 밝은 빛만 보면 도망치기 때문.

• 야간투시경은 광학이나 분자물리학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는 장비다. 연구실에서 야간투시경 하나 사려고 하면 End User Clearance라고 해서 사용처에 대한 조사를 적잖게 한다.

• 보통 카메라나 캠코더가 야간투시경 효과를 갖고 있는데, 0세대와 비슷한 원리다. 카메라의 CCD는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IR 일루미네이터로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IR광을 IR LED로 쏴주고 카메라가 그걸 감지하는 형식이다. 다만 카메라 CCD와 야간투시경의 세대 구분은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딱히 세대 구분에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원리는 0세대와 비슷하고, 요즘 카메라 CCD 성능이 좋아서 결과물은 가시거리가 짧고 불편한 점을 제외하면 화질면에서는 1세대급. 야간 감시용 보안 카메라도 이런 계열이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웹캠 하나 분해해서 카메라 하나 얻고 IR LED 몇 개 모아 붙여서 배터리에 연결해 빛을 쏴주는 식으로 자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성능은 엉망이고 LED 빛이 얼마나 닿느냐로 가시거리가 제한되므로 전투용으로는 의미가 없으나, 실내에서 쓸 수 있을 정도는 된다.

• 단안식 야간투시경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에 짝눈 시력이 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한다. 실제로 AN/PVS-14를 대량으로 사용하던 미군 중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해서 문제가 된 바 있는지라 실제로 단안식 야간투시경의 경우 30~60분 사용할 때마다 잠시 눈을 풀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눈의 시력이 전부 제각각이라서 사물구별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주한 미군에게서 야간투시경 등 군용물자를 사들여 판매한 일당이 체포된 사건도 있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장비관리가 허술한 듯하다. 이들이 체포된 사유는 미국 법에 의해 반출이 금지된 물자를 반출한 것이다.

• 야간투시경을 끼고 운전을 하려면 가능한 한 2개의 영상증배관을 이용한 쌍안식 야간투시경을 사용해야 한다. 원근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안식 야간투시경은 원근감이 없어서 위험하다. 사실 쌍안식 야간투시경을 사용해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로, 시야가 너무 좁기 때문에 사이드미러도 안보인다. 야간투시경을 쓰고 운전하면 아무도 없는 직선 포장도로라도 시속 70km 이상 달리기가 매우 어렵다. GPNVG 정도 되는 야시경을 사용하면 사이드미러까지 한번에 보여서 그나마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 야간투시경에 대한 규제가 적은 해외에서는 3세대 이상의 야시경을 천체관측에 활용하기도 한다. 광증폭이 원리인 만큼 어두운 심원천체 관측시에는 직빵이라고. 그리고 근적외선 영역도 볼수 있는 특성상. 가시광 망원경으로는 관측조차 못했던 적외선 대역 성운을 확인할수도 있다. 아예 천체관측에 최적화된 야간투시경을 판매하는 회사도 있다고. 한국에선 보통 군 복무중 야간투시경으로 하늘을 봤다가 그 화려함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기어코 민수용 야시경을 구하기도 한다.

• 생존주의자들의 워너비 아이템이기도 하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생존주의자들은 대부분 개인, 소규모 생존을 목표로 해서 다른 사람과 마주치는걸 위협으로 여긴다.[38] 때문에 나갈일이 있다면 대피처에서 야간에만 몰래 나와 은밀하게 움직이는걸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밤중에 손전등 켜고 다니는건 차라리 낮에 다니는게 더 안전할 지경이라 이럴때 쓸 야간투시경을 원하는것이다. 특히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기본적으로 상정하는 미국쪽 생존주의자들이 보유율이 높다. 비교적 고성능 야시경을 구하기 쉬운것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생존주의자들은 무정부 상태에 빠지면 생존률이 급락할거라 예상해서 아예 상정을 안하는데 땅 넓고 자연에서의 식량확보도 어렵지 않은 미국은 개인, 소규모 집단생존률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이나 다른 나라 생존주의자들도 극단적인 그레이 맨을 추구하지 않는 이상은 가지고 싶어하긴 하나 야간 투시경이 워낙 비싼 물건이라 손가락만 빨고 있다. 실제로 보스니아 내전같이 낮에 돌아다니기 힘든 재난 상태에서 우연히 소련제 구형 야간 투시경이라도 구한 사람들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낮이건 밤이건 민간인들을 저격해대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밤에 어둠을 틈타서 물자를 공급하러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었다고 한다. 군대나 반군도 야간투시경이 워낙 비싸 보급률이 낮았기 때문에 야간투시경을 쓰고 어둠 속에 숨은 사람은 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kinetic consulting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야시경에 관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 야시경과 영상증배관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들은 ACT 백과사전을 참조.

• 2015년 10월 2일 미 공군의 C-130J-30 수송기가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추락했는데. 탈레반은 이 추락이 자신들이 요격한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아무도 믿어주질 않았고. 조사 결과는 황당하게도 야간투시경 상자가 범인이였다.(...) 화물 적재를 위해 적재 작업팀이 승강타를 올려줄것을 요구하자 그게 응해 조종간을 몇분간 당기고 있다가. 조종간 계속 당기고 있기 귀찮으니 야간투시경 상자로 조종간을 당긴채로 고정한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39] 내놓았다가 정작 이륙할때 그 상자를 빼놓는다는걸 잊어, 기체가 조종사의 제어를 완전히 무시하고 과도하게 기수를 들어올려, 결국 실속에 빠져 이륙한지 얼마 안되어 추락, 탑승자 전원과 지상에 있던 아프가니스탄 군 병력 세명 (모두 합쳐 14명)이 사망한 황당한 사고가 있었다. 조종사들이 비상대책을 쓰며 노력하긴 했지만. 정작 저 상자가 조종간을 누르고 있었기에 아무련 효과가 없었다고. 얼핏보면 그냥 바보들이 저지른 실수 같지만. 야간투시경의 단점을 보여주는 사고기도 한데. 사고 당시는 밤이였고. 파일럿들은 당연히 야간투시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낮이였으면 저런 바보같은 실수를 눈치채고 재빨리 상자를 빼버렸겠지만. 당황한 파일럿들에게 시야가 좁은데다 명암도 제한되는 상황에서 문제가 뭔지 파악하기 힘들었고. 무엇보다 조정간 뒤쪽은 이런저런 조명이 들어오는 계기판의 사각지대기 때문에 비교적 어두울수밖에 없어서 야간투시경으로도 상자가 거의 보이질 않았다. 굉장히 광증폭식 야간 투시경의 어쩔수 없는 단점인 주변은 밝은데 비교적 어두운곳에 있으면 광증폭식으론 여전히 안보인다 라는 문제점이 터져버린것.

