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버서커 |
출전 | 그리스 신화 |
지역 | 그리스 |
성향 | 혼돈 · 악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298cm / 150kg[1] |
일러스트 | 시마드릴 |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2] |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및 전투력4. 작중 행적
4.1.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5. 기타6. 관련 문서4.1.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4.1.2.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4.1.3.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4.1.4.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4.1.5.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4.1.6.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4.1.7.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4.1.8.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4.1.9.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4.1.10. 발렌타인 이벤트4.1.11. 막간의 이야기4.1.12. 오디세우스 막간의 이야기4.1.13. 인연 캐릭터
4.2. Fate/Grand Order 영령전승 ~아스테리오스~4.3. 아종성배전쟁 - Fate/Labyrinth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버서커 서번트.소가면을 쓴 거인 소년, 어린애처럼 순수하며 이름으로 불러주면 매우 좋아한다. 그를 미노타우로스가 아닌 아스테리오스로 인식하는 이상 마스터를 배신하지 않는다.
혼돈 악이라는 성향과 달리 상당히 인간적인 편, 실제 성격을 보면 중립 선에 더 가까워보인다. 인간으로서의 윤리와 상식을 이해하고 있고, 이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혼돈 악이 된 것은 '천성의 마'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마물이자 반영웅이기에 본질이 사악하지 않음에도 업이 악이기에 그렇게 정해진 듯하다.
2. 진명
미노타우로스 크레타섬을 지배하는 왕 미노스의 아내인 파시파에가 황소와의 사이에서 낳은, 인간의 몸에 소의 머리를 갖추고 태어난 괴물. 미노스는 해신 포세이돈에게서 주어진 황소를 바치기로 약속했지만, 몇 년 뒤 그 신의 황소가 아까워져서 본래 바쳐야할 것과는 다른 소를 바쳐버린다. 약속을 짓밟힌 포세이돈은 미노스왕의 아내 파시파에에게 저주를 걸어 황소에게 욕정을 갖도록 유도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별을 지배하는 자"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아스테리오스지만, 그는 소의 머리에 사람의 육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미노스 왕의 소를 의미하는 '미노타우로스'로 불렸다. 향후 이어질 추문에 난감해진 미노스는 유명한 공장(工匠) 다이달로스에게 명령해 "결코 나올 수 없는 미궁"── 즉, 라비린스를 짓게 했다. 왕의 명령으로 아스테리오스에게는 소년 소녀가 일곱 명씩 산제물로 바쳐졌다. 당연히 자기 나라의 인간을 바칠 수 없었기 때문에 미노스 왕은 쳐들어간 국가 아테네에 배상으로 제사를 요구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아스테리오스를 물리치기 위해 스스로 나섰다. 외모가 수려한 테세우스에게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는 첫눈에 반해버렸다. 테세우스는 그녀의 도움을 받아 탈출불가능한 미로에서 탈출과 아스테리오스 타도를 해냈다. |
포세이돈과 관계된 황소라는 단어에서부터 이미 뻔하지만 정체는 테세우스가 처치한 괴물로 유명한 미노타우로스. 아스테리오스는 신화에 남지 못한 그의 형식상의 '왕자로서의' 이름이자 본명이다.
성격 자체는 매우 순수하고 순박한 소년이지만 태생 자체가 비극 자체였다. 태어날때 부터 환영받지 못한 슬픈 운명을 타고났는데 파시파에가 미노스 왕이 빼돌린 하얀 황소와의 사이에서 관계를 맺어 태어난 존재이다. 태어날 때 뇌광 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태어났으며, 신성한 하얀 황소와의 관계에서 얻은 큰 몸 탓에 파시파에 왕비는 가혹한 출산을 이기지 못하고 끔찍한 난산 끝에 그를 낳자마자 탈진과 출혈이 겹쳐 결국 죽었다. 한 순간에 괴물이 태어나고 아내를 잃은 미노스 왕은 그를 죽이고 싶었지만 해신에게 받은 것을 부당하게 빼앗은 황소의 자식이기에 죽일 수는 없었고, 그렇다고 추방하면 살아남아 반드시 인간에게 해를 끼칠 운명이기에 추방할 수도 없었고, 처음부터 애정 따윈 없기에 기를 수도 없었다. 그렇기에 미노스 왕은 전설적인 만능공장 다이달로스를 시켜 미궁을 만들고, 그 안에 아스테리오스를 가뒀다. 아이를 받은 시녀를 죽였기에 진상을 아는 사람은 사라지고, 세상에는 그저 미노스 왕이 기르는 사악한 소라고만 알려진다. 그리고 9년마다 산제물로 어린아이들이 바쳐졌다.
아스테리오스를 가두며 미노스 왕이 괴물이라고 불렀기에 아스테리오스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생각해버렸다. 자신이 괴물이란 걸 부정했다면 증오가 태어나 쌓이고 그 결과 미궁을 재구축해 더욱 강한, 진짜 괴물이 되었겠지만 그는 괴물이 아닌 짐승이 되었다. 산제물은 이미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한 상태이고, 자신은 괴물이기에 그들을 먹었다.[3][4]
그렇게 몇 년 몇 개월을, 낮도 없이 밤도 없이 아무런 유열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죽지 않고 살아만 있는채 살아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테세우스와의 혈전 끝에 단검으로 심장을 찔리고, 죽기 전에 그와 대화를 나누고 숨이 끊어진다.
그리하여 미노타우로스는 쓰러지고, 미노스 왕이 숨기려고 했던 괴물의 출생비화는 밝혀졌으며,[5] 이 둘의 싸움은 괴물을 인간이 구축한 영웅담으로서 길이길이, 영원히 구전되었다.
3. 스테이터스 및 전투력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A++ | 민첩 C | 마력 D | 행운 E | 보구 A |
다른 능력치는 그런데로 평균적이지만 마물이라는 태생에서 비롯된 압도적인 수준의 근력과 내구는 거의 최고 수준의 패러미터. 단순히 랭크의 수치만 따지면 최상급 영령인 근력 A+에 내구 A 랭크인 헤라클레스나 근력과 내구 모두 A+ 랭크인 여포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이와 동급의 근력과 내구를 보유한 이는 같은 마물 출신인 고르곤과 그 길가메쉬마저 겁먹게 했다던 후와와 뿐이다. 신대 출신이지만 마술과 별 인연이 없기 때문인지 마력도 낮은편이고 행운과는 담을 쌓은 생전의 영향으로 행운은 최저치.
