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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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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 Arena | 아마조니아 da Amazônia | ||||||
| <colcolor=#373a3c> 개장일 | 2014년 3월 9일 | ||||||
| 전체이름 | 아레나 다 아마조니아 (Arena da Amazônia) | ||||||
| 홈구단 | 나시오나우 FC[1] 마나우스 FC 아마조나스 FC | ||||||
| 경기장형태 | 축구전용구장 | ||||||
| 수용규모 | 44,300석 | ||||||
| (2014 월드컵: 40,549석) | |||||||
1. 개요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 마나우스에 위치한 축구전용구장이다.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rowcolor=#373a3c> 날짜(현지시각)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 2014년 6월 14일 18:00 | | 1:2 | | D조 1차전 |
| 2014년 6월 18일 18:00 | | 0:4 | | A조 2차전 |
| 2014년 6월 22일 18:00 | | 2:2 | | G조 2차전 |
| 2014년 6월 25일 16:00 | | 0:3 | | E조 3차전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경기를 하는 바람에 몇몇 국가대표팀들이 생지옥을 맛보았다. 기후가 혹독한 데다가 각 국가대표팀 베이스 캠프나 다른 경기장들과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외딴 곳이기 때문이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 여객기로 4시간 걸리니.... 다만 톱 시드에 해당되는 팀은 스위스만 유일하게 이 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조별리그 이후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때문에 여기서 경기를 치르는 팀들은 같은 조의 다른 팀들에 비해 엄청나게 어려운 조건에서 조별 리그를 치러야 했다.
B조, C조, F조, H조는 이 곳에서 경기를 하지 않았다. 이 경기들 중 이탈리아 - 잉글랜드전은 두 팀 다 월드컵 우승을 해 본 적이 있는 팀들인지라 제대로 피터지는 난투극이 되었다. 한편,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는 이곳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하지만 월드컵이 끝난 후 이곳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는 간헐적인 이벤트성 경기와 여름 한철 열리는 아마조나스주 리그 외에는 별다른 사용처가 없다고 한다. 한 마디로 빚덩어리. 이미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는 안전문제까지 겹쳐서 폐쇄되었으니....4.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 <rowcolor=#373a3c> 날짜(현지시각)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 2016년 8월 4일 19:00 | | 2:2 | | 남자축구 B조 1차전 |
| 2016년 8월 4일 22:00 | | 5:4 | | |
| 2016년 8월 7일 18:00 | | 0:1 | | 남자축구 B조 2차전 |
| 2016년 8월 7일 21:00 | | 2:2 | | |
| 2016년 8월 9일 18:00 | | 2:2 | | 여자축구 G조 3차전 |
| 2016년 8월 9일 21:00 | | 0:0 | | 여자축구 E조 3차전 |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는 리우 올림픽 축구 경기도 열렸는데, 다행히 대한민국은 2연속으로 마나우스를 피했다.[2] 축구는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브라질리아, 벨루오리존치, 마나우스, 사우바도르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브라질 월드컵 때 안 갔던 바이아 주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C조 1~2차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국립경기장(3차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신 B조의 일본이 마나우스에 당첨(...)됐고,[3] 경기 시작 6시간 전에 델타 항공이 제공해 준 전세기로 애틀랜타에서 마나우스로 곧바로 들어온 나이지리아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4:5로 패하고 말았다. 나이지리아 올림픽 대표팀이 브라질에 입국하지 못해 일본이 나이지리아가 몰수패를 당할 거라고 설레발을 치다가 박살난 셈. 그리고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끝내 광탈하면서, 그야말로 설레발을 치다가 마나우스의 비극으로 끝났다. 마나우스에서는 2014 월드컵처럼 조별 예선 B조 1~2차전 4경기만 치른다.
[1] 현재 아마조나스 주 1부 축구 리그인 캄페오나투 아마조넨시에 속해 있다.[2] 덤으로 알제리에게 당한 대참사의 아픈 기억이 있었던 포르투알레그리에서는 리우 올림픽 축구가 안 열린다.[3] 일본은 월드컵 때 헤시피, 나타우, 쿠이아바에서 경기를 치렀다. 올림픽 때는 마나우스에서 B조 2차전까지 치르고 3차전은 사우바도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