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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통 사람들이 "해적"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인 '안대를 꼈다'에 부합하는 인물(후크 선장이나 잭 스패로우처럼). 정작 수백명의 해적들이 나오는 원피스에선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원피스 그린'에 실린 오다의 코멘트에서 이 인물이 최후반에 등장한다고 했다.2. 추측
원피스의 등장인물들 전체가 안대를 끼지 않은 채로 등장하였고, 현재까지 안대를 낀 캐릭터는 단 한 명도 없다.[1] 만약 기존 캐릭터가 안대를 끼고 등장하면 약간 어색한 감이 있기에, 과거의 인물인데 모습이 밝혀지지 않은 조이보이나 신규 캐릭터로 나올 확률이 높다. 그나마 신빙성이 있는 과거의 캐릭터, 기존 캐릭터나 신규 캐릭터라면 다음 추측과 같다.- 조이보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 아직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가 최초의 해적인 만큼 공백의 100년 이야기가 슬슬 밝혀지기 시작할 때 안대를 끼고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불의 상처인 남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안대를 낀 해적이 이 인물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 노래 빙크스의 술의 빙크스: 빙크스라는 캐릭터는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았으나, 빙크스가 안대를 낀 해적일 확률도 있다.
3. 여담
- 등장인물 전원이 안대를 끼지 않은 채로 등장한 이유는 오다 에이치로가 해적이면 안대를 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 사황, 이름을 알린 해적들처럼 규모가 큰 해적단으로 갑자기 새로 등장한다면 어색한 감이 있을 수도 있어 일반 해적단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과거의 등장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1] 당장 조로도 여러 묘사를 봐서 2부 시점에서는 척안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안대는 끼지 않는다. 게임에서는 안대를 낀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이는 오다가 인터뷰를 통해 안대를 낀 해적에 대해 발언하기 한참 전에 나온 게임이므로 작가의 의사가 반영될 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