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十二聖戦士の武器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 776에 등장하는 무기.
공식 명칭은 없으나 성전사의 무기, 신기, 성유물 등으로 불린다.
신의 힘이 깃들어 있어 절대적인 위력을 자랑하며 장비한 사람의 능력을 끌어올린다. 과거 마룡 로프토우스와 맞서 싸운 12 성전사가 사용한 '신의 무기'이며, 현재는 그 신들의 혈통을 이어받은 대륙의 각 왕가, 공작가가 보유하고 있다.
성전사의 직계만이 사용할 수 있다. 위력이 30에 능력치 보정이 20~50 붙어 초월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전투에서 보통 무기와 다른 특별한 연출이 존재한다.
2. 12 성전사의 무기
2.1. 성검 튀르핑
聖剣ティルフィング Tyrfing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시알피 공작가
* 계승자 : 성기사 발드 → ... → 바이론 → 시구르드 → 세리스
* 위력 30 명중 80 사거리 1 무게 7
* 기술 +10, 속도 +10, 마방 +20, 스킬 '기도'
성기사 발드가 사용했다는 검.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시구르드가 5장에서 획득하며, 세리스가 10장에서 획득한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주인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결국은 파멸시키는 마검' 튀르핑(Tyrfing).
2.2. 마검 미스틸테인
魔剣ミストルティン Mystletainn
* 상속 가문 : 아그스트리아 제공 연합의 아그스티 왕가 → 아그스트리아 제공 연합의 노디온 왕가
* 계승자 : 흑기사 헤즐 → ... → 엘트샨 → 아레스
* 위력 30 명중 80 사거리 1 무게 5
* 기술 +20 , 마방 +10 , 스킬 '필살'
흑기사 헤즐이 사용했다는 검.
원래 어거스트라아의 맹주 아그스티 왕가가 헤즐의 직계 혈통과 미스틸테인을 계승하고 있었지만, 노디온 공국으로 시집을 간 아그스티의 막내 공주에게 직계의 성흔이 나타났다. 그 이후 노디온 왕가는 미스틸테인을 양도받고 아그스티 왕국에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다.[1]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엘트샨이 3장에서 가지고 등장하며, 아레스가 7장에서 획득한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발드르를 죽인 나뭇가지 미스틸테인(Mistilteinn).
2.3. 신검 발뭉
神剣バルムンク Balmung
* 상속 가문 : 이자크 왕가
* 계승자 : 검성 오드 → ... → 마나난 → 마리클 → 샤난
* 위력 30 명중 90 사거리 1 무게 3
* 기술 +10, 속도 +20
검성 오드가 사용했다는 검.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샤난이 6장에서 획득한다.
유래는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지크프리트의 신검 발뭉(Balmung).
2.4. 지창 게이볼그
地槍ゲイボルグ Gáe Bolg
* 상속 가문 : 먼스터 지방의 렌스터 왕가
* 계승자 : 창기사 노바 → ... → 칼프 → 큐안 → 아르테나
* 위력 30 명중 70 사정 1 무게 15
* 힘 +10, 기술 +10, 수비 +10
창기사 노바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창.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큐안이 3장에서 획득하며, 아르테나가 9장에서 가지고 등장한다.
사용한 자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는 전설이 있는 저주받은 무기.
이 전설은 트라키아 왕국을 함께 세운 성전사 남매 다인과 노바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 노바는 성전 이후 다인의 친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다인과 노바의 남편이 반목하게 되었다. 둘을 중재하려던 노바는 남편을 실수로 게이볼그로 찔러 죽이게 되었다. 절망한 노바는 자살하고, 다인 또한 머지않아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에도 게이볼그와 궁니르를 둘러싸고 여러 사건이 일어났다. 그렇게'게이볼그와 궁니르는 서로를 부른다', '게이볼그는 불행을 부르는 창이다'와 같은 전설이 렌스터 왕국에 내려오게 되었다.
