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6 16:42:24

신금재/선수 경력/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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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시즌 2025 시즌 2026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4

파일:스매쉬 2025 재계약.jpg
Re - Signs
SMASH
2군을 벗어나 다른 리그로 가면 1군 주전까지 꿰찰 수 있다는 많은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다른 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1] T1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군에 남았다.

2. 2025 LCK Challengers League Kickoff

해태, 빈센조 영입 이후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개막전부터 엄청난 폼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젠지전에서는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어바웃 상대로 바텀 카시오페아, 애쉬를 픽해 라인전 단계부터 압살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파일:2025LckCupSmash.jpg
2025 LCK CUP "T1 Smash"
1월 24일 KT전을 앞두고 구마유시를 대신해 선발 출전이 확정되면서 처음으로 1군에 데뷔하게 되었다. 콜업을 통보 받은 것은 1월 셋째 주 주말(1월 18일, 19일)이라고 한다.[2] #

3.1. 그룹 배틀

파일:스매쉬이즈데뷔전.gif
그렇게 출전한 KT전, 모든 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비록 세트 패배를 하긴 했지만 이즈리얼로 과감한 앞점멸+앞비전 활용을 통해 징크스를 2번이나 잡아내는 등 53.4k(DPM 1358)라는 높은 딜량을 뿜어내며 전임자인 구마유시의 경기 통산 최고 DPM 1303을 2경기만에 뚫어버리며 돋보였고, 기어코 데뷔전에서 POM까지 차지했다.[3]

경기가 끝나고 치러진 인터뷰에서 케리아는 "스크림할 때도 피드백할 부분이 딱히 없었다", "대회에 오니까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스매쉬를 칭찬했다. #

인터뷰에서 경기장에서 긴장은 많이 안 했고, 본인이 콜업된 이유는 "공격적으로 잘 할 수 있고, 하이퍼 캐리 원딜 챔피언에 자신이 있어서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룰러와 맞붙고 싶다며 다음 젠지전을 앞두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

두 번째 출전인 농심전에서도 두 세트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에 일조했다.
파일:스매쉬카이사vs쵸비기인.gif
세 번째 출전이자 본인의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젠지전에서는 1세트에서 카이사를 픽했고, 마치 테디의 4년 전 스프링 젠지전 13/0/3의 카이사를 보듯 적극적인 딜링을 하면서 노데스로 대활약을 펼쳤다.

2세트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패배했다.

3세트에서는 제리를 픽했다. 가히 룰러를 압살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라인전에서 징크스와 쓰레쉬를 더블 킬한 이후에 아타칸 한타에서 징크스를 암살하고, 마지막 한타에서 흐웨이까지 암살하는 데 성공하며 게임의 승리를 이끌었다.[4]
파일:2024 lck cup group battle t1 gen pom.png
젠지전을 종합하자면 맞라이너 룰러를 상대로도 전혀 주눅 든 모습 없이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또 통합 25킬 2데스 16어시, 평균 DPM 777을 넣는 맹활약을 보인 끝에 승리하여 KT전에 이어 2번째 POM을 받았다.

젠지전을 끝내고 플레이-인을 앞둔 상황에서 스매쉬를 향해 젠지의 전임 원딜러인 페이즈가 생각난다는 반응이 많다. 기존의 베테랑 팀원들을 기둥으로 삼아 CL에서 고평가를 받던 원딜러가 콜업되어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 모습이 겹치기 때문이다. 차이점이라면 페이즈는 데뷔전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우승컵을 들고 파이널 MVP를 수상하면서 평가가 우상향했지만, 스매쉬는 데뷔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는 것.

여담으로 이즈리얼을 고른 모든 세트에서 본인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세트 패배하는 미묘한 성적표가 생겼다. 이후 플레이-인에서는 상대인 농심이 1세트에서 이즈리얼을 선점하는 바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이즈리얼을 꺼내지도 못했다.

3.2. 플레이-인

이번에도 선발로 출전하였다. 1세트 때는 미스 포춘을 픽해 케리아와 함께 바텀을 터뜨려 버리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2세트 때는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는 난전 속에서 궁을 이용한 빠른 합류로 강력한 킬캐치 능력을 보여주며 다른 팀원들과 함께 맹활약했다. 압권은 카이사의 W(공허 추적자)로 탑 2차로 도망치는 애니비아를 맞춰 알로 만든 뒤 솔방울탄을 터뜨려 미드로 날아가 요네를 잡은 뒤 미드 타워를 터뜨리는 장면.