• 야간투시경과 눈 사이의 간격에 대해서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야투경과 얼굴 사이의 유격이 크면 문서 상단의 레인저 사진처럼 반사광이 드러날 수도 있는데, 경계근무 초병의 야투경 운용 등을 상정한 한국군 교범에서는 이 때문에 고무 패킹으로 접안렌즈 주변을 가리라고 한다. 하지만 야투경을 능동적으로 쓰는 특수전 종사자들은 야투경 착용 중 곁눈질로 주변 시야를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접안렌즈가 두 쪽인 야투경류는 접안렌즈 패킹 없이 쓰면 주변 시야가 의외로 많이 보이기는 한다.[40] 이건 의외로 고성능 야간 투시경을 쓸때 체감이 되는데. 어두운곳에 있다가 밝은곳에 들어서게 되면 2세대 야간 투시경이나 3세대 초기형까지는 오토게이팅이 불완전하거나 반응속도가 살짝 느려서 자신이 밝은곳에 들어왔다는걸 체감할수 있는데 3+세대 야시경은 정말 순식간에 밝기를 조절해버리기 때문에, 비숙련자는 조명이 켜진 방에 들어왔음에도 야시경 화면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서 자신이 밝은 방에 들어왔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 상태로 돌아다니면 자유 표적밖에 안된다.

• 몇몇 유명 밀리터리 FPS에서의 묘사 때문에, 야간투시경을 작동시키는 순간 고음의 소리가 나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그런 소리 없고 그저 스위치 켜는 딸깍 소리밖에 안난다. 동심 파괴 관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하우징과 증배관의 궁합이 안좋을 경우 야시경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긴 하나. 그 경우 켜져있는 동안 계속 고주파음이 나거나 오토게이팅이 작동하는 순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나지 켜고 끌때 단발적으로 나진 않는다.

5.1. Night level (NL)

6. 야시경을 구매하는 방법

6.1. 잘못된 구매 방법

6.2. 합법적으로 야간투시경을 구입하는 방법

• 프랑스의 PHOTONIS는 2세대 야간투시경을 생산중이다. 저렴한 민수용 ECHO 모델과 다소 비싼 4G 모델이 있으며, 4G모델의 경우 유럽 각국의 법집행, 군사기관에서 사용된다. 품질은 미국의 군납용 L3 보다 약간 떨어지는편이지만, 완전히 구름이 낀 무월광상태가 아닌 이상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어느정도 빛이 있는상태라는 조건이라면 증폭관의 선명도는 이쪽이 더 높은 편이다. 아래는 미국 L3와 프랑스 PHOTONIS 4G를 비교한 영상이다.
  

• 일본의 야후! 옥션에서 PVS-14를 검색하면 중고 3세대 야시경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미군 기지에서 군 방출품을 매입하거나 개인이 소장한 물건들이다. 심지어 사용한 M47 드래곤 미사일 발사기, 사용된 FIM-43 레드아이 발사기도 판다. 이 패기 넘치는 일본 셀러들은 해외 배송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은 살 수 없고 일본 상품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해외로 반출 할 수 있다.

• 러시아제 야시경은 NPZ(노보시비르스크 공장)제 PN-21K, PN-14K, PN-9k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비즈니스 고객에게만 판매하고 개인고객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알리바바에서 적절한 가격에 이를 판매하는 회사를 찾을 수 있다. Dipol제 야시경은 이베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러시아제 야시경을 구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발품 좀 팔고 운이 따라주면 2+세대 야시경을 백 만원 정도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2세대 주제에 오토게이팅이 적용되어 있다! 그 외에 KATOD나 EKRAN제 3세대 야시경도 2~300만원대로 구할수 있다.
  
  러시아 군이 방출한 재고 2세대 군용 야시경 중 PNV-10T 라는 야시경이 있는데 시중에 많이 돌아다닌다. 2세대 치고 상당히 싼 900달러 수준으로 소련 군장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구하기 어렵다. 다만 성능이 워낙 좋지 않아서 요즘 나오는 중국산 2세대 야간투시경이 더 나을 정도다. 그 외에 Avito 같은 러시아 중고나라에서 구매대행을 통해 더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러시아 사냥꾼들이 저렴한 가격에 애용하는 제품이다. Escape from Tarkov에도 나온다. 요즘은 러시아 세관 검사가 엄격해져서 통관이 어렵다.

• 여러 캐나다 회사에서도 야간투시경과 영상증배관을 전세계로 배송, 판매한다.
  
  GSCI 라는 캐나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야시경 하우징을 제작하고 유럽에서 사온 영상증배관을 조립해 판매하기 때문에 전혀 미국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수입할 수 있다. 심지어 그게 세일즈 포인트이기까지 하다. 다만 원본에 비해 성능이 좀 부족하면서도 가격이 100만원 정도 더 비싸다. 양안식 야간 투시경인 GSCI PVS-31C 경우 $ 8000 정도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에 따라 러시아 Katod 사나 Ekran 사의 영상증배관을 넣기도 하고 Photonis의 4G 튜브를 넣기도 한다. 다만 수리 부품을 GSCI 독점 부품만 써야하는 이유로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이 회사 제품은 하나같이 어떤 영상증배관을 사용했는지 명시하지 않고 그냥 GA1, GA2 이런 식으로 자체적 기준으로 카탈로그를 만들어 놓기 때문에 제품 성능을 가늠하기 어렵다. 기본 접안 렌즈는 17mm 지름이라 PVS-14보다 작아서 MOD 제품을 사야 표준 27mm 접안렌즈를 달아준다. GSCI 제품은 밀스펙 제품으로 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Opfor night solutions은 캐나다의 야간투시경 판매 업체로 NVT4부터 NVT7까지, 포토니스 에코부터 4G+까지 다양한 증폭관을 취급하며 단안 양안 모두 판매하고 역시 전세계로 배송된다.

