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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즈 울 고운/작중 행적/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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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즈 울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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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즈 울 고운(길드)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칠흑 (모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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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연재본3. 외전 드라마 CD&단편
3.1. 오버로드 프롤로그3.2. 단편 '왕의 사자'3.3. 드라마 CD '아인즈 울 고운'3.4.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3.5.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3.6.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3.7. 그외 외전
4. 망국의 흡혈희5. 스핀오프
5.1. 애니메이션 1기 BD 특전만화5.2.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5.3. 소책자 특전 만화
6.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7.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1. 개요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서적판(본편) 외에서의 작중 행적이다.

2. 인터넷 연재본

DMMORPG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였던 평범한 일본인으로 이름은 스즈키 사토루(鈴木悟). 서적판과 설정은 얼추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근본적인 성향이 전혀 다르다. 아인즈 울 고운 문서 참조. 1권부터 인간성이 바닥을 기던 서적판과 달리 인간성이 사라져가는 것을 경계하며 엔리에게 필요이상으로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연재본에서는 서적본과는 달리 양광성전이나 클레만티느와 충돌하지 않았으며, 적절한 전투력 측정기를 만나지 못한 탓에 초반에는 서적본 이상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인다. 단적으로 모몬 역을 본인이 수행하지 않았고, 청장미와도 직접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데미우르고스와 청장미 간의 짧은 교전을 통해 상대의 역량을 유추하게 된 만큼 상당히 가상 적들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했다. 서적본과 다르게 본인이 모몬이 아니었으므로 당연히 모몬과 왕국 간의 관계도 훨씬 흐릿했다.

서적본에서는 농담삼아 던진 발언을 부하들이 성심껏 추진하는 것에 떠밀려 세계정복을 향해 나아갔지만 연재본에서는 아인즈가 실제로 내심 가지고 있던 최종적인 희망사항 중 하나다. 길드장으로서 '보물을 남겨준 동료들에게 이 만큼 해냈다'라고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아인즈 울 고운의 이름을 영웅으로 만들려는 것도 그 발단이며 신이라는 존재의 해명 또한 위그드라실에서도 영웅의 길을 걷게 된다면 그 뒤에 따라오는 것은 신화급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

또한 나자릭의 존재가 알려지자 왕국과 제국의 양대 세력 사이에서 외교적 줄타기를 하게 되는데, 외교사절로 나자릭을 찾아온 왕국의 귀족이 길드를 모욕하자 격분해 케르베로스를 소환하여 그 귀족을 먹이로 던져 버리고, 이후 제국의 황제 지르크니프와 만나 그와의 교류를 통해 제국 편을 들게 된다. 이때 영입한 마법사 플루더의 이야기를 듣고 이세계의 파워 밸런스가 보잘 것 없다는 것을 거의 확신하게 되어, 주의할 것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플레이어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반쯤 리미터가 해제되어 카체 평야의 전쟁에서 초위마법 <검은 풍양의 공물>을 발동, 왕국군 20만 중 10만 이상을 순식간에 학살해 버린다.[1]

이것을 공이란 명목 삼아 후작 작위를 받으며 변경후라는 새로운 직책을 만들어내며 받는다. 그리고 이후 신왕장(神王長), 지고제(至高帝) 등으로 불리게 된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제국에서는 줄라논의 하부조직을 적발하거나 무도회에 참가하는 등의 활약을 하고 흥미가 생겨 제국의 마법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3. 외전 드라마 CD&단편

3.1. 오버로드 프롤로그

오버로드 프롤로그 上
파일:Guild_Members_of_Ainz_Ooal_Gown.png
일러스트
이세계가 아니라 아인즈 울 고운 창립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스즈키 사토루의 생활상이 간략하게 그려진 후 아인즈 울 고운의 전신이었던 나인즈 오운 골 클랜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에는 페로론치노나 우르베르트와 무과금 동맹을 맺고 있었으며 클랜의 정례회 이후 부글부글찻주전자 등과 사냥을 갈까 생각하고 있었다. 나인즈 오운 골은 이형종이자 사회인들로 구성된 클랜이어서 클랜 구성원끼리 파티 플레이를 하기 어려웠기에 솔로 플레이도 할 수 있게 캐릭터를 키웠지만, 모몬가 입장에서는 함께 즐기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니시키엔라이가 미발견 던전 나자릭 지하분묘의 발견을 공유함으로서 정례회 후 마침 우연히 전원이 모인 클랜원들과 다 같이 사냥을 가보기로 했는데, 하필 그 때 클랜 마스터인 터치 미가 클랜을 해산하는 대신 길드를 설립하고, 그 길드장으로 모몬가를 추천한다는 폭탄을 터뜨려 매우 당황하게 된다. 자기로 되겠느냐는 모몬가와의 생각과는 다르게 클랜 구성원들의 신뢰는 두터웠고 그에 따라 결국 새 길드장으로 오를 것을 결심하게 된다.

길드명은 나인즈의 N이 일본어의 ん(ㄴ), 즉 일본어 50음도의 마지막 글자였기에 반대로 맨 처음 글자인 あ(아)를 사용한 아인즈, 오운 골(Own Goal)은 착각 때문에 O가 하나 추가되어 아나그램으로 울 고운(Ooal Gown)을 채택하여 아인즈 울 고운이 된다. 참고로 파멸적 네이밍 센스를 가진[2] 모몬가가 제시했던 길드명은 이형종동물원이었다. 다만 길드원들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반응했다.

다만 터치 미의 클랜 해산 발언 시 우르베르트의 격렬한 반응, 길드장으로 추천받을 때 받았던 메일을 보아 길드원들이 흩어질 것을 우려, 강렬한 이벤트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기 위해 나자릭 지하분묘의 초회 공략을 제안한다. 워낙에 미지수가 많아 초반에는 반대가 많은 편이었지만 타케미카즈치 등의 격한 찬성에 힘입어 과반수를 넘는 찬성표를 얻어 공략에 들어간다.