민첩은 다소 낮으나 어디까지나 이는 대영웅 라인 기준이지 영령의 패러미터는 C를 평균으로 두고 책정된다는 점과 키만 3미터에 육박하는 그 덩치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순수한 신체적인 스펙은 웬만한 대영웅 이상이라 어마어마한 괴력을 지녀 거대한 도끼를 깃털처럼 가볍게 휘두르고, 그 괴력에서 발휘되는 공격은 작은 회오리와도 같은 참격이다. 기량으로 아스테리오스를 압도하고 본인 스펙도 결코 낮지 않은 헥토르는 코믹스에서 에우리알레를 사로잡던 중 방심하다가 두팔이 아스테리오스의 한손에 붙잡히자 아예 으깨져서 전투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6] 신체는 저주스러울 정도로 튼튼해서 테세우스가 몰래 가져온 단검 정도로는 흠집은 낼지언정 겨우 그 정도가 전부라 성채 같은 근육을 돌파할 수 없어 유의미한 피해는 거의 입히지 못했다.[7]
보구를 제외한 모든 패러미터를 수치로 환산하면 11+11+5+4+3=34. 근력과 내구에 +가 두개가 붙어 약간 뻥튀기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 헤라클레스의 총합이 36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나쁜 능력치가 아니다! 최소한 힘싸움이라면 아스테리오스를 이길만한 서번트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만 원래가 영웅이 아닌 마물인데다가, 미궁에 처박혀만 있었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처럼 체계적으로 전투기술 등을 학습한 적도 없어서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패러미터가 빛이 바랄 정도로 기량이 형편 없기 때문에 일부 패러미터 상으로는 우위를 점하는데도 불구하고 광화된 헤라클레스에게 속절없이 밀리기만 했고, 헥토르에게도 "능력 없는 버서커 정도에게 뒤쳐질 정도로, 아저씨 녹슬지 않았어!"라며 압도당할 정도로 본인의 기량이 너무 낮아서 종합적인 전투력은 대영웅 급은 못되는 수준.[8] 그래도 작중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건 상대가 각 신화나 전설을 대표하는 대영웅급이라 단순히 힘싸움만에 특화된 아스테리오스라면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쉽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패러미터에서 발휘되는 전투력 자체는 꽤 강하기 때문에 적어도 순수한 육탄전에 한정해서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고작 단검 한 자루만 갖고 끈질긴 정신력으로 이런 괴물과 싸워서 승리했던 테세우스에 대한 평가가 덩달아 수직상승. [9]
이러한 괴물같은 스테이터스가 단순한 겉치레는 아니기 때문에 그의 괴력은 몸상태가 정상이 아닐때도 갤리온 선을 들어올린 상태로 헤엄칠 수도 있고,[10] 단순히 휘두른 공격도 그 무지막지한 완력으로 인해 그 보구의 B 랭크 이하 무효화 보정을 뚫고 헤라클레스에게 대미지를 주며[11] 신체의 튼튼함만으로도 전투속행 스킬이나 다름없는 효력을 낸다. 심장을 찔리면 더이상 제대로 움직일 수 없지만 그러고도 죽는데 꽤나 오래 걸리고, 헤라클레스도 한 번 죽을 수밖에 없는 A랭크 보구 두린다나에 즉사하지 않아서 시간을 끄는데 성공한다. 이아손이 미노스 왕을 크레타의 대영웅이 될 수 있었던 녀석을 마물로 만들어 버렸다고 괜히 까는게 아닌것. 당장 위에서 말했듯 헤라클레스와 동급의 신체능력을 생각하면, 제대로 가르쳤다면 헤라클레스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한 대영웅급 강자가 될 가능성을 가진 잠재력을 보유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헤라클레스가 가진 위상을 생각하면, 미노스 왕은 진짜 멍청한 짓을 한 것.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아스테리오스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광화 | 랭크 | 모든 패러미터를 1랭크 상승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말을 더듬거리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스테리오스 본인이 회화에 대해 배우거나 자주하지않아 익숙하지 않을뿐 광화가 없는 서번트나 다름없을 정도로 회화자체는 정상적으로 통한다. 단 소중한 것(에우리알레나 작은 동물들, 자연등등)이 다치거나 훼손될땐 급격히 사나워지는듯. |
B |
아스테리오스의 언어 능력 및 지성은 생전과 마찬가지다. 인간으로서의 피가 너무 옅기 때문에 지능은 어린아이 수준이지만 총명하다.
그래서인지 아예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통상적인 버서커들이나 일단은 대화가 가능하지만 어딘가 나사 하나씩은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 버서커들 중 제대로 된 대화가 가능한 몇 안되는 서번트 중 하나다.
■ 고유 스킬
괴력 | 랭크 |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 마수만이 지닌 공격 특성. 사용하면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 지속시간은 "괴력"의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 |
A |
천성의 마 | 랭크 | 영웅이나 신이 마수로 타락한 게 아니라, 괴물로서 태어난 자에게 갖춰지는 스킬. 아스테리오스는 인간의 몸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랭크의 근력과 내구력에 도달했다. |
A++ |
심연의 라브뤼스 | 랭크 | 그가 소유한 2자루의 거대 도끼. 미궁의 상징이며 라비린스의 어원이기도 하다. 원래는 양날 도끼였지만 아스테리오스는 그것을 2자루의 도끼로 재구성했다. |
C |
이 외에도 외적을 막기 위한 결계를 펼치는 것이 가능. 통신을 끊고 배를 멈춰버리는 효과가 있는데 서번트나 데미서번트라면 탈출 가능하지만 배는 탈출할 수 없다.
친아버지는 포세이돈이 하사한 신성한 황소, 어머니는 헬리오스와 페르세이스의 딸, 외할머니는 오케아노스와 테튀스의 딸 페르세이스, 의붓아버지 미노스는 제우스와 에우로페의 아들로 부모와 조부모가 모두 신이거나 신의 자손이지만 정작 신의 핏줄을 이어받은 아스테리오스 자신은 신성 스킬이 없다. 원전에서도 그랬듯 포세이돈의 저주에 의해 마물로 태어나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2. 무장
기본 | 1차 재림부터 |
의례식 한손도끼를 반대방향으로 맞대고 부착시켜 '양날'로 만든 초거대 도끼. 아스테리오스는 그것을 분리하여 사용하고있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아스테리오스의 쌍도끼, 라브뤼스(Labrys). 미궁(Labyrinth)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끼. C랭크 스킬로도 표기된다.
본래 의례용 단날도끼 두 개를 이어붙여서 양날도끼로 만든 것. 허나 테세우스와 싸울 즈음엔 다시 두 개로 분리되었다. 이를 볼 때 1차 재림부터의 형태가 본래 무기였던 모양.
3.3. 보구
GIF | ||
인 게임 연출 | ||
스탠딩 배경으로 나오는 미궁[12] | 인연예장 아리아드네의 실을 통해 그려진 미궁 |
만고불역의 미궁 - 케이오스 래비린토스 (万古不易[13]の迷宮 / χάος λαβύρινθος) | |||
랭크 : EX | 종류 : 미궁보구 | 레인지 : 0 | 최대포착 : 14명 |
아스테리오스가 수감된 미궁의 구현화. 고유결계에 한없이 가까운 대마술이며, 세계의 뒷면에 설치되어 있다.[14] 아스테리오스는 「본인이 과거에 살았던 장소」를 회상하는 것 뿐이며, 일단 발현한 뒤에는 「미궁」이라는 개념의 지명도에 따른 난이도로 형성된다. 발현 뒤에는 아스테리오스를 쓰러뜨리던가, 혹은 아스테리오스가 적대자를 전멸시키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 한 번 사라져도 시간이 흐르면 또 재구축할 수 있다. 다만, 그 때에는 지난번과 다른 미궁이 아니면 답파당해버릴 것이다. 한 번 풀린 미궁은, 이미 헤맬 자는 없어졌을 테니까.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아스테리오스가 생전에 갇혀있던 미궁을 구현화하는 것. 입구가 있는 걸 보아 현실에 구현화시키는 타입인 모양.
명공 다이달로스가 만들어낸 유한한 장소에 무한을 밀어넣은 대미궁. 마술적 처리가 된 것은 아니지만, 미궁의 구조만으로도 마술적 효과를 발휘한다.[15] 신들마저도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모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
미궁이기 때문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아스테리오스를 쓰러뜨리거나, 아스테리오스가 적을 모두 쓰러뜨리기전까지는 미궁은 해제되지 않는다. 아예 미궁에서 바깥으로 워프하는 방법은 통용된다. 사실 아스테리오스 본인은 나가는 길을 알고있다. 하지만 미궁에 배치된 다른 괴물들을 통제하는 건 불가능.
