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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아영 | ||
통칭 | 쟌느[1], | ||
성별 | 여성 | ||
소속 | 제너두 | ||
종족 | 인간 → 혼종(여왕) → 거미 혼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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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데드퀸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종빈이 짝사랑하는 같은 반 친구. 청순하게 예쁜 외모를 지녔지만 종빈한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누르지 말라고 윽박지를 만큼 성격은 다소 까칠하다.[3] 주현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지만 정작 주현은 그녀에게 아무 관심도 없다고 얘기해서 창피를 당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평소 하지도 않던 게임을 같이 하자는 둥 친해지려고 노력한다.하이브 사태 후에는 부식창고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단체생활에서 전혀 도움이 안되고 이기적인 행동만 하는데, 결국 주사를 맞고 창고에서 나가려던 중 돌아와 민지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을 하는등 도발을 하고 다시 나가려다가 참지못한 진민지에게 총으로 살해당하고 직전에 맞은 변이주사로 인해 여왕으로 우화한다.
여왕이 된 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윤지민의 알을 까먹다 한판 붙는데 이겨버리고 지민의 시체를 빨아먹은뒤 묶어놓아 그대로 학교의 벌레무리를 장악한다. 다만 인간일 때 머리에 총상을 입는 바람에 자신이 뭘 하려는지, 왜 자신이 진민지를 찾으려 하는지도 자각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박종빈을 자기 수하처럼 부리며 인간일 때 자길 찬 송주현을 찾아 죽이려 하지만 도중에 송한희의 고치를 뜯어내고선 한희와 함께 고치가 된다.[4]
제너두 부대와 힐데가 난입하고 인충화 된 한희가 고치에서 나온 이후엔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가, 이후 한희와 같은 몸을 공유하는 이중 인격과 같은 상태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특이한 것은 인간일 때는 그냥 머리속에 꽃밭만 가득한 이기적인 중학생에 불과했지만, 우화한 후에는 잔인하고 냉정한 성격이 되었다는 것인데, 머리에 총을 맞고 죽었다가 뇌가 복원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한희와 융합되면서 그녀의 침착함도 더해져서 더 위험해졌다고 한다.
포지션이 본편의 친 포지션으로 보인다. 다만 링의 몸을 잠식해 몸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었던 친과는 달리 평상시 몸의 주도권은 한희에게 있는 상태. 아영이 본인의 인격이 깨어나려면 특정한 조건이 필요한듯 하다.
이후에도 틈만 나면 한희에게 몸을 넘기라고 유혹하고, 빈센트와 조우해서 일방적으로 밀릴 때 한희에게 마구 떼쓰며 주도권을 넘기라고 하지만 한희가 죽기 싫으면 조용히 있으라고 윽박지르자 소심해져서 쭈그러든다. 이후에 빈센트가 한희의 코어를 빼간 후에는 아영이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데, 한희가 종빈을 연명시키고 있느라 상태가 좋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코어에 인격이 있는 것인지는 추후 밝혀질 것으로 보였다. 추후 본인의 독백을 보면 코어가 빠질 때 본인도 같이 딸려나간 것 같다.
그러다 68화에서 재등장했다. 빈센트가 송한희한테서 빼간 것은 아영의 코어가 맞았으며, 해당 코어는 어느 선별된 제너두 대원의 몸에 이식된 채 군번과 '잔 다르크'라는 새 이름을 받고 벤야민이 이끄는 제너두의 일원이 된다.
