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22:01:55

앨런 크레이그

앨런 크레이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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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L_2011_WSChampion.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1

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8번
트로이 글로스
(2008~2009)
앨런 크레이그
(2010)
닉 푼토
(201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21번
제이슨 라루
(2008~2010)
앨런 크레이그
(2011~2014)
브랜든 모스
(2015)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5번
조니 고메스
(2013~2014)
앨런 크레이그
(2014~2015)
린쯔웨이
(2017~2019)
}}} ||
파일:Allen_Thomas_Craig.jpg
앨런 토마스 크레이그
Allen Thomas Craig
출생 1984년 7월 18일 ([age(1984-07-18)]세)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미션비에이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포지션 1루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학력 UC 버클리
신체 188cm, 97kg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56번 (S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0~2014)
보스턴 레드삭스 (2014~2015)

1. 개요2. 마이너 시절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3.1. 2011시즌3.2. 2012년3.3. 2013년3.4. 2014년
4.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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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야구선수.

2. 마이너 시절

대학 진학 중에 카디널스의 지명을 받아 2006년부터 마이너 생활을 시작했으며 큰 어려움 없이 차근차근 상위 리그로 올라가며 2009년에는 트리플 A로 승급했으며 20여개 홈런에 3할 이상의 타율로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메이저 승격에 실패한다. 이후 2010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자 26살에 메이저로 콜업된다..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2010시즌에 메이저에 첫 콜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 했다. 그리고 그의 나이가 84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해봤을때 몇 년 안에 터지지 않는 이상 메이저 경력을 이어가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

3.1. 2011시즌

2011시즌에는 많은 타석에 나서진 않았지만 3할 대의 타율에 11홈런을 기록해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시즌 중반 마이너로 강등되기도 했으나 다시 콜업 후에는 특급 대타 요원또는 외야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맷 카펜터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하여 둘 다 특급 대타요원의 모습을 보여주자 점점 중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인상높은 활약을 보여주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지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프리즈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7차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를 꺾고 개인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3.2. 2012년

그리고 2012년은 푸홀스가 떠난지라 시즌 시작할 때부터 로스터에 포함된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많은 기회를 얻었고 좋은 활약을 펼쳐 주전이 된다. 4번타자로서의 활약을 꾸준히 보인다. 1루 수비 실력은 전성기 시절의 푸홀스에 비해서는 낮지만 그래도 그리 나쁘지 않아 괜찮으며 필요에 따라서 외야수로도 활약하니 더욱 쓸모있는 자원이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야디어 몰리나가 타격이 폭발했고 맷 카펜터도 본인과 비슷한 처지에서 팀의 핵심이 된 것처럼 팀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맷 아담스라는 팀의 유망주도 터져주고 있으므로 푸홀스가 떠났어도 큰 영향은 없다.

벨트란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장타를 기록 중이며 벨트란보다 더욱 영양가있는 모습. 그리고 본인은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은 물론 팀 내에서 타격이 가장 좋을 정도로 포텐이 터진 상황이다.

그러나 한창 잘 나갈때 부상을 당하고 만다. 부상이 그리 작지 않아 한 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결국 약 1달하고도 2주 정도 결장했고 이후 복귀해서는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크레이그가 부상이 없었으면 30홈런 100타점 .300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그래도 첫 주전 시즌인데 이정도로 활약해 주었으니 카디널스 입장에서는 개이득인 상황.