• Nightraidernz는 뉴질랜드의 야시경 판매업체로 옵트로닉스제 PVS-14부터 인피레이 Jerry FB까지 다양한 야시경을 취급 판매하며 증폭관은 NVT4,5와 Harder 3세대 튜브를 취급한다.

• TASnightcorp은 호주의 야시경 판매업체로 Opfor night solution의 제품들을 취급한다. 다만 4G+ 증폭관과 일부 양안 제품들은 취급하지 않으며 아직까진 튜브 직접 선택(hand-selec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중국의 알리바바에서 영업 중인 야간투시경 제조사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야간투시경을 구입할 수 있다.
  
  Lindu Optics는 알리바바에서 야간투시경을 파는 회사다. 50도 시야각 렌즈를 이용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단안경, 쌍안경, 4안 야간투시경까지 만든다. 4안 야투경은 하우징 가격만 $ 4,000 정도다. 렌즈에 눈을 잘 맞추면 시야 왜곡이 그렇게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50도 렌즈 특유의 가장자리 흐릿함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회사에서 만드는 50도 시야각 쌍안 야시경은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그 밖에 $ 1,500 정도에 러시아 EKRAN 증배관을 사용한 2세대 단안 야간투시경도 판매한다. 이 회사가 만든 야시경은 IP65의 비를 막아주는 수준의 방수가 된다. 다만 이 회사의 4안 야시경의 경우 묘하게 마감이 좋지 않아 방수 성능이 의심스러우니 맑은 날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GPNVG-18과는 다르게 내구성이 약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외부 배터리팩의 경우 쌍안, 4안 각각 다른 종류의 린두 옵틱스 전용 배터리 팩과 케이블을 써야 한다. 서구권 야시경들의 배터리 포트와 다른 독자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단점이다. 무엇보다 40도든 50도든 이 회사에서 만든 렌즈는 정말 품질이 별로다. 21년 말에 새로 나온 양안식 모델은 50도 렌즈가 자기들도 무리라 생각했는지 사라졌고 렌즈 품질이 조금 더 좋아졌지만 그래도 옵트로닉스만 못하다.
  
  Sino Defense Group(SDG)은 알리바바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들이 OEM 생산한 4안 야간투시경 과 쌍안, 단안 야간투시경, 영상증배관을 판매하는 OEM 전문 국영기업이다. 본인들 설명으로는 린두옵틱스는 민간기업인데 비해 자신들은 군납 전문이라 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한다. JUNPING NightVision[41]에서 만든 4안 야투경과 2안 야투경 및 NNVT제 영상증배관을 판매중인데 Monstrumoptics가 이들로부터 물건을 수입해 판매 중이다. LINDU OPTICS에서 만든 4안 야투경 하우징은 $ 4,000 인데 JUNPING 에서 만든 4안 야투경 하우징은 $ 8,000 로 2배나 비싸다. 하지만 외관이 GPNVG와 흡사하고 미군이 쓰는 표준 Fischer 배터리 포트를 사용해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LINDU 제품과는 다르게 40도 시야각 렌즈를 사용해 96도의 시야를 제공하며 더 나은 렌즈 코팅을 가졌다. 기존 린두 제품은 가장자리 왜곡이 심해 쓰기 불편할 정도였는데 JPNV 제품은 렌즈 코팅이 되어 있고 표준 40도 시야각으로 제작되어 상의 왜곡이 줄어들고 품질도 쓸만해졌다. 미국산 야시경에 비하면 여전히 품질이 떨어지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어서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품질을 보여준다. 다만 양안식 야투경의 경우 영상증배관이 납땜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연결부에 방수용 O링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아직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다.

•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 보면 홍콩, 중국 야시경 수입, 수출업체와 개인 제작자들의 계정이 있는데 직접 메세지를 보내서 거래할 수 있다. 유명 딜러 중에서도 사기치고 먹튀하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좀 비싸더라도 반드시 안전거래 수수료를 내고 페이팔로 거래할 것을 권장한다.
  
  Argus inc.는 BNVD-1431 하우징 키트를 $ 1,200에 판매한다. 한 쪽만 들어올렸을 때 꺼지는 기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ACT DTNVG의 괜찮은 대안이다. SNS 상거래 특성상 직접 거래시 문제가 생기면 보상받기 어려우므로 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BNVD-1431은 1, 2세대 모델이 시장에 나왔다가 단종되었으며 최근 출시된 3세대 모델은 매뉴얼 게인 컨트롤[42]기능을 추가하고, 디자인과 전원 노브를 개선하고 기존에 없던 내장 LED도 추가되었다.
  
  1세대 모델은 배터리 하우징을 열면 질소 퍼징이 누출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2세대 모델에서 이를 해결했다. 21년 10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은 디자인이 뼈대가 추가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BNVD-1431 MK.2로 이름 붙었다. 기존 디자인은 MK.1으로 명명되며 새로운 하우징도 기존 하우징과 마찬가지로 12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BNVD-1431은 완성시 600g 정도로 다른 경량 양안 하우징에 비해 약간 무게가 있는 편이다.
  
  21년 기준 가속도계에 문제가 있어 격하게 움직이면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경첩 조절 나사에 순간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등 군용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실전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또한 한쪽 눈만 들어올렸을 때 꺼지는 기능이 없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 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양안 야간투시경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PVS-14를 BNVD처럼 포드를 접어올릴 수 있게 해주는 Articulating J-arm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판매한다. 제품 중에서는 독일의 fwger_s15 가 최초로 제작한 FW-Solutions Articulating J-Arm 2.0이 유명하다. 그 외에 goons.rec 이 제작한 GREC J-arm도 있다.

