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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業敎
1941년 5월 16일 ~ ([age(1941-05-16)]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본관은 신평(新平)[1]. 제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2. 상세
1941년 5월 16일 전라남도 나주군(現 나주시)에서 아버지 송병희(宋炳熙, 1919. 4. 22 ~ 1945. 5. 23)와 어머니 여흥 민씨 민학순(閔學順, 1919. 2. 26 ~ 1986. 11. 6)[2] 사이에서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광주서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4회)를 졸업하고 1961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61학번)에 입학해 졸업했다.당직자 출신 정치인으로, 1967년 민주공화당 공채(3기)로 당직에 입문한 이래, 한국국민당, 신민주공화당,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에 이르기까지 32년 간 당료 생활을 하였다. 한국국민당에서 정책연구실 차장, 민주자유당에서 제1정책조정실 부실장,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특히, 신민주공화당에서 정책연구실 차장,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자유민주연합에서 정책연구실장,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김종필 신민주공화당·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연설문 작성을 전담하기도 하였다. 김종필 총재가 의원내각제 도입에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때 사용한 마르셀 프루스트의 시구 "잠들기 전에 몇 마일을 가야 한다",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애증을 나타낸 "사랑에는 후회가 없다" 등의 표현이 그의 손에서 나와 당대의 문장가라는 평판을 쌓기도 했다.
자유민주연합 정책연구실장을 맡고 있던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구 11번을 받았고, 총선 직후에는 당선권이 아니었으나 정상천 의원의 입각으로 의원직을 승계 받아 32년 만에 국회에 등원할 수 있었다. 2000년 DJP 연합이 붕괴되자 희망의한국신당에 입당해 정책위원회 의장, 중앙집행위원을 지내다가 2001년 1월 희망의한국신당이 자진해산하자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며, 이회창 당시 총재의 공보특보로 임명되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공보특보로 활동했다.
정계 은퇴 후에는 KT&G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선거구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96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 전국구 | [[자유민주연합| | - | 승계 (11번) | 초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