작중에서 에우리알레와 함께 숨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 2부 1장에서 아비케브론의 보구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4. 작중 행적
4.1.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4.1.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주인공 일행이 레이 시프트 하기 전 시점에서 검은 수염에게 쫓기다가 자신의 미궁 속으로 들어온 에우리알레를 지켜주고 있었다.[16] 이후 마침 미궁에 들어온 리츠카 일행과 마주쳐 교전하고 죽을뻔했으나[17][18] 에우리알레와 주인공 일행의 대화로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걸 알고 화해, 이후 에우리알레와 같이 드레이크 쪽으로 합류한다. 미궁을 나갈 때 에우리알레가 아스테리오스에게 어깨에 태워달라고 하기도 한다.이후에는 힘쓰는 일을 맡으며 에우리알레와의 커플링이 자주 묘사된다. 작중에서 여러모로 그의 괴력의 도움이 컸다.[19][20][21] 티치 일행과의 전투 중 열세에 몰려 퇴각하던 주인공 일행이 타고 있던 갤리온 선의 밑바닥에 구멍이 뚫려 침몰 위기에 처하자, 성치 않은 몸으로 바다에 내려가 그 괴력으로 배를 들어 올린 채 해안가로 헤엄쳐간다거나,[22][23] 배의 보강을 위한 와이번의 비늘을 가공하는데도 아스테리오스가 있었기에 가공이 가능했을 정도.
이후 헥토르가 티치를 배신하고 에우리알레를 납치하려 하자 그녀를 놓으라고 소리치며 그에게 덤벼들지만, 근력과 내구 패러미터상으로는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였으나, 기량이 부족했던 아스테리오스는 속수무책으로 헥토르에게 털리고 만다.[24][25] 이후 에우리알레를 구하러 가야 한다며 치료도 받지 않고 뚱하니 있다가, 마슈의 설득을 듣고 기분이 조금은 풀린다.
이윽고 어느 정도 치료를 받고 황금사슴호가 헥토르를 따라잡자, 에우리알레를 구하려 헥토르에게 다시 덤벼든다.[26] 에우리알레를 미끼로 한 헥토르의 페이크에 걸려들 뻔 하나, 다행히도 마슈가 난입하여 막아준다.
그리고 아르고 호와의 전투에서도 첫 만남부터 그 헤라클레스가 주인공 일행을 향해 던진 거대한 돌덩이를 아슬아슬하게 막아낸다.[27] 그리고 헤라클레스가 본격적으로 날뛰자 에우리알레에게 자신의 곁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하는데 이때 에우리알레가 헤라클레스를 재해에 비교하며 눈사태에 맞서는 사람은 용사가 아니라 그냥 무능한 것이라며 빨리 도망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자신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며, 그런 일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몇 명이나 죽인 괴물인 자신이 어울린다며 에우리알레는 넘기지 않겠다고 소리치는데,
.....그리고 이때, 헤라클레스를 한번 죽이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세계를 지키기 위해 헤라클레스가 이아손 측의 명령을 무시한 채 폭주하여 에우리알레를 죽이려 하자 각성하여 그를 막아선다.[28] 결국 이아손이 폭주하는 헤라클레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리고 아스테리오스를 처리하기 위해 헥토르에게 보구의 진명개방을 지시하고, 결국 헤라클레스와 함께 두린다나에 꿰뚫리고 만다.[29] 그리고 그대로 죽은 줄 알았으나, 아직 살아있었다.[30]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인공 일행과 에우리알레에게 자신을 괴물이라며 싫어하지 않아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에우리알레 : "...아스테리오스! 너는 아스테리오스 이외에 그 누구도 아니야. 그러니 부탁이니까, 괴물이 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아 줘. 그건 굉장히 소중한 거니까...."
아스테리오스 : "...응, 그래도 괴물은 제대로 벌을 받지 않으면."
이렇게 에우리알레와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최후의 힘을 쥐어짜 내 두린다나에 관통당한 채로 헤라클레스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주인공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 뒤, 소멸한다.아스테리오스 : "...응, 그래도 괴물은 제대로 벌을 받지 않으면."
4.1.1.1. turas realta
첫 등장은 원작과 동일. 배가 움직이지 않게 된 원인 해결을 찾던 중 미궁에 들어온 리츠카 일행을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데, 이때 드레이크의 총탄 따위로는 생채기 수준의 상처밖에 나지 않는 초월적인 맷집을 보여준다. 그리고 곧장 드레이크를 향해 돌격해서 일격을 날리는데, 마슈가 이걸 막긴 하지만 그 여파로 그 주변이 초토화된다.[31] 그리고 그 틈을 타 드레이크가 컬버린 포로 포격하지만, 곧장 라브리스로 포격을 막아서 별다른 피해는 받지 않는다.그리고 잠시 한눈을 판 주인공 일행을 다시 공격하는데, 막아내는 마슈를 한쪽 팔의 힘만으로 튕겨내 버린다.
그럼에도 또다시 돌격해오는 마슈를 또다시 튕겨내지만 마슈는 일종의 미끼로, 마슈가 시선을 끄는 동안 드레이크가 컬버린 포로 요격한다는 작전이었으나 그보다 먼저 라브뤼스로 컬버린 포를 내리찍어서 불발시킨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로 드레이크를 끝장내려 하나, 마슈의 스킬이 발동되고 그 틈을 타 드레이크가 컬버린 포를 재발포, 이번에는 막을 틈도 없이 그대로 피격당하나, 가면이 날아가고 머리에 살짝 피가 흐르는 수준의 경상으로 그친다.
그럼에도 지키겠다고 으르렁대던 중, 앞을 가로막은 에우리알레를 보고 당황하는데, 그리고 오해를 푸는 동안 에우리알레를 무릎에 앉힌 채 조용히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다. 그리고 드레이크의 배에 타라는 제안을 받고 에우리알레가 의견을 묻자, "네가 가면, 따라간다. 혼자는 외로워."라 말하며 결계를 푼다.
황금사슴호의 일행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아 무언가 온다며 으르렁대는데, 그것은 바로 검은 수염의 앤 여왕의 복수호. 그리고 역겹다며 검은 수염으로부터 시선을 피하는 에우리알레를 슬쩍 가려주고, 검은 수염 일당과의 전투가 시작되자 헥토르의 계책으로 인해 마슈와 키요히메로부터 떨어진 리츠카를 습격한 에릭의 일격을 받아치고 전투에 나서지만 마력 공급이 차단된 상태여서인지 도끼에 마물의 피를 먹이지 않은 상태의 에릭한테도 밀리는데, [32] 그래서 리츠카가 아스테리오스와 계약을 하려 하나 무언가의 간섭으로 인해 거절당한다. 그때 옆에서 에우리알레가 조용히 "당연해. 저 아이는 인간과는 계약하지 않아. 너희들이 무서운걸."이라고 말한다.
생전 그 아이는 괴물이었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게걸스럽게 먹었던 괴물.
저 아이는 다시 인간과 엮여서 괴물이 되는 게 무서운 거야.
그래서 저 아이는 미궁에 있었어.
아무것도 모른다면 물러나 있어. 손을 뻗어봤자 파멸할 뿐이야.
에우리알레, 아스테리오스가 인간과 계약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며.
저 아이는 다시 인간과 엮여서 괴물이 되는 게 무서운 거야.
그래서 저 아이는 미궁에 있었어.
아무것도 모른다면 물러나 있어. 손을 뻗어봤자 파멸할 뿐이야.
