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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그랑테스트 레지옹의 도시인 낭시에 위치한 광장이다.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국왕이었다가 폴란드 왕위 계승 전쟁으로 물러나 말년을 로렌 공국에서 보낸 스타니스와프 1세 레슈친스키가 지었다.[1] 1983년 '낭시의 스타니슬라스 광장, 캐리에르와 알리앙스 광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2. 역사
폴란드 왕위 계승 전쟁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왕위에서 물러난 스타니스와프 1세 레슈친스키가 1737년부터 로렌 공국의 공작이 되어[2] 자신의 위용을 높이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새로운 근대식 수도를 짓고자 하였다. 그래서 "엠마누엘 에레"라는 건축가를 통해 1752년 3월부터 건축하기 시작하여 1755년 11월에 광장이 완공하였다.3. 스타니슬라스 광장
스타니슬라스 광장의 전경
스타니슬라스 광장은 기존에 있던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광장으로 "왕의 광장"으로 불리다가 프랑스 대혁명 이후엔 "국민의 광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831년 스타니스와프 1세 레슈친스키(스타니슬라스 레친스키)의 동상[3]이 세워지면서 지금과 같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4. 캐리에르 광장
개선문
스타니스와프 1세의 사위인 루이 15세를 위해 만들어진 개선문을 기준으로 스타니슬라스 광장과 이어진다. 원래 16세기 중반에 마상 시합[4]이 열리던 곳에 2개의 궁전이 세워지면서 광장이 되었다.
캐리에르 광장의 전경
5. 알리앙스 광장
알리앙스 광장의 전경
3개의 광장 중 가장 단순하게 생긴 광장이며, 전형적인 바로크 양식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