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3:23:40

애프터이미지

1. 개요2. 시놉시스3. 특징4. 게임 방식5. 무기 정보
5.1. 검5.2. 낫5.3. 쌍검5.4. 채찍5.5. 대검5.6. 칼5.7. 보조 무기
6. 등장인물7. 스토리8.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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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프터이미지(Afterimage).

중국의 게임 개발사 오로곤 상하이(AUROGON Shanghai)[1] 에서 만든 메트로배니아 게임.

2. 시놉시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한 신이 창조한 엔가르딘이라는 대륙에서 신의 자손들인 네 명의 거신들과 신의 마지막 피조물인 인간들 사이의 끝없는 야망으로 인해 거신들과 인간들 사이에 반목 끝에 큰 대전쟁이 벌어지며 대폭발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인류의 성지가 초토화되며 신의 질서가 무너지고 인류가 몰락해 여러 정착지로 쪼개져 인류의 샘으로부터 단절되어 환생할 수 없게 되어버린 황폐화된 엔가르딘 대륙을 배경으로 하며, 르네라는 이름의 기억을 잃어버린 소녀 마검사와, 그녀와 함께하는 친구이자 정령인 이프리가 주인공이다. 르네는 스승이자 여마법사인 아로스의 제자이자 아로스의 도움을 받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고 있었으나, 어느 날 아로스와 정착지 사람들과 같이 살던 마을이 미지의 세력에게 공격을 받아 아로스가 의문의 한 소녀에게 영혼이 탈취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스승의 영혼을 찾기로 결심하여 둘이서 여정을 떠나게 되어 새로운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이다.

3. 특징

일반적인 메트로배니아와 비슷하지만, 보스 수가 매우 많다는 것이 애프터이미지만의 특징이다.

20종이 넘으며 팔레트 스왑도 별로 없을 정도로 나름 성의가 있다.

그리고 맵이 넓어서 메트로배니아 장르 중에서는 플레이타임이 긴 편.

무기는 검, 칼(도), 대검, 쌍검, 낫, 채찍의 여섯 가지가 있으며 각 무기마다 확실한 특징이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유리한 무기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처럼 무기는 두 개 장착, 사용 가능. 일부 악마성 시리즈에 존재하는 체술, 소울 스틸처럼 커맨드 입력으로 나가는 스킬도 무기별로 존재한다.

또한 보조무기라는 이름으로 마법을 하나 장착할 수 있다. 마력을 소모해서 발동하는 악마성의 서브웨폰 같은 느낌의 장비. 그리고 할로우 나이트 이후로 자주 나오는, 회수제한식의 회복기술이 회복마법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있는데 이 회복력은 보조무기에 좌우된다.

주의할점으로 특정 애프터이미지를 얻기 전까지는 대시에 무적이 없다. 엔더 릴리스데드 셀등을 했다면 꽤 적응하기 힘든 요소.

4. 게임 방식

다양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메트로배니아와 비슷한 편이나 난이도가 좀 있는 편.

블라스퍼머스보다는 조금 쉬운 정도이다.

이후 23년 12월의 패치로 노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난이도는 어려움.

5. 무기 정보

5.1.

기본장비. 기본장비답게 다루기 편한 편인 무기로, 악마성 시리즈로 친다면 숏소드(폐혀의 스텔라 소드 등)같은 느낌의 무기. 즉, 리치가 짧고 한방이 약하지만 공속이 빠르다.
무기 기술은 위+공격으로 발동하는 비전서인 만월검이 쓸만한 편으로, Y축 범위가 넓고 점프 후에도 쓸 수 있어서 지형을 넘어 귀찮은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3히트하며 1히트당 위력은 기본 공격의 반절 정도로 약한 편. 사실 DPS만 치면 평타가 더 강하다.
마지막 비전서를 익히면 점프공격을 할 때 칼날이 여러개 날아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다단히트를 하고 칼 대미지와 투사체 대미지가 따로 들어가기 때문에 3단점프까지 익힌 후에 덩치 큰 적에게 점프공격x3을 빠르게 넣으면 상당한 딜을 넣을 수 있다. 검으로 높은 DPS를 내려면 이걸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 외의 기술들은 별볼 일 없다. 밑앞+공격으로 나가는 3단베기는 전진성이 커서 접촉 대미지를 받기 좋고, 점프 후 아래+공격으로 발동하는 기술도 점프 기술이면서 대공력이 약해서 애매한 편.

