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시대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d0029> 역사 | <colcolor=#000,#fff>다이카 개신 | 다이호 율령 |
국가원수 | 천황 | |
행정구역 | 나라현(아스카쿄 | 후지와라쿄) | 고키시치도 | |
문화 | 사천왕사 | 아스카사 | 호류지(호류지 금당벽화) | |
종교 | 신토 | |
인물 | 쇼토쿠 태자 | 오노노 이모코 | 소가노 우마코 | 소가노 에미시 |
1. 개요
[ruby(飛鳥,ruby=あすか)][ruby(寺,ruby=でら)] / Asuka-dera / 비조사일본 나라현 다카이치군 아스카촌에 위치한 일본 진언종(真言宗) 부잔파(豊山派)의 사찰이며, 일본 최초의 사찰이다.
일본식 발음은 아스카데라(飛鳥寺)이다. 그 외에 '호코지(法興寺/홍법사)', '겐코지(元興寺/원흥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었다.
2. 상세
아스카데라를 소개하는 한국 유튜버 영상.아스카 시대 일본의 권신이었던 소가노 우마코가 588년 발원하여 596년에 창건되었다. 사찰 건립에 백제 장인 등이 기여했다고 한다.
1956년 발굴조사에 따르면, 창건 당시의 절은 탑을 중심으로 동서쪽과 북쪽에 각각 금당을 배치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 사원이었다. 바깥쪽으로는 회랑이 둘러싸여 있으며 강당도 있는 장대한 가람이었다고 하나, 옛 가람은 887년과 1196년의 화재로 소실되었고, 무로마치 시대 이후로 절은 폐허 상태였다. 그러다 1632년과 1826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1. 본존 아스카 대불
폐허가 되었다가 재건된 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인 아스카 대불이 본존으로 안치되어있어 여전히 주요 유적지로서 기능하고 있다.605년 천황, 쇼토쿠 태자, 소가노 우마코 및 각 왕자들의 발원으로, 609년에 구라쓰쿠리노도리에 의해 만들어진 해당 불상은 높이 3m로, 당시 이를 주조하는 데 동 15톤과 황금 30kg가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헤이안 시대와 가마쿠라 시대의 대화재로 불상의 전신이 불에 타버렸다. 지금의 불상은 후에 보수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스카 시대의 특색을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