이때 길드원의 평균 레벨은 약 90대 전후였으며 총 인원수는 27명으로, 레이드 파티인 30명(6인 파티 x 5부대)에 모자라는 인원은 NPC로 구성하여 공략에 들어가게 된다. 단, 불안 요소가 많은 만큼 뽕실모에는 전멸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별히 강한 두 파티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길드 최강자인 터치미, 또 하나가 길드 마스터인 모몬가의 파티였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이 두 파티라도 보존해서 레이드 보스를 잡을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였다. 덧붙여 모몬가의 파티는 최강의 마법직 우르베르트, 마찬가지로 물리 공격 딜링의 톱 무인 타케미카즈치, 방어력이 극히 떨어지지만 전체 딜링은 최고에 달하는 니시키엔라이, 최강의 방패 부글부글찻주전자, 탱커와 힐러로서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는 야마이코가 포함되어 있었다. 강한 파티지만, 특화되지 않은 쪽의 능력치가 극히 낮아 자칫하면 전멸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 모몬가가 이 위험에 대처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이 때 뽕실모에의 말에 따르면 이 파티는 모몬가가 있기에 전체 파티 중에서도 톱이라고 한다.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뽕실모에의 선택이 옳았던 셈. 전이를 통해 파티 구성을 바꾸자니 전이 방해 함정 등에 의해 엉뚱한 곳으로 튕겨날 위험성이 있기에 모몬가는 자신의 파티가 최종보스를 맡을 것을 자청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下
파일:Guild_Members_of_Ainz_Ooal_Gown_II.png
일러스트
강력한 보스라 위협적이기는 했으나 파티 구성원들의 수준이 뛰어나 차근차근 공략 중이었으나 전투 중에 받은 급박한 메세지를 통해 이쪽의 전투 진행 속도에 따라 다른 4파티가 전멸하냐 마나가 결정되는 상황임을 알게 되어 공략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게 된다.[3] 이에 따라 보스의 특수 스킬 발동 속도도 무척 상승하게 되지만 높은 대응능력을 지닌 모몬가는 한 번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적합한 마법을 발동시켜 대응한다.[4] 그 후 우르베르트의 <대재앙 Grand Catastrophe>, 부글부글찻주전자, 야마이코, 무인 타케미카츠치의 연계기인 <제물 Sacrifice>, <오시리스의 심판>, <오대명왕격>의 콤보. 마지막으로 니시키엔라이의 비장의 무기 스사노오로 결정타를 먹이며 보스를 쓰러뜨린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된다.

3.2. 단편 '왕의 사자'

단편
파일:오버로드_단편_왕의_사자.jpg
일러스트
시기는 1권 이후 얼마 뒤 시점. 도서관 아슈르바니팔에서 몰래 비지니스 서적들을 가져와 몰래 방에서 읽으면서 상사로서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다가 책의 사례에 따라 부하들에게 어려운 일이나 원하는 일을 물어보고자 한다. 고된 생활이 아니었다면 헤롱헤롱이 함께 왔을지도 모르는 만큼 부하들만큼은 그렇게 만들지 않고자 하였던 것이다. 대상으로는 가장 많은 업무를 맡고 있을 수호자들로 지정했지만, 자신이 직접 물어볼 경우 부하들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여 죽음의 기사를 소환하여 대신 그들의 거주에 보내놓고 면담이 끝나면 근처에서 몰래 죽음의 기사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식으로 진행했다.

그러다 알베도에 이르러 그녀에게는 지정된 방조차 없다는 것에 경악하고 자책하며 길드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준비된 예비방을 내어준다.

3.3. 드라마 CD '아인즈 울 고운'

2권 이전이지만 단편 왕의 사자보다 이후로 보인다.

아인즈는 나자릭 NPC들이 전혀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인즈가 문제 제기를 하기 전까지는 전원이 휴식 없이 24시간 체제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휴식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다. 그래서 데미우르고스의 제안으로 일단 수호자들에게 먼저 시험 삼아 휴식 시간을 준 후,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수호자들이 쉬라는 휴식 때 쉬지 않고, 모여서 무언가를 하자, 그것을 몰래 엿듣는데, 모반의 징조가 아닐까 걱정한 아인즈의 생각과는 달리 지고의 41인의 과거 발언을 분석하는 스터디 모임을 가지고 있었다.

아인즈의 의도를 잘못 파악해, 휴식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라' 라는 걸로 오해해서 이전 알베도가 아인즈의 'GM콜'이라는 발언을 알아듣지 못한 것을 자책하며 조금이라도 아인즈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고의 41인의 발언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후 아인즈는 한편 감동하면서도 제대로 휴식을 주기 위해 휴식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게 되고, 덤으로 인간의 도시에 정보수집을 하러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 여기서 자기 없이 나가려는 아인즈를 말리는 알베도를 데미우르고스가 '좋은 아내는 모름지기 남편이 나가 있는 동안 집안을 보살피는게 아니겠느냐'라고 구슬려 홀랑 넘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본편 2권에서 모몬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려 할 때, 알베도가 극구 반대하다가 데미우르고스의 귓속말에 얌전해졌었다는 묘사로 이어진다. 또한 휴식 제도 역시 8권의 '나자릭의 하루'에서 데미우르고스의 의견대로 수호자들은 물론 그 휘하 부하(여기선 일반 메이드)들에게 연장되어 실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4.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

시기상 3권 에필로그와 4권 이전.