5.2.

서양의 사신이 쓰는 것 같은 커다란 대낫. 무거워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공속이 꽤 빠른 편이다. 리치도 길고, 일격의 위력도 중간 정도에 공속도 중간 정도. 검보다도 더욱 무난하고 스탠다드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무기 기술은 밑앞+공격으로 나가는 2연베기가 발동이 빠르고 위력도 괜찮아 쓸만하며, 위+공격의 낫 회전 역시 커맨드는 간단하지만 다단히트에 위력이 괜찮아 초반에 주력 딜링기로 쓸만하다. 마지막 비전서를 배우면 쓸 수 있는 위앞+공격은 낫을 회전시키며 투척하는 것으로 쓰고 바로 대시캔슬을 하면 경직을 캔슬하고 움직일 수 있으며 리치도 길고 다단히트에 위력도 강해 매우 강력한 기술.
특정 무기를 강화하면 쓸 수 있는 LT+공격 기술이 있는데 차지 공격이며 발동하면 분신을 내보내 벤다. 위력은 평타 1대 정도지만 사거리가 꽤 길며, 본체도 공격하기 때문에 붙어서 맞으면 2히트를 해 꽤 딜을 잘 뽑아줄 수 있다. 하지만 차지를 해야하는 게 단점이라, 그냥 투척보다 나은 점은 딱히 없다. 멋지다는 것 정도.

5.3. 쌍검

일반적인 쌍검의 이미지 그대로 칼 두개를 양 손에 들고 빠르게 공격하는 무기. 히트당 위력이 가장 낮고 리치도 짧지만 공속이 빠르다. 전형적인 쌍검의 이미지 그대로인 무기. 장점이라면 빠른 공격속도 때문에 경직이 유효한 잡몹들은 제대로 공격도 하기 전에 쓰러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공중공격도 연타하는데, 일견 좋아보이지만 공격 시간이 길어 풀히트가 힘들기도 하다. 공속이 빨라 투사체를 쳐내는 능력이 매우 높다. 기본기는 훌륭하지만 기술이 하나같이 미묘한 편. 위+공격으로 쓰는 점프 회전베기는 남은 점프수만큼 쓸 수 있고 쌍검으로서는 드문 1히트, 1히트당 위력이 높은 공격이라 나름 괜찮은 편이지만 공중 딜링은 검과 칼이 있어서 나서기가 힘들다. 점프 후 밑+공격을 하면 팽이처럼 가로로 회전하면서 낙하하는 기술을 쓴다. 쌍검으로서는 드물게 범위가 좀 있는 공격. 마지막 비전서는 난무. 키를 입력하는 한 무한히 공격한다. 좋아보이지만 보스전에서는 1초 이상 연속해서 공격할 틈이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특정 무기를 장착하면 밑앞+공격으로 쓸 수 있는 공격기술이 하나 생긴다. 사라졌다가 적과 같은 X축을 맞춰서 돌진한 후 양손베기를 하는 기술. 2히트이며 위력은 같은 공격력의 낫 평타 3방 정도. 공격시간도 짧고 강력한 기술이지만 제어가 안되는 기술이라 잘못쓰면 피격하기가 쉽다. 특히 좌우로 움직이는 적에게 쓰면 거의 확실히 피격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