3.3. 플레이오프

한화생명전에서도 출전을 했다.

1,3 세트에서 바이퍼에게 밀렸어도 2,4 세트에서는 제몫을 다해주며 5세트까지 갔으나 바이퍼를 상대로 골드를 3천 차이로 리드를 했음에도 결국 상대의 저력에 휩쓸리며 패배하여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바이퍼의 벽을 넘지 못하여 1군 콜업 이후 첫 매치 패배를 하게 되었다. 분명 그룹 배틀과 플레이-인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가장 중요한 무대라고 볼 수 있는 플레이오프 다전제에서 전승 카드인 카이사와 함께 파이크를 조합했지만 라인전 단계에서 파이크의 안일한 설계로 역으로 더블킬을 내주어 바이퍼에게 크게 밀리거나, 상체에서 본격적으로 바텀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등 여의치 않은 상황일 땐 번뜩이는 모습보다 팀에 휩쓸리는 모습이 많이 나와 아직은 신인으로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긴 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고, 마지막 세트에서 과감하게 하이리스크 픽인 드레이븐을 픽하여 초중반에 골드를 리드했지만 결국에는 한화생명 멤버들의 슈퍼 플레이, 그룹 배틀과 플레이-인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밴픽과 조합 차이로 석패한 것이기에 스매쉬는 콜업 당시의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후 단장 인터뷰를 통해 정규 시즌 시작 날짜인 4월부턴 5인 체제로 돌아갈 것임을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기존 구마유시의 장점까지 흡수할 수 있다면 새로운 주전으로서 만나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2025 LoL Champions Korea

시즌 시작 전, 구마유시를 선발에 포함해달라는 조 마쉬의 요청으로 구마유시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며 식스맨으로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6인 로스터로 시즌을 진행하기 때문에 언제든 구마유시를 대신해 출전할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황이다.

이후 1주차 젠지전에서 구마유시 선수가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스매쉬의 출전 가능성이 다시 제시되었고, KT전 당일 4월 10일 오후 5시 30분, T1측 SNS에서 최근 스크림의 면밀한 검토 및 논의를 통한 감코진의 판단으로 스매쉬가 선발로 출전하는 게 확정되었다.

4월 10일 LCK 정규 시즌 데뷔 첫 경기로 KT전에서 1세트 카이사, 2세트 미스 포춘으로 KT의 파덕을 압도하면서 2:0 승리에 기여했다.

4월 12일 한화생명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이번에도 바이퍼에게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완패를 당하며 2:0으로 패배했다. 1세트에서는 코르키를 픽했으나 1레벨 딜교에서 거리 조절 실수를 범해 밀리며 라인전을 반드시 터뜨려야 하는 판테온 서포터의 가치가 퇴색되었고, 렐의 적극적인 타 라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발이 풀리는 결과만을 낳았다. 2세트에서는 현재 바루스와 함께 무조건 함께 닫는 카드이자, 주전 선배 구마유시가 잘 다루는 픽인 칼리스타를 한화생명쪽에서 역으로 풀어주었고 구마유시였더라면 라인전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었던 칼리-애쉬 조합으로 바이퍼의 케이틀린에게 밀렸다.[5]

물론 구마유시가 주전이던 시절에도 T1은 2024 스프링 결승 진출전 이후로 한화생명을 다전제에서 꺾은 적이 없다는 점에서 단순히 현재 최강 원딜러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바이퍼에게 승리하지 못했다고 가치가 없다는 평가는 가뜩이나 다른 팀의 온갖 원딜 선수들도 바이퍼에게 판정패하고 있는 마당에 갓 콜업된 신인 선수에게는 과도하게 가혹한 평가일 수 있다. 그러나 하필 주전으로 밀어낸 대상이 이미 월즈 리핏이라는 성과와, 스매쉬에 비해 하이퍼캐리 원딜 수행 능력이 낮다는 평가를 받을지언정 라인전 능력이 리그 최상위권으로 꼽히며 스노우볼링에서 강점을 지닌 구마유시라는 점이 문제다.

