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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의 관계. 양국은 예전에 콩고 왕국의 일부였고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앙골라 지역과 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은 콩고 왕국의 일부였다. 콩고 왕국은 앙골라 지역과 콩고민주공화국에 걸쳤다. 또한, 앙골라 지역에는 콩고 왕국외에도 은동고 왕국 등 다른 왕국들이 위치해 있었다. 콩고 왕국은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이고 유학생들을 보내는 등 발전했다. 하지만 쇠퇴를 하면서 콩고 왕국은 여러 소왕국들로 분열되고 17세기에는 몰락했다.콩고 왕국이 몰락한 뒤에 유럽 열강들이 콩고 지역과 앙골라 지역을 식민지배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 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은 벨기에의 지배를 받아 콩고 자유국이 세워졌지만, 레오폴드 2세의 지배하에서 학살과 탄압이 일어나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앙골라 지역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 결국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벨기에령 콩고에서 독립열기가 높아졌고 앙골라 지역에서도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까지 일어났다. 벨기에령 콩고는 자이르란 이름으로 독립하다가 이후에 콩고민주공화국이 되었다. 앙골라도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이 되었다. 양국은 벨기에와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공식수교했다.
2.2. 21세기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지만, 경제적으로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앙골라는 석유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은 내전과 전쟁으로 인해 가난한 편이라서 양국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카빈다를 두고 앙골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은 영토분쟁까지 있을 정도이다.[1]하지만 항구가 부실한 콩고민주공화국에게 앙골라의 항구는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가 사업이 현재진행형인 로비투 회랑 철도인데, 항구도시인 로비투에서 시작하여 콩고민주공화국 카탕카주의 주도인 루붐바시 근교와 잠비아의 북부 지역까지 이어지는 철도이다. 현재 부상중인 전기차 산업의 필수 원자재들과 다양한 산업용 귀금속들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카탕카 지역에서 생산중이기에 이를 항구로써 좋은 입지를 가진 앙골라의 로비투를 통해 수출하는 루트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두 국가는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