5.4. 채찍

채찍. 지상공격, 하단공격은 악마성 시리즈의 전통의 채찍뻗기. 가장 리치가 길고 평타 위력도 낫과 비슷하다. 공속은 낫보다는 조금 느린 정도. 인게임에 설명이 없는데, 끝부분에 딱 맞춰야 최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기믹이 있다. 전체적으로 옛날 악마성처럼, 거리를 재면서 평타로 툭툭 치는 운용에 최적화된 무기.
공중공격이 특이한데, 공중에 정지해 몸 주위로 채찍을 마구 휘두른다. 이 공격도 거리를 딱 맞추면 위력이 올라가며, 공격 회수가 많아 투사체를 쳐내는 데 뛰어난 편. 하지만 그, 경직이 길다는 특성상 역으로 얻어맞게 될 위험도 큰 공격. 일단 공중대시로 바로 캔슬이 가능하니 여의치 않으면 바로 캔슬해주자. 일단 스킬로 점프 아래+공격을 하면 악마성의 하단 채찍뻗기를 쓸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이걸 쓰자.
채찍의 또다른 특징은 같이 장착한 무기의 종류에 따라 특정한 스킬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킬이 눈에 띄게 강력한 것이 없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그냥 거리 재면서 평타 치는 쪽이 운용이 편하기도 하고...
최후반에 얻는 무기 중에 LT+공격으로 나가는 공격기술이 붙은 무기가 있다. 모션은 훨윈드로, 이동까지 가능하다. 위력은 평타 절반 정도로 약하지만 빠른 속도로 연타하는데다가 쓰면서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해서 나름 괜찮은 기술. 문제가 있다면 모션이 너무 추하다는 것. 끝부분에 가시철구가 달린 채찍을 붕붕 돌리면서 팽이처럼 이동하는데... 굉장히 추하다.

5.5. 대검

대검의 이미지대로 느리고, 한방이 강한 무기. 리치는 낫보다 다소 짧은 정도. 점프 공격이 발동이 느리고 묘한 각도로 휘둘러서 대공능력이 매우 딸린다. 대신 점프해서 아래를 때리는 능력이 뛰어나며, 가드 몬스터의 역가드를 노리는 데 매우 좋다.
무기 기술은 위+공격으로 나가는 회전 올려베기가 근접해서 맞추면 다단히트가 들어가고 평타 후딜을 캔슬하면서 사용할 수 있ㄱ 때문에 꽤 강력하다. 그리고 LT+공격으로 이 게임에서 두개밖에 없는 반격기를 쓸 수 있다. 가드 모션이라서 그런지 무적이 아니라 대미지 감소지만 감소율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정도. 사실상 대검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 있는 기술로, 위력도 강하고 각종 피하기 힘든 공격에 대응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특별히 선호하는 무기가 없다면, 한 쪽에는 방패 대용으로 대검을 고정으로 장착해도 될 정도. 그 외의 기술은 크게 가치가 있지는 않다. 점프 아래+공격으로 쓰는 낙하공격은 각도 고정이라서 쓰기도 힘들고, 접촉 대미지도 받기 좋아서...
대검도 다른 무기와 마찬가지로 무기에 달린 기술이 있다. 체력을 소모하면서 제자리에서 빠른 속도로 연속베기를 하는 기술. 물론 말뚝딜을 할 타이밍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게임 중후반 즘의 보스를 잡고 얻을 수 있는 빛의 대검 능력이 일정 시간마다 평타 공격시 추가타를 입히는 능력인데 공속이 느려서 묵직하게 치고 빠지는 대검과 잘 어울려 추천

5.6.

