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17:18

수단 공화국-이라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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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단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2.2. 21세기
2.2.1. 2000년대2.2.2. 2010년대
3. 상호 교류, 교통 교류4. 관련 문서

1. 개요

이라크, 수단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오늘날 이라크에 해당하는 지역과 수단 공화국에 해당하는 지역 사이에는 이집트가 있었고 양 지역은 이집트 혹은 에티오피아의 해안 지대를 통한 간접 교류가 이어졌다. 고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는 쿠시 왕국 등 수단에 있는 왕국들로부터 노예를 조공받았다.

중세에는 이라크에 이어 수단도 점차 이슬람화되었고 양 지역은 이슬람 순니파 문화권으로 엮이게 되었다.

근세 및 근대시대에는 양 지역 모두 오스만 제국, 대영 제국의 통치를 받았다.

두 나라는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 반서방 체제가 들어서면서 긴밀한 정치적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도 했었다.

1990년과 1991년 걸프전쟁이 발발했을 때 수단은 이라크를 지원했다. #, #

1995년 수단과 이라크는 석유공동개발을 협정했다. #

2.2. 21세기

2.2.1. 2000년대

2003년 1월과 3월,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는 시위와 반미 시위가 일어났다. #, #, #, #

2003년 3월 21일 바그다드에서 일하던 수단인 270명이 오전 1시쯤 수단대사관이 마련한 버스로 이라크를 빠져나왔다. #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었을 때 수단은 미국과 서방 국가들을 비난하였으며, 사담 후세인 정권이 몰락한 이후에도 두 나라 간의 교류는 이어졌다.

2003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수단, 시리아 등에서 이라크로 오는 아랍인 출신 전사들이 오기도 했다. #, #

2004년 911테러 진상조사의원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1994년 오사마 빈 라덴이 수단에서 이라크 고위관리들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이라크로부터 아무런 협조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

2004년 10월, 이라크에 거주하던 수단인들이 무장단체들에 의해 피랍되었으나 #, 나중에 11월 석방되었다. #

2005년 12월, 2006년 1월에도 이라크 알카에다 및 저항세력에 수단인들이 납치되었다가 석방되었다. #, #

2007년 1월 바그다드에서 무장민병대 30명이 사살되었고 수단인 5명을 비롯한 8명이 이라크군으로부터 체포받았다. #

2.2.2. 2010년대

2012년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이라크를 방문했다.#

2017년 다에시에 합류했던 수단계 영국인 대학생 2명이 이라크군 공습에 사망했다. #

2019년 4월 수단에서 오마르 알 바시르 정권이 무너졌고 2019년 10월에는 이라크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총리가 사퇴했다.

3. 상호 교류,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은 모두 아랍권과 이슬람권 국가에 해당되다보니 양국 간의 무역과 문화교류들이 있다. 이라크에는 아프리카계 아랍인들이 거주하는데 그 중 수단계 아랍인들도 적지 않다.

두 나라들을 이어주는 공항이 없다보니 이집트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경유하여 지나간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