모험자 모몬으로서 일상이 나오는 부분으로 모험자 길드를 통해 받은 비밀 의뢰로 희귀 약초를 찾으러 토브 대삼림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드라이어드 피니슨과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세계를 멸망시킬 마수(魔樹) 자이톨 콰에가 있다는 것과 그 머리 위에 약초가 자라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실제로 그는 이세계 기준으로는 세계를 멸망시킬 만한 마수였고[5] 이에 수호자 연계 플레이의 연습 상대로 써먹기로 한다. 그러면서 샤르티아를 정신지배했던 원흉들이 지켜보고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 감시하지만 상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니글레도에게 맡기고 본인이 직접 자이톨 콰에를 쓰러트리는 마무리를 맡는다. 자이톨 콰에는 시간정지를 활용한 '괴롭소맞소 트리' 퍼포먼스로 산화한다.

3.5.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

드라마 CD
파일:모몬 vs 기간트 바질리스크.png
커버
철광석의 산지마다 가격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인과 접촉하던 중 수호자 월급 문제를 고민했다. 그러던 중 나베에게 반해 쫓아온[6] 철없는 귀족 도련님의 의뢰를 받아 호위 임무를 수행하고, 도중에 기간트 바질리스크와 만나 그것을 도륙했다.

3.6.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

솔루션이 때돌이를 숨겨버린 것 때문에 유리를 불러 물어보게 한다. 정좌하고 꿈쩍 않던 솔루션과 유리가 옥신각신한 끝에 결과적으로 나온 대답이 때돌이가 아인즈 님의 몸을 핥듯이 세척하고 있던 것에 질투했다라는 것. 어째서 같은 슬라임인데 저에게 시켜주지 않으신거냐고... 물론 그런 명령행위를 성추행으로 생각하는 아인즈가 내릴리는 없었고, 아무튼 그런 솔루션의 귀여운 폭주를 용서하게 된다.

또한 이런 기회에 플레이아데스들이 내심 갖고 있을 불만사항 등이 없을지를 유리에게 조사시키며, 작중 마지막에서는 일이 없다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유리 알파에게 에 란텔의 고아원을 설립하고 운영할 것을 명령함으로서 뛸듯이 기뻐하게 만들어 주었다.[7]

3.7. 그외 외전

  • 드라마 CD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 드라마 CD '인간 이해 TRPG'
  • 드라마 CD '햄스케의 심부름'
    해당 드라마 CD는 리저드맨들과 이그바=41이 이끄는 언데드 군단의 전투와 비슷한 시점에 나자릭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데[8], 햄스케가 나자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짐을 옮기는 일을 자청했다가 길을 잃는 바람에 아인즈, 나베랄, 샤르티아, 알베도, 아우라, 마레가 수색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계층부터 수색하면서 내려오던 알베도, 샤르티아 팀과 아래쪽에서 거슬러 올라오던 아우라, 마레 팀이 2계층에서 마추쳐 합류한 후 햄스케를 찾아내기는 하는데, 햄스케는 헤메다 들어간 건물에서 만난 공포공에게 길 안내로 권속 한 마리를 받아 머리 위에 태우고 이동 중이었던 탓에, 여성진에게 강력하게 거부당하는 바람에 다시 도망가다가 아인즈와 나베랄을 만나 겨우 보호받게 된다.
  • 드라마 CD '아인즈의 돈줄'
  • 드라마 CD '나자릭 신화'
  • 단편 '아인즈의 야망'

4. 망국의 흡혈희

과거 작가가 트위터에 짧게 연재한 모몬가 혼자만 전이한 경우, 통칭 Sugar and spice and all that's nice 루트를 프롤로그 삼아 서적화시킨 스토리다. 여기에서는 아인즈 울 고운이 아닌 '스즈키 사토루'를 이름으로 쓴다.

프롤로그에서는 길드원들의 이름을 말하기 직전에 나자릭에서 뛰쳐나가 폭죽놀이를 설치해둔 늪지대 섬으로 날아간다. 날아가기 직전 길드 무기인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들고가는 것에 망설임이 있었지만 길드가 존재했던 상징이라며 들고 간다.[9] 늪지대에 도착하자마자 혼자서 불꽃놀이를 즐기다가 불꽃들이 마치 합쳐져서 추락하는 천공처럼 보이는 속에서 서버 종료를 맞이하고 이세계에 있는 인베리아의 폐허로 전이된다.
외전
파일:망국의 흡혈희 2장.jpg
2장 두 사람의 첫 여정길
그 후 자신이 전이된 것에 놀라다가 스킬 '불사의 축복' 덕에 주변의 언데드를 감지할 수 있던 모몬가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언데드를 발견하고 쫓아갔고, 그렇게 키노와 스즈키 사토루는 서로 통성명을 하며 첫 조우하게 된다.
외전
파일:사토루와 키노.png
커버
이세계로 넘어와 당혹하는 사토루는 이런저런 실험을 하며 세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키노도 이에 동행한다. 그렇게 5년의 시간 동안 칠채용왕과도 조우하는 등 많은 일들을 겪었으며 인베리아의 왕성에서 제거한 언데드에게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언데드로 구성된 비밀조직인 심연한 주검을 습격하여 마법에 대한 자료와 보물을 얻었다. 이를 기반으로 인베리아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도시들에 용병단을 파견해서 조사하고 지도를 만들어 왔다.

그렇게 원흉이 있을 만한 위치를 도출해낸 사토루와 키노는 케테니아스 산맥의 근처에 위치한 에나 다종동맹국의 도시인 '스루쿠3'으로 향했다. '스루쿠3'에 도착하자 그곳에 있어야 할 좀비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텅 빈 도시만 남아 있자 원흉이 인근에 위치했음을 확신하게 된다. 최종결전의 순간이 다가오자 불안해진 키노는 사토루에게 가지 말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그냥 잊고 살자고 애원하며 붙잡는다.
외전
파일:망국의 흡혈희 일러스트 1.jpg
일러스트
그러자 사토루는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건내주며 아인즈 울 고운의 42번째 멤버이자 신생 아인즈 울 고운의 첫 멤버라고 인정해주고, 길드원의 원수는 반드시 갚아야 하는 것이 아인즈 울 고운의 원칙이라는 명목으로 인베리아를 멸망시킨 원흉 후관용왕 큐어이림과 맞서러 떠난다.