카타나. 지상 평타가 엄청나게 구린 무기로, 리치도 검 수준인데 공속이 빠르지도 않고 위력이 높지도 않아 쓸 이유가 없다. 대신 공중평타가 엄청나게 강력하다. 빠른 2연베기인데 공속이 빨라 입력하자마자 판정이 나오고 범위도 넓은 편이며 위력도 매우 강해 대공능력도 좋고 점프해서 지상을 공격할때도 좋다. 검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점프캔슬을 하며 연타하면 매우 높은 DPS를 뽑을 수 있다.
무기 기술은 좋은 편으로, 특히 위앞+공격으로 발동하는 비전서 스킬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가로로 회면 절반, 세로로는 주인공의 키보다 넓은 범위에 XXXXXXX 형태로 참격을 날리는 기술인데 히트수가 많고 사거리가 긴데다가 쓰자마자 대시로 캔슬하면 후딜을 완전히 삭제할 수 있어 빠르게 연타도 가능하다. 한 발당 위력은 크게 강하진 않지만 히트수가 10히트는 되어서 실질 위력은 강하고 사실상 원거리공격이라 위험부담도 거의 없는 사기 기술. 그 이전까지는 공중공격 말고는 이렇다 할 강점이 없던 칼을 한 순간에 사기무기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그리고 LT+공격으로 이 게임에서 두개밖에 없는 반격기를 쓸 수 있다. 대검과 다르게 무적 반격기이지만, 타이밍이 대검보다 빡빡한 편. 대신 위력은 꽤 강하다.
칼도 다른 무기처럼 무기에 달린 기술이 있는데, 평타를 바꿔주는 기술이다. 평타가 낫 정도의 리치와 위력, 속도를 가진 공격으로 바뀐다. 꽤 좋긴한데, 그때쯤이면 이미 비전서를 신나게 쓰고 다닐 타이밍이라 별 매리트가 없는 무기. 일단 최강무기에 붙어있는데, 그 한단계 전의 무기에 치명타 공격력 +18%라는 옵션이 붙어있어 이 쪽이 더 쓰기 좋다. 일단 이 바뀌는 평타는 피격 타이밍에 쓰면 적의 공격을 무시하는 능력이 붙어있고 적을 쓰러뜨리면 상당량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옵션도 있으니 잡몹 잡을 때는 쓸만하다. 방어력이 -9정도 붙어있고 체력 회복 능력은 보스전에는 거의 의미가 없으니 보스 잡을 때는 바꾸자.

5.7. 보조 무기

악마성 시리즈의 서브 웨폰과 유사하게 보조 무기를 하나씩 장착할 수 있다. 보조 무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마법을 장착하는 것. 이 마법 지팡이(혹은 마법사)에 회복마법의 회복량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보조 무기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더라도 최소한 회복량 높은 무기를 장착은 해둘 필요가 있다.
장비의 설명에는 ~를 사용 가능이라고 표시되는데, 정작 그 마법이 어떤 능력인지를 전혀 알려주지 않아 직접 쓰면서 판단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공격마법이라면 적에게 써보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공격기능이 없는 마법도 있다는 것이 문제. 버프 표시칸도 없어서 이런 마법들은 도저히 어떤 기능인지 알 방법이 없다. 그냥 쎈 공격마법 붙은 지팡이나 쓰자. 초반에는 마력만 퍼먹고 위력도 별볼일없고 발동도 느린 애물단지지만, 후반까지 가서 세팅을 하고 쓰면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다.
보조무기 올인 세팅을 하지 않더라도 낫 평타가 180정도 나올 때 마법은 한 번 쓸때마다 600가까이 뽑을 수 있으니 쓸 가치는 충분하다.

6. 등장인물

  • 르네(Renee)
  • 이프리(Ifrie)

7. 스토리

한 위대한 신이 Engardin이라는 세상을 창조하고 골리앗 넷을 남긴 후 떠났습니다. 골리앗은 각자 신에게서 받은 소임을 다하고 이 세상의 질서와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Engardin의 생명체들은 환생하며 번성했습니다. 마지막 피조물인 인간의 끝없는 야망은 골리앗과의 기나긴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Engardin은 불길에 휩싸였고, 거대한 폭발로 인해 인류의 성지가 초토화되면서 싸움은 갑작스럽게 종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질서는 무너졌고, 수많은 생명이 스러졌습니다. 인류의 시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재앙의 생존자들은 Engardin 전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인류의 샘으로부터 단절되어 환생할 수 없게 된 그들은 한데 뭉쳐 정착지를 형성했습니다. 대폭발이 있은 지 수년이 지나고, 남은 인간 정착지들은 갑자기 미지의 세력에게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로스의 제자이자 기억을 잃은 어린 소녀 르네는 살던 마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로 결심한 소녀는 파괴된 마을을 뒤로 하고 여정을 떠나고, 새로운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여러 사건이 연달아 벌어집니다.

8. 보스




[1] 텐센트의 파트너 회사이다. 현재 백형회랑(애쉬 애코즈)라는 모바일 게임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