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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하이브의 떡밥과 의문점을 정리한 문서. 1부와 2부, 3부가 완결되긴 했으나 여전히 남은 떡밥이 있었다, 그러나 개장수, 데드퀸에서 상당량이 회수되는중.
회수된 떡밥은 따로 분류되었다.
2. 1부
3. 2부
전부 해소되었다, 하단 항목 참조.4. 3부
4.1. 셰퍼드
여태 핏불, 하운드, 헤드쿼터, 도벨만, 불독, 테리어 등 제너두의 여러 부대가 등장하고 사라졌는데 이 부대는 아직 정식 등장도 하지 않았지만 언급은 상기 부대들 만큼 자주 있었다.일단 성대리를 감시하던 부대가 이 팀이고 작중에서 마치 든든하고 강력한 부대로 표현되는데 핏불 팀장이 9월 형제단의 리더에게 꼬여 도벨만, 불독과 함께 잠실에서 헤드쿼터를 치기 전에 핏불 팀장은 셰퍼드 정도 아니면 못할 작전 이라고 불독과 도벨만을 도발했었다.
이후 친이 남침하면서 제너두 본대도 한국에 상륙했고 하운드와 핏불과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제너두 본대는 친이 죽으면서 패퇴한 것 으로 보이고 하운드와 핏불은 전력을 온전히 보전한 편 이다. 그때도 셰퍼드는 딱히 언급이 되지 않아 현재로선 어떤 상태인 지 미지수 이다.
데드퀸에 이르러서도 전혀 언급이 없다. 아마 작가가 잊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4.2. 여왕 우화 시의 능력 변화
본 편 에서는 인간여왕이 꽤 많이 나왔지만 각각 갖춘 주특기는 다르다. 하이브 본편의 경우 민영은 복제, 성지은은 치유, 친은 다른 여왕을 잡아먹는 대로 능력을 그대로 흡수 할 수 있다. 하이브 프리퀄인 개장수 에서는 스포일러와 에제키엘이 기생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리즈 마지막인 데드퀸 에서 송한희는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어떻게 해서 여왕의 주특기가 결정 되는지는 미지수이다.
5. 회수된 떡밥
5.1. 영감과 관계된 세력
타워 전투 직전, 영감은 하운드 말고 다른 제 3의 세력에게 영상을 보내 분석을 받았고, 하운드가 분석하던 세균탄의 사용법을 이미 알고 있었다. 제너두나 멤피스와의 밝혀지지 않은 연결고리가 강하게 의심되는 부분. 또한 영감은 이과장이 찍어온 민영의 영상을 어느정도 편집해 하운드에게 보냈고 원본은 다른 누군가에게 보냈다. 그리고 얼마 뒤 영감은 민영에 대해 어떤 놀라운 보고를 받게되는데 정황상 하운드가 아닌 원본을 가진 곳이라 생각되고 그리고 영감은 잠실 공격 때 아무렇지 않게 민영을 저격하려 했다. 나중에야 덕배를 통해 잠실을 지휘하던 민영은 복제판 인게 드러났지만 영감은 그걸 진작 알고 있었고 이는 누군가에게 정보를 받아 가능한 일이었다.이후 프리퀄 웹툰 개장수에서 개장수의 오른팔인 켄이 본편 시점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에 켄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후 데드퀸에서 안톤의 언급과 개장수 본인의 언급으로 영상을 보내던 대상이 헨슬로우에 고용되어 서울로 파견된 켄으로 밝혀졌다.
5.2. 제너두의 반란 세력 멤피스
103화에서 하운드는 제너두 내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전세가 불리해지자 세균탄을 은닉하고 잠적했다고 언급되는데, 6월 형제단을 고용하여 세균탄을 쥐어준 벤야민 대령이 제너두인지 멤피스인지 의문이 생겼다.이후 하이브 프리퀄 개장수에서 벤야민 대령은 반란에 성공한 멤피스라는 것이 밝혀졌고 저기서 또다시 내분이 발생해 세균탄을 들고 잠적한 멤피스는 설정이 바뀌어 맥거핀이 된 세균탄 대신[1] 그냥 핵전쟁으로 몰락한 여러 가문의 잔존 세력을 규합한 헨슬로우 라는것이 밝혀졌다.
5.3. 김태준 소장과 성대리의 협상에서의 저격수의 정체에 대한 의문
김태준 소장이 이끄는 국군은 성대리가 협조를 거부하면 사살할 계획을 갖추고 있었지만 무대뽀도 아니어서 사령관이 직접 그 안에 혼자 들어가 협상을 했었다. 물론 국군 저격수가 배치되었긴 했지만 그건 혹시 성대리가 소장을 해코지 하려 할 때 소장을 지키려는 용도였지 다른 이유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성대리와 김태준 장군의 협상은 그렇게 바람직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김태준 소장이 협상을 마치고 나올 때, 저격총에 맞은 성대리는 바로 김태준 소장을 의심한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저격이 실패하면 사령관의 목숨이 바로 끊어질 상황이니 절대 국군이 그럴 리는 없었고 더군다나 김태준 소장이 저격총이 날아온 위치도 반대였다고 소리치고 국군은 개장수, 이과장, 조영선에게 제압된 상태였다.
