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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orm Deck매직 더 개더링의 덱 아키타입 중 하나.
매직의 키워드 중 하나인 '폭풍(Storm)' 능력을 이용한 덱이다. 매직의 원턴킬 콤보덱을 대표하는 덱이며, 포맷마다 사용하는 카드는 다르지만 대부분 경쟁력 있는 덱으로 군림하고 있다.
2. 매커니즘
포도탄(매직 더 개더링) | 고통의 촉수 | Empty the Warrens |
폭풍은 스택에서만 적용되는 격발 능력입니다. “폭풍”은 “당신이 이 주문을 발동할 때, 이번 턴에 이 주문 이전에 발동한 주문의 숫자만큼 이 주문을 복사한다. 만약 그 주문이 목표를 가진다면, 당신은 복사본들의 목표를 새로 지정할 수 있다.”를 의미합니다.
종합규칙서
폭풍은 Onslaught 블록과 Time Spiral 블록에서 나온 키워드로, 순간마법과 집중마법에만 붙는 능력이다.[1] 스톰 능력이 있는 주문은 "이 턴에 이 주문 이전에 쓴 주문의 수 만큼 복사된다." 즉, 위의 포도탄(매직 더 개더링)은 그냥 쓰면 1점 번에 불과하지만 이전에 주문을 19번 썼다면 19번 추가로 복사되어 총 20점짜리 원턴킬 주문이 된다. 이를 응용하여 비용이 낮은 마나 생산 주문이나 드로우 주문들을 손에 모아두었다가 한 턴에 와르르 사용한 뒤 위와 같은 카드들로 일격에 끝내는 아키타입으로 발전하게 된다.종합규칙서
어둠의 의식 | Pyretic Ritual | Manamorphose |
이렇게 충분히 스톰카운트를 쌓으면 그레이프샷이나 텐드릴로 끝낸다. 스톰카운트를 충분히 쌓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서브 플랜으로 Empty the Warrens으로 고블린 토큰을 왕창 만든 뒤 때려서 이기기도 한다. 극초반에 토큰 8~10마리가 나온다면 대부분의 덱은 대응을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덱의 모든 카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보이던 킬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컬트적인 유저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전형적인 벽덱인데다가, 계산량이 많기 때문에[2] 싫어하는 플레이어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3. 종류
순수한 스톰 카드는 모던 범위까지만 나왔지만, 굳이 스톰 카드로 마무리하지 않더라도 한 턴에 많은 주문을 쓰는 것을 통해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덱을 통틀어 스톰덱이라고 부른다.3.1. 스탠다드
드래곤스톰 (9th ~ Time Spiral 스탠)타임 스파이럴 시절엔 Dragonstorm을 발동해 덱에서 드래곤을 우수수 꺼내오는 드래곤스톰덱이 탑덱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카드 참고.
칼라데시의 에테르유동체 저장소나 라브니카의 길드의 천 년에 한 번 있는 폭풍[3] 등도 스톰 카드만 없을 뿐이지 전형적인 스톰덱의 운영을 보였기 때문에 스톰덱이라고 불렸다.
3.2. 파이어니어
파이오니어 덱 소개 - 트위들 콤보파이어니어 범위엔 스톰 카드가 없고 제대로 된 마나뻥 주문도 없다. 에테르유동체 저장소 같은 스탠다드의 유사 스톰덱도 파이어니어에서는 경쟁력이 없다. 그래서 그냥 스톰이라고 하면 가능성 폭풍을 사용한 콤보덱을 말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가 모던의 트위들 스톰처럼 연꽃 벌판을 깔고 이걸 언탭시켜 마나를 모으고,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1점씩 때리는 플레인즈워커 전쟁 버전 랄을 깔거나 유동체 저장소를 쓰는 방식의 로터스 스톰이 연구되었다. 저승의 틈이 나온 뒤엔 어느정도 승리수단이 일원화되어 자밀을 통해 주문을 계속 사용하다 타사의 예언자로 승리하는 Lotus Breach 형식의 덱이 등장했다.
결국 2020년 8월 긴급 밴으로 저승의 틈이 금지되었다.