에우리알레, 아스테리오스가 인간과 계약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며.
그래도 싫다며 버서커들의 전투 중에 난입하여
"무서워서,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 미궁에 있었다고 해도 지금 너는 밖의 세계에 있어.
그러면... 그렇게 한 이유가.. 아스테리오스에겐 있는 거잖아─?
──그럼 이건 약속, 만약에 너마저 너를 그렇게 부르지 않게 되어도, 나만은 너를 그 이름으로───"
그러면... 그렇게 한 이유가.. 아스테리오스에겐 있는 거잖아─?
──그럼 이건 약속, 만약에 너마저 너를 그렇게 부르지 않게 되어도, 나만은 너를 그 이름으로───"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이윽고 마력 패스가 연결되고, 아스테리오스는 조용히 에우리알레를 지키기 위해 네 힘을 빌리겠다 말하는데, 얼마든지라 말하자마자 고맙다면서 저 높이 도약해서 에릭을 향해 라브뤼스를 내리찍는데, 모두 죽이고 성배를 손에 얻겠다며 날뛰는 에릭에게 죽이게 놔두지 않겠다며 소리치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에릭을 쓰러뜨려버린다. [33]
그리고 어느 섬에 정착해서 배를 수리할 재료를 모을 겸 와이번 사냥도 하고, 그 비늘을 가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검은 수염과 의 재전 중 배신한 헥토르가 에우리알레를 납치하려 하자 가장 먼저 달려들어보지만 에우리알레를 방패로 삼은 페이크로 인해 오른팔을 관통당한다.
그리고 아르고호와의 전투에선 게임과는 달리 헤라클레스가 초전부터 돌덩이 같은걸 던지지 않고 직접 공격했던 탓에 [34] 후지마루 리츠카가 중상을 입은 뒤, 사실상 힘과 체격면에서는 헤라클레스를 압도하는 아스테리오스가 헤라클레스의 전담마크 담당이 되어준다. 처음은 마슈에게 향한 일격을 막아낸 후 바다로 날려버리나 헤라클레스는 메데이아의 마술로 인해 가라앉지 않았고, 이후 에우리알레를 노리고 날아온 일격을 정면으로 자신의 몸으로 막는 바람에 중상을 입는다.
".........나도 그건 알고 있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해.
그거라면 내가 좋아... 그치만...
몇 명이고 죽여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몇 명이고.
나는, 아이를 죽인 괴물이니까."
중상을 입었음에도 헤라클레스에게 맞서려는 그를 보고 에우리알레가 "움직이면 안 돼! 저런 거 이길 수 없어!!!"라 말하며 말리자 그에 답하면서.
그 후 헤라클레스와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다가 틈을 보이는 바람에 헤라클레스에게 얼굴을 정통으로 얻어맞아 날아가버린다. 만신창이가 된 몸을 보고 일어서지 말라는 에우리알레의 만류에도 그거라면 내가 좋아... 그치만...
몇 명이고 죽여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몇 명이고.
나는, 아이를 죽인 괴물이니까."
중상을 입었음에도 헤라클레스에게 맞서려는 그를 보고 에우리알레가 "움직이면 안 돼! 저런 거 이길 수 없어!!!"라 말하며 말리자 그에 답하면서.
"내가 싸우지 않으면... 이 녀석은 강하니까... 누군가가 희생하지 않으면... 그렇다면 나다. 나는 괴물이고, 나쁜 녀석이니까..."
피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헤라클레스에게 맞서 보지만 부검에 받아쳐져 들고 있던 도끼가 날아가버리고 치명적인 일격을 맞을 절체절명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칼데아 마술예장 스킬 '긴급회피'를 발동시킨 리츠카의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그 직후 '순간 강화'를 발동하여 강화까지 받고 나서 일격을 날리는데...───그 순간, 헤라클레스를 한번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12번 살아난다는 이아손의 말을 듣고 좌절하고 있는 일행들 옆에서
"그게 어쨌냐, 마스터가 모두 살아남자고 말했다. 그러니 나는 싸운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아손을 순간 벙찌게 만들고 나머지 일행들의 투지를 북돋아준다. "응.. 그래도 에우리알레가 없으면 안 되니깐."
그리고 그걸 보며 걱정하는 에우리알레에게 이렇게 말한 후, 이아손을 향해 도끼 끝을 겨누며 에우리알레는 넘기지 않겠다 한다. 그리고 계속된 헤라클레스의 단독행동에 곤란해진 이아손이 헥토르에게 보구의 진명 개방을 지시, 그걸 막으려던 마슈가 헤라클레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보구를 저지할 시간이 부족해지자, 자기가 앞으로 나서서 보구로 인한 폭발을 맨몸으로 맞아주게 되는데,
그로 인해 상반신의 3분의 1이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인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리고 그 틈을 타서 메데이아 릴리의 마술로 인해 도망치지 못하고 있는 에우리알레를 헥토르가 데리고 가려하고, 이때 독백을 한다.
무리,였다.
마스터가 용기를 주었지만, 이 사람들에겐 이길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이 사람들은 영웅이고, 나는 역시 괴물이었으니까.
괴물은 영웅에게, 퇴치당하는 법이니깐.
분명 '괴물'은 아무도 지킬 수 없다.
마스터가 용기를 주었지만, 이 사람들에겐 이길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이 사람들은 영웅이고, 나는 역시 괴물이었으니까.
괴물은 영웅에게, 퇴치당하는 법이니깐.
분명 '괴물'은 아무도 지킬 수 없다.
이렇게 독백하던 중, 아스테리오스라고 불러주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가고, 그럼에도...!!!라면서 치명상을 입은 몸으로 헥토르에게 손을 뻗고, '에우리알레가.. 모두가 그렇게 불러주는 한... 나는...!!!'이라 속으로 외치면서, 헥토르의 팔을 붙잡아 짓뭉개버린다.
그 광경을 보고 당황한 이아손이 소생한 헤라클레스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하는데, 일단 다윗이 보구인 다섯 돌 - 하메쉬 아바님으로 헤라클레스에게 헤드샷을 날리는 것으로 그를 저지한다. [35] 그 잠깐의 틈을 타 손으로는 헥토르를 붙잡고, 팔에는 헤라클레스를 낀 채로 배에서 내려 시간을 벌어주려 하는데, 워낙 치명상인지라 이 상태로는 얼마 버티지 못한 걸 알아차린 드레이크가 리츠카에게 령주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다만 그동안 지내왔던 시간으로 인해 리츠카는 아스테리오스를 희생시키는 것을 망설이는데 이 때...
마스터..마스터..마스터..마스터어...!!
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밖으로 나가서 좋았다...!!
모두가 나를 이름으로 불러줬다! 모두 괴물이라고 미워하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즐거웠다....!
마스터, 나는───
태어나서 행복했다!!
나는,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밖으로 나가서 좋았다...!!
모두가 나를 이름으로 불러줬다! 모두 괴물이라고 미워하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즐거웠다....!
마스터, 나는───
태어나서 행복했다!!
라 웃으면서 말해, 리츠카가 령주를 사용할 결심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리츠카가 령주로 우리들을 지켜줘, "아스테리오스"......!!라 명령하자, 고마워.. 마스터, 그게 분명 나의...!!!라 말하더니 황금사슴호에서 점프해서 아르고노트로 착지, 이아손에게 돌진한다.
놀란 이아손이 메데이아를 부르자, 메데이아도 용아병을 소환해 저지하려 하는데,
... 그 순간, 아스테리오스의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2부 1장에서의 "미노타우로스"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선장... 함께 여행할 수 없어서 미안.
