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3:30:38

신압록강대교


<colbgcolor=#2a57a5> 압록강 교량
도로교 신압록강대교 압록강대교 혜장교
지안 만포대교 압록강단교 -
철교 압록강철교 청수철교 만포철교
신압록강대교
New Yalu River Bridge
新鸭绿江大桥
조중압록강다리
하류 방면
서한만
(황해)
압록강의 교량 상류 방면
조중우의교
다국어 표기
영어 New Yalu River Bridge
중국어 간체 新鸭绿江大桥
한국어 신압록강대교, 조중압록강다리
구조 형식
사장교
시공사 관리
- -
길이
20.4km(주 구간 3.026m) 33m
【왕복 4차선】
제한 속도
80km/h(터널), 100km/h(교량)
착공일
2010년 12월 31일 (미준공)

1. 개요2. 역사3. 특징4. 대한민국 국민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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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 신의주시중국 단둥 시를 잇는 다리로 압록강철교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한 교량이다. 압록강을 경계로 양국의 국경이 갈린다.

2. 역사

기존 압록강철교의 도로 기능을 대체하며, 중국과 북한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해 건설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원자바오 총리 때 중국과 북한이 경제적으로 협의하여 2014년 10월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북한측의 사정으로 남신의주역까지의 연결 도로와 세관 등의 건설이 안 되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2020년 4월 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북한 측 세관과 연결도로 공사가 재개되었고, 이르면 2020년 7월에 개통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4일, 신압록강대교에서 중국 측 차량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건너는 장면이 포착됐다. 북한측 연결 도로와 세관 등의 건설이 끝났는지는 미지수.

3월 15일에 도쿄신문은 신압록강대교가 북한과 중국 양측서 모두 개통 준비가 진행중이고 2021년내에 개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2024년 현재도 감감무소식이다. 오히려 '중조압록강대교'라고 쓴 현판마저 철거한 상태다. #

3. 특징

  • 2014년 10월에 완공되었고 2020년 4월 북한 측 연결도로와 세관 공사를 마쳤고 2022년 2월 기준 북한 측 연결도로 포장도 완료된 상황이다.
  • 구글맵스에서 기본값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위성 지도로는 나타난다.
  • 북측에서는 '조중압록강다리'로 지칭한다.
  • 만약 개통된다면 압록강철교의 단선도로는 폐지되고 도로가 AH1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압록강철교는 다시 복선철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 도로가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다면 우회도로를 만들기 위해 남겨둘지도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 다리를 일반도로로 둬도 큰 문제가 없다. 또 북한 철도 특유의 선로용량 부족 문제가 심각하기에 복선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시상황도 아닌데 멀쩡한 4차선 다리를 놔두고 단선도로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4. 대한민국 국민 유의 사항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기를 구경왔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북한 공작원에 의한 납북 위험도 있으며 월북 문제도 있어서 절대로 북한 쪽으로 넘어가서는 안된다.

애초에 이 다리는 건설중인 다리라서 관계자가 아니면 출입이 어렵고 인도가 깔려 있지 않아 도보 통행도 어렵다. 그리고 중국의 국경검문소를 거치지 않으면 접근조차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