기존 T1의 승리 전략은 바텀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 케리아를 타 라인으로 보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인데, 원딜의 라인전 체급이 바이퍼로 대표되는 현 LCK 최강급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케리아가 제 실력을 발휘를 못하게 되는 연쇄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그 구마유시를 밀어내고 주전에 계속 두는 것이 맞는지 감코진에 대한 의문도 커지는 상황이다. [6]

오로지 실력 위주로 판단한다는 뉘앙스로 즉시 전력감을 요구하는 것이 현 감코진이 내세운 입장으로 보이는데, 스매쉬 선수 본인이 LCK컵 콜업 직후 보여줬던 퍼포먼스로 주전 경쟁에서 앞서나갔던 것을 고려해보면 신인 이슈로 인한 실력 문제는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지 팀 차원에서 감수해야할 사안은 아니다. 주전 경쟁이 시작되고 팀의 성적이 흔들리는 와중에 신인 이슈를 무조건적으로 감수해줄만큼 T1의 현재 상황은 여유롭지 않다.

물론 T1은 SKT에서 이름이 바뀐 이래로 우승권 선수를 영입한 사례가 21년의 케리아, 25년의 도란뿐일 정도로 영입보단 신인 선수들의 콜업을 선호하는 팀이지만, 이는 거꾸로 말하자면 신인 선수에게 요구되는 부분들의 눈높이가 만만치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7][8]

감코진이 스매쉬를 우선 순위로 주전으로 선정하고 있음에도 실제 경기력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점들이 강하게 비판받는 이유에는 무작정 신인을 키우는것은 잘못되었다는 인식이 아닌, 이미 증명된 신인들의 사례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막연한 기대와 괴리된 냉정한 현실이 문제되는 것이다. 즉, T1이 신인 키우기에 혈안이 됐다고 비판받을 것은 아니고 당연히 스매쉬 또한 아직 가능성은 충분한 선수이긴 하나 문제는 기존 주전을 강판시키면서까지 '즉시 전력감'이라는 명목으로 주전 경쟁에 내세운 이상 기대 심리나 육성 기조, 포텐셜과 같은 말은 선수 본인에게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없다.

4월 16일 농심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1세트는 본인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제리를 들고도 초중반 포지셔닝 실수로 사망하고, 궁 스킬 미스로 인해서 도란과 함께 게임을 불리하게 만들었다. 팀원들의 도움을 통해 성장을 마친 이후에는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팀적으로 상대의 실수를 캐치하여 잘 큰 노 데스 아지르를 바로 녹여버리고 바루스도 마무리하는 등 후반에는 제 역할을 해냈다. 2세트에서는 미스 포츈을 픽하였지만 도란의 충격의 2연 데스, 케리아의 니코 궁극기 호러쇼를 비롯해 스매쉬 또한 불안정한 포지셔닝을 통해 라인전 솔킬을 내어주는 등 페이커와 오너를 제외한 팀 전체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3세트는 밴픽의 방향성에 맞게 징크스로 라인전이 약한 카이사를 상대로 잘 압박하였으며, 중간에 녹턴과 아리의 로밍으로 인해 데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큰 변수 없이 성장 차이로 무난히 3세트를 승리하였다.

총평하자면 기존처럼 상대를 밀어붙이며 딜링을 터트릴 수 있는 구도에서의 폭발력은 건재함을 보였으나, 초중반의 라인전 단계에서의 문제들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다른 팀원들의 폼이 예전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텀마저 라인전 사고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역으로 스노우볼링이 굴러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LCK 컵과 달리 정규리그에서의 모습에 물음표가 뒤따르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또한 미스 포츈 기용 시 애매한 궁극기 활용, 포지셔닝 등 숙련도가 여전히 도마 위에 올라 있다.

경기 종료 후 케리아의 인터뷰에 의해 그동안 반반으로 투입됐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던 스크림이 구마유시에서 스매쉬로 바뀐 이후 아예 연습도 안 해봤음을 밝히며 젠지전 패배 후 스크림에 급하게 투입되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주장대로라면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폼에 대한 완전한 면죄부는 될 수 없겠지만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투입된 셈이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감코진들의 발언과 완전히 상반되는 발언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논란이 일어난 상황이다. 감코진들은 그동안의 스크림 성적으로 스매쉬를 주전으로 정했다고 말했으나 케리아의 말이라면 젠지전 패배 이후 투입한 그 잠깐의 스크림만으로 스매쉬를 주전으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되고, 애초에 구마유시는 현재 솔랭 판수가 무려 500판을 넘길 만큼 도저히 풀스크림을 뛰었다고 생각할 수 없는 판수를 돌리며 해당 발언의 진위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코치진과 팬들이 스매쉬에게 바라는 것은 구마유시보다 더 나은 후반의 폭발력과 캐리력이다. 그러나 정규 시즌 내내 구마유시와 달리 초반 라인전에서 계속 사고를 내면서 성장이 늦춰지고 역으로 상대가 스노우볼을 굴리는 여지를 만드는 것은 물론 불안한 포지셔닝과 생존력 등의 문제점도 빨리 해결해야 본인의 기용을 납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