드레이크에게.
마슈...바람을 찾아라. 마스터와 에우리알레를 잘 부탁한다...
마슈에게.
마스터, 나는 마스터의 서번트가 되어서 다행이었다...
리츠카에게.
에우리알레... 전부... 전부...!
에우리알레가 있어주었으니까...!!
나는, 에우리알레가 정말 좋아!!!
잘 있어, 에우리알레.
에우리알레에게.
드레이크에게.
마슈...바람을 찾아라. 마스터와 에우리알레를 잘 부탁한다...
마슈에게.
마스터, 나는 마스터의 서번트가 되어서 다행이었다...
리츠카에게.
에우리알레... 전부... 전부...!
에우리알레가 있어주었으니까...!!
나는, 에우리알레가 정말 좋아!!!
잘 있어, 에우리알레.
에우리알레에게.
이렇게 각자에게 감사를 담은 작별인사를, 그리고 에우리알레에게는 일종의 고백도 덧붙인 후, 아르고노트 위에서 보구인 만고불역의 미궁 - 케이오스 래비린토스를 발동. 마지막에 자신에게 괴물 주제에 라며 소리치는 이아손을 향해 "나는 아스테리오스, 나는 나다."라 말하며 미궁 채로 아르고호를 바닷속으로 침몰시켜 잠깐의 시간을 번 후, 웃으면서 소멸한다.
시간이 흘러 미궁을 탈출한 이아손은 주인공들을 놓치고 헤라클레스마저 한번 더 죽은 [36] 상황에 분노하며 아스테리오스를 괴물이라고 욕하지만 헥토르는 "진짜 괴물이라면 그런 표정으로 죽었으려나?"라며 괴물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4.1.2.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3성 예장인 뇌광의 순록군에 등장. 이 예장은 산타가 너서리와 잭에게 주는 선물로도 나왔고, 선물을 받은 2명은 커다란 순록이라며 기뻐했다.예장 설명에는 트리대행도 가능하다.
그걸 본 리츠카는 순록을 갖고 있었다며 산타 얼터에게 묻지만. 산타는 저 순록은 너무 빛이 나서 어린애들을 놀래키니까 NG라고 답한다.
4.1.3.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산타 얼터에 의해 잭과 너서리에게 선물된 후, 자신의 미궁에서 잭, 너서리,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조용히 휴가를 보내려다 말려든(...) 에미야와 함께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잔느 산타 얼터 릴리가 자신에게 가지고 싶은것이 뭐냐고 묻자,……이런 나날이, 되도록이면,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이라 답해, 순간 산느를 벙찌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이어서이렇게, 소환되어서, 다양한 장소에 가서, 싸우고──
언젠간 끝날 일이지만.
괴로운 일도 있지만.
……지금이, 즐거우니까.
이 라비린스에 있으면서도, 즐겁다니.
꿈만 같으니까.
언젠간 끝날 일이지만.
괴로운 일도 있지만.
……지금이, 즐거우니까.
이 라비린스에 있으면서도, 즐겁다니.
꿈만 같으니까.
라고 말해, 2차적으로 산느가 할말을 잃게 만들어버린다,
4.1.4.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2부 1장 영구동토제국에 등장한 미노타우로스로서의 모습 |
드디어 널리 알려진 이름인 미노타우로스로서 등장한다. 1.5장의 메갈로스처럼 거대 마수 형태의 신규 그래픽이지만 실장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색이 하얗게 변했으며 뿔도 끝부분을 제외하곤 새하얗게 변했다. 반쯤 깨져서 얼굴이 드러난 소머리 모양의 철가면을 쓰고 있다.[37] 2부 1장 17절에서 미궁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 이문대측 서번트로 야가 반역군들을 처리하는 것이 이 녀석이었다고 마카리 신부는 언급했다. 아마 먹이로 줘버린 듯 하다. 그리고 히라가나를 썼던 아스테리오스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가타카나를 사용한다.
칼데아 일행을 미궁에 가두지만 탈출에 성공하고, 이후 붙잡아간 아탈란테를 처형하는 사형 집행인이 되어 사형을 집행하려다 난입한 주인공 일행을 미궁으로 끌어들이지만 미궁엔 이미 전에 만들어둔 미궁에 들어와 있던 야가 반역군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협공 끝에 패배했으나, 그 와중에도 아직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날뛰는데,
아─── 아아아아아아!
아직이다, 아직이다, 아직이다!
나는 아직,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나는, 나는, 나는───!
아직이다, 아직이다, 아직이다!
나는 아직,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나는, 나는, 나는───!
이때 주인공이 그를 아스테리오스라고 부르자, 에우리알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한다.
쓸쓸하게 웃으며 저쪽의 자신이 부럽다고 말하고 소멸한다.[38] 그가 남긴 미궁은 아비케브론이 보구의 재료로 사용했다.
작중 신부의 언급으로, 1부에서는 평화로운 시대인 범인류사였기 때문에 버린 이름으로 소환할 수 있었던 것이며, 원래 일반적으로 소환되는 모습은 미궁의 식인 괴물 쪽이라고 한다. 비슷한 사례로는 시구르드를 죽였다는 것이 강조되어 광기에 휩싸이는 브륀힐드나, 회색의 남자의 전승이 섞여 역사와 다른 괴물로 나오는 살리에리가 있다.
여담으로, 미노타우로스의 모습일 때에는 아스테리오스일 때보다 강한 거 같다. 1부 3장에서 주인공과 마슈, 드레이크에 의해 죽을뻔 했었거나 헥토르나 헤라클레스에게 1대1로 압도당했던 아스테리오스 때와는 달리[39] 미노타우로스로 소환된 2부 1장에서는 첫 등장부터 혼자서 아탈란테와 반역군을 자신의 보구인 미궁 속으로 끌어들여 아탈란테를 제외한 대부분을 몰살시키고, 최후에서는 칼데아 일행과 야가 반역군들, 빌리 더 키드, 심지어 그 대영웅인 베오울프의 협공에 맞서 상대했음에도 비록 패배했으나 꽤나 선전했다.[40][41]
4.1.5.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잔 다르크가 패배하고, 사역마인 리스 XP가 멀리 날아갔는데, 사역마가 떨어진 곳에 있었다. XP의 호러스럽기 짝이 없는 놀자는 말도 아스테리오스에게는 별 문제없었는지 순수하게 응이라 답하며 같이 논다.4.1.6.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칼데아가 헤파이스토스를 만나기 위해 그가 생전에 거주했던 대미궁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 대미궁에 있었다는 언급만 나오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이를 들은 칼데아 측은 이미 러시아에서 토벌당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아마 러시아 이문대의 미노타우로스는 그리스 이문대에서 소환된 다음, 이성의 신의 사도들이 러시아 이문대로 옮겨서 반군 처리용으로 사용했던 듯.
이아손과 아킬레우스의 말에 따르면 그는 전형적인 후천적 괴물로 저런 취급을 받으면 어떤 영웅의 자질이라도 괴물로 떨어진다고. 이아손은 잘만 키웠으면 왕의 도끼가 될 영웅의 씨앗을 괴물로 만들었다고 미노스 왕을 비웃었고,[42] 유능한 아군을 더 경계하던 아가멤논에게 시달렸던 아킬레우스도 이에 동의했다.
