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대머리황새 Marabou Stork | |
학명 | Leptoptilos crumeniferus Lesson, RP, 183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황새목(Ciconiiformes) |
과 | 황새과(Ciconiidae) |
속 | 대머리황새속(Leptoptilos) |
종 | 아프리카대머리황새(L. crumenifer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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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황새의 일종.2. 특징
황새 중에서 몸집이 제일 크며, 날개 너비가 거의 3m에 달하는 대형 비행 조류다. 거대한 새의 체중은 6kg~9kg, 키는 1.5m가량 된다. 다리를 완전히 펴고 서면 사람과 눈높이가 비슷할 정도다.3. 생태
세네갈에서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나미비아, 그리고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열대 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한다. 일부일처제이며, 부화 기간은 28 ~ 32일이다. 번식기가 되면 공격적인 구애행위를 한다.썩은 고기나 시체를 먹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체보다는 살아 있는 물고기나 곤충, 파충류, 쇠홍학, 소형 포유류 등을 더 많이 잡아먹으며 하루에 700g 이상을 먹는다.
성체의 경우, 거대한 덩치와 날카로운 부리, 민첩성 때문에 천적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있는 천적인 사자와 표범도 민첩해서 잡기도 힘들고 잡아도 먹을 것도 얼마 없는 황새를 노릴 바에는 차라리 다른 먹이를 찾는 것을 선호한다. 검은등자칼[1], 흰등독수리, 아프리카바다수리와 경쟁하기도 한다.
4. 국내 보유 현황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로스트 밸리, 대구의 네이처 파크[2]에서 아프리카대머리황새를 사육한다.[3] 과거에는 서울동물원, 아이니테마파크, 대전아쿠아리움에서도 전시하였지만 소멸하였다.5. 대중 매체
[1] 이쪽은 가끔 방심한 황새들을 공격해 잡아먹기도 한다.[2] 개장 초창기 한쌍을 전시하다, 이후 아이니테마파크로 보낸것으로 보이나, 이후 아이니테마파크가 폐장하며 구조되어 다시 사육하게 되었다.[3] 다만 현재 에버랜드는 단봉낙타 도입으로 인해 백사이드에서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