후관용왕과의 첫 조우 당시에는 사토루가 세계급 아이템까지 빼며 장비까지 변경해 나이트 리치 모몬으로 위장한 덕에 깔보면서 광대로 취급했고 <상위전이 Greater Teleportation>로 도망치는 것까지 그대로 보내준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토루의 정보 수집 전략이었기에 사토루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차전을 시작하게 된다.
외전
파일:망국의 흡혈희 일러스트 2.jpg
일러스트
전체적인 능력 면에서는 큐어이림의 우세였으나 동격의 강자와 맞서본 적이 없기에 경험 부족을 원인으로 사토루가 승리한다.

사토루는 첫 공격부터 마법봉인 수정으로 마법 효과범위 확대화로 강화된 <거대 턱의 회오리 Sharks Cyclone>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시야를 잃어 주도권을 빼앗긴 채 전투가 시작된다.

그러는 사이에 스킬 <모든 것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으로 강화시킨 초위마법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 Ia Shub-Niggurath>이 발동하여 12초 내에 사토루를 죽이지 않으면 좀비로 두른 갑옷이 소멸할 위기로 몰리게 된다. 큐어이림은 <거대 턱의 회오리>를 뚫고 곧장 돌격해 왔지만 사토루가 스태프 오프 아인즈 울 고운에 깃들어 있는 마법 <화염폭풍 Fire Storm>을 발동시킨 다음 10위계 마법인 <최종전쟁 Armageddon: 악 Evil>으로 악마들을 소환해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으로 날린 좀비 촉수 일격도 <해골벽 Wall of Skeleton>에 막히면서 결국 초위마법은 그 효력을 발휘하고 만다.
외전
파일:망국의 흡혈희 4장.jpg
4장 초월자들
초위마법으로 언데드 대군을 잃은 큐어이림은 본체만 남은 채로도 사토루에게 달려들고자 하였으나, 초위마법으로 소환된 새끼 흑산양들과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이 소환한 원초 정령이 공격해오자 사토루가 아닌 새끼 흑산양들부터 노리는 비효율적인 전투를 벌이면서 서서히 패색이 짙어졌다.[10] 그러던 중 원시 마법 멸혼(滅魂)의 숨결로 일발역전을 노렸으나, 이조차도 아인즈 복부의 세계급 아이템이 부여하는 내성에 막혀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하게 되었다.

멸혼이 실패한 후, 사토루는 전투를 일시 중지하고 자신의 목적이 일대 국가들의 희생자들을 되살리는 방법을 찾으러 온 것이라며 협상에 나섰다. 그러나 그건 단지 시간을 끌 목적이었고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을 스킬 <언데드 지배>로 끌고 와 기습적인 마법 공격으로 큐어이림의 뒷통수를 치며 더욱 몰아붙였다. 1대1 전투라고 했으면서 증원을 불러오고 협상하는 척하면서 기습 공격까지 가한 사토루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 난 큐어이림은 먼저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부터 원시 마법으로 강화한 발톱과 꼬리로 파괴하려 했지만, 그중 절반이 살아남자 이성적인 도주 판단을 무시하고 두번째 멸혼을 사용해 날려버렸다.

최후까지 몰린 후에야 큐어이림은 뒤늦게 위계 마법을 사용하며 맞섰지만 원초 물 정령에 막혀 사토루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고 결국 모든 HP를 잃어 원통함의 말만 반복하며 먼지가 되어 소멸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로도 사토루와 키노는 여행을 계속하며 200년 후인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신생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키노가 제2석[11]이며 그 외에도 최소 5명 이상의 동료들이 있다고 한다. 키노와 어느 사막 나라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나자릭 지하분묘가 전이해와서 일대의 인간 국가 셋이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엔딩.

5. 스핀오프

5.1. 애니메이션 1기 BD 특전만화

블루레이 5권 특전 만화에서는 초위마법으로도 샤르티아의 세뇌를 풀지 못 했다며 적은 세계급 아이템의 소유자라며 대체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대체 어떤자인지 고민한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그게 자신에게 가능할지 걱정하며 누군가의 위에 선다는 것에 힘들어한다. 잠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판도라즈 액터를 부른다.

판도라즈 액터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판도라즈 액터가 문제 없다며 아인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뼈의 각도, 쇄골의 굽은 곳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판도라즈 액터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한다. 판도라즈 액터는 그림자 무사를 말하는 거냐며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을 생각하며 훈련을 거듭했다며 아인즈의 모습으로 일장 연설한다.[12][13] 이 모습을 본 아인즈는 너한테 부탁한 내가 문제였던거 같다라고 생각한다.

5.2.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

원래 자신이 가려고 했던 무투기에 대한 조사를 알베도의 반대로 플레이아데스에게 맡겼지만, 엔토마를 일반인이 사는데 조사 차원에 보내도 될지에 대해서 불안해 한다.[14] 3화에서는 주점에서 조사 중인 나베랄 감마를 호출해서 마도석이 섞여서 다른 모험자 팀의 마법으로도 파괴되지 않는 바위를 집어던진다. 이후 정신줄을 놓았기 때문에 얼굴이 순해진 클레만티느를 만나지만 본 적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평소의 사나운 인상과 차이가 나는 얼굴 때문에 이런 순진무구한 얼굴의 인간은 만난 적이 없다고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고 지나간다.

5.3. 소책자 특전 만화

위그드라실 시절, 어느 던전 이벤트의 소식을 듣고 참가 해볼려 했지만 바쁜 관계로 혼자만 늦게 참가하게 된다. 그래서 다른 동료들이 먼저 참가하게 되는데 해당 던전에선 스킬, 마법이 사용 불가능하지만 사망해도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엄청난 난이도의 함정들 때문에 대부분의 동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15] 모몬가가 도착했을땐 터치 미, 우르베르트만 남았는데 둘이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하겠다고 바로 앞에서 서로 싸우고 있자 그대로 둘에게 더블 래리어트를 시전하는것으로 끝.

