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3 11:01:26

아라크네의 비밀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호러 영화상
제16회
(1988년)
제17회
(1989/90년)
제18회
(1991년)
비틀쥬스 아라크네의 비밀 양들의 침묵
아라크네의 비밀 (1990)
Arachnophobia
파일:거미공포증.jpg
장르 공포, 코미디, 스릴러, SF
감독 프랭크 마셜
각본 돈 자코비
웨슬리 스트릭
원작 돈 자코비
알 윌리엄스
제작 프랭크 마셜
캐슬린 케네디
스티븐 스필버그
윌리엄 S. 비슬리
로버트 코트
테드 필드
돈 자코비
리처드 배인
다니엘 벨루치
촬영 미카엘 살로몬
편집 마이클 칸
음악 트레버 존스
출연 제프 다니엘스
할리 제인 코작
줄리안 샌즈
존 굿맨
제작사 파일:Amblin_Entertainment_logo.svg.png
배급사 파일:워너 브라더스 로고.svg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1990년 7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1992년 6월 13일
상영 시간 109분 (1시간 49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내용3. 기타

[clearfix]

1. 개요



1990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캐슬린 케네디가 제작과 기획을 맡았으며 그와 단짝으로 활동을 많이 한 제작자 겸 감독 프랭크 마셜이 연출했다. 주연은 제프 다니엘스, 존 굿맨 외. 제작사는 할리우드 픽처스와 스필버그가 설립한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클리프행어로 알려진 트레보 존스가 음악을 맡았다.

2. 내용

주인공 로스(제프 다니엘스)는 의사로 거미 공포증을 앓는다. 그런데 때마침 마을에 숨어들어온 열대 독거미를 처리하면서 공포증을 극복한다. 실제로 빅 밥이라는 이름을 가진 타란툴라를 거미 전문 훈련사 도움으로 찍었다. 극중 거미를 본의 아니게 퍼뜨리게 했던 거미학자가 나오는데 이 배역을 맡은 줄리안 샌즈[1]는 영국 배우로 호러 영화 장르에 많이 나온 배우이다. 대표작으로 워록 시리즈 1, 2편에서 악마 워록을 맡았다.[2]

거미가 사람을 죽이려 드는 것은 바로 동료의 원한을 갚고자 한 짓이었다. 남미 밀림에서 거미를 촬영하던 사진작가가 타란툴라를 밟아죽이는 걸 이 빅 밥이 보면서 스스로 그의 배낭으로 숨어들어가 그를 물어죽이고 그의 시체에 숨어 미국으로 넘어와 사람을 죽이며 번식한다는 설정이 특이하다. 이 독거미들은 한번 물리면 얼마 못가 죽어버리는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으며 이때문에 남미 밀림에 사는 원주민들도 무서워해 거미들이 사는곳은 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들은 여왕거미, 장군거미, 병정거미로 나뉘는데 여왕거미, 장군거미는 1마리만 있고 병정거미는 여러마리가 있지만 수명은 3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거미는 알집이 따로 있지만 인간의 시체에 기생하는 경우도 있다.[3] 호러 영화이지만 그렇게 끔찍하진 않으며 제법 제작비를 들인만큼 꽤 볼만하다. 또한 중간중간 피식하게 만드는 웃음 요소들도 있으며 블랙 코미디스러운 부분들도 있다. 특히 존 굿맨이 연기한 해충처리반장은 대놓고 개그 캐릭터다. 다만 해충처리반장이 개그 캐릭터이기만 한것은 아니며 후반부에 비장의 카드로 대부분의 거미를 녹여 죽이는 간지를 보이기도 한다. 병정거미의 대부분은 해충처리반장이 죽이고 여왕거미, 장군거미는 주인공 의사가 죽인다.

흥행은 어느 정도 성공하여 제작비는 2100만 달러로 미국에서 54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거미 공포증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연출을 잘해서 반대로 이 영화를 보고 거미 공포증이 생긴 사람도 많은 듯. 한국에도 개봉했으나 별로 알려지지는 못했다.

3. 기타

극중에 거미들을 발로 밟아뭉개는 장면은 모형 거미를 밟은 것이고 소리는 감자칩을 밟는 소리다. 영화를 만들면서 단 1마리의 거미를 죽이지 않았다고 제작진이 발표했다.

한국에 아라크네의 비밀 2라고 나온 비디오 영화는 짝퉁 속편으로 They Nest라는 2000년 TV 영화이다. 당연히 TV 영화이다보니 저예산에 끔찍한 건 그리 없다. 이 영화에는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이 바퀴벌레도 아라크네의 비밀에 나오는 독거미처럼 위험한 생물인데 이 바퀴벌레는 독으로 사람을 마비시킨다음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알을 낳고 이 알에서 나온 유충이 자라면서 인간의 몸을 먹어치우고 다 자랄때는 인간이 그대로 사망한다.[4] 거대 거미가 나오는 영화 프릭스를 연출한 엘로리 엘카엠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벤 케힐 일행의 노력으로 바퀴벌레 대부분이 불타죽지만 1마리가 남아서 대도시로 날아간다. 이후 이 영화의 속편격인 They Crawl(2001)이라는 영화가 아라크네의 비밀 3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하였는데 여기서는 한술 더떠서 바퀴벌레들이 합체해서 거대 바퀴벌레 괴물이 된다. 주인공 일행의 노력으로 다부분의 바퀴벌레는 죽지만 또 1마리가 살아남았다.

KBS 토요명화에서 1995년 8월 26일에 더빙 방영했다. 성우진은 로스는 김도현이 맡았는데 우디 앨런의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1990년 KBS2 일요특선 더빙 방영)에서도 제프 다니엘스를 김도현이 맡아 더빙한 바 있다. 그밖에 성우진은 유해무, 최병상 등이 있다.

제임스 완이 리메이크를 제작할 예정이다. 각본 및 감독은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와 프리키 데스데이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랜던이 맡게 된 것으로 보아 리메이크 또한 원작처럼 호러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영화가 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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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월 13일 미국에서 홀로 등산을 갔다가 행불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 시체가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다.기사.[2] 3편은 브루스 폐인이란 배우가 맡아 시리즈를 끝장냈다.[3] 인간의 코나 입에서 거미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4] 이 바퀴벌레의 위험성은 곤충학자들이나 공중 위생국에 그대로 알려진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곤충학자인 드레이튼 박사에게 주인공인 벤 케힐이 올스 섬에 있던 바퀴벌레를 보냈는데 드레이튼 박사는 이 바퀴벌레를 관찰하다가 경악하더니 자신의 조수인 제인에게 공중 위생국에 빨리 연락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