• 유럽에도 전세계로 야시경을 판매, 배송하는 업체들이 있다.
  
  룩셈부르크의 ACT in Black 이나 에스토니아의 Falconclaw 같은 업체도 전문적으로 야시경을 취급하고 전세계로 판매하나[43] 물가가 대단히 비싸다. ACT 제품의 경우 한국으로 일체 배송하지 않으니 유통업체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ACT는 2014년 말부터 PNVM-14, 옵트로닉스제 PVS-14 같은 단안 야투경을 제작, 조립해 팔면서 성장한 회사다. 2016년 러시아 Dipol제 단안 야투경을 OEM 생산한 LUNOX와 자체 설계한 DTNVG(양안)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인 야간투시경 생산을 시작했고 LUNOX를 단종한 후에는 다시 PVS-14 LTE(6015모델)와 PVS-14[44]를 조립해 팔았다. DTNVG는 이 회사의 핵심 상품이었으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유통되어 미국 외 민수용 야간투시경 시장에서 유명한 회사가 되었다. 지금은 이것들을 모두 단종하고 DTNVS(2020년 말 출시, 양안), THE14(2021년 9월 출시, 단안) 이렇게 두 종류의 야간투시경을 판매 중이다. THE14는 SPYRON 야간투시경의 하우징과 같은 제품인데 어째서인지 ACT는 SPYRON과 자사 THE14 제품 사이의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DTNVS와 비슷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수심 20m 방수를 지원하고 표준형 렌즈 적용시 310g 정도 한다.[45]
  
  ACT에서 위탁 생산한 제품중 SPYRON 야시경은 3핀 MX-10160 규격을 사용할 수 있다. SPYRON은 ACT THE14와 같은 바디에 포토니스에서 만든 50도 시야각 렌즈를 적용한 대신 아이 릴리프가 방독면과 함께 쓰기는 힘들 정도로 짧다. AGM이나 린두옵틱스의 51도 렌즈와는 달리 시야 왜곡도 없고 렌즈 플레어도 적은 좋은 품질을 보여준 제품이었지만 현재 단종되었다. 대신 2023년 ACT에서 같은 성능의 LWT50 PVS-14 규격 광각렌즈를 출시했다.
  
  DTNVG가 단종된 이후 H.R.GIGER가 디자인한듯한 DTNVS를 생산 중이다. DTNVS는 좀 희한하게 생긴것만 빼면 기존 DTNVG(565g,MIL-STD-810G)보다 더 단단하고 가볍게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홍보 문구와 달리 실제 무게는 DTNVG와 별 차이 없지만 MIL-STD-810G 초과 수준의 스펙에 포드가 접혀 올라가는 방식이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양안에 불필요한 매뉴얼 게인 컨트롤 기능은 없다.
  
  다만 기본 하우징에 BNVD-1431에도 있는 IPD stop과 배터리 잭이 없으며 수 백 달러 짜리 전용 부품(IPD)을 따로 사서 추가해야 한다. ACT는 배터리 교체 없이 최대 35시간 가량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잭은 무게만 늘리는 필요 없는 기능이며 IPD 또한 없어도 쓰는데 지장이 없다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는 20시간 내외로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정도라 배터리 잭이 필요하다면 수백 달러짜리 DTNVS용 배터리 잭 컨버젼 킷(DICC,TSC)을 장착해야 한다.
  
  DTNVG/DTNVS는 하우징 키트만 해서 3,000 달러 가까이 하고 유럽에서는 2배 더 비싸다.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경쟁자가 없는 수준의 높은 품질로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좋은 품질의 다른 양안 야투경 하우징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격 대비 특별한 점이 없는 평범한 제품이 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때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이 DTNVS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왼쪽에 서 있는 특수부대원이 DTNVS를 착용하고 있다.)

6.2.1. 야간용 액션캠 SiOnyx Aurora

7. 한국군에서의 사용

8. 대중매체

8.1. 영화

• 블랙 호크 다운
  리들리 스콧의 현대전 영화에서 등장한다. 후트를 포함한 몇몇 델타와 레인저 대원이 귀대하여 재정비하고 나갈 때 야시경을 챙기고 나간다. 후반부 야간교전 때 레인저 대원들이 민병대의 무반동총에 고전하자 후트를 포함한 델타와 레인저가 야시경을 장착하고 무반동총을 쏴대는 민병대 후방으로 들어가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작전이 일찍 끝날거라고 하면서 야시경을 안 챙겨간 걸 후회하는 장면도 나온다.

• 제로 다크 서티
  넵튠 스피어 작전에 투입된 DEVGRU 대원들의 야간투시경은 렌즈가 4개 달린 GPNVG-18(Ground Panorama Night Vision Goggle-18)[47]인데 기존의 양안식 야간투시경에 비해 보다 넓은 시야(약 100도가량)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양들의 침묵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버팔로 빌이 SU-49 야간투시경을 쓰고 클라리스 스탈링을 습격한다. 이때 화면이 버팔로 빌의 시점으로 나오는데 어둠 속에서 당황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스탈링을 한참 감상하고는 버팔로 빌이 총의 격철을 내린다. 그 순간 스탈링이 쇳소리를 듣고 총을 난사해서 버팔로 빌을 쏴죽인다.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나오는 야간투시경이 PVS-7이다.

• 용의자
  주인공이 PVS-7 야간투시경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분명 자동차단 기능(autogated)이 존재한 야간투시경임에도 불구하고 적이 전등을 켜서 야간투시경을 벗는다. 고증을 따랐으면 그냥 야간투시경을 위로 올리면 그만이다. 다만 그 다음에 엄청난 몸싸움이 벌어져서 고증을 맞추었다 해도 야간투시경은 완전히 파손되었을 것이다.