6.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파일:한정 마도왕.png

스마트폰 게임판 스토리. 작가가 설정과 원안을 맡았으며 본편과는 다른 전개로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아인즈 울 고운이 아닌 '모몬가'를 이름으로 쓴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헤롱헤롱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옥좌의 홀로 향해 서비스 종료를 기다리며 눈을 감는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순간, 나자릭이 이세계로 전이함과 동시에 전 NPC와 서번트가 사망하고 나자릭이 초토화되는 이상현상을 마주한다. 이에 모몬가는 이상현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외교관 보좌대리 직책 NPC)에게 외부로 조사를 나갈 것을 명령내리고 본인은 나자릭 내에서 머무르며 나자릭의 파괴된 시설 수복과 NPC 부활, 그리고 나자릭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금이 간 공간'의 조사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모몬가(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문서 참조.

7.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이세계 콰르텟
각 작품의 주인공
<rowcolor=#373a3c> 주연 게스트
오버로드 세계 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유녀전기 방패 용사 성공담
파일:이세계 아인즈.png 파일:이세계 카즈마.png 파일:이세계 스바루.png 파일:이세계 타냐.png 파일:이세계콰르텟나오후미.png
아인즈 울 고운 사토 카즈마 나츠키 스바루 타냐 데그레챠프 이와타니 나오후미


주역 4명 중 성우 경력이 가장 긴 성우다.[16]

여담으로 주역 4명들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타냐가 유녀의 몸으로 전생된 샐러리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스바루의 심장의 특이점이나 그가 타냐가 아쿠아를 향해 분노할때도 정신이 멀쩡한 것을 보고 특이점을 눈치채기도 했다. 카즈마의 경우 또한 이름부터가 일본인이고 아쿠아의 발언으로 인해 이세계로 전이된 일본인임을 알고 있다.[17] 또한 아인즈가 이세계로 전이된 상태에서도 세계정복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미우르고스가 수호자들의 담당이 흩어진 것을 보고 정보수집의 기회로 삼자고 한 것을 보면 각 진영의 정보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듯 하다. [18]

반대로 본인의 정보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직접 정체를 밝힌 것은 타냐가 유일하며[19] 이후 담력시험에서 아쿠아가 일본에서 온 사실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에 아쿠아나 스바루가 아인즈의 정체에 대해 말한 적은 없다. 아인즈가 원래 인간이고 현재의 모습이 게임 캐릭터라는 것이 알려진다는 것은 오버로드쪽 스토리의 붕괴나 다름없기에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알려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7.1. 1기

작중 시점은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을 개국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로 부하들과 회의를 하다 데미우르고스가 나자릭 내에서 이상한 버튼이 달린 스위치가 나타나는 괴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이에 조심해서 대처하라고 말하고 회의를 속행하려다가 옥좌에 나타난 스위치를 깔고 앉아 버리는 바람에 눌러버리고[20] 콰르텟의 세계로 전이된다.

그렇게 운동장으로 전이돼 코노스바 세계의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되고 그를 본 아쿠아에게 언데드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교실에서 각 세계의 일원들이 모이게 되고 쓸어버리자는 알베도의 말에 일단 정보 수집이라며 말린다.

2화에서는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속으로 에밀리아를 하프엘프로 인식하고 있다. 하굣길에 아쿠아에게 선전포고를 받는다. 그리고 아쿠아가 쓴 스킬인 '턴 언데드'를 보고 하위계 마법이라 여겨 '상위 마법 무효화 Ⅲ'로 무효화 될거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애초에 이름만 같을뿐 종류가 다르고[21] 시전자가 여신이라서 여신 특유의 엄청난 위력의 마법을 그대로 맞아버려 경악과 고통을 겪고 혼이 빠져나가기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온다.[22] 한편 아쿠아도 아인즈가 소멸하지 않자 마법이 통하지 않았다며 경악하는데 직후 카즈마가 아쿠아의 머리를 쥐어박고 아인즈에게 사과하며 아쿠아를 질질 끌고 퇴장한다. 이에 자신에게 치명타를 가한 여신그 여신을 태연하게 때려 제압하는 인간을 보고 "이 세계의 파워 밸런스는 이상한 건가?!"라며 절규한다.

참고로 코노스바 1권에서 베르디아가 아쿠아의 턴 언데드를 받았다가 당황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23]

3화에서는 데미우르고스의 세계관 설명을 듣고, 자신들이 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 당위성을 이해하게 된다.[24] 대화 과정에서 아쿠아의 공격을 받은 후 수호자들에게 보복을 가하지 말라고 제지했다는 게 언급되는데 이 또한 수호자들에게는 세계의 룰을 파악하고 이를 깨지 않기 위해 내린 신의 한 수로 오해받는다.

이후 학교 식당에서 스바루 일행이 담소를 나눌 때 벽 건너편 테이블에서 아인즈와 알베도의 머리 끄트머리만 삐져나와 보이는데, 스바루 일행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대화를 엿들으러 왔다는 이스터에그인 듯.[25] 자신을 존재 X와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는 타냐에게서 방과 후 단둘이 이야기 하고 싶다며 공원으로 나오라는 호출을 받게 된다. 이를 고백으로 착각한 알베도가 폭주하려는 것을 제지하며 "지금 당장이라도 상관없다"며, 타냐와 함께 교실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3화가 끝난다.