4.1.7.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
흑막과 에우리알레의 부탁으로 아이아이에 섬에 케이오스 라비린토스를 펼치고 있었던 장본인. 꽤나 심혈을 기울여서 보구를 펼쳤는지 미궁 안은 갑자기 불길에 휘감기거나, 아예 온통 꽝꽝 얼어있거나, 보이지 않는 레이저 트랩이 가득 설치되어 있는 등,[43]마력방어막을 2배 이상 전개했음에도 간단히 뚫고 들어왔을 정도.] 온갖 복잡한 트랩들로 가득했다. [44]그리고 그 방에서 어떻게 나갈지 고민하던 중 돌연 나타난 에우리알레가 주인공 일행에게 레이저 트랩이 설치된 방을 통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곳은 다른 방과는 달리 어째서 힌트가 없었냐는 오디세우스의 질문에 "그저 자신의 변덕에 불과하다"며 답하던 중 갑자기 잃어버린 간판[45]을 찾았다며 불쑥 나타나서 에우리알레를 당황하게 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미궁을 돌파하자 에우리알레, 그리고 흑막와 함께 등장, 주인공 일행과 한차례 전투 한 후,[46]에우리알레를 어깨에 태우고 마스터에게 인사하며 퇴장한다.
4.1.8.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1.9.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
트레일러에서 에우리알레, 펜테실레이아, 의문의 남자와 함께 등장. 제대로 된 첫 등장은 주인공 일행과의 일전에 정신이 팔린 태공망을 기습, 방어술식 채로 베어버려 중상을 입히면서 등장한다. 그 후 보구로 주인공 일행을 미궁에 가둔 후, 테세우스의 보구, 『이리하여 실은 극점으로 이끈다(아리아도네 아포리트 아디스)』를 사용하여 미궁을 탈출한다.그러나 태공망의 도움으로 미궁을 빠져나온 구다즈 일행에 의해 펜테실레이아와 에우리알레가 퇴거당하자 테세우스의 지시에 따라 보구를 사용하려 하나, 제아무리 튼튼한 아스테리오스라도 보구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기에 그 틈을 노려진 스기타니 젠쥬보에게 저격당하나 첫 한발은 테세우스의 제2보구 『험난한 숙명나선(디스코리아 스필라)』에 의해 그대로 되돌려주지만, 이윽고 아스테리오스가 아닌 테세우스를 노리고 쏜 두번째 탄환은 그대로 테세우스의 영핵을 꿰뚫는다. 아스테리오스에 비해 덜 튼튼하고 성주인 테세우스를 노리는 게 옳은 판단이었다 말하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테세우스가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진짜 서쪽의 성주는 테세우스가 아니라 아스테리오스쪽이었다.
테세우스가 아스테리오스에게 성배의 물방울을 반환한 뒤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성배의 물방울을 마음대로 쓰라고 말하지만 아스테리오스는 "테세우스야말로 자신의 구원이었다, 자기는 역시 괴물이다."라며 읊조리다가 아스테리오스가 아닌 미노타우르스의 모습을 취한 채 누군가의 현현을 위한 그릇으로 변한다. 그 후 아스테리오스의 형태를 한 무언가는 자신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던 테세우스를 다시금 공격하여 침묵시킨다.
그러나 티폰에 의해 주도권을 잃고 밀려난 상황에서도 테세우스를 위해 성배의 물방울을 써준 덕에 테세우스는 멀쩡히 살아남았고, 이후 테세우스는 칼데아 상대로 진 티폰이 나중에 우화해서 제대로 복수하려고 도망치려 들자 아리아드네의 실로 그 약점을 마킹해 칼데아 일행의 저격을 도와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4.1.10.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에게 초코를 받지만 답례로 줄게 없다고 하다가 그래도 뭐라도 주고 싶다며 라비린스의 지도를 준다. 라이온의 사람이 자동맵핑장치를 사용해서 만든 모양. 크리스마스에는 책의 사람이나 추워보이는 사람에게도 줬다고 한다. 마스터는 선물로 받고 나중에 놀러가겠다고 한다.4.1.11. 막간의 이야기
막간의 이야기의 이름은 그 손을, 당신에게.배경은 아스테리오스의 꿈 속. 리츠카와 마슈가 어느 미궁에서 눈을 뜨는것으로 시작한다.
그후 미궁의 출구를 향해 가는데 아스테리오스가 역시 이곳은 자신이 길러졌던 곳, 라비린스라며 출구가 어딘지는 알고 있으나 습격해오는 마물들은 자신도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점점 지하로 내려가는 도중, 리츠카에게 역시 자신은 무섭냐고 물어보나, 무섭지 않다고 답하자 웃으며 "그러면 됐다. 나는 기쁘다."라 말한다. 그리고 그 직후,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자 자기자신의 괴물로서의 면모인 미노타우로스와 조우한다. 그러나 그를 부정하고 쓰러트린 뒤 너 자신을 거절할거냐고 물어보는 미노타우로스에게 자신은 너(미노타우로스)를 계속 부정할것이라며, 그것이 아무리 괴롭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벌이며, 속죄라고 답한다. 그리고 미궁을 나가는데, 이때 후지마루 리츠카가 아스테리오스에게 손을 잡아도 되겠냐고 묻자, 기꺼이라 답하며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마테리얼에 의하면 평소 칼데아에선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에우리알레와 놀고있다고 한다.
4.1.12. 오디세우스 막간의 이야기
스페이스 서복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물론 범인류사의 본인은 아니고 스페이스 시공의 아스테리오스. 여기서도 미노스에 의해 래비린토스에 감금된 것 까지는 범인류사와 큰 차이가 없으나, 운 좋게 은하 용사 테세우스에 의해4.1.13.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아스테리오스의 입장
- 다른 서번트들의 입장
4.2. Fate/Grand Order 영령전승 ~아스테리오스~
타입문 에이스 11호에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쓴 단편 소설이 수록되었는데, 주인공은 테세우스.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쓰러트린 과정과 그 과거, 그리고 말년에 이를 회상하며 아스테리오스를 떠올리고 그에게 기쁨이, 구원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내용이였다.
4.3. 아종성배전쟁 - Fate/Labyrinth
볼프강 파우스투스가 사죠 마나카 일행에게 대항하기 위해 소환했다. 다만 정식 서번트가 아니라 섀도우 서번트 상태. 소환을 유지하는 영령영핵 셋이 날아가자 소멸한다.그랜드 오더 오리지널 서번트 중에서 다른 작품에 정식으로 출연한 첫 서번트.
5. 기타
Azusa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 |
타입문 에이스 11호에 실린 시마드릴 일러스트 | 시마드릴이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
2차 창작에서는 역시 에우리알레와 주로 엮인다. Fate 전통의 거인과 소녀 조합이다보니 평가가 매우 좋다. 픽시브에서는 이 커플링에 4절 제목인 뇌광과 여신(雷光と女神) 태그를 붙인다. 주로 아스테리오스를 에우리알레가 챙겨주는 느낌의 2차 창작이 대부분. 그외에는 아스테리오스가 순진하게 내뱉은 한마디에 에우리알레가 어쩔줄 몰라한다거나, 에우리알레와 스텐노를 아스테리오스가 명확하게 구별하는 2차 창작도 보인다.
유저들 사이에선 사실상 어린이 서번트로 취급 받으며, 게임 스토리 내에서도 어린이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았고, 수리야의 실장 이후 아스테리오스에게 히든스탯으로 어린이 서번트 속성이 추가되었다. 이 기준은 이리야가 판단하는 기준으로 외형보다는 성격을 기준으로 한다.