때문에 에슬린은 큐안이 게이볼그를 사용하게 되는 것을 꺼렸고, 시아버지 칼프 왕에게서 창을 받았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자신은 미신을 믿지 않는다며 큐안은 창을 들었지만, 이드 사막에서 트라키아의 왕 트라번트가 사용하는 궁니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두 무기의 저주는 이후 남매로 자란 다인의 후예 아리온과 노바의 후예 아르테나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며 풀린다.
유래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쿠 훌린의 창 게 볼그(Gáe Bolg).
2.5. 천창 궁니르
天槍グングニル Gungnir
* 상속 가문 : 트라키아 왕가
* 계승자 : 용기사 다인 → ... → 트라번트 → 아리온
* 위력 30 명중 70 사거리 1 무게 15
* 힘 +10, 속도 +10, 수비 +10
용기사 다인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창.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트라번트가 5장에서 가지고 등장해 큐안을 살해하며, 아리온이 9장과 10장에서 가지고 등장한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오딘의 창 궁니르(Gungnir).
2.6. 성궁 이치이발
聖弓イチイバル Yewfelle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융그비 공작가
* 계승자 : 궁사 울 → ... → 링 → 브리기드 → 파발
* 위력 30 명중 70 사정 2 무게 13
* 힘 +10, 속도 +10, 스킬 '라이브'
궁수 울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활.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브리기드가 3장에서 획득하며, 파발이 8장에서 가지고 등장한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울르의 거처 위달리르(Ýdalir, 주목나무 골짜기)를 변형한 것(イチイ+バル, 주목나무+골짜기).
영어 이름 유래도 마찬가지로 위달리르의 영어 이름인 유데일(Yewdale)을 변형한 것(Yew+felle, ~felle = ~의 계곡).
2.7. 성부 스완티카
聖斧スワンチカ Helswath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도즐 공작가
* 계승자 : 도끼전사 네르 → ... → 랑고바르트 (→ 다난) → 브리앙
* 위력 30 명중 70 사거리 1~2 무게 20
* 방어 +20, 마방 +10
도끼전사 네르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대형 손도끼.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랑고바르트가 5장에서 가지고 등장하며, 브리앙이 종장에서 가지고 등장한다.
유래는 스와스티카. 나치 독일이 사용한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계열의 문장이기에 영문판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2.8. 성장 발키리
聖杖バルキリー Valkyrie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에다 공작가
* 계승자 : 대사제 브라기 → ... → 클로드 → (클로드의 아들)
대사제 브라기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소생의 지팡이.
전사한 동료를 본성에서 부활시킬 수 있다.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에서 동료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클로드의 아들' 조건 역시 마법사여야 한다는 추가조건이 필요. 더불어 메이지나이트는 지팡이 사용 불가능이라 아서까지 제외되는고로 세티 또는 코플만 가능하다. 이걸로 동인계에서 아서를 많이 놀린다(...). 사실 게임 후반부인 9장에서나 등장하는데다 고작 1레벨로 시작하기에 타 유닛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 코플에게 독특한 가치를 부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그쪽이 정석이다. 세티에게 전승시키는 건 아서가 폴세티를 계승받는 조합을 선택했을 때의 정석이다.
덤으로 자식세대 지팡이 요원이 A랭크 지팡이를 물려받으려면 브라기 혈통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유일하게 가능한 라나를 위해 에딘과 결혼하면 발키리 레스터(...) 라는 희대의 병신조합이 튀어나오므로 역시 세티나 코플뿐이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발할라에서 오딘을 받드는 여전사 발키리(Valkyrie).
2.9. 바람 마법 포르세티
風魔法フォルセティ Forseti
* 상속 가문 : 실레지아 왕국의 왕가
* 계승자 : 풍술사 세티 → ... → 레빈 → (레빈의 아들)
* 위력 30 명중 90 사거리 1~2 무게 5
* 기술 +10, 속도 +20
바람 술사 세티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바람 마법. 가장 인간을 좋아하고 젊었던 용족 포르세티의 이름을 그대로 딴 마법서이다. 보정치는 발뭉과 완전히 동일하다.