4화 예고편에서는 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못 쫓아가겠다며 못 알아듣겠는데 알아듣는 척으로 버티겠다고 한다(...).[26]

4화에서는 학교 앞 공원에서 자신을 존재 X라 판단한 타냐에게 적대당하는데, 나름대로 나자릭의 수장인지라 한껏 오라를 풍기며 위압감 있게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오히려 타냐의 압도적인 살기에 정신작용 효과가 여러 번 발동될 정도로 동요한다. 그러나, 문득 타냐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자 단서를 찾아 "넌 지구, 아니 일본에서 온 인간인가?"라고 물어 타냐를 당황시킨다. 이후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는데, 덕담 내용으로 보아 서로 전생에 샐러리맨이었다는 게 가장 큰 계기로 작용한 듯하다. 그 타냐가 아인즈에게 헤어지면서 "이 세계의 밥은 맛있다"는 정보와 인사까지 나눌 정도로 친근감을 보였다.[27]

5화에선 아쿠아가 장기자랑으로 여신만이 쓸 수 있는 세이크리드 턴 언데드를 쓴다고 하자 자신에게 미리 속성 내성을 걸었으나, 카즈마가 제압한 덕에 맞지 않았다. 이후 메구밍폭렬 마법을 보고 감탄하면서 자신도 그 답례로 초위마법 <천지개변 The Creation>을 사용해[28] 주변 일대에 눈을 내리게 하여, 아쿠아와 타냐에게 약간이나마 인정받게 된다. 이 눈의 의미는 샐러리맨 시절에 술자리에서 별 거 없는 장기자랑을 끝내고 귀가하는 길에 눈을 보고 감동해서 시전한 것이라고 한다.

6화에서는 학생회 제비뽑기에서 아쿠아와 함께 부반장에 당첨되었으나, 아쿠아가 항의하면서 자진 철회로 받아들여지고 재추첨한 결과 알베도와 함께 부반장이 되었다.

7화에선 에밀리아, 알베도, 스바루와 같이 임해학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친구들간의 정식 교류를 이어나가는 사이 스바루에게서 뭔가를 느꼈는지 가슴을 만져본다. 스바루가 해골한테 가슴 만져진 거 첨이라고 하자 자기도 가슴 안 짜부러뜨린 건 첨이라고. 물론 여기서 곁에 있던 알베도는 이에 대해 질투나는 건 당연지사. 스바루:웃을 일이 아니잖아!

8화에선 임해학교에 대한 전 내용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이런 활동을 할 것을 제안하자 아쿠아는 아인즈를 포함한 악마들의 제안은 거절하겠다고 한다. 물론 에밀리아가 다들 친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이 제안한 거라면서 아쿠아를 말렸다.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제시한 폭렬마법 대회, 참기 대결 의견을 시원하게 무시한다.

9화에선 스바루, 타냐, 아쿠아와 담력 테스트 멤버가 되었고 테스트 중 아쿠아가 3인에게 지구에서 왔냐고 묻고 이후 자신이 지구인인 카즈마를 이세계로 데려왔다고 말하는 바람에 타냐가 그녀를 존재 X라고 착각해 덤비려 드는 바람에 스바루와 같이 타냐를 말린다. 이후 타냐가 분노하면서 뿜어낸 마력이 위그드라실의 8위계 마법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하면서,[29] 그런 엄청난 마력을 목도하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스바루를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극심한 정신 부하 속에서 살아왔던 걸까..."라고 평했다.

10화에서는 1반, 3반(...)[30]과의 체육대회를 실시한다고 하자 적극 임하기로 한다. 이 토의 과정에서 스바루가 사망회귀를 쓰면서[31] 아우라가 관리를 하던 햄스케와 데스나이트가 튀어나와서 당황해한다.

11화에선 플레이아데스들에게 봐주지 않고 전력으로 상대하라고 말한다. 사실상 길드내의 팀전 정도로 생각한다. 그 후 기미전에 들어가 1반과 분투하던 중 선생님 팀이 난입하자 그 중 판도라즈 액터를 보고 있을 거라 짐작은 했지만놀라는데, 판도라즈 액터가 "아버님!"이라 불러 팀원들이 경악하자 곧바로 아니라고 딴지를 건다.

12화에서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가 공격해오자 타냐가 자신의 장벽으로 막아내지만 밀리자 다음과 같이 발언하며 디스트로이어의 충돌을 받아친다.
"타냐 군! 아니, 타냐! 나를 누구라 생각하는가. 나야말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지배자이며 마도왕국의 왕, 그리고, 이 반의 부반장이다! <광휘록체 「Body of Effulgent Beryl」>!"
그 후, 스바루가 일부러 자신에게 언데드를 소환할 수 있겠냐고 물어봤던 점으로 언데드를 소환하면 무언가 방법이 있을거라 믿으며 다른 셋을 공중으로 던진 후 언데스 아미를 소환. 그 후 공중에서 떨어지는 스바루와 카즈마를 비행마법으로 날아올라 공주님 안기로 받아낸다.

7.2. 2기

1화에서는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라프타리아를 설득하였다. 그래도 언데드만 보면 날뛰는 잉여신에 비하면 말이 통하는 지라 대화는 오간 편...

4화에서는 주역으로 활약. 학교시험이 예고되는데, 하필 아인즈는 최종학력이 초졸이라 가장 긴장함과 동시에 휘하 수호자들과 더불어 급우들에게까지 과대평가받는 처지라[32] 여러모로 초조해했다. 이때 괜히 아쿠아와 시비가 붙는 바람에 아쿠아와 시험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평소처럼 위압감을 발휘했는데 역효과로 아쿠아가 승부를 받아들이고 말았다.[33]

결국 시험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내용부터 다시 공부했으나 시험 범위를 따라가지 못했고, 시험 당일 결국 컨닝을 하기 위해 시간 정지 마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무려 제10위계 대마법인 시간 정지까지 썼음에도 여신인 아쿠아, 시간 정지에는 익숙한 타냐, 스바루가[34] 능력을 씹고 움직이는 바람에 경악하며 다시금 파워 밸런스에 의문을 가진 후 시간 정지를 해제한다.[35] 마지막에는 그래도 어떻게 아는 부분만이라도 답을 쓰긴 했으나, 그 답안의 모양이 출제자 판도라즈 액터의 얼굴와 비슷하다는 걸 눈치채고 답을 수정[36]해서 100점을 맞는다. 이후 조금 질려버리긴 했지만 데미우르고스의 칭찬을 받으며 결과가 좋았으니 다행이라고 안도한다.