• 강철비
  국군서울지구병원에 쳐들어온 북한 정찰총국 특작부대원들이 병원의 전원을 차단하고 야시경을 끼고 수색하다가 병원을 방어하던 제707특수임무단 대원들이 던진 섬광폭음탄이 터지자 다들 눈을 싸쥐고 괴로워하다 한국군에게 사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야시경 때문에 눈이 먼다거나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섬광폭음탄을 맞아서 그런 것.

• 설국열차
  물 공급칸의 뒷칸을 지키던 진압군들이 열차가 터널을 지나는 시간을 틈타서 보유하고 있던 야간투시경을 끼고, 꼬리칸 반란군들을 학살한다.[48] 물론 꼬리칸 승객 중에서 중국인 소년이었던 첸이 성냥을 이용해 횃불을 밝히고 나서는 반란군들이 횃불을 이용, 상황을 역전한다.

• T-34
  러시아 영화 'T-34' 의 후반부에서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판터가 등장한다.

• 도굴
  사실 야간투시경이 아니라 열화상 쌍안경이고 심지어 거꾸로 들고 있다.

8.2. 소설

• 악의 교전
  주인공 하스미 세이지가 은행에 다닐 시절 동료를 살해하기 위해 야간투시경을 쓰고 건물 수색하다가 최종보스 회장이 형광등을 갑자기 켜는 바람에 눈부셔서 집어던진다. 2세대로 추정된다. 영화판에서는 3세대인지 불을 켜고도 멀쩡하다.

8.3. 만화 및 애니메이션

• Fate/Zero
  에미야 키리츠구가 쓰는 WA2000 저격총에 야간조준경과 적외선감지장치가 달려있다. 이는 마술을 행할 때의 마술회로에 발생하는 사소한 과열을 통해 피아식별을 하기 위함. 그리고 마스터 한 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는 2기 2화에서 이걸 사는데 28만 엔[49]이나 써버린 덕분에 토가시 유타에게 엉덩이를 맞았다.

• 명탐정 코난
  18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범인 케빈 요시노가 벨트리 타워의 전기를 폭발물로 끊어지게 하고 착용. 다만 구식이라 갑자기 밝은 빛이 비출 때 방어장치가 없어서 크게 당한다.

8.4. 게임

• ARMA 2
  야간 작전용 장비로 등장하며 총기에 AN/PEQ 레이저 조준기가 있다면 같이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확장팩 Operation Arrowhead의 시나리오 탭에 있는 'Laser Show' 임무를 수행하면 말 그대로 레이저쇼를 볼 수 있다.

• America's Army Special Forces
  PVS-7 모델인 것 같다. V키로 사용 가능한데 시야가 많이 좁고 광원을 바라볼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렵다. 거기다 일부 조준기는 야간투시경을 사용한 채 조준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M4A1 SOPMOD의 M68 CCO가 있다. 만약 야간투시경과 조준경을 동시에 사용하고 싶다면 ACOG Reflex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야간전 맵[50] 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N키로 끄기 킬수 있으며 야간투시경을 키고나서 조준을 할 때에 조준경의 발광체 부분이 번져서 장거리 조준사격을 할 시에 약간 불편하여 스코프 중에서 유일하게 발광체가 없는 SUSAT 스코프가 이때 요긴하게 쓰인다. 참고로 야간투시경을 쓰고 섬광탄을 맞으면 섬광탄 지속시간이 약 1초 증가하게 된다.

• 듀크 뉴켐 3D
  인벤토리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하면 적들을 녹색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싸울 때 유용하다. 작동/해제가 가능하며 작동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사용량이 줄어든다. 같은 엔진을 사용한 블러드에서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 아이템을 대신하는 '짐승의 시야(Beast Vision)'라는 아이템이 나오는데, 효과는 같다.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특수목적으로 제조된 스나이퍼 라이플 'Snooper'가 나오는데, 이것의 스코프가 야간조준경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3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4에서는 야간투시경, 적외선 센서, 쌍안경의 기능을 전부 갖춘 만능 장비 솔리드 아이로 등장하고, 5에서는 독립형으로 등장한다. 적이 사용하고 있을 경우 야간에 발각될 확률이 올라간다.

• 스플린터 셀 시리즈
  주인공 샘 피셔가 야간투시경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나 다름 없어서 타이틀 로고에도 녹색 렌즈가 세 점 등장한다. 열영상, 광증폭 둘 다 가능한 모델로 잠입 컨셉을 빛과 어둠으로 잡아서 광원을 차단하고 어둠속에서 적을 덮치는 액션이 많은데 당연히 야간투시경이 제몫을 톡톡히 해낸다.

• 페이데이 2
  특수유닛인 클로커가 착용하고 나온다. 여기서 마주치는 야간투시경은 간지는 둘째치고 신물이 날 정도의 성가심과 지긋지긋함을 유발한다. 이유는 평소엔 일반병처럼 행동하지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야시경에 녹색불을 켜며 잡음을 내며 돌진한다.