무게는 일반 풍마법의 2보다 약간 높은 5지만 애초에 2가 심하게 낮은 거고 속도보정 20을 생각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라 전혀 상관없다. 성능에 대한 설명 자체는 발뭉과 거의 같이 9장 초반까지는 그냥 무적, 9장 중반쯤부터는 회피면에서 과신하지만 않으면 여전히 초강력한 무기. 게다가 마법인 만큼 1칸, 2칸 모두 공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그 레빈이라는 점에서 사기성은 한참 위로 평가된다.
레빈과 그 아들내미는 연속과 필살을 공유하는데 포르세티의 속도와 기술보정 덕에 이 두 스킬의 발동률이 대폭 올라가 기본적으로도 기가 막히는 성능을 자랑하며, 50킬 이상 찍고 크리보정을 받기 시작하면 어딘가 잘못된 듯한 느낌마저 주는 무기. 가히 본작 최강의 무기라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오죽하면 바람과 역상성인 불마법서 중에서도 포르세티와 동급인 파라플레임을 든 10화 보스 알비스와도 비벼볼만한 수준이다.
'레빈의 아들' 중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후보는 레빈X퓨리의 세티, 레빈X틸튜의 아서, 레빈X실비아의 코플의 세 경우가 나온다. 세티는 추격+연속+필살 조합의 세이지로 넘사벽의 전투력을 자랑할 수 있으며, 아서는 메이지나이트로서 상한치는 다소 낮지만 기병의 기동성을 가지고 최강의 마법을 쓴다는 턴 단축면에서의 메리트가 존재한다. 실제 둘 중 누구에게 넘겨주는 게 좋은지는 플레이어들 간의 좋은 떡밥.
한편 코플은 합류자체도 둘보다 늦은 데다 비전투원이라 클래스체인지 전까지는 본 마법을 쓸 수 없으며, 비전투원이라 클래스체인지까지의 레벨노가다도 힘들고, 마력-기술-속도 상한치도 기병인 아서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삼박자가 더해져 위 둘과는 하늘과 땅 급으로 활용도 차이가 난다. 일단 들 수 있게만 되면 부친의 스킬이 좋은 데다가 무기 자체도 사기라 활약은 가능하지만 나머지 경우의 수와 비교했을 때의 격차가 큰 건 어쩔 수 없다.
트라키아 776에서는 레빈-퓨리 커플링을 채택하여 종반부에 세티가 장비한 채 합류한다. 능력치 한계가 20인 트라키아 776의 밸런스를 무시할 정도의 능력치 보정이 붙어있다. 위력은 20으로 줄었으나, 차감된 10이 기술에 더해졌다. 트라키아 776의 시스템 차이를 고려하면 어찌보면 전작 때보다 더 사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런 괴물이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데 왜 마기단이 먼스터를 해방하지 못하고 악전고투하고 있었는가'라는 문제를 납득시키기 위함인지, 주적 레이드릭의 주무기 로프토의 검에는 위력 반감 + 마력 20 보정이 붙어있어서 제 아무리 세티라 한들 직접 레이드릭을 잡을 수는 없다. 동료 합류시의 회화에서도 세티가 '포르세티로도 딜이 안 들어간다'고 푸념한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발드르와 난나의 아들이자 법률의 신인 포르세티(Forseti).
2.10. 번개 마법 토르 해머
雷魔法トールハンマー Mjölnir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프리지 공작가
* 계승자 : 마법기사 토드 → ... → 렙토르 → 브룸 → 이슈타르
* 위력 30 명중 90 사거리 1~2 무게 10
* 기술 +20, 속도 +10
마법 기사 토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번개 마법.
기술보정 20 때문에 명중이 상당히 높아서 적이 쓰는 성전사의 무기 중 가장 까다로운 무기 하면 첫손가락에 나온다. 노리고 회피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하며, 발뭉 샤난이나 포르세티 장비 캐릭터가 운 좋으면 피하는 정도. 나머지 캐릭터들로 들이대면 얄짤없이 명중률 100%가 나온다.
