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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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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더리스 일러스트 | |
| | Ral, Monsoon Mage 계절풍 마도사, 랄 |
| 전설적 생물 — 인간 마법사 | |
당신이 발동하는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은 발동하는 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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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 Leyline Prodigy 수맥 신동, 랄 |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수맥 신동, 랄은 이번 턴에 당신이 발동한 각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마다 충성 카운터 한 개를 추가로 가지고 전장에 들어온다. | ||
| +1: | 당신의 다음 턴까지, 당신이 발동하는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은 발동하는 데 | ||
| -2: | 원하는 목표를 하나 또는 둘 정한다. 랄은 그 목표들에게 피해 2점을 당신이 분배한 대로 나누어 입힌다. 당신이 랄 이외에 청색 지속물을 조종하고 있었다면, 카드 한 장을 뽑는다. | ||
| -8: | 당신의 서고 위의 카드 여덟 장을 추방한다. 당신은 이 턴 그 카드들 중에서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주문을 마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발동할 수 있다. | }}} | |
| 충성도: 2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사용 가능 범위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스탠다드 | 알케미 | ||
| 파이어니어 | 익스플로러 | |||
| 모던 | 히스토릭 | |||
| 레거시 | 타임리스 | |||
| 빈티지 | 파우퍼 | |||
| 커맨더 | }}}}}}}}} | |||
1. 개요
모던 호라이즌 3의 미식레어 양면 플레인즈워커 사이클 중 한 장으로, 이렇게 등장하는 플레인즈워커 중 적색 플커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생물로 나온 적이 없는 랄 자렉이 낙점되었다.2. 능력 및 평가
캐릭터, 수식어, 효과, 색상, 정적 능력까지 전부 스톰 덱에 넣으라고 만들어진 카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스톰 덱에 맞추어 평가가 이루어졌다.2.1. 변신 전
순간마법 및 집중마법 조작을 특기로 하는 이젯의 트레이드마크 격 생물인 고블린 전기술사의 정적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능력치 분배로 보면 감시 대장 바랄과도 유사점이 보이는 카드.변신 조건도 이 능력과 연관이 있는데, 초대 랄 자렉에서 한번 선보인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던 동전 던지기(...)가 변신 조건에 들어가 있다. 앞뒤를 못 맞춘다면 페널티성으로 피해 1점을 잃고, 아니라면 변신시키는 식. 명목상으로는 동전 던지기에서 지면 손해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떻게든 그 턴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뒷면의 정적 능력으로 이 손해를 벌충해준다.
참고로 랄의 변신은 강제가 아니다. 즉 플커 랄과 생물 랄을 동시에 깔아 놓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
2.2. 변신 후
+1은 변신 전 랄의 정적 능력. 어차피 전투에 쓸 생물도 아니므로 바로 변신해서 이 능력을 쓰는 것도 손해는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능력은 못 쓰기 때문에 변신한 의미가 다소 퇴색된다.-2는 Electrolyze. 대신 다른 청색 지속물 한 개는 조종해야 한다는 제약이 붙었다. 단점이라면 스톰은 지속물을 많이 까는 덱이 아니라는 것. 대신 기존의 바랄과 고블린 전기술사가 전부 청색이므로 이들과 랄을 병행한다면 조건을 맞출 수 있다.
-8은 궁극기로, 덱 맨 위 카드 8장을 추방하고 그 카드들 중 순간 / 집중마법을 이 턴 동안 공짜로 쓸 수 있게 해 준다. 스톰 덱의 주문이라면 전부 드로우, 마나뻥, 스톰 카드일 테니 이들을 마음껏 발동해서 게임을 끝내면 된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정적 능력은 유사 스톰으로, 변신 전에 발동한 순간 / 집중마법의 수만큼 충성 카운터를 더 들고 온다. '이번 턴' 동안 발동한 주문 수를 따지는 것이므로, 랄이 전장에 들어오기 전에 사전에 미리 발동해 둔 주문 숫자도 체크한다. 즉 실제 충성도는 최소 3에서 시작하며, 스톰 카운트 6 이상에서 변신에 성공한다면 변신하자마자 궁극기를 지를 수 있다.