• 오퍼레이션7
  야간투시경뿐만 아니라 야간조준경도 지원한다. 단, 도트사이트의 경우 실제로 야간투시기능이 별도로 존재하는 도트일지라도 투시경과 역할이 중복돼서인지 야간투시기능을 별도로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런데 M14 소총의 야간조준경은 심히 변태적으로 써먹기 힘들다.(붉은 1도트 하나가 조준점의 전부)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3
  "적외선 조준경"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51] 배틀필드 3 초기 밸런스 붕괴의 주범. 탐지 거리가 미친 듯이 넓었기 때문에 야간전에선 이것만 끼면 적들이 훤히 다 보였다.[52] 그러나 패치 후에는 바로 앞의 적도 탐지 못할만큼 쓰레기가 되어 녹내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는 종종 보이는 변태 유저들 외에는 아무도 안 쓰는 부착물이다. 참고로 일반적인 소총에 장착하면 중앙의 점 하나로 조준하지만 저격 소총에 장착할 경우 조준선이 생긴다. 차량의 부착물로도 있는데 여기는 적외선 조준기와 열화상 조준기가 있다. 하지만 이걸 끼면 적외선 연막탄을 못 쓰기 때문에 버려졌다.
• 배틀필드 4
  전작의 적외선 조준경과 열화상 조준경이 하나 더 나왔다. 적외선 조준경은 녹색 화면을 제공하나, 열화상 조준경은 흑백 화면을 제공한다. 전작의 너프 때처럼 도저히 못 써먹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고, 적당히 타협점을 찾은 성능이 되었다. 적외선 조준경은 유효 탐지거리가 짧지만 가시성은 좋고, 열화상 조준경은 유효 탐지거리는 더 길지만 대신 빛 번짐이 좀 강하고 근거리 대처가 좀 힘들다. 중거리 특화라 그런지 열화상 조준경은 2배 확대기능이 붙어있다. 차량의 경우 3 때와 같이 적외선, 열화상이 있는데 전작에서 부착물이 진보되어 조준기 탭이 새로 생겼기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보통 전차전을 상정하여 원거리 사격도 심심찮게 하는 전차는 좁은 맵 아니면 잘 안 끼지만, 보병전투차 같은 보병전을 상정한 차량들은 애먼 데서 튀어나오는 보병도 잘 보여서 자주 쓴다. 물 속에 숨어있는 보병도 잘 보여서 고속정도 자주 단다. 2015년 9월에 추가된 Night Operations 패치에서 새로 나온 맵이 시꺼먼 밤 맵이라 많이 쓴다.[53]

• 카운터 스트라이크
  장비항목에 있는 물품으로 돈 주고 사야 한다. 값이 꽤 비싼 편이라 돈이 썩어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잘 안 산다. 사서 써도 외관상 차이는 전무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 삭제장면에서는 그 모양새가 다소 다른데, 사용시 화면 전체가 야간투시경 효과를 받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삭제장면에서는 고글 모양의 시야가 활성화되며 그 시야 부분만 야간투시경 효과가 나온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어두운 곳을 초록색 조명을 켠 듯이 밝게 보여주긴 하는데 문제는 말 그대로 초록색 조명만 켠 모양새라 실제 야투경에서 보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야투경은 "컬러"로 화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맞지만 보이는 화면은 전부 흑백이다.

• AVA
  한국산 FPS 답지 않게 배터리 용량 제한이 존재한다. 특정 배낭 아이템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충전 속도를 올리는것이 가능했지만 배낭 시스템 자체가 사라졌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얼굴에 착용하는 장비로 등장한다. 몇칸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야간전 때 시야를 늘려주는 대신 낮에 쓰면 시야가 줄어든다. 1.13 모드를 설치하면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종류가 세분화되고 세대 숫자가 높을수록 시야를 더 많이 늘려준다. 팬 모드 중에서는 AN/PVS-14를 구현한 녀석도 있다.

• 패트리어트 게임
  톰 클랜시 원작의 패트리어트 게임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야간투시경을 쓰고 잭 라이언 일행을 위협해오는데 잭 라이언 일행이 숨어있는 지하실에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테러리스트들이 들어오자 잭이 재빨리 전등을 켜서 야간투시경에 의해 순간적으로 눈이 먼 테러범들을 처치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단순 광증폭식 야간투시경의 한계를 이용한 것이다. 물론 자동 차단이 있든 없든 컴퓨터 화면 수준의 밝기를 넘어설 수 없는 야간투시경 따위에 실명될 리는 없고 흔한 극중 과장. 차라리 눈뽕 맞았다고 하는게 그럴듯 하다. 게다가 잘 보면 자동차단 기능이 있는 AN/PVS-7인 것 같다.

•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싱글플레이 후반부 미션에서 SEAL팀 대원들 역시 렌즈가 4개 달린 GPNVG-18을 장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한 점은 화면에서 보이는 렌즈 색상이 파란색이라는 점.

• 메트로 2033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메트로: 엑소더스
  특정 챕터를 진행하게 되면 맵에서 주워서 쓸 수 있다. 어두운 지하철에서 조명을 켜고 다니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더 잘 보이니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알아두자.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서부전선군 고급보병인 오버졸다텐이 업그레이드를 해줄 시 StG44에 야시경을 달고 나온다.

• Hearts of Iron 시리즈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사용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연구할 수 있다. 야간 공격 페널티를 줄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1939년 전쟁 초반부터 실전 배치하기 시작한 독일은 야시경 연구에 대한 아무런 연구 시간 단축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처럼 1944년까지 기다려야 페널티 없이 연구 가능하다.

• 언턴드
  야시경과 야간투시조준경이 존재하는데, 민수용은 경찰서 같은 민가에서 발견될 수 있지만 검은색과 회색같은 검은색 계열로 보여서 가까이 있는 건 잘 안 보이고 멀리 있는 건 흰색으로 잘 보인다. 군용은 희귀하지만 시야를 초록색 계열 색으로 바꿔서 민수용보다는 잘 보인다. 여담으로 2.0 버전 땐 군용은 검은색 계열로 보였고, 민수용은 초록색 계열로 보인다.

• 헤일로 시리즈
  설정상 주인공이 입는 묠니르 전투복의 헬멧 HUD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초기 3부작의 경우 어떤 이유인지 야간투시경은 SRS 99 저격 소총의 스코프에만 달려 있을 뿐, 어두운 곳에서는 플래시만 사용 가능하다. 이후 헤일로 리치에서는 헬멧에 기본적으로 야간투시경이 달린 모습으로 나온다.

• Grand Theft Auto Online
  휴메인 연구소 습격 - 피날레 완료시 아뮤네이션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이후 현대와 근미래를 다루는 타이틀에서 어떤 식으로든 등장한다. 모던 워페어 3부작은 아예 상징 색상이 야간투시경의 초록색일 정도. 2019년에 발매된 리부트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진보된 그래픽 기술에 힘입어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되었으며, 야간투시경 장착 시 견착 정조준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와 2019년도 리부트작은 한정판 구매 시 실제로 작동되는 야간투시경을 증정했다.