아무리 좋은 무기라도 사용자에 따라 강력함은 여실히 차이나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물건. 처음 이걸 들고 나오는 레프톨은 1부 최종보스답게 상당히 강하지만 여지껏 키운 시구르드나 레빈 정도라면 이길 수 있다. 틸튜와의 교전 대사는 있지만 틸튜도 상대하기 버거워서 이벤트 대사가 유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반면 2부의 브룸은 능력치가 낮아 쉬운 편이다. 문제는 마력-기술-속도 상한치 찍고 연속에 매복까지 가진 세이지 이슈타르. 저 매복 때문에 한방에 못 죽이고 피통 애매하게 남겼다가는 답이 아예 없는 상황이 나온다. 아무래도 한방에 잡는 쪽을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긴 하지만 피통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튀르핑이나 미스틸테인으로 썰면 무난히 잡을 수 있다.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 묠니르(Mjölnir). 일본판에서 '묠니르' 대신 이 명칭을 사용한 것은 은하영웅전설의 이제르론 요새 주포 토르 해머를 패러디한 것이기 때문이다.
2.11. 화염 마법 파라플레임
炎魔法ファラフレイム Valflame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벨트마 공작가
* 계승자 : 마법전사 파라 → ... → 빅토르 → 알비스
* 위력 30 명중 80 사거리 1~2 무게 15
* 마력 +10, 수비 +10, 마방 +10
마법전사 파라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화염 마법.
안그래도 무거운 기본 화염마법(무게 12)보다 3이 높은 상당한 무게를 자랑한다. 허나 플레이어가 쓰는 물건이 아니라 이로 인한 회피율 손해는 전혀 체감되지 않으며 사용자인 알비스가 무지막지한 능력치에 간파, 큰방패 스킬 보유에 성 안에 틀어박혀서 지형효과까지 받으니 상당히 어려운 상대일 수 있다. 풍속성에 강한 화염속성의 특성상 닥치고 포르세티로 개기기에도 약간 고생스러운 물건. 가장 편한 건 사제 일행을 구출해 튀르핑을 손에 넣은 세리스가 상대하는 것. 힐러만 달아놓는다면 무조건 잡힌다. 카가 쇼조의 발언상 알비스를 세리스가 쓰러뜨리는 것이 성전 스토리의 대단원이기도 하고, 세리스가 쓰러뜨려야 특수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편의성으로도 스토리적으로도 이게 가장 좋은 방법.
2.12. 신성 마법 나가
神聖魔法ナーガ
* 상속 가문 : 그란벨 왕국의 발할라 왕가
* 계승자 : 성자 헤임 → ... → 아즈무르 → 쿠르트 → 유리아
* 위력 30 명중 80 사정 1~2 무게 12
* 기술 +20, 속도 +20, 수비 +20, 마방 +20, 로프토우스의 상대 위력 반감효과 무효화
12성전사의 지도자였던 성자 헤임이 사용했다는 나가의 권능을 빌리는 광마법.
최종전 막바지에 유리아를 통해 입수가 가능하며, 캐릭터들을 막 키웠어도 율리아 이벤트만 성립시키면 최종보스를 클리어할 수 있게 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을 한다.
간단히 말해서 마력 빼고 다 보정이 20씩 들어간다. 어차피 위력도 성전사의 무기 답게 매우 강하므로 굳이 마력 보정도 필요 없다. 2부 시작하고 전혀 건들지도 않은 레벨 1 율리아라도 이 물건을 쥐어주면 투기장을 제패하고 유리우스를 바르는 위용을 과시한다. 다만 사용 가능한 시기는 최종장 최후반, 율리아 이벤트 진행을 위해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십이마장은 이미 처리돼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실상 최종보스전 뿐이다.
옵션에서 전투 장면을 "맵"으로 변경했더라도 나가를 장착하고 전투했을시엔 무조건 "리얼" 전투 장면으로 바뀐다.
유래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등장하는 신룡 나가.
