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트 (2011) Super 8 | |
장르 | SF, 드라마, 재난, 미스터리 |
감독 | J.J. 에이브럼스 |
각본 | |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J.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벅 |
기획 | 가이 리델 |
출연 | 조엘 코트니 엘 패닝 카일 챈들러 외 |
촬영 | 래리 퐁 |
편집 | 메리 조 마키 메리 앤 브랜든 |
음악 | 마이클 지아키노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배드 로봇 프로덕션 |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CJ 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10년 9월 20일 - 2010년 12월 16일 |
개봉일 | 2011년 6월 10일 2011년 6월 16일 |
화면비 | 2.35:1 |
상영 시간 | 112분 (1시간 52분) |
제작비 |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27,004,179 |
월드 박스오피스 | $260,095,986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72,157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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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6월 11일 개봉한 영화로, J.J. 에이브럼스가 연출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 제목은 필름 규격인 슈퍼 8에서 따왔다.2. 예고편
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비밀 지역 51구역 폐쇄와 함께 그 곳의 모든 것을 옮기던 열차
누군가가 의도한 사고를 틈타 탈출한 ‘그것’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것을 촬영한 슈퍼 8mm 카메라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
정체불명 '그것'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한다!
다음 영화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비밀 지역 51구역 폐쇄와 함께 그 곳의 모든 것을 옮기던 열차
누군가가 의도한 사고를 틈타 탈출한 ‘그것’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것을 촬영한 슈퍼 8mm 카메라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
정체불명 '그것'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한다!
다음 영화
4. 설명
J.J. 에이브럼스의 스티븐 스필버그와 E.T.에 대한 오마쥬이자 자신의 어린 날에 대한 추억[1]이 담긴 영화, 그리고 상처를 입은 것과 그 상처의 회복에 대해 다루는 영화다.
스필버그 스타일의 가족 영화라 본격적인 괴수물이나 스릴러 등을 기대하고 간 관객은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어른이 봐도 괜찮은 긴장감을 조성한다. 자세히 보면 쥬라기 공원, 죠스 등 스필버그 영화에서 보여준 긴장감 조성 구조와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에이브럼스의 작품답게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한 특유의 렌즈 플레어 효과가 등장하고 트레일러에 그려진 괴상한 마크 등 신경 쓰일 만한 요소가 몆 개 나오긴 하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고 그냥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배경으로 지나간다.[2] 에이브럼스의 말로는 그의 다른 작품들, 특히 클로버필드와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한다. 뭔가 해결되지 않아 뒷맛이 찝찝한 복선이나 떡밥은 없고, 영화 내 모든 인물간의 갈등이 마지막에 전부 해결되기에 떡밥계 대부의 영화임에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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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트는 고전적인 여름 블록버스터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하면서도 스릴과 눈부신 영상, 감정적 깊이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
하드코어 버전의 E.T.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E.T. 이외에도 미지와의 조우, 구니스 등 옛 영화들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IMDb의 관객 평점은 7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3]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구니스, E.T. 등을 보고 자란 연령층 등 일부 관객들로부터는 1980년대 스필버그 영화 느낌이 난다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THE X-FILES의 요소가 들어간 E.T."라는 평가.
본작의 중심 소재는 이해와 용서로 보인다. 외계인은 나타내는 도구일 뿐.
6. 기타
영화가 끝나고 스탭롤이 올라오면서 극중에서 아이들이 찍은 좀비 영화 '사건(The Case)'이 나온다.[4]화물칸에 갇힌 외계인이 클로버필드의 괴수와 비슷해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2011년 6월 15일 MTV 무비 블로그에 올라온 에이브럼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슈퍼 8의 외계인과 클로버필드의 괴수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답했다.[5]
비디오 게임 포탈 2에 홍보용으로 슈퍼 8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인터렉티브 트레일러가 존재했다.[6] 게임은 열차 안에서 시작한다. 지도를 통해 열차의 행선지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면 열차가 전복되는데 그 사고 현장을 걷다보면 이상한 칸에서 갑자기 문이 박살나더니 끝난다. 괴물이 어떻게 탈출했는지 보여주는 것인 듯.[7]
[1] 에이브럼스는 어린 시절 스필버그 등의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로 수퍼 8mm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영화를 찍었다.[2] 아예 무시하진 말아야 할 것이, 엑스트라가 한 대사에 떡밥이 있다.[3] IMDB의 평점은 짠 편인데 역대 영화 중 평점 TOP 250의 커트라인이 대략 8.1 정도다.[4] 재밌게도 이 좀비 영화에서 작중 좀비 사태를 일으킨 화학 회사 이름이 로메로이다. 그리고 영화 안에서 벌어진 일들과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다.[5] 연관은 없지만, 슈퍼 8와 클로버필드의 크리쳐(괴수) 디자이너가 동일 인물이기는 하다.[6]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숨겨진 이스터 에그에서도 알 수 있듯이, J.J. 에이브럼스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이브 뉴웰과 친분이 있어 이런 요소를 삽입할 수 있었다.[7] 이때 재빨리 (소스 엔진의) noclip 명령어를 사용하여 해당 칸 내부를 보면 (슈퍼 8 대체현실게임의 일환으로) 숨겨진 필름이 존재하는 인터넷 링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