5화 엔딩에선 여성 수호자들[37]에게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받았지만 언데드라서 못 먹었다(...)

6화에서는 타냐와 닭튀김에 뭘 뿌려먹을지에 대해 의견이 갈려 대립한다. 본인은 언데드라서 닭튀김을 못먹지만 이세계 전이 전 인간 시절일 때 추억 때문인지 케찹을 선호하는 듯. 여기에 스바루의 마요네즈파까지 갈리면서 소금, 마요네즈, 케찹 3팀으로 갈라 피구 시합을 하게 된다.[38] 시합 도중 아쿠아가 갓 블로우 공을 날렸으나 알베도가 <예리코의 벽 Wall of Jericho>를 사용해 막아내고 최후에는 메구밍의 제안으로 합동 마법 필살기를 써[39] 공을 날려 타냐를 공격하지만, 타냐도 95식으로 방벽을 만들어 막아내고 결국 공이 찢어지면서 시합이 중지된다. 마지막에는 별 거 아닌거 가지고 싸웠다며 타냐와 서로 사과하며 화해한다.[40]

7화에선 판도라즈 액터가 중2병을 내뿜고 다니는 바람에 평판이 살짝 안 좋아졌다. 이 그를 보고 썩소를 짓거나 타냐가 메구밍에게 이야길 듣고 아인즈에 대한 평가를 재고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41]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신체검사가 있었는데, 탈의한 모습이 그냥 해골이다(...) 그런데 반지는 계속 끼고 있다.

11화에선 연극을 위해 머리에 말머리 탈을 올렸다(...). 그 상태에서 멋진 대사를 하는데 말머리 탈 때문에 전혀 안 어울리는 모습이 되었고 거기다 카메라 앵글도 말머리 탈쪽을 비춘다.

7.3. 극장판

PV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가르간투아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혼자 어께에 춈스케를 매달고 흑막 같은 모습을 보인다.


