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4 21:18:31

아돌프 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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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벨기에의 네덜란드어 방송사 VRT가 벨기에인을 대상으로 투표한 '가장 위대한 벨기에인 100명' 명단이다.
<rowcolor=#fff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다미앵 신부 폴 얀센 에디 메르크스 암비오릭스 아돌프 단스
<rowcolor=#fff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자크 브렐 게라르두스 메르카토르 페테르 파울 루벤스 헨드릭 콘시엔스
11~25위
<rowcolor=#fff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에라스뮈스 아돌프 삭스 얀 데클레르 킴 클리스터스 빅토르 오르타
<rowcolor=#fff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보두앵 피터르 브뤼헐 르네 마그리트 귀도 게젤레 투츠 틸레망
<rowcolor=#fff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카를 5세 루이스 폴 분 조셉 카르데인 에르제 제임스 엔소르
영어 위키 참고.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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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e0e0e0> 아돌프 삭스
Adolphe Sax
파일:Adolphe_Sax.jpg
본명 앙투안조제프 "아돌프" 삭스
Antoine-Joseph "Adolphe" Sax
출생 1814년 11월 6일
벨기에 뒤낭
사망 1894년 2월 4일 (향년 79세)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
국적
[[벨기에|]][[틀:국기|]][[틀:국기|]]
직업 음악가
1. 개요2. 생애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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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의 음악가이자 색소폰의 발명가.

2. 생애

삭스는 무엇보다도 불운한 생애를 보냈으며, 이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저주받은 유령'이란 별명까지 얻을 정도였다.

그가 겪어왔던 불운한 사건들을 서술해보자면
  • 3층 높이에서 돌바닥으로 추락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던 때가 있음.
  • 세 살 때(!) 끓는 황천수를 마시고 핀을 삼키기도 했음.
  • 화약이 폭발하며 심한 화상을 입음.
  • 밤에 유독성이 퍼지는 침실에서 자다 중독되어 질식사할 뻔함.
  • 강에 빠졌다가 겨우 살아남음. 날아온 돌에 갑자기 맞음.

브뤼셀 음악원에서 공부한 삭스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장점을 모두 가지면서 동시에 불기 쉬운 새 악기를 발명하고자 했는데, 거듭된 연구 끝에 드디어 새로운 악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냈으며 이름은 본인의 이름을 딴 색소폰(saxophone)으로 명명했다.

색소폰은 연주하기 쉬워서 재즈밴드와 군악대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삭스는 색소폰 외에도 색소트롬바 등의 악기도 개발했지만 끝내 상업화에는 실패하는 바람에 죽을 때까지 힘들게 살았다고 한다.

3. 기타

삭스의 고향인 현 벨기에 디낭에서는 그를 기념하여 매년 국제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11월 5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삭스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2024년 12월 15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시 한 번 삭스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