72화에서는 지휘부의 혼란과 관계없이 여왕을 찾고있다. 원래 제너두 측에서는 자신들 휘하의 군인에게 코어를 흡수시키는 것으로 여왕을 휘하에 두려했지만 아영은 이전에 한희와의 주도권 싸움을 한 경험이 있었던 덕인지 역으로 군인의 몸을 차지해버렸다. 거기에 소체가 된 여군인의 높은 지식까지 모두 흡수해서 군인으로써의 역량과 판단력을 얻었다. 서양인이자 성인의 몸을 가지게 되어 키도 커진건 덤. 빈센트가 한희의 코어를 빼갈때 아영의 독백에서 그 코어가 아영이였음이 확정되었고 그때는 절망의 늪에 빠졌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기뻐한다. 여군의 몸을 흡수하면서 그녀의 지식을 모두 얻었다고 하며 이러면 내가 최강이 아니냐고 독백하며 여왕이란 여왕을 잡아 흡수해서 최강이 되려하는 생각을 품고 있다. 새로 얻은 육체가 마음에 들었는데 별스타그램에 못올리는게 아쉽다고 자의식 과잉 스러운 대사를 하는건 덤. 그리고 피난민들을 붙잡고는 무자비하게 몸을 도륙내다가 한명 한명 목을 따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준다.
78화에서 계속 쓸데없이 민간인을 마구 도륙내면서 죽여대자 부관 한명이 보다 못해서 민간인들이 모르니까 말을 못하는데 죽이기만 하면 뭐하느냐며 우리는 군인이지 살인이나 즐기라고 총을 잡는게 아니라고 항변하는순간 순식간에 부관의 손을 자신의 칼날손으로 찍어버리고 넘겨버리며 '예전에 창고에서 이 군인들을 처음 봤을때 저승사자 같았는데 엄청 세고 무서워 보였는데 이게 뭐야...내가 강해지니까 왜이리 ㅈㅂ 같아보여? 그래...그게 핵심이야 그때건 지금이건 센 게 진실이고 정의인거야. 그러니까 여왕을 찾아야 해. 내가. 제일 센 여왕을 찾아서 거기에 들어가기만 하면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 완전히 다른 존재 이 세상에서 가장 돋보이는 강하고 아름다운 모두가 부러워하고 갖고시 어 하는 몸. 나에게 잘 보이고 싶어 안달이 나게 하는...' 이라고 독백한다.
그 와중에 부하 하나가 드론을 포착하고 보고하자 드론을 보내던 정민이를 발견하고 정민이 총으로 반격하는걸 손쉽게 피하고는 정민을 손칼로 한번에 쓰러뜨린뒤 무자비한 고문을 해버린다. 작중에서 정민을 최초로 심각하게 위해를 가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부하들이 어린 아이인 정민을 심하게 다치게 한 모습을 보곤 굉장히 불쾌한 표정으로 아영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아, 얼마 안 가 부하들이 반기를 들 가능성이 커졌다. [5]
79화에서는 멤피스 부대원들 사이에서 중대장(아영)이 뭔가 이상해진거 같다며 마치 정신 나간 어린아이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라고 부대원들끼리 수근댄다. 그 와중에 기함으로 부터 통신까지 끊겨서 이대로 중대장한테 우리 목숨을 맡겨도 되느냐고 한다.
이 와중에 드론의 위치가 끊기자 아영은 다시 정민이를 무자비하게 손칼로 고문한 뒤[6] 드론은 어떻게 했냐고 하자 정민은 창고에 있다며 자신은 못움직이미 직접 꺼내오라고 한다. 좌 67, 우 87, 좌 97 이라는 말을 들은 아영은 그것을 열려다 대폭발하고 정민은 그 금고는 격발장치라며 꼴 좋다고 했으나 아영은 전신이 화상을 입고 머리가 사라져 머머리가 된채로 살아남았고 분노한 아영은 정민을 죽여버린다. 워낙 자신의 외모에 큰 가치를 두는 성격이다보니 자신을 속인거 외에도 외모가 망가져서 극도로 분노한거 같다.
