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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고 배틀(2025)의 메인 스토리에 대해 정리한 문서.2. 배경
오프닝 무비 |
새로운 장, 시작되다. 수없이 많은 "영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수도환상선을 헤매고 있지만... "최고속"이라는 이름은... 시대가 지나도 절대 잊히지 않는다. 배기구에서 울려 퍼지는 굉음. 헤드라이트에서 어둠을 가를 정도로 쏟아지는 불빛. 가속 페달에서 시작되는 한계에 가까운 가속... ...그리고, 새로운 "영혼"이 수도환상선에 나타났다. 아무것도 아니었을 "영혼"이, 이 무대에 발을 내디딘 순간. “레이싱 본능”에 눈을 떴다. |
그러던 와중 그 사이를 틈타 각양각색의 새로운 세대의 레이서들이 그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면서 점차 수도고에는 레이서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기존의 팀과 레이서들 중에선 이들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는 반응도 있었지만, 차츰 신세대 레이서들이 수도고에 적응하며 자연스럽게 섞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신세대 중에서도 남다른 강자들이 등장하여 배틀 씬에서 활약하기 시작하자 침체되어 가던 수도고 레이싱 씬은 점차 활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4년이 지난 후, 이제 세대 교체도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신세대와 구세대 레이서들이 조화를 이루던 수도고에 이상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한다. 한 때 수도고의 모두가 동경했던 파란색 GT-R을 필두로 한 과거의 전설들이 다시 한 번 수도고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소문, 그 전설을 향한 원한을 잊지 않은 복수귀가 4년 전 수도고 전체를 휩쓴 그 집단을 이끌고 수도고로 돌아왔다는 소문, 그리고 그 전설들에 맞먹을 실력을 지닌 새로운 시대를 써내려갈 레이서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렇게 폭풍전야와도 같던 상황이 점점 이어지던 도쿄의 어느 날 밤, 이제 막 수도고에 첫 발을 내딛은 어느 풋내기 레이서가 수도고에 올라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