• Escape from Tarkov
  실제 광학장비/총기 악세사리 제조사들과 라이센스를 맺어 실제 장비가 그대로 등장한다. GPNVG-18, PVS-14, PNV-10T, T-7, 아르마사이트, 윌콕스, NSPU-M(1PN58), FLIR RS-32, 트리지콘 등이 등장한다.

• 폴아웃 시리즈
• 폴아웃 3
  The Peepers라는 야간투시경이 등장할뻔하다가 잘렸다. 바이크의 고글 형식이고 착용시에는 주변이 녹색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 파일은 남아서 모드로 되살릴 수 있다#.


• 폴아웃: 뉴 베가스
  야간 투시를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 꽤 많이 등장한다.
• 약물 '캣아이'를 먹거나 퍽 '야간 친화'를 찍었다면 주변이 파란색으로 보인다. 캣아이는 어두운 건물에서도 야시경 효과가 적용되지만 야간 친화 퍽은 밤에, 바깥에서만 효과가 있다.[54]
• 위험 물질 방호복의 헬멧에 기본적으로 아간 투시 효과가 붙어 있어, 캣아이를 싫어하거나 다 떨어진 상황에서 이것을 쓰는 방법도 있다. 이것을 쓸 때 게임 시간 상으로 밤이면 주변이 녹색으로 보인다.
• 폭동 진압복의 헬멧을 쓴 상태에서 은신을 하면 야간 투시 효과가 생기는데, 주변이 붉은색으로 보인다.
• 폴아웃 4
  총기 개조 과정에서 스코프에 야간 투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 폴아웃 76
  인지력 퍽 중 하나인 나이트 아이(Night Eyes) 카드를 얻어서 장착하고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 중 은신상태에 들어가면 야간투시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워 썬더
  야간투시장비가 3가지로 구현되어있다. 액티브식 적외선 탐조등과 저감도 야간투시경, 패시브식 고감도 야간투시경, 열화상투시경 으로 3가지가 구현되어 있으며 열화상의 경우엔 적/녹/백색으로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관측장비 세대에 따라 화질이 차이나고 고증에 맞게 주간에는 광증폭식은 사용할수 없으며 열화상이어도 시동을 꺼버린다거나 적외선이 흡수되는 연막을 사용하면 관측이 어려워지도록 구현되어 있다.

• 인서전시 시리즈
• 인서전시
  미군과 반군이 사용한다. 야간에는 유용하지만 조명으로 눈뽕을 일으키기 쉽고 총구 화염에도 시야가 가려진다.
• 인서전시: 샌드스톰
  포인트에 따라 구세대 민수용 야시경에서 다안 야시경까지 다양하고 보이는 색상도 다양하다. 야시경을 끼면 조준이 느려지는 페널티가 있는데 야시경에만 보이는 레이저 사이트를 통해 간접조준을 함으로써 극복 가능하고 야시경에만 보이는 적외선 전술조명도 있다. 인서전시처럼 광원이나 손전등 때문에 눈뽕을 일으키기 쉽다.

• 도미네이션즈
  밤피르 야간투시경이 전설 유물로, 야간투시경이 고급 보병 중 서유럽 국가의 기본 유닛의 이미지에 있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크리스를 포함한 늑대견 분대원들이 야간투시경을 쓰고다닌다.