82화에서 전신이 화상을 입어 붕대를 감은 채로 등장, 그와중에 아프다며 징징대면서 이 몸은 망가졌고 새 몸으로 바꿔달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중대장이 다른 사람같다는 의심이 확신이 된 대원들이 너희 몸이라도 갖겠다고 덤벼드는 아영에게 총을 난사한 뒤 차량에 감금하고 소리를 질러대며 나오려 하는 아영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결국 예상처럼 전무와 테리어 팀장처럼 부하들에게 배신당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혼종이라서 저기서 난리만 안쳤어도 회복할 가능성은 있었는데 본인이 자기복을 차버린셈.
그러나 83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거의 웰던을 넘어 탄화수준으로 구워져버린 몸은 양팔이 붙어버리고 입까지 붙어버린 매우 흉측한 상태.[7] 작중 최고 미녀가 작중 최고의 추녀로 전락했다. 이후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예전에 사진소에서 타학교 학생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자신을 학교다니던 그 때로 날 돌려보내달라며 절규한다.
폭발과 불길에 휩쓸리는 순간, 장군벌을 타고 하늘을 날던 민영을 본 장면을 회상하며
여왕.
저게 나였어야 했어.
라며 분노한다.저게 나였어야 했어.
86화에서 개장수가 벤야민을 죽이면서 "용병에서 환관으로 전직해도 하는일은 변하지 않는군" 하며 누가 생각난다고 하는 독백을 바로 이어진 장면에서 켄도 하고 있었는데 켄 앞에는 거의 반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인 아영이가 있었다.[8]
90화에서 4화만에 재출연. 켄 일행이 민영의 여왕벌들에 좀비 세균탄을 쏴서 완전 전멸시킨후에 켄 일행 4명이 관을 들고 벤야민이 몰던 항모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아영이가 들어있었다. 붙어있던 한쪽눈도 실눈처럼 떠져있다. 아마도 친과의 혼합으로 여왕을 만들 재료로 쓰일듯.
98화에서 과거의 아름다운 외모가 회복된 상태로 등장했고, 성이 손 씨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이은성에게 발견되지만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 이후 이은성에게 합류하지만 무의식적으로 항모 내의 장치를 작동시키려다가 처음부터 수상하게 여긴 이은성에게 걸려 이실직고를 요구받으며 목이 졸리게 된다. 하지만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던지라 모른다고만 대답한다.
그러나 과장에겐 그저 발뺌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도주하지만 갑툭튀한 개장수에게 끌려온다. 그러나 민지의 목소리를 듣는 바람에 기억을 모두 되찾고 이은성을 인질로 잡는데 친의 유전자 때문인지 과장은 저항을 하지 못하고, 이에 인질로 잡고는 개장수 영감과 영선과 대치하지만 영감의 작전에 넘어가 머리에 혼종탄 세례를 듬뿍 받는다.
이후 갑판에서 거미 혼종의 모습을 보이며 달려들지만 끝내 결판을 내지 못하고 다시 몸을 숨기고는 고치 안에 들어가 회복을 시도하지만, 미리 숨어들어온 민지와의 사투를 벌인다. 민지에게 학창 시절 언급을 하며 목숨을 구걸해보지만 민지는 처음부터 아영을 죽일 작정이었고[9] 결국 민지에게 산 채로 머리통이 물어뜯기며 죽게 된다. 하지만 죽기 직전 민지의 팔을 물면서 혀가 민지의 팔에 기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민지 역시 변이하게 된다.
그러다 157화에서 마침내 주현의 몸을 한 친을 죽이려던 민지의 의식을 제압하며 재등장했다. 세상엔 나랑 주현만 있으면 된다며 민지를 옴싹달싹 못하게 했으나 친이 민지를 난도질하자 경악하는 바람에 의식의 주도권을 민지가 다시 가져간다.[10] 허나 없어지지 않은만큼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르는 상황. 추후 데드퀸 휴재가 끝나면 밝혀질 듯.