국군은 벌들을 쓸어버리는 걸 목표로 삼고 있었고 만약 성대리가 죽는다면 여왕을 잃은 벌들은 쉽게 토벌이 가능할 것이다. 만약 정말 성대리를 죽였다면 국군에게는 오히려 호재였고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상태에서 토벌작전을 치를 수 있었겠지만, 친이 쉽게 정벌하게 하기 위해 국군과 성지은간에 내분을 일으키는것이 목적이었다면, '저격을 당해' 분노한 성대리가 다루는 벌들 만큼 효과적인 건 없었다.
현재 제너두의 권력을 장악한 벤야민 대령은 국군과 성대리 사이를 갈라놓아 전쟁을 벌인 후에 성대리의 무리를 흡수하고 성대리를 친에게 먹이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기에 아마도 위에 서술한 제너두 본대가 저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장 이 저격 한 방으로 성대리와 국군이 교전하게 되었으니...
이후 제너두측(셰퍼드)의 소행임이 지나가는 말로 밝혀진다.
5.4. 응용곤충학과 학생의 죽음?
통칭 파브르 인충은 목숨이 질기기론 이과장과 개장수 만큼이다. 일단 납치돼서 인충이 된 이후부터는 갖고있던 지식과 곤충 습성으로 엥간한 군락들은 다 헤집고 다녔으며 심지어 전투 페로몬을 맞고 상상에도 없는 전쟁에 참여하고도 살아남았다. 완벽히 악역으로 변한 후 하운드의 저격에 맞아 오목교 패거리의 포로가 되었을때도 팔을 스스로 물어뜯고 탈출했는데다 잠실타워가 붕괴 할 때쯤에도 하운드의 헬기에 딱 달라붙어 살아나갔고 하운드가 처형시키려 했을때도 임기응변으로 겨우 죽음을 면했다.하지만 하운드로부터 목숨부지를 하는 값으로 민영을 꾀어내 해코지 하려다 되려 민영에게 치명상을 입고 갈기갈기 찢기기까지 한다. 그것만 으로도 즉사할 수준인데 하운드로부터 머리에 저격총을 맞는 토사구팽까지 당했고 민영이 저격총이 날아온 장소를 쫓아가는 것으로 극의 포커스가 움직여 이 놈은 잠시 안보였는데 후에 누군가가 마치 끌고 간 듯한 흔적이 남았다. 허세부리려고 입고다닌 장군 정복도 걸레짝이 되었고 팔다리가 민영에게 난도질 당했는데다 헤드샷 까지 당했는데 살아 있을리 만무하다고 보는게 다수의 의견이지만 그 흔적도 있고 또 이 캐릭터가 워낙 목숨이 질겨서 아직 살아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결국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머리를 저격당한 탓인지 뇌의 일부를 잃어 사고가 다소 제한되는 묘사가 보이며 팔이나 다른 신체기관들도 핵심 신경인 뇌가 손상되었기에 복구되지 않았다. 그 대신 기생할 수 있는 일종의 촉수가 생겨 다른 흑벌의 몸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고 친과 성대리의 전쟁을 지켜보면서 말을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복구된 듯.[2]
이과장네, 최성재, 하운드를 거쳐 친 한테 붙어먹었지만 친은 파브르를 묶어놓고 경계했는데 민영이 친을 아주 죽여버려 전쟁에서 승리한 후 파브르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고 이후 데드퀸에서 벌의 육신이 질렸는지 폐허가된 공덕 쉘터안에 여러 물품들을 비축해두고 사람들을 꾀어 육신을 지배하다 빈센트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는 갈기갈기 찢겨져 목숨만 부지한 채로 탄약통에 들어가게된다.
5.5. 여왕 성지은
성대리는 시즌 1 극초반부터 이미 여왕이 되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고 2부 막바지에 사실로 드러났다. 페로몬을 느끼고 자유자재로 쓰는 것 정도는 뭐 여왕이니까...일단 성지은은 외형적으로 전혀 변이가 되지 않았고 외모의 변화는 3부 후반에서야 주사기를 맞고 혼종답게 변한다. 또 잠실타워로 주인공 일행이 드론 재료를 탈취하러 갔을 때 혼종 군인들에게 들켰고 성대리는 심지어 뒤를 완벽하게 노출해 딱 죽을 운명이었는데 혼종 군인은 분명 민영을 여왕으로 모시고 있고 다른 여왕을 만났으니 더욱 발광을 하며 죽이는게 맞는데 위화감을 느끼는 묘사가 있다.