3. 암흑 마법 로프토우스
暗黒魔法ロプトウス Loptous
* 상속 가문 : 로프트 제국의 가레 가문
* 계승자 : 암흑사제 가레 → ... → 율리우스
* 위력 30 명중 80 사거리 1~2 무게 12
* 마방+5, 상대방 무기의 위력을 반감
성전사의 무기와 동격으로 취급하는 궁극의 암흑마법. 단순한 마도서가 아니라 마룡 로프토우스의 의지가 깃들은 책이라 율리우스는 이 책을 잡은 순간 로프토우스 그 자체가 되고 말았다.
뭔가 쪼잔해보이는 마방보정 5는 사이레스 등 상태이상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모든 조건보다도 저 위력 반감 때문에 유리우스에게 피해가 거의 안박히는게 문제. 왜 이렇게 심하냐면, '피해 반감'이 아니라 위력 반감이라서 위력 60이 위력 30으로 반감된 후에 율리우스의 방어력이 적용되는 공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월적 위력을 가진 성전사의 무기 외에는 거의 1대미지밖에 입히지 못한다는 극악의 조건. 정말 짜증날 정도로 강하지만 공격 반감 효과를 무시하는 나가만 가져오면...
다만 시스템상의 버그로 인해 슬립의 검에 당하면 가차없이 상태이상에 걸린다. 상태이상 부여검의 성공률은 "31-마법방어" 인데, 마법방어가 32이상인 캐릭터는 오버플로우로 인해 수치가 꼬이면서 100%가 되는것. 사신 쌍둥이한테 넘겨주고 율리우스 배때지에 한방 쑤셔주자.
나가와 마찬가지로 전투시 무조건 "리얼"의 전투 장면으로 나온다.
4. 정체
그란력 440년, 고대 용족의 힘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난 그란 공화국의 젊은이 갈레는 바다 너머의 대륙에서 지룡 로프토우스의 힘을 얻었다. 고향으로 돌아와 로프토 교단을 세우고 대사교가 된 갈레는 교단의 전사들로 그란 공화국을 멸망시켰고, 로프토 제국을 세워 제위에 올랐다. 갈레와 그 후손들은 폭정을 일삼고 이교도를 박해했고, 훗날 대륙 각지에서 해방군이 일어났다.
그란력 632년, 함락될 위기에 처한 다나 요새에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이 강림했다. 그들은 용족의 힘 때문에 이 대륙이 혼란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아카네이아 대륙의 신룡들이었다. 신룡들은 선택받은 12명의 전사들과 피의 맹약을 맺고 자신들의 힘이 담긴 무기를 주었다. 갈레 17세와 성전사들의 성전 끝에 로프토 제국은 무너졌고, 그란벨 일곱 공국과 주변 다섯 왕국이 탄생했다.
12 성전사의 무기와 암흑 마법 로프토우스 모두 용의 힘을 빌린 무기이다. 무기 속에 용의 힘이 담긴 용석이 존재한다. 성전사의 혈통 역시 용의 혈통이기에 직계만 성전사의 무기가 사용이 가능하다.
5. 기타
이치이발은 일본 업계에서 나쁜 이유로 유명한 무기이다. 이치이발은 이름의 원천이 북유럽 신화에 있으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고유 명사이다. 하지만 이치이발을 일반 명사로 받아들인 다른 작품들이 전설의 활 이름으로 사용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참고 심지어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무기로 오인되어 위키피디아에 잘못된 정보가 적히기도 했다. 이치이발 이름을 사용한 작품은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유키네 크리스의 주무기 마궁 이치이발과 팬텀 오브 더 킬의 궁신 이치이발 등이 있다.파이어 엠블렘 각성에서 등장한다. 성능이 약화된 대신 사용자 제약이 사라졌다. 또한 미스틸테인의 모조품 미스텔틴이 등장한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등장한다. 게임 내의 위상은 평범한 전용 무기다.
[1] 게임에서 언급이 없으나 제작진이 공식설정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