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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f00ff><colcolor=#fff> 아그마 アグマ | Agu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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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연령 | 불명 |
| 소속 | 베이림권 |
| 사용 베이 | 사이즈 크로노스 T125EDS |
| 사용 런처 | 베이런처 + 베이카드 런처 그립 |
| 국적 | 중국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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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 태양계 중 토성의 레전드 블레이더이자 바오와 함께 베이 소림권[2]을 이끌고 있다.2. 작중 행적
긴가 일행이 류우가와의 배틀에서 패배 후, 중국에서 왕호단의 챠우싱이 진홍빛 섬광을 내는 베이의 소유자를 목격하게 된다. 다샹의 견해에 따르면, 이들의 정체는 베이 소림사에서의 실권을 얻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과격파 베이 소림권이라고 한다. 그 자가 곧 레전드 블레이더일 것이란 전제하에, 긴가 일행들은 중국의 베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이 때 아그마는 같은 베이림권 소속인 바오[3]와 태그 파트너로 참가했다. 4D 11화에서 벤케이&쿄우야 콤비와 맞붙게 됐는데, 여태껏 아그마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바오 혼자만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상대들이지만 쿄우야는 아그마 본인과 같은 레전드 블레이더여서 경계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결국 본인이 나서서 필살전기를 사용해 벤케이&쿄우야 콤비를 이기게 된다. 12화에서도 긴가&유우키 콤비가 방심하다가 그의 필살전기 한번에 져버렸다. 이로 봐선 필살전기의 파워만 놓고 보면 레전드 블레이더들 중에서는 킹과 류우가를 제외하면 상위권인 듯.
19화에선, 쿄우야와 리벤지 전을 치르게 됐는데 결국 승부에서 패한다.
23화에선, 킹하고의 승부에서 패한다. 이때부터 킹과 함께 전생에 인연이 있었음이 암시되었다.
34화에선 유우키랑 대결하다 티티로 상대가 바뀌고 결국 티티에게 졌다. 그리고 네메시스가 완전히 부활하자 자기가 한 게 무얼 위한 것이었는지 혼란스러워했다.[4] 또한 자신의 꿈인 베이 소림권을 부흥시키려는 꿈도 중국의 베이 대회 이후로 킹한테도 티티한테도 패배한 충격으로 인해 이제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는지조차 모르게 되어버렸는데 그 때 듀나미스가 조언을 해줘 그의 조언으로 결국 밝은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무얼 할지 깨닫고 긴가의 편으로 돌아선다.
네메시스와의 결전에서는 다른 전설의 블레이더들을 이끌고 전략을 세워가며 대결하는 등 나름대로 리더십을 보이며 캐리하였다. 네메시스의 압도적인 능력 때문에 별 소용은 없었지만.
네메시스가 쓰러진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긴가나 쿄우야랑 한번 더 배틀해서 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태양계 전설의 블레이더 중 유일하게 후속작인 ZERO-G의 에필로그에서 동료인 바오와 함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왕호단 멤버들과 함께있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정황상 베이림사와 베이림권이 화해하고 서로 통합한 듯한 분위기다.[5]
3. 실력
첫등장인 중국 등용문 대회에서 쿄우야와 벤케이를 한 방에 쓰러뜨리고 이후 긴가와 유우키 태그를 상대로도 바오와의 촘촘한 팀플레이로 승리하면서 상당한 실력자임을 보여주었다. 다만 쿄우야와의 2차전에서 패하고, 베이스타 섬 대회에서 킹에게도 패했으며, 이후 네메시스 신전에서도 티티에게 패하는, 상당히 안습한 실적을 보인다.사실 등용문 대회에서 쿄우야를 간단히 이긴 것도 쿄우야가 바오가 레전드 블레이더라고 생각해 철저히 바오만 노리던 틈을 타서 기습한 덕이었고, 긴가 유우키 콤비를 상대로도 궁지에 몰린 순간 바오가 막판에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둘을 잠시 막는 사이에 물귀신으로 셋을 모두 날린 덕에 이긴 것이었다. 쿄우야와의 2차전에서도 꽤 오래 싸우긴 했지만 그의 멘탈을 긁는 말을 계속한 것이 장시간 버틴 요인들 중 하나였다.
물론 어찌 됐건 쿄우야와 긴가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킹도 잠시 위협감을 느낄 정도이면 상당한 강자이긴 하다. 또한 공격적인 전법을 취하는 베이 소림권의 1인자 답게 필살전기의 위력만큼은 레전드 블레이더 중에서도 수준급이다. 그래도 아무리 잘 쳐줘도 레전드 블레이더 중에서 중하위권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지지만.
4. 사용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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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 사이즈 크로노스 T125EDS 소환 |
4.1. BB-113 사이즈[6] 크로노스 T125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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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어 휠 - 크로노스 | 4D 메탈 휠 - 사이즈 | 트랙 - T125(토네이도) | 버텀 - EDS(이터널 디펜스 샤프) |
필살기는 철벽권법, 권법폭풍, 화염지옥, 대절단[7]
5. 기타
- 아그마의 조상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섰다고 하는데 현재의 본인과 일맥상통한다. 최종전투 초반에 리더로서 전투를 지휘하는데 이땐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과[8] 완전히 동료가 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기이다. 거기다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마사무네와 유우한테도 지시를 내리고 그 둘이 위화감 없이 그대로 따라주는 모습에서도 이 점이 부각된다.
- 외견에 걸맞게 힘이 어마무시하게 강하다.[9] 후반부에 기울어지는 헬리콥터를 혼자서 돌려놓는 괴력을 보인다.
[1] 오오토리 츠바사와 중복.[2] 베이 소림사와 같은 뿌리에서 시작된 베이블레이드 세력이지만 온건파인 베이 소림사와는 달리 과격파라는 점 때문에 서로 원수지간으로 지내왔다.[3] 사실 붉은 빛을 내는 베이는 이 인물의 헬 크라운이다.[4] 이것 때문에 모두가 베이를 출동시킨 와중에 류우가의 동태를 살피던 켄타와 더불어 베이를 출동시키지 않았다.[5] 아무래도 파괴신과의 싸움을 통해 폭력은 아무것도 낳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그런 듯하다. 실제로 아그마는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베이림권의 뿌리를 내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냐고 했기까지 한다. 베이림사도 베이림권이 파괴신을 저지한 역할을 했고 마음을 고쳐먹었으니 그들을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6] Size가 아니라 Scythe다.[7] 원작판에만 쓰인다.[8] 함께 이용당한 크리스는 제외.[9] 이는 과격파인 베이림권 소속의 특징에 걸맞게 공격 기술 중심의 수련을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