[1] 얼굴에 비치는 형광색 빛은 야간투시경의 영상이 반사된 것이다. 실제로 저 정도로 잘 보이는 것은 아니고 해당 사진은 밤에도 잘 보이도록 찍은 장노출 사진이라 저렇게 밝게 보이는 것이다. 한국군 교범에서는 이를 우려해 접안렌즈 고무패킹을 쓰거나 얼굴에 최대한 밀착시키라 가르치지만, 이는 대부분 단안형 야투경을 총기 장착, 또는 초병 근무에만 쓰는 대한민국 국군의 사정에 의한 것이다. 투시경 헬멧 장착과 장기적, 공격적 운용을 중시하는 미군에서는 오히려 투시경과 얼굴 사이에 간격을 둬서 눈의 피로를 줄이고 유사시에 곁눈질을 할 수 있게 가르친다.[2] 주로 적외선을 감지한다. 감마선, X선, 자외선은 핵융합, 핵분열 과정 및 태양, 화재같은 열원에서 방사되기에 장비의 도움 없이도 감지할 수 있으며 존재하는 광량도 적고 태양이 없는 야간의 색적에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가시광선은 그냥 눈만 뜨면 감지할 수 있고 밀리미터파, 마이크로파를 비롯한 전파는 우주에서도 미약하게 방출되므로 인식해봤자 색적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야간에도 광량이 적지 않고 색적에 필요한 자연계의 사물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방사하는 건 적외선 뿐이다.[3] 단 태양을 직접 쳐다보면 안된다! 디지털 소자도 응집된 태양광이나 레이저 같은 강한 빛에 노출되면 손상된다. 레이져에 직접 노출된 디지털 촬상 소자가 맛이 가는 영상을 youtube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4] CRT 모니터를 거꾸로 만든 것처럼 생긴 아날로그 촬영 장비. CRT 모니터와 반대 과정을 거쳐 광자 빔을 전자 빔으로 변환한다.[5] 총알에 맞아도 터지거나 불이 붙지 않는다![6] 원적외선을 보는 장치는 열화상 카메라다.[7] 항공용은 1600 FOM 이하.[8] 대략 72lp/mm 증배관의 해상도가 57lp/mm 증배관 수준으로 떨어져 보인다.[9] 1 phot = 10,000 lux[출처1] https://military.wikia.org/wiki/Image_intensifier#Generation_4[11] 보통 파란색으로 보여지는 야간투시경들이 이쪽, 파란색으로 보이는데 왜 흑백으로 이름 붙였냐면. 실제로 보는 사람 눈에는 약간 파란끼가 도는 흑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사진으로 찍으면 예쁜 파란색으로 착색된다. 게임 제작사들도 인터넷 사진 보고 만드는지 이상하게 파란색으로 묘사한다. 사진 찍었을 때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우리 눈의 간상세포 가 인식하는 색상이 민트색이기 때문이다. 간상세포는 우리 눈에서 밝기를 구분하는데 쓰이며, 이 때문에 실제 빛은 민트색(파란색) 이지만 광도가 낮은 야투경 속에서는 흑백으로 보이는 것.[12] 입사 전자당 광자 방출량[13] [14] 출처:https://stanfordcomputeroptics.com/technology/image-intensifier/phosphor-screen.html[15] PVS-7이 AA전지 2개를 사용해 50시간 정도 이용 가능한데 비해 PVS-14는 AA전지 1개로 50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16] 매뉴얼 게인이 없는 모델은 ITT PVS-6015[17] 광학 필터를 사용하거나 밝은 도시에서 활동할 때 눈부심을 줄이고 상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영상증배관의 증폭 성능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기능[18] MX-11769 규격을 사용할 수 있는 양안형 야간투시경은 AB MOD-3 BRAVO/MG 모델이나 ARMASIGHT BNVD정도 밖에 없다.[19] 해당 서술에도 쓰여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PVS-31의 경우 MX-11769 규격에 특수한 EGAC을 조합한 것이다. 2023년 말, 중국의 ARGUS에서 복제 EGAC을 개발했으며 이를 L3제 증배관의 단자에 눌러 끼우기만 하면 BNVD-1431 Mk.2 및 PVS-31A에 쓸수 있는 3핀 증배관이 된다.[20] 그리고 군대에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어서[21] 일반적인 MX-10160이나 MX-11769 모두 사용 가능하나 핀 크기가 좀 맞지 않을 수 있다.[22] AA 배터리 4개를 사용하는 PVS-31 배터리팩으로 11시간 동안 동시 전원 공급 가능. PVS-31 단독 운용시 50시간 가까이 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많은 소모량이다.[23] 단, 전압설정이 가능한 C5만 해결 가능하며 외부 케이블로만 전력을 공급받는 CE5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CE5는 조금 가벼워진 대신 배터리/케이블 혼용식인 C5에 비해 이런저런 불편함이 있다.[24] 미군이 레드닷 사이트를 야시경 앞에 놓고 야간 조준용으로 사용한 결과 야시경 한가운데 흑점이 박혀버리는 사태가 속출했다.[25] 이러면 머리 위로 올릴 때보다 높이가 낮아져 문 틀이나 자동차 내부에 부딪힐 가능성이 낮아진다.[26] 멀리까지 볼 필요가 없다면 자신이 필요한 수준의 거리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27] 총기의 기본 가늠자/쇠와 광학조준기의 조준점이 일치하는 경우.[28] 광학조준기의 조준점이 총기의 가늠자/쇠보다 '1인치의 3분의 1' 높은 경우[29] # / #[30] 미국의 어느 법 집행 부서는 예산의 1할 가량이 영상증배관 교체와 수리에 쓰인다고 한다.[31] 총기에 다는 레이저 표적지시기의 특성상, 아군 면상을 총구로 마구 겨눈다는 뜻이 되므로 다른 의미로도 절대로 해선 안 될 짓이다.[32] 이 때는 형광스크린에 번인이 일어나는 문제가 발생한다.[33] 단, 전원을 끈 채 그냥 야외에 두고 태양을 향하지 않게 했다면 큰 문제는 없다.[34] 대체로 아는 사람에게 빌려주었을 때 일어난다.[35] 이는 어디까지나 실험적인 방법이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출처2] https://nocorium.com/blogs/news/tube-blemishes-and-blackboxing[37] 파워서플라이가 생략된 MX10160 튜브처럼 생겼다.[38] 생존주의자 자체가 상황에 대비한 사람인지라 무정부 상태에 빠지면 상황에 대비하지 못한 일반인들 입장에선 폭력을 써서라도 생존주의자의 대비물품을 빼앗아서 확보하려고 해도 이상할건 없다.[39] 기장이 자기가 야간투시경 상자로 조정간을 고정했다고 하자 부기장은 잘했다고 껄껄 웃는다...[40] 옵스코어 스냅 쉴드나 윌콕스 앰버 필터를 사용하면 주변 시야와 빛 노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다만 가격도 비싸고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하는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41] JPNV라는 상표를 사용하며 알리바바에 Xi'an GKZT Electronic Technology Co., Ltd. 로 등록되어 있다.[42] 3핀 MX-10160 영상증배관을 사용하는 형태[43] 특히 에어소프트 플레이어들에게..[44] 둘 다 이스라엘 옵트로닉스에서 만든 OE-14 하우징을 사용한다.[45] RPO 렌즈 적용시 255g. ACT에서는 LWT40 렌즈로 부른다.[46] 특전사와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최신형 4안 야간 투시경을 쓰기도 한다.[47] 넵튠 스피어 작전에 참가했던 전직 DEVGRU 대원 맷 비소넷이 쓴 수기 No Easy Day에 따르면 가격이 6만5천 달러라고 한다.[48] 영화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반란군들이 도끼에 맞아 죽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49] 한화로 따지면 약 300만 원. 게다가 그 돈은 언니인 타카나시 토오카가 보내준 생활비였다.[50] 기존에 있던 맵을 야간전 맵으로 리메이크하였으며 몇몇 부분을 제외하곤 대체로 일반 맵과 거의 흡사하다. 참고로 야간전 맵을 구분하는 건 맵 제목 끝에 Night가 붙으며 Bridge 맵과 Haborassault 맵만 야간전 맵으로 리메이크 되었다.[51] 실물보다 덩치가 좀 많이 작다.[52] 꼭 야간전이 아니더라도 사기적인 탐지 범위를 자랑했었다.[53] 실제로 달도 안 뜬 정도로 어두워서 그냥은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래서 프로모션 비디오에도 본래라면 선택률이 크지 않은 편인 전술 조명이나 야간투시경류로 부착물이 통일되어 나올 정도다.[54] 참고로 엔진 재활용의 위엄으로 이때의 이펙트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나이트 아이(Night-Eye) 이펙트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