5.6. 평택에 대한 핵공격
3부 1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 핵공격은 제너두의 붕괴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 후의 묘사를 보면 사람들이 낙진 피해 없이 돌아다니고 서울 중심부의 피해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설정오류거나 핵이 서울이 아닌 엉뚱한 장소에 떨어진 듯.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1부 초반에 화염방사기의 기존 화력이 고농도 산소로 인해 너무 세져서 오래 사용 못한다는 얘길 떠올려보면 그냥 단순한 폭탄의 폭발이 고농도 산소로 크게 됐는데 버섯구름보고 "핵폭발이다!"라며 난리를 쳤을 수도. 버섯구름은 핵폭발로만 생기지 않는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내용과는 별개지만 103화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핵은 멤피스를 토벌하기 위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또 핏불 팀장은 핵이 평택에 떨어졌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3부에 재등장한 국군도 평택에서 여왕벌을 죽이고 집결했다고 언급된다.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부분.[3]
참고로 평택은 항구이고 미군부대가 설치돼있다. 그리고 작중에서 제너두는 함대라고 언급된다.
이후 더 자세한 내막이 밝혀졌는데 핵무기는 10개 가문들이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며 6시간마다 1번씩 코드를 입력해서 핵무기가 발사되지 않게끔 해야한다. 이 코드는 각 가문에서 조달하여 재조합하는 방식이라 한개의 가문이라도 빠지게 된다면 핵무기는 그대로 10개 가문이 위치한 모든 도시로 발사가 되어 나머지 가문이 박살이나게 되는것.
이를통해 핵무기는 나머지 9개 가문이 작당하고 혼자남은 가문을 집중공격했을시, 공격받은 가문은 최소한 6시간 동안 버텨내 상대를 데리고 함께 저승으로 갈 능력이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일종의 가입조건(?)이자 상호확증파괴장치인 셈이다.
결국 평택은 제너두의 내분으로(벤야민이 원로들을 날려버려 코드를 조달하지 못했거나 혹은 또 다른 분열로 인해) 코드 조달이 제 시간에 입력이 안되어 핵폭격을 받은 셈.
왜 평택인지는 10개의 승전국 가문중 미국의 가문의 세력이 위치한 미군기지를 타격한것으로 추측중.
데드퀸에서 밝혀지길 핵공격으로 평택을 타격한 이유가 쿠데타 발생으로 인해 모든 가문이 적으로 간주되었고 한국 작전지역의 사령부가 있었기에 그곳에 핵이 떨어졌다고 밝혀졌다.
위력이 낮은 이유도 전술핵이 떨어졌기 때문
5.7. 백린탄을 발사한 자에 관한 의문
과장이 극초반에 최성재 이사에게 배신당하고 성대리를 구하려고 할 때, 타이밍 좋게 누군가가 발사한 백린탄이 여왕의 방에 있었던 모든 벌레들을 다 불태워버리면서 그 틈을 타 탈출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최성재 이사가 발사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최성재의 이후 행적을 보면 아닌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여왕의 방을 모니터하고 있던 제너두 특수부대나 개장수일 가능성이 있다.[4] 개장수는 초반에 과장과 탱크에서 만난 뒤 갈라지려고 하였다.[5] 만약 모니터를 했었다면 과장을 처음부터 키우려고 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정황상 백린탄을 발사한 자는 성대리를 감시하던 셰퍼드 팀일 가능성이 높았었다.이후 하이브 프리퀄 웹툰 개장수 마지막화에서 누가 쐈는지 드러났는데, 바로 개장수였다. 여왕벌을 죽이기 위해 쏜 백린탄이 우연히 이과장과 성대리를 살려준 셈.
[1] 작가도 모르는건 아닌지, 나중에 데드퀸에서 핏불이 똑똑한척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개장수에게 포위당하자 자신은 세균탄을 갖고있다고 협박하다 그냥 얻어터지고 붙잡힌다.[2] 기존에 민영이나 성대리도 벌의 신경계에 손을 집어넣어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3] 단 정말 평택에 핵이 투하되었다면 국군이 관측하지 못하였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지적도 있기에, 이 역시 설정오류이거나, 핵이 평택에 떨어지지 않은 것이거나, 단순히 전술핵을 이용해 세력이 위치한 부분만 타격한것이거나, 혹은 평택이 핵으로 쓸리고 난 뒤 한참뒤에 국군이 진주해서 남은 벌들을 소탕한것일수도 있다.[4] 핏불 팀장이 성대리를 설득할 때 한 말을 보면 개장수는 여왕의 후보를 찾기 위해 서울에 잠입했기에 충분이 가능성이 있다.[5] 성대리의 약국탐사를 들은 이후 은근슬쩍 동행한것을 보면 모니터도 하지 않은걸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제너두 특수부대가 발사하였다는 가설이 제일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