어쨌든 119경기 출장하여 469타수 22홈런 92타점 .307의 좋은 성적을 남겼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와일드카드에서 애틀랜타를 만났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 경기는 치퍼 존스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NLDS에서 워싱턴을 만났고 5차전 접전 끝에 다음 라운드 진출, NLCS에서 센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만났다. 3승1패로 앞서다가 센프란시스코의 기적같은 3연승으로 인해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3.3. 2013년

2013시즌도 지난 시즌처럼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장타는 줄었으나 타점 생산 능력은 그대로 유지 중이다. 팀 타선의 또 다른 핵심인 몰리나, 벨트란, 카펜터 중에서 비록 카펜터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하나 벨트란과 몰리나 그리고 크레이그는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홈런 수가 지난 시즌에 비해 줄었더라도 결정적 순간에 한 방씩 쳐주고 타점 생산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영양가있어 팀에 없어서는 안 된다. 특히 기복없이 꾸준한지라 더욱 사랑받고 있다. 수비는 주로 1루수나 좌/우익수로 나오고 있다.

올 시즌에는 크레이그가 없었다면 카디널스의 타선은 참담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그렇게 팀의 지구 1위에 큰 역할을 했으나 하필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디비전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NLCS에서도 제외되었으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본인도 복귀하였다.

보스턴 상대로 고군분투하였으나 카디널스가 경기력이 밀려 끝내 시리즈 4대2로 패배하며 아쉽게 월시 준우승에 그쳤다. 크레이그가 부상으로 빠지지 않았으면 폼이 올라와있었을텐데 부상으로 폼이 약간 떨어져있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어쨌든 시즌 최종성적은 134경기 출장 508타수 13홈런 97타점 .315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수비는 주로 좌익수, 1루수로 나왔다. 2012년과 2013년을 기분좋게 마무리하며 그렇게 카디널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듯 했다.

3.4. 2014년

2014시즌 전체적인 타격성적이 모두 급격히 하락했다. 지난 3년간 두 자릿 수의 홈런을 때리던 힘은 어디가고 7개의 홈런에 그치고 44타점에 타율은 심지어 .237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볼넷을 잘 얻는 타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출루율도 .300이 안 되었고 .OPS는 .638에 그쳤다.[1]

계속해서 기회를 얻어도 계속 부진하여 팬들은 비난하고 있다.

그러자 조 켈리와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카디널스가 받아온 선수는 존 래키이다.

4.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파일:external/www.boston.com/craig_sox_gett.jpg
트레이드 후 부진해도 기용이 되나 끝없이 계속되는 부진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이적 후 29경기 .128에 1홈런에 그친다. 2014시즌 최종성적은 126경기 461타수 8홈런 46타점 타율 .215 출루율 .279 장타율 .315

2015년도 좀처럼 부진에서 깨어나오지 못 하여 36경기 출장에 그치고 1홈런 3타점 타율 .152에 그친다. 이후 남은 시즌은 트리플A에서 보냈는데 .274에 4홈런 30타점을 기록했고 예전만 못 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2016년은 메이저 출장 없음. 마이너는 29경기 출장에 1홈런 .189에 그쳤다. 이쯤되면 부활은 힘들 듯 하다. 심지어 나이도 많고 부상도 잦다. 2017년의 활약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후 2017년 시범경기에서 .250의 타율과 1홈런,6타점을 기록했다.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이유때문에 올 시즌도 마이너(트리플a)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홍관조시절의 2012, 2013년의 크레이그를 볼 순 없는건가?? 결국 2017년에도 메이저에서 보지 못 했다. 점점 은퇴가 다가오고 있다.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방출되었고 그대로 은퇴했다.

5. 기타

  • 의외로 크레이그가 국내 믈브 팬들한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아무래도 바짝 잘하고 몰락한게 큰 이유인데, 그럼에도 그의 이름은 2013년 월드 시리즈 당시에 두고두고 회자되게 되었다. 바로 이 시리즈의 3차전 당시에 발생한 끝내기 주루방해 상황에서 3루에서 홈으로 뛰다가 걸려 넘어진 주자가 크레이그였기 때문. 하지만 이 때 입은 부상으로 그대로 커리어가 끝나버린 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대목이다.

[1] 2013년 월드 시리즈 3차전 당시 끝내기 주루방해 상황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 부상을 입었었는데, 사실상 이 시점에서 크레이그의 커리어가 끝나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