3. 능력
- 합방
정확히는 아영만의 능력은 아니고 곤충이 고치 속에서 우화를 하는 과정에서 한번 녹았다가 재조립되는데 이 고치에 다른 혼종이 함께 들어가 섞이는 것이다.[11] 이렇게 섞이게 되면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두뇌까지 얻는지 작중 종빈의 언급으로 한희의 침착한 판단력을 얻은 아영이를 무섭다고 여기기까지 한다.
- 흡수(?)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빈센트에게 코어가 분리되어 벤야민에 넘어간 이후 여성 군인의 몸에 이식했는데 72화에서 그 여성 군인을 완전히 흡수해버려서 그녀의 높은 군사지식까지 손에 넣었다고 직접 언급한다. 거기에 이런 능력을 깨닫고 다른 여왕을 흡수할 생각까지 하게되는데 만약 이 흡수가 현실화되면 아영의 이 능력은 엄청난 사기능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12]
4. 평가
5. 기타
- 외모만으로는 작중 최고의 미녀. 얼굴과 몸매 모두 한희, 민지보다 몇 수 위다. 인간 시절에도 별스타그램 팔로워가 꽤 있을 정도에다 본인의 독백에서도 자기가 눈치만 줘도 남학생들이 떠받들어줬다는 언급을 보더라도 외모가 남다르긴 했던 모양. 거기에 우화하면서 생머리로 변하고 외모가 더욱 아름다워졌다. 그런데 정민이에게 당한 후 전신 화상을 입어 매우 흉한 모습이 되었다.... 거기에다 로켓포까지 맞아 하이브 세계관 최고 미녀에서 순식간에 추녀로 전락했다. 외모가 뛰어난만큼 자부심도 컸기에 굉장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등장에서는 과거의 외모를 다시 회복하였다. 하지만 과거의 외모를 회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민지에게 죽임을 당한다.
- 팬들 사이에서는 민지가 붙인 속칭 개영이라는 호칭 덕분에 '개영좌'라는 별명이 붙었다.
- 초반부터 풀네임이 제대로 공개된 다른 주연들과는 달리 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98화에서야 풀네임이 공개된다.
- 기본적으로 떠받들리는걸 좋아하고 자의식 과잉에 공주병 기질을 가진 전형적인 10대 철없는 소녀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런 면모가 힘을 얻으면서 아주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내며 나중에 주인공 크루들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원래 자기만 아는 성격에 힘까지 얻으니 사람 죽이는거에 일절 거리낌 따위가 없다. 정의하자면 절대로 권력이나 힘을 가져서는 안될 유형의 인간임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인듯.
- 특히나 끝간데 없는 자의식 과잉은 이 작품의 또다른 중요인물 파브르와도 아주 흡사한데 72화에서 새로운 몸에 만족하며 서양인 여성 몸을 얻어 커진 체격에도 귀여운척을 하며 셀카 자세를 취하고 폰이 없어서 별스타그램에 셀카를 못올린다고 공주병 증세까지 보이는걸 보면 영락없는 얼굴만 이쁜 파브르이다. 허나 친의 유전자 때문이라지만 이은성을 제압하고 개장수와 영선을 추격하는 등 무력 관련으론 파브르보단 상대적으로 나은 편.
- 또한 파브르가 어그로를 있는대로 끌며 작품 내외적으로 혈압을 올리는 데 기여하긴 했어도 적어도 민간인을 함부로 해치거나 하진 않았으나[13] 이쪽은 민간인을 마구 죽이고 정민을 고문하는 등, 파브르보다 훨씬 악질적으로 연출된다.
