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셀로디크티스 Axelrodichthy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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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Axelrodichthys Maisey, 1986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육기어강Sarcopterygii |
| 목 | 총기어목Coelacanthiformes |
| 과 | †마우소니아과Mawsoniidae |
| 속 | †악셀로디크티스속Axelrodichthys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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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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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전기의 알바절~초기 마스트리히트절까지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등 에서 살았던 실러캔스목 마우소니아과의 속하는 어류. 속명의 뜻은 '엑셀로드의 물고기'. 어류학자 허버트 R. 엑셀로드[2](Herbert Richard Axelrod)의 이름을 땄다2. 특징
| 두상 복원도[3] |
몸길이는 모식종 기준 1~2m 정도로 가까운 친척인 마우소니아보다 작다. 마우소니아처럼 길고 낮고 넓은 두개골을 가졌는데 대부분의 마우소니아과처럼 악셀로디크티스의 섭식 방식도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성악골 안쪽과 하악골 안쪽에 작은 이빨이 발견되었지만[4] 씹거나 물어서 고정하기 어려운 구조이고, 입안의 대부분은 이가 없어 오늘날의 실러캔스처럼 흡입하는 방식으로 먹이를 먹었을 것이다.
악셀로디크티스는 심해에서 발견되는 현생 실러캔스와 달리, 주로 연안 지대에 서식하면서 자기보다 작은 어류나 무척추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악셀로디크티스가 발견된 크라토 지층에서는 이 녀석 외에도 소형 톱가오리류인 온코프리스티스나 마우소니아 등을 비롯해 상당히 거대한 몸집의 어류들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에서 살았던 스피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반수생 포식자에게는 좋은 먹이 중 하나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