3.3. 히스토릭
원래는 스탠다드와 동일하게 스톰 없는 스톰덱 식의 덱들만 있었을 뿐이었지만, 2021년 스트릭스헤이븐이 출시되며 신비한 저장소가 정식으로 매직 아레나에 포함되면서 히스토릭에서 진짜 스톰덱을 짜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때 추가된 카드들만 해도 캔트립으로는 브레인 스톰과 믿음 없는 약탈이, 스톰 주문으로는 3대 피니셔인 정신의 욕망과 고통의 촉수, 그리고 포도탄(매직 더 개더링)이 모두 등장했다. 모던까지 내려간 고블린 전기술사와 바랄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망이 좋다.일단 스트릭스헤이븐 기준 히스토릭 환경에서는 고삐 풀린 증기생명체 / 하조렛 기념비 / 이야기의 신, 비르기에 히죽거리는 화염령을 조합하여 마나 소모 없이 주문 사용 횟수를 무한정 불려먹은 후 포도탄으로 피니시를 내는 모노레드 스톰이 유행하고 있다. 다만 이외에는 마나뻥 카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변칙적으로 히스토릭 앤솔로지 V에 추가된 용의 폭풍을 사용하여 산봉우리의 공포[4]와 되살아난 칼날날개[5]로 무한콤보를 돌려서 이기는 덱도 있으나, 이 덱은 폭풍 스택이 2개만 쌓여도 공포+칼날날개×2로 피니시가 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톰덱처럼 주문 사용 횟수를 비정상적으로 늘리는 운영은 하지 않는다.
3.4. 모던
모던에서는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고블린 전기술사, 위대한 실험이 등장한 이후로 덱이 매우 강력해져서 결국 Seething Song이 밴 당했다.3.4.1. 기프트 스톰
모던원턴킬) 모던의 정석 원턴킬 스톰모던의 가장 정석적인 스톰 덱. Gifts Ungiven을 핵심 서치 카드로 사용한다. 모던 범위에선 마나뻥 주문의 컬러파이가 적색이 되었기 때문에 적/청색을 사용한다. 원래는 Pyromancer Ascension이나 위대한 실험을 사용하는 버전 등 다양한 방식이 있었으나, 기탁시아스의 탐색침, Seething Song 등이 금지되면서 조금 느리지만 안정적인 기프트를 쓰는 버전으로 수렴되었다.
고블린 전기술사나 감시 대장 바랄을 깔아 주문의 비용을 줄이고 기프트로 Ritual 주문 2개, Manamorphose, 불타는 과거를 찾아오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무덤으로 가든 손으로 가든 불타는 과거 때문에 전부 사용가능해지고 기프트도 재사용해서 반복 가능. 이렇게 스톰 카운트 20개를 쌓아 그레이프샷을 날린다.
안정적인 콤보를 위해서는 생물이 깔려있어야 되고, 무덤을 재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생물견제, 무덤견제, 주문견제 등에 모두 쳐맞는다는게 큰 단점이다.
의외로 금지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자주 입는 덱이다. 모던 범위에서 스톰이 쓸 수 있는/사용했던 금지카드만 나열해도 믿음 없는 약탈, 보물선 선상여행/시간 발굴, Chrome Mox, 기탁시아스의 탐색침, 숙고/Preordain[6], Rite of Flame, Seething Song[7] 등등.
3.4.2. 트위들 스톰
모던원턴킬) 한편 스톰부문에서는 Twiddle Storm이라는 신성이[8]마나를 적색 마나뻥 주문에 의존하지 않고, 3마나를 뽑아주는 연꽃 벌판을 깐 다음 이걸 언탭시켜주는 청색 주문들로 충당한다. 불타는 과거로 무덤을 재활용한 뒤 마지막에 스톰으로 끝내는 것은 기프트와 동일.
핵심 카드가 방호 능력이 있는 대지다보니 견제하기 까다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3.4.3. Sram O's
Puresteel 콤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덱. 운영이 일반적인 스톰덱과는 많이 다르다보니 별개의 아키타입으로 분류되곤 한다.스톰을 돌리기 위해 마나뻥/대지 언탭을 해서 마나 수급을 하는 대신 그냥 0마나 카드만 쓰겠다는 접근방법을 택한다. 매직에서 0마나 카드는 대부분 마법물체다보니 0마나 마법물체/장비를 모조리 투입한다.
일단 장비가 들어오면 카드를 뽑아주는 Puresteel Paladin, 스람을 먼저 깔고 0마나 장비를 마구 깔아 카드를 왕창 뽑으며 스톰카운트를 늘린 뒤 스톰 주문으로 마무리한다.
원래도 그렇게 경쟁력 있는 아키타입은 아니었지만, Mox Opal 금지 이후엔 사실상 덱의 수명이 끝났다.
