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9:23:33

시노하라 토시야

시노하라 토시야
篠原俊哉 | Toshiya Shinohara
파일:시노하라 토시야.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시노하라 토시야
([ruby(篠原, ruby=しのはら)][ruby(俊哉, ruby=としや)], Toshiya Shinohara)
출생 1959년 10월 29일 ([age(1959-10-29)]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내 시노하라 마리[1]
학력 조치대학 (학사)

1. 개요2. 특징3. 작품
3.1. 감독3.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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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 연출가. 1983년 TMS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업계에 데뷔하였다. 데자키 오사무 밑에서 일을 배운 적이 있으며, 날아라 호빵맨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현재는 프리랜서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주로 P.A.WORKS에서 감독을 맡는다.

2. 특징

스토리적으로는 큰 개성이 없으며, 연출작마다 장르도 제각각이다. 다만 경력을 보면 혹평을 받는 작품은 없다. 즉 해당 작품에 알맞게 연출을 하는 상당히 모범적인 감독.

영상적으로는 2010년대를 기점으로 빛(광원 효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고퀄리티의 배경미술을 기반으로 부감 쇼트를 찍거나 물체를 두고 인물을 뒤편에 넣어 원근감을 보여주는 촬영을 주로 사용한다. 시노하라는 이러한 촬영과 광원 효과에 있어 선구자 격인 데자키 오사무의 제자이다. 촬영은 데자키 오사무의 제자 시절부터 같이 활동한 타카하시 히로카타와 인맥이 있어서 그의 회사 T2 STUDIO에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의 작품의 촬영이 좋은 이유이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경우 잔잔한 내일로부터는 스토리 부분에서 오카다 마리의 특징과 개성이 많이 담긴 편이고,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에서는 굉장히 섬세한 심리묘사와 자아와 관련한 청춘 성장 드라마를 잘 표현해냈다. 전작들과 다르게 굉장히 느리고 정적으로 연출한 편.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와 거의 같은 제작진이 투입된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에서도 느리고 정적인 연출색이 잘 드러나 있다. 이렇게 드라마 연출 위주의 작품은 느리게 표현하지만 액션 작품은 빠르게 연출하기도 한다. 크게 못하는 연출이 없는 만능 연출가라 볼 수 있다.

프롭 (소품) 디자인에 공을 들이며 소품을 활용한 감정 표현 연출을 한다. 캐릭터가 들고 있는 물건, 장신구나 음식물, 식기, 가구 같은 소품에 주목해보는 것이 좋다.

2008년부터는 콘티와 연출 위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감독 활동의 텀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각본가 오카다 마리와 자주 협업하였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는 카키하라 유코와 협업 중이다. 나가오카 아키노리가 자주 기용하는 연출가이다. 또 같이 일하는 연출가로 아사이 요시유키가 있으며, 연출 제자로는 이치무라 테츠오가 있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우에다 마스오, 호리카와 켄지가 있다.

3. 작품

3.1. 감독

3.2. 참여작



[1]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2] 날아라 호빵맨 24번째 극장판의 동시 상영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