[1] 사망자 13만 명. 뒤집어보면 생존자 7만 명. 서적본 10권에서의 상황은 왕국군 25만 중 사망자 18만, 생존자 7만이다.[2] 모몬가가 "제가 이름 적당히 붙여볼까요?"라고 묻자 부글부글찻주전자가 속사포 같이 빠르게 (부드러운 어투로) 반대를 표하고, 곧바로 길드원들이 황급하게 그에 동의했었다.[3] 실제로는 실시간이지만 묘사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투와 비슷하다. 빠르게 잡으려고 큰 기술을 남발하면 그만큼 페이드가 늦춰져 곧바로 위험해진다.[4] 위그드라실의 던전, 레이드 보스 및 월드 에너미 등은 고유의 특수 스킬을 지니며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만나면 추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죄다 즉각 대응해낸 것이다.[5] 크기 300m에 레벨 80-85, 체력은 측정불가일 정도의 특화.[6] 아인즈의 회상에 의하면 이전에도 몇 번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던 듯.[7] 이때 유리는 아인즈에게 '우리들의 왕은 야마이코 님 다음으로가 아니라 야마이코 님과 동등하게 자상하신 분이다'라는 감상을 품었다. 아인즈 이상으로 직속 창조주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난데도 이런 감상을 품게 만든 건 분명 대단한 일.[8] 샤르티아가 아직 3권의 사건의 여파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고, 코퀴토스와 엔토마가 동시에 일로 나자릭 밖에 나가있는 상태인 걸 보면 확실.[9] 이때 일주일 전부터 늪지대의 몬스터들이 비활성 모드로 전환됐는데, 모몬가도 동영상을 보고 깨달았다면서 그래서 혹시나 아무 리스크 없이 늪지대를 건널 수 있으니 토벌대가 쳐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정작 아무도 오지 않아 잊혀진 느낌이 들어 쓸쓸해한다.[10] 사토루의 평으론 이 상황은 '특별한 비장의 수단이 없다면' 제아무리 터치 미(그의 전략 플레이)라 한들 '아마도'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 한다.[11] 다만 레벨과 전투력은 신생 아인즈 울 고운에서 가장 낮다고 한다.[12] 모두! 얼굴을 들어라!!! 나자릭은 지금 미증유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 내가!! 아인즈 울 고운이 모두 해결해주겠다!! 당케-쉔![42] 새벽녘의 너머에는 우리들의 왕국을 세우는 것이다! (완벽해!)[13]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5권 특전만화에서 판도라즈 액터가 아인즈의 모습으로 한 연설이다.[14] 클레만티느가 엔토마를 특히 무서워했고, 얼굴도 안 움직인다고 경계했다.[15] 타블라는 헤롱헤롱이 실수로 함정을 작동시켜서, 야마이코는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 헤롱헤롱은 야마이코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졸려서 일부러 탈출 안하고 리타이어, 부글부글 찻주전자도 실수로 함정을 건드려서, 페로론치노는 그런 누나의 모습을 보고 비웃다가 물귀신 작전으로 함께 끌려가서 리타이어.[16] 예전에는 후쿠시마 준이라고 오해 받았으나 아니다. 히노 사토시가 1997년에 데뷔했고 후쿠시마 준은 1998년 데뷔했다. 일본 위키페디아 참고.[17] 단 아인즈의 경우 다른 세명과 달리 현재의 일본이 아닌 막장화된 미래의 일본 출신이며 그 차이를 아는 지는 불명이다.[18] 실제로 따로 전이된듯한 1반의 플레이아데스 또한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아인즈에게 라인하르트의 정보를 제공하려 했다.[19] 그마저도 샐러리맨 신분과 현재의 몸으로 전이되었다는 사실 정도다. 아인즈가 살던 세계의 일본에서는 빈부격차가 극심한 세계관으로 간신히 초등학교만 졸업한 정도의 수준으로도 샐러리맨으로 취직이 가능한 세계관이지만 현재 일본의 샐러리맨 출신의 타냐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기에 아쿠아와 아인즈가 시험점수를 놓고 내기를 할때에도 아인즈의 승리를 확실했다. 물론 상대가 잉여신인게 컸다.[20] 웃기게도 아인즈는 속으로 '그런 수상한 스위치를 누르는 바보같은 놈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누른 꼴이 되어버렸다...[21] 원작 오버로드 세계관에서도 상위 위그드라실의 스킬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위그드라실의 위계마법뿐으로 작중 원시마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체도칼날(레이저엣지)가 아인즈의 상위 물리무효화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22] 여담으로 코노스바 모바일 게임의 오버로드 콜라보에선 반대로 다른 세계의 언데드인 탓에 아쿠아의 능력이 별로 효과가 없었다.[23]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아인즈는 버텼지만 정작 곁에 있던 샤르티아는 기절했는데. 샤르티아가 아인즈보다 마법 방어력이 낮다는 설정의 소소한 고증이다.[24] 이 과정에서 데미우르고스와의 만담이 재미있는데, 데미우르고스는 아인즈가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짐작하고 설명을 하지만, 정작 아인즈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데미우르고스의 설명을 듣고 그제서야 이해한다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오버로드 작중 내의 흔한 만담 패턴이다.[25] 아인즈는 종족 특성상 식사가 불가능하고 알베도는 음식을 섭취할 수는 있으나 음식의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없다 보니 즐기지 않는다.[26] 애니에서는 잘 묘사되지 않았지만 아인즈가 원래 살던 세계는 극심한 디스토피아이며, 빈부격차가 매우 큰 사회라 중학교를 다니는 것만 해도 중산층 이상은 되어야만 할 정도이기에 아인즈는 초졸로 학력을 끝내야 했다. 카즈마와 스바루는 고등학생이며 타냐는 전생에 대졸 출신인 엘리트였던 것과는 정반대.[27] 정작 아인즈는 "난 밥 못 먹는데~!"라며 아쉬워했다.[28] 이때 전개되는 마법진을 보고 메구밍이 "뭡니까? 저 마법진의 수는??"이라며 경악한다. 그리고 로즈웰은 "정말 대단한 실력인 걸"이라고 중얼거린다.[29] 물론 순간적으로 뿜어진 마력만을 보고 대략적으로 판단한 것이며, 그 판단도 최소 8위계보다는 강할 것이라는 것이지, 그 강함이 정확히 어디까지일지는 불명이다.[30] 사실상 융융 혼자이기에 별 의미 없다.[31] 정확히는 사망회귀 사실을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그순간 원작과 같은 제약이 발동했다.[32] 심지어 이 중에서 타냐는 원래 세계와 이세계 모두 대학교까지 졸업한 엘리트 학력 소유자이다.[33] 당연하게도 반의 모두가 아인즈가 아쿠아보다 우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당장 아쿠아가 바보라는 건 이미 증명되었고 아인즈는 수업도 착실히 듣고 있으며 데미우르고스를 필두로 한 나자릭 일원들때문에 반에서도 매우 고평가받고 있기 때문.[34] 타냐는 존재 X의 축복을 받았으며, 스바루는 모종의 이유로 본편에서 볼 일 없는 설정이 드러난 거라고 한다. 본편 리제로의 설정을 생각하면 스바루의 속성이 시간조작에 관여하는 음(蔭)속성에 시간역행의 저주까지 지니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크다.[35] 이 때 스바루와 타냐는 이변을 감지하고 곧바로 착석했는데, 아쿠아는 혼자 멍 때리다가 로즈월에게 발각되어 결국 낙제점 맞고 복도에 서는 벌을 받게 되었다(…).[36] 엔딩 직전의 답안지는 판도라즈 액터의 윤곽은 잡혀 있지만 튀어나간 점들이 꽤나 많았는데, 엔딩 뒤에는 말끔하게 수정되어 있다. 그래도 전체적인 윤곽은 잡을 수 있었던 걸 보면 아인즈가 공부한 게 성과는 있었던 셈.[37] 알베도, 샤르티아, 아우라, 마레 이렇게 4명.[38] 이때보면 코퀴토스, 아우라, 마레는 취향 차이 때문에 아인즈와는 다른 팀이 되었다.[39] 연출을 보면 메구밍은 폭렬 마법, 아인즈는 9위계인 뉴클리어 블래스트 합쳤는데 메구밍쪽에서 자기랑 함께 영창을 외치라고 하는 바람에 떨떠름해하면서 메구밍의 영창을 따라했다. 그리고 카즈마는 옆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40] 여담으로 뉴클리어 블래스트는 9위계 마법중에서는 위력이 떨어지는 편에 속하나 넉백 효과가 큰 마법이기때문에 피구대결 특성상 넉백을 노린 듯 하다. 그러나 뉴클리어 블래스트라는 이름답게 독,난청,실명등의 상태이상을 광범위하게 부여하기 때문에 원작의 설정이 그대로 적용되었다가는 대다수의 인원들에게 치명상을 입힐 뻔 했다. 그냥 단순히 폭렬마법과 비슷한 마법으로 연출된것일 수도 있지만 카체평야 대학살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이 아닌 현실에서조차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목적에 가장 부합한 효율만을 추구하는 아인즈의 사고방식이 발현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41] 반대로 메구밍은 호승심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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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독일어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