3.4.4. 루비 스톰
모던 호라이즌 3에서 루비 메달과 계절풍 마도사, 랄이 들어오며 성립된 모노레드 스톰 덱. 원래는 레거시에서 이야기의 신, 비르기를 코어 카드로 하는 식의 아키타입이었는데, 적단색 카드 중에 주문의 발비를 줄여 주는 저 두 카드가 모던에 나오면서 모던에서도 루비 스톰이 굴러갈 수 있게 되었다.기존의 스톰과 다르게 적단색이고 드로우 카드를 Manamorphose 말고 안 쓰기 때문에 핏빛 달, 바다의 전조 등 비기본 대지 견제와 대재앙, 시올드레드, 오르크 궁술사, 장막을 가르는 자, 나르셋 등의 드로우 견제 카드에 내성이 생겼고, 소원을 메인 덱에 보딩하며 툴박싱 요소가 생기는 등의 장점은 있으나, 그걸 제외하더라도 오만 가지 견제를 다 쳐맞는다는 스톰의 고질적인 단점은 극복하지 못했다. 실제로도 모던 호라이즌 3 프로투어에서 점유율은 상당히 높았으나, 33%밖에 되지 않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주며 한계만을 보여 주었다.
3.5. 익스텐디드
지금은 없어진 포맷인 익스텐디드에선 TEPS(The Extended Perfect Storm)라고 하여 2003년 세계대회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한 덱이 있었다. 당시 카드 구성은 Sapphire Medallion을 이용하여 Snap, Cloud of Faeries, Frantic Search 등으로 언탭되는 대지가 비용보다 많게 하고, Merchant Scroll, Intuition, Accumulated Knowledge 등으로 필요한 카드를 찾아오는 덱이었다.3.6. 레가시
레가시는 어둠의 의식과 Cabal Ritual, 연꽃잎, Lion's Eye Diamond 등이 현역이기 때문에 흑색을 사용하며 적색 마나뻥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다. 끝내기로 사용하는 고통의 촉수 역시 흑색. 텐드릴은 2점씩 날리기 때문에 스톰 카운터를 10개만 쌓으면 된다. 또한 Burning Wish가 리걸이기 때문에 사이드보드의 스톰 주문을 쓰기도 한다.3.6.1. ANT
레가시 덱 소개 - ANTAd Nauseam Tendril의 약자.
마구 주문을 써 손을 비운 뒤 Infernal Tutor로 애드나지움을 찾아 폭풍드로우를 하고 텐드릴로 끝내는 덱.
흑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 손을 보고 견제수단을 빼거나 안전함을 확인하고 콤보를 시작할 수 있다. 때문에 컨트롤 덱이나 다른 콤보덱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편.
3.6.2. TES
The Epic Storm의 약자.레가시 스톰의 또 다른 분파로 Infernal Tutor나 불타는 과거를 쓰지 않고 Rite of Flame과 Burning Wish를 쓴다.
엘드레인의 왕좌 이후에는 Wishclaw Talisman과 여름의 장막을 채용하여 ANT보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콤보를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3.6.3. Belcher
벨쳐덱은 대지를 1장만 넣고 대신 마나 생성 카드를 있는대로 넣어 Goblin Charbelcher를 확실하게 터트리겠다는 덱이지만, 여의치 않을 때의 서브 플랜으로 텐드릴과 워렌을 사용해 스톰덱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3.7. 빈티지
목스, 블랙 로터스를 포함한 파워 나인, 모든 튜터의 아버지인 Demonic Tutor, 무덤 재활용의 근본인 야그모스의 뜻이 있는 빈티지 환경에서는 정신의 욕망이 나올 경우 난리가 날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발매 전에 정신의 욕망이 빈티지에서 제한, 레가시에서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강력한 건 맞아서 원턴킬도 심심치않게 나온다. 매직의 근본 "그 포맷"에서 벌어진 흔한 경기주로 야그모스의 뜻과 고통의 촉수를 쓰는 클래식한 UB 스톰덱과 본래 레가시에 있다가 밴먹고 내려와버린 저승의 틈 스톰덱의 두 종류로 나뉜다.