덩치만 큰 어린애인 탓인지 에우리알레가 아니면 잭이나 너서리 라임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이벤트에서 너서리 라임과 잭이 선물로 아스테리오스가 그려진 예장을 받고 좋아하고, 거기에 선택지로 에우리알레를 데려올까라는 것도 있다. 그리고 저 둘에 비하면 수는 적지만 일단은 혈연관계인 키르케하고도 엮이는편. 2부 5장의 신규 픽업캐인 에우로페는 인연대사에서 피는 안이어졌지만 아들 미노스의 자식이니 어쨌건 혈연이라고 다정하게 대한다.
비록 전투기술을 학습한 적이 없어서 대영웅 급은 아니라고 해도 패러미터에서 발휘되는 전투력 자체는 꽤나 강한지라, 이런 아스테리오스를 고작 단검 하나로 쓰러뜨린 테세우스에 대해 새삼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47] 괜히 이아손이 미노스 왕을 까면서 동시에 아스테리오스를 영웅의 알이라며 간접적으로 찬사한 것이 아닌 것.
[1] 3M에 육박하는 키에 비해서 생각보다 몸무게가 너무 적다. 인류 역사상 최장신이었던 로버트 와들로가 270대에 몸무게가 200kg가까이 나갔다. 심지어 와들로는 아스테리오만큼의 근육질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마른 체형이었다. 이론상 저 키에 저 몸무게면 거의 말라깽이 수준이다. 그리고 소는 수컷 성체가 1100kg에 육박하는 상당히 덩치 큰 동물이다. 무엇보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는 252cm에 311kg으로 아스테리오스에 비해 40cm가까이 작으나 몸무게는 오히려 아스테리오스의 2배에 달한다.[2] 로빈 후드와 중복.[3] 이 일에 대해 인간으로서 결함은 많지만 나름 선악의 기준은 있는 모 선장은 크레타의 대영웅이 될 수 있던 녀석을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고 미노스 왕을 깠다.[4] 참고로 영령전승에서는 테세우스에게 이때의 일을 이야기하면서 '그냥 기뻤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괴물의 소임을 다한다는 자각을 가질때만큼은 어둠에 떨며 홀로 외로워하는 어린아이가 아닐수 있었기 때문이라고.[5] 정황상 테세우스가 밝힌 모양인데, 그러면 크레타의 공주인 아리아드네가 내막을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6] 심지어 이때 아스테리오스의 몸상태는 직전 진명개방한 A랭크 보구의 충격을 맨몸으로 모두 받아낸 탓에 상반신의 3분의 1이 통째로 날아간 빈사상태였다![7] 추후 테세우스의 패러미터가 공개되었는데, 테세우스의 근력은 무려 B다. 아무리 제대로 된 무기가 없었단 걸 감안해도 확실히 대단할 정도로 튼튼한 셈.[8] 직전의 전투로 부상을 입었을수도 있으나, 그래도 에우리알레를 붙잡은 채로 싸웠던 헥토르의 상태를 감안하면 역시나 아스테리오스 쪽이 떨어진다는 인상이 크다. 거기에 헤라클레스는 마물 사냥이 전문인 영웅. 마물인 아스테리오스에겐 상성상 최악의 상대였다. 거기다가 아스테리오스의 친부인 크레타의 황소를 제압하는 것이 헤라클레스의 12시련 중 하나이기도 했다.[9] 추후 테세우스가 FGO에 실장되고 패러미터가 공개되었는데, A랭크라는 최고 랭크의 내구 패러미터를 보유한 테세우스가 아스테리오스의 공격을 한번이라도 허용하면 치명상이 될 수 있다 언급하였고, 그 말대로 아무런 방어를 하지 않았다곤 하나 아스테리오스의 몸을 빌린 누군가의 일격을 맞고 빈사상태가 되었다. 심지어 이것조차 무의식 속 아스테리오스가 최대한 저항한 결과였다고 하니 만일 그러지 않았다면 내구 A랭크의 대영웅이라도 단순한 평타 한번에 퇴거시킬 수준의 강함을 가진 셈.[10] 참고로 갤리온 선의 무게는 마닐라 갤리온 선 같은 대형급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500톤 정도이다.[11] 작중 아르고노트와의 전투에서 갓 핸드를 돌파하고 헤라클레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던 건 사실상 아예 남은 스톡을 전부 날려버린 성궤를 포함한 특정 보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아스테리오스였다![12] 안타깝게도 이 배경은 미궁 고유의 배경이 아니라 재탕으로 이곳저곳에서 쓰이는 배경이다.(...) 6장에서는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내부 배경으로도 쓰였고, 성도 카멜롯의 내부로도 쓰였다.[13] 아주 오랜 세월동안 바뀌지 아니함[14] 랭크가 EX나 되지만, 고유결계에 한없이 가까울'뿐' 고유결계에 도달된건 아니라서 이 보구가 전개된 상태라도 고유결계에 밀려 덮여질 가능성이 있다. 네로의 황금극장은 이런 결계류에 완벽한 카운터가 가능한 대진보구이지만 아스테리오스의 보구 또한 똑같이 본인의 회상, 즉 '상상'으로 구현하는 보구라 어떻게 될지는 불명. 같은 형식이라면 랭크가 높은 이쪽이 우위일 가능성이 높지만. 하지만 황금극장을 구현하는 근본인 네로의 황제특권은 EX랭크의 스킬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15] 타입문 월드에선 치밀하게 계산된 구조물은 마술적 효과가 발생한다. 공의 경계의 오가와 맨션이나 레이엔 여학원이 그 예.[16] 이유는 자신을 처음 봤으면서 미궁의 괴물인 미노타우로스가 아닌 아스테리오스로 봐주고 이름을 불러주었기 때문에 바로 반했다고 한다.[17] 총탄 몇 번으론 꿈쩍도 안 하니 드레이크가 캘버린 포로 머리를 날려버리려 했다.[18] 코믹스판에선 그 패러미터가 장식이 아니라는 듯 마슈와 드레이크를 시종일관 그 압도적인 근력으로 몰아붙이다 드레이크가 빈틈을 노려 캘버린 포를 쏘려던 것마저도 라브뤼스로 그 입구를 수직으로 관통해 불발시킨 뒤 드레이크를 죽이려 하나, 마슈에 의해 저지되고 이어진 공격에 피격당한다. 그것마저 머리에 피 살짝 난 거로 그쳤지만.[19] 간단히 말하자면, 얘가 없었다면 주인공 일행은 검은 수염과의 1차전에서 수장되었을 것이고, 운 좋게 살아남았다 할지라도 헤라클레스와의 초전에서 유린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0] 아예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인 드레이크, 근접 전투력이 전무한 에우리알레, 근접전에선 헥토르에게도 불리하다는 아르테미스은 논외로 치고, 헤라클레스와의 첫 전투 시점에서 주인공 일행 중에서 그나마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근접전이 가능한 서번트는 아스테리오스를 제외하면 마슈뿐인데, 갓 핸드를 돌파할 수단이 전무한 마슈는 헤라클레스의 공격을 어찌어찌 버티는 건 가능했어도, 그 괴력의 헤라클레스를 한 번이나마 밀어붙이고 스톡을 깎는 일은 불가능했을 거다. 만약 오리온이 본래대로 소환되었으면 아스테리오스와 협공해서 헤라클레스를 몰아붙이는 것도 가능은 했겠지만 아르테미스의 난입소환 때문에 곰인형이 되어 버렸으니...[21] 코믹스에서 아스테리오스가 퇴거하고 주인공 일행이 헤라클레스와 다시 교전할때의 상황이 나오는데, 사실상 헤라클레스를 전담마크 할 수준의 탱커가 없다보니 일격에 싸그리 쓸려나갔다.[22] 이후 주인공 일행과의 교전에서 입은 상처가 벌어졌다고 마슈가 언급한다.[23] 이때 에우리알레와의 대화가 압권. 에우리알레가 "세상 어디에 갤리온 선을 들어 올린 체 헤엄치는 바보가 있냐고, 이 바보야!"라며 아스테리오스를 혼내자, 해맑게 웃으며 "여기에, 있어."라 답한다. 귀엽[24] 아예 헥토르가 "무능한 버서커한테 뒤를 잡힐 정도로 아저씨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다고!"라 언급한다.