- 그동안은 민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여군의 몸을 흡수해 강해진 지금 안그래도 창고시절 이를 갈던 민지와 한번 거하게 붙을 이벤트가 벌어질수도 있다. 민지에게 총을 머리에 맞았기 때문에 민지가 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민지를 죽이려고 혈안이 될게 뻔하다. 더군다나 아영이가 여왕 흡수를 목표로 한다면 민영이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민지의 사촌언니이기도 해서 이럴 경우 둘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벌어질 이벤트이다. 아울러 만약 아영이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 상대로써 민지가 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14]
- 일각에서는 민지의 팔에 기생해서 민지가 더더욱 혼종에 가까운 변이를 하게 되었는데 인격까지 그대로 기생한것일수도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157화에서 잠시나마 민지의 의식을 제압하면서 진짜로 그렇게 되었다.[15]
- 거미의 혼종이라지만 정작 그녀는 극중 내내 벌레 다리 날붙이만 썼지 거미줄은 딱히 쓴 적이 없다. 주로 양팔로 2개의 벌레다리만 써댔고 딱히 손으로 거미줄을 쏘지도 않았으며 다른 신체부위로도 쏘지 않았다. 그나마 후반부에 상술대로 알몸이 되어서 팔로는 벌레다리를 쓰고, 거미처럼 항문으로 쏘기엔 수위 문제가 있다보니 배꼽으로 쏠 가능성이 생겼지만 마지막까지 그런 거 없이 그저 상반신으로 여러 가닥의 벌레다리를 쓰는 게 고작이었다. 과거 민영의 복제가 거미줄로 최성재의 자폭을 저지한 것과 복제와 합쳐진 아영의 상태를 생각하면 좋은 재활용이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 여담으로 단독 문서가 있는 하이브 세계관 악역들 중에서 민영과의 접점이 없는 유일한 악역이다.
6. 관련 문서
[1] 멤피스에 입대한 후 벤야민 대령에게 받은 이름. 정작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지만.[2] 진민지에게 총으로 살해당하기 직전 맞은 변이주사로 여왕이 되지만 빈센트가 코어를 분리한 뒤 벤야민이 여왕도 못 된 하급 혼종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일반 혼종이 된 듯하다.[3] 괜히 자신에게 집적대는 종빈에게만 그런 걸 수도 있다.[4] 이때 종빈이 막으려고 하자 다리로 종빈을 꿰뚫어버린다.[5] 참고로 하이브3에 나오는 테리어 팀장, 개장수에 나오는 제너두 소속 72기계화대대 대대장은 부하들에게 신임을 잃어 총살 당했다, 아마 똑같은 꼴을 당할지도...[6] 그림상으로는 피투성이만 되었지만 검열 때문에 그리 표현한거고 실제로는 훨씬 더 잔인하게 고문했을 가능성이 크다.[7] 옆 얼굴로 클로즈업된 신을 보면 코도 타서 사라져 있다.[8] 84화에서 벤야민이 투입한 혼종도 사살 및 확보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아영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9] 민지 성격상 아영을 그냥 놔둘리도, 이유도 없다. 그냥 있어도 살려줄까 말까인데 본색을 드러내서 형부를 인질로 삼고 본인까지 거론하며 날뛰는 적인만큼 절대 살려줄 수 없다.[10] 애당초 주현의 몸을 친이 쓰고 있는지라 주현도 아니다. 더 웃긴 건 그걸 알고 있는데도 주현이에게 들리지도 않을 나니까 그만하라고 외치는 건 덤. 아니, 다 떠나서 주현은 송한희를 좋아하면 좋아하지 아영을 좋아한 적이 없다.[11] 132화에서 이 과정을 통해 민영과 힐데를 섞어 힐데를 여왕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합방이란 명칭도 이때 공개.[12] 하지만 숙주인 중대장의 판단과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지 못 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해 제대로 사건을 해결을 못하고 있다[13] 물론 없지는 않다. 역관광당하긴 했어도 주인공 일행과 수녀가 있는 오목교 피난민 쉘터를 벌들을 데리고 가서 공격했고 홍두영의 몸을 차지하기 이전까지 창고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몸을 강탈했으니.[14] 다만 민영과의 접점은 없었다.[15] 그런데 주현이 스스로 자결을 택한지라 이제 더 이상 나오긴 어려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