2.3. 사용 덱
역대 랄 중 최강의 랄. 메타 초반에 찔끔 쓰이고 버려지던 기존 랄들과 다르게 티어권 아키타입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이 카드의 발매와 함께 루비 메달이 모던 리걸 카드로 편입되면서, 레거시 이하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아키타입인 적단색 스톰 덱, 속칭 '루비 스톰' 덱이 모던에 입성했다. 기존의 이젯 컬러 계열의 스톰과의 결정적인 차이라면 덱 구축 단계에서 청색을 배제함에 따라[1], 핏빛 달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청색의 드로우 카드들을 적색의 덱탑 추방식 유사 드로우 카드로 바꿈에 따라 오르크 궁술사 내성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메인전에서 소원을 채용함에 따라 사이드보드에 접근이 가능해져 툴박싱 요소도 생겼는데, 이를 통해 메인전부터 냅다 블문을 깔아버린다거나, Empty the Warrens, 혹은 2장째 포도탄 등 다른 스톰 주문을 가져와 한 번 더 콤보를 쓸 수 있다. 이렇게 얻어낸 유틸성을 살리기 위해 소수의 쇼크랜드와 감시랜드를 투입하는데, 주로 마법물체나 부여마법 파괴 능력을 가져올 겸 고블린 난장판술사도 쓸 수 있게 녹색을 섞거나, 화염의 분노의 거신, 플라지와 오림의 성가를 쓰기 위해 백색을 섞는다.
3. 스토리
랄은 라브니카 9번 구역 출신으로, 태어날 때부터 비나 번개 등을 부르는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어머니는 랄이 13세가 되던 해에 돌아가셨고, 그 길로 랄은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피하기 위해 집에서 나와 독립해 엘리아스라는 무명 시인과 동거하게 되었으나, 형편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그러던 어느 날, 랄은 인간으로 변장한 니콜 볼라스에게 고용되었다. 3년 뒤, 볼라스가 손을 쓴 덕분에 엘리아스는 저명한 작가가 되었고, 두 사람의 경제적 형편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하지만, 랄이 일하러 지나치게 자주 나가는 것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랄이 빛 독촉 관련 일을 하던 중 자상을 입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집에서 랄이 목격한 광경은 엘리아스가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었다. 이 충격으로 랄은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해, 다른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한다. 그곳에서 가즈라는 땜장이에게 기술을 전수받고, 하리스라는 남자와 연인 관계가 된다. 가즈에게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전수받자, 하리스와 랄은 가즈의 물건들을 훔쳐서 달아난다. 그러나 랄은 이 시점에서 하리스에게도 더 이상 가치를 못 느꼈는지 하리스마저 배신하고, 훔친 물건들과 기술력을 자본 삼아서 그 차원에서 기술자로 성공한다. 그러다 볼라스가 다시 찾아와 라브니카로 다시 돌아갈 것을 종용했고, 그를 거역할 수 없던 랄은 라브니카로 돌아가 이젯 연합에 들어간다.
그 이후 랄은 길드팩트가 깨질 때를 대비해 만든 안전장치인 용의 미로의 챔피언 자리를 멜렉으로부터 가로채나, 미로는 제이스를 새로운 길드팩트로 임명한다. 이 일을 계기로 랄은 제이스와 친해지기는 했지만, 얼마 후 니브-미젯이 볼라스에게 살해당하며 새로운 이젯의 길드마스터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나 자기가 볼라스의 꼭두각시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자 계획을 바꾸어 다차원우주의 플레인즈워커들에게 지원 요청을 보낸다. 이 과정 역시 볼라스의 계획의 일부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볼라스를 무찌르는 데에는 성공했다.
기계군단의 행진 시점에서 랄은 수없이 많은 피렉시아 군대를 폭풍 마법으로 쓰러뜨렸고, 자신이 개발한 음파 장치로 브라스카의 번들거리는 기름을 비활성화하는 공을 세운다. 종전 이후에는 배우자인 토믹의 도움을 받아 오르조브에게서 대출한 자금을 통해 도시 재건에 힘을 들였으며,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시점에서는 프로프트의 소집에 응해 다른 길드마스터들과의 회의에 참석했으며, 본색을 드러낸 오바와의 전투에 참가했다.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 시점에서는 니브-미젯의 오멘패스 프로젝트를 담당해 천둥 교차로 차원에 설비를 설치하는 감독관 역할을 맡게 되나, 우연히 브라스카와 엮이게 되고 천둥 교차로 차원 중앙의 금고, 마아그 타라나우의 존재를 알게 되며 이에 엮인 일련의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제이스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블룸버로우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해 수달로 변해 일련의 사건에 휘말렸다. 다만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