4월 18일 기준 피어엑스전에서 출전하여 디아블 켈린 바텀 조합 상대로 이긴 세트와 진 세트 상관없이 1, 2세트 모두 또 라인전에서 킬을 헌납하고 이후로는 팀의 시팅과 지원으로 어느 정도 복구하기도 하였으나 게임의 중요 분기마다 성장과 플레이면에서 디아블에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며 라인전 참사와 한타 플레이 미스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경기 전까지 T1의 팬들조차 2세트 연속으로 또 바텀이 터지고 시작할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심지어 보다 못한 감코진이 3세트에 구마유시를 출전시켰으나, 구마유시마저도 스매쉬와 똑같이 라인전이 터지며 부진하였다. 원딜 두 명과 탑인 도란이 근래 최악의 폼을 계속 보여주는 상태인지라 팬들은 그저 탄식만을 할 뿐이었다.

다음 경기는 일주일 뒤인 현 LCK 2위 디플러스 기아전이다. 구마유시의 부진으로 인해 주전 기회를 얻었지만 스매쉬 또한 마찬가지라 BFX전 3세트에 구마유시로 교체되었으나, 구마유시 또한 기대에 못미치면서 다음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누가 될지는 다시금 모르게 되었다. 만약 스매쉬가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면 이 때는 어떻게 해서라도 본인의 기용 이유, 즉 적어도 LCK컵에서 보여줬던 폼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선 구마유시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승리했고 감독인 김정균이 당분간은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생각해달라는 인터뷰가 나옴으로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LCK CUP에서의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멘탈 이슈[9]가 크게 작용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1] 1군에 좋은 성적을 낸 베테랑이 버티고 있을 경우 해당 선수의 이적으로 콜업되는 것이 아닌 한 1군 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2] T1 2군 선수들(포비, 클라우드, 해태)도 스매쉬의 LCK 데뷔전을 응원하러 왔다.[3] 그나마 한 번 라인에서 조금 과하게 앞으로 나가 있다가 잘리는 장면이 있었으나, 이마저도 금방 피드백되었는지 이후로는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4] 특히 주전 경쟁 상대인 구마유시가 하필 카이사, 이즈리얼, 제리를 상대적으로 못 다루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와중에 정확히 카이사와 제리를 극한으로 잘 다루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5] 다만 구-케 조합이 특히 케리아의 애쉬 서폿으로 파괴적인 라인전을 굴리던 시기는 23년 스프링, 월즈로 지금과는 거리가 있는데다 애쉬 서폿 자체가 티어픽이 아닌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6] 케리아는 원딜 스타팅 멤버와 관계없이 강팀전에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본인의 부진을 스매쉬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지만, 바텀 전체의 폼 저하 원인을 구마유시에게만 돌려 원딜 돌림판을 만들어놓은 이상 이제 와서 또 케리아가 문제라고 뒤늦게 강조해봤자 대책이 없다.[7] 21년도 T1은 감코진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기준이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하여 전설의 10인 로스터 돌림판으로 인해 1년의 절반 이상을 허비하고 경질 이슈로까지 번졌으나, 칸오페구케(+테디)로 구성된 주전을 확정지어 서머 도중부터 급격하게 팀의 폼이 반등하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지은바 있다.[8] 22년도부터 완전히 주전으로 확정된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가 빠르게 월즈 컨텐더급으로 성장해버려서 간과되는 것일뿐 신인 콜업은 T1의 기조라는 평도 있으나, 이들은 그렇게 콜업되어 월즈 리핏을 달성하기 이전에도 주전 기간 내내 이미 편린을 보였었다.[9] 피어엑스전 패배 이후 선수들의 개인방송 일정 중에서 유일하게 방송 일정을 모두 취소한데이어 개인 팝에서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