3.8. 파우퍼
파우퍼(옛날) 덱 소개 - 스톰파우퍼 초기엔 TPPS(The Pauper Perfect Storm)덱이라고 스톰덱이 파우퍼를 점령했던 시기였다. 직접적으로 킬을 낼 수 있는 Empty the Warrens, 포도탄(매직 더 개더링)이 금지당했는데 청색에서 Temporal Fissure를 사용한 변칙적인 스톰이 나오는 바람에 얘도 추가 금지. 이렇게 다 금지먹다보니 오늘날 파우퍼 스톰덱은 정작 스톰 카드가 없다.
물론 이 때 쌓인 내공은 어디 가지는 않아서, 모던 호라이즌 2에서 Empty the Warren과 흡사한 스톰 주문인 재잘폭풍이 나오자 그걸로 바로 원턴킬 루트가 나오고 있다. 당연히 이것도 밴.
다만 일종의 변종(?)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독 스톰. 스톰 키워드가 붙은 것은 아니라 '스톰'덱이라 하기에는 힘들지만 '대량의 주문을 한 턴에 사용하는 콤보 덱'이라는 면에서 스톰 덱과 비슷하여 붙은 별명. 독 스톰은 피렉시아화의 조짐과 같이 독 카운터를 주는 주문을 발동한 후, '증식 효과를 가진 주문을 발동해 Pentad Prism이나 Everflowing Chalice 같은 마법물체의 카운터를 증식한다->이런 마법물체의 카운터를 소모해 마나를 얻고 다시 한번 증식 주문을 발동한다->마법물체에 또 카운터를 증식한다'의 패턴으로 상대에게 독 카운터 10개를 주고 승리하는 콤보형 덱이다.
4. 기타
폭풍 능력은 수석 디자이너 마크 로즈워터가 선정한 "스탠다드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메커니즘"을 점수로 나타낸 지수에서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다.[9] 애초에 이 리스트를 스톰을 기준으로 해서 "스톰 스케일"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앞으로 매직에서 스탠다드에 순수한 스톰덱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있다.다만 폭풍이라는 능력 자체는 준설 등과는 달리 제한된 환경 안에서는 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재밌는 메카니즘이라 여긴 것인지, 모던 호라이즌 2의 리미티드 포맷에서 적녹색의 세트 컨셉으로 배정되어 관련 카드가 몇 종류 등장하기는 했다. 적녹색 주문의 비용을 감소시켜주는 고블린 난장판술사나 타이밍 맞추면 공짜로 주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예 및 반동 주문들과 조합하여 일시적으로 폭풍 주문의 위력을 뻥튀기하는 형식. 그리고 여기서 새로 발매된 카드들 중 두 장이 또 컨스트럭티드에서 금지를 당했다(...).
[1] 예외적으로 모던 호라이즌 2에서 등장한 생물 카드 최초의 점액괴물 아이브가 스톰 능력을 가지고 있다.[2] 콤보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손에 있는 카드로 스톰이 몇까지 가능한가/콤보가 중간에 끊기는가를 빠르게 계산해야 되고, 콤보가 안될 경우 더 기다릴 것인가/서브플랜을 노리고 억지로라도 돌릴것인가를 판단해야한다. 돌리고 있는 중엔 기본적으로 지금 쓰는 주문이 몇번째 주문인가를 항상 체크해야 되고, 무슨 색의 마나를 몇개 뽑아두었는지 확인해야된다. 그러다보니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매직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다.[3] 이건 이름과 능력에서 볼 수 있듯이 대놓고 스톰에서 따온 카드다.[4] 비행을 가진 {3}{R}{R} 5/4 용 생물. 상대에게 목표로 찍히려면 그 조종자가 생명 3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다른 생물이 조종자의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원하는 목표를 정해 그 생물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5] 비행을 가진 {3}{B}{B}{R}{R} 4/4 전설적 좀비 용 생물. {B}{R}를 지불하여 모든 용이 턴종료까지 +1/+1을 받게 하는 능력과 전장에 들어오면서 조종자의 무덤에서 용 생물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해 전장으로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다른 칼날날개도 이렇게 돌려보낼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무덤으로 하나가 들어가면서 돌아온 칼날날개의 ETB가 격발되어 다시 무덤에서 용을 가져올 수 있게 되므로 자력 무한콤보가 성립한다.[6] 이 두 서고조작 카드가 막혀있어서 대신 혈청 예지, Sleight of Hand를 대신 사용하고 있다.[7] 정작 직접적으로 스톰 때문에 금지먹은 카드는 이 두 개 뿐이다.[8] 글 제목은 만화 실장제트의 한 구절의 패러디이다.[9] 다른 10점짜리 중에는 라브니카 블록의 키워드 드렛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