[25] 이때 마슈의 언급으론 죽지 않은 게 기적이라고. 원래부터 주인공 일행과의 교전 후에 중상을 입은 후, 제대로 회복은 커녕 오히려 그 이후 해적선을 들어 올려 해안가까지 헤엄쳐가는 기행을 저지른 탓에 상처가 벌어졌다고 했었는데, 헥토르와의 전투 직후에는 아예 제대로 빈사상태가 되었던 듯.[26] 앞뒤 안 보고 무작정 돌격하려 하는 아스테리오스를 오리온이 진정시키려 해 봤으나, 키 약 3미터의 근육질의 거구에 근력 패러미터는 A++인 아스테리오스를 고작 곰인형의 모습을 한 자신이 막을 수 있을 리가 없다 말한다. 본 모습이라면 막을 수 있었을 텐데[27] 코믹스에선 헤라클레스가 초전부터 돌덩이 같은 걸 던지지 않고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세이버 얼터에게 돌격했던 것처럼 사실상 순간이동 수준으로 마슈를 제치고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돌격, 곧장 공격을 가한다. 후지마루 리츠카가 중상을 입은 뒤, 사실상 힘과 체격면에서는 헤라클레스를 압도하는 아스테리오스가 헤라클레스의 전담마크 담당이 되어준다. 다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에릭과의 전투 때처럼 압도는 커녕 사실상 본인이 더 밀리고 있었지만.[28] 이때 아무리 아버지의 명령이 있었다고 해도 무고한 아이들을 잡아먹었을 때부터 자신의 마음은 괴물이었지만, 모두가 잊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으므로, 용서받지 못하고 추한채라도 자신은 인간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외치는데, 그리고 이때 메데이아 릴리의 언급으론 한 번뿐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헤라클레스를 혼자서 몰아붙였다고.[29] 주변에서 그에게 피하라고 소리쳤지만 ".... 아니. 저건, 못 피해..."라고 말한다. 아마 처음부터 자신의 죽음으로써 헤라클레스의 발을 묶기를 각오했었던 듯하다.[30] 이 공격으로 아스테리오스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아손은 말 그대로 충공깽. 그리고 그 끈질긴 생명력에 헥토르도 감탄했다.[31] 이때 마슈는 지크프리트 이상의 힘이라고 평했다.[32] 일단 아스테리오스의 근력 패러미터는 A++에 추가로 A랭크의 괴력 스킬까지 있는 데에 비해, 에릭의 근력 패러미터는 겨우 B+에 근력을 상승시켜주는 스킬 따위 없으므로 본래라면 에릭은 마물의 피를 도끼에 먹이지 않는 이상은 힘싸움에서 아스테리오스의 상대가 못된다.[33] 추후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서번트는 마력공급이 변하면 그 성능도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마스터를 둔 서번트 셋보다 성배를 얻은 마스터를 둔 서번트 하나가 더 강하다고. 그러나 아스테리오스의 경우 워낙 스테이터스의 차이가 압도적이다보니 제대로 된 마력공급이 이어지자마자 에릭을 압도하였던 것.[34] 이때 헤븐즈 필 극장판에서 세이버 얼터에게 돌격했던 것처럼 사실상 순간이동 수준으로 마슈를 제치고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돌격, 곧장 공격을 가한다.[35] 다윗의 언급으로는 헤라클레스가 거인이어서 일종의 특공이 먹혔던 것이라고.[36] 다윗에게 당해 재생 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재생 중에 죽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내성이 생긴 헤라클레스를 중상을 입은 상태로 처리한 것은 확실히 대단하다.[37] SCG의 가면은 왼쪽이 깨져 있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플레이어와 적대하는 모습만 있기 때문에 오른쪽이 깨져 있다[38] 이전의 기억이 없는 이문대의 다른 서번트와 달리 아스테리오스라 불리자 단숨에 에우리알레와의 기억을 떠올린 것을 보면 에우리알레와의 추억은 아스테리오스(미노타우르스)의 혼에 새겨질 정도로 무척 각별한 것이었던 모양이다.[39] 다만 헥토르의 경우에는 아킬레우스가 없었다면 트로이 전쟁을 트로이 측의 승리로 이끌었을 거라는 평판의 대영웅에, 헤라클레스는 아예 원전에서도 타입문 세계에서도 그리스 최강의 대영웅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야한다. 심지어 헤라클라스는 마수 족치는데 특출났다보니 아스테리오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성이다.[40] 이는 아스테리오스와 미노타우르스의 이름이 각자 지명도의 차이 때문이거나 마로서의 성질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41] 단, 1부 3장의 아스테리오스는 주인공 일행과의 첫 대면 당시 싸움으로 부상을 입은채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패널티가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헤라클레스를 1번 죽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2부 1장 이후 나온 코믹스에선 위에서 나오듯 활약상이 대단히 늘어났다.[42] 이아손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같은 영웅들도 두려움에 떨며 경외하던 헤라클레스를 자신과 같은 인간으로서 다가가 우정을 맺은 위인이다. 거기에 이아손은 3특이점의 일을 트라우마라 기억하므로 그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선전했던 아스테리오스의 진가를 알고 있기에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굳이 이아손의 주관을 넣지 않더라도, 기술 하나 없이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것으로 그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버티면서 한 번 죽였다는 것부터가 어지간한 대영웅도 하기 힘든 짓거리라 할 수 있다.[43] 심지어 이 트랩은 다른 트랩과는 달리 에우리알레가 힌트를 두는 걸 깜빡해서 힌트조차 없고, 그냥 돌파하려 해도 레이저의 출력이 키르케가[44] 나중에 밝혀지길, 트랩을 설계한건 에우리알레다.(...)[45] 주인공 일행이 있는 그 방을 통과할 힌트가 적혀있었다.[46] 스토리상 나오는 적이 그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투력이 전무한 에우리알레와 서포팅이 주력인 흑막이었으므로 직접적인 전투는 얘 혼자 다했을것이다.[47] 간과하면 안되는게, 아스테리오스는 헤라클레스와의 전투에서 시종일관 밀리긴 하였으나, 마물 사냥이 특기인 그리스 최강급 대영웅을 상대로 부상 상태임에도 어느정도 버티고 있었고 심지어 그 와중에 갓 핸드의 스톡을 하나 줄였다. 게다가 후반에는 단 한번이었으나 홀로 그를 몰아붙였다! 이 활약상이 전투 기량 따윈 내다버리고 순수한 본인 피지컬과 패러미터만 믿고 이뤄낸 성과이니 만약 평균 영웅 수준의 기량까지, 아니 그 정도도 필요 없이 평범하게 제대로 된 스승한테 기술을 배웠다면 테세우스로는 손을 쓸 수 없는 괴물이 되었을 거다. 미노스 왕이 아스테리오스를 향한 증오심이나 혐오감을 버리고 전투에 필요한 기술과 기량을 배우게 했다면 거의 헤라클레스급 강자를 얻을 수 있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