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33:11

성부(세인트☆영멘)

성부
파일:sorry lord.jpg
<colbgcolor=#c7c7c5><colcolor=#ffffff> 가족 예수
소속 천계

1. 개요
1.1. 사블레
2. 작중 행적3. 인물 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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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세인트 영멘의 등장인물.

예수의 아버지이자 세계의 창조주. 7일 만에 세계를 만들었으나, 휴대폰 문자 한 번 보내는데 하루가 걸린다. 대신 무지개를 메시지 보드로 쓴다.

전체적으로 막 나가는 성격인 게, 구약성경이 모티브인 듯. 실제로 나중에 새로 계시를 내리려는데 구약 스타일의 문장으로 내리는지라 죄다 방송금지용어로 삐- 처리가 난무할 판이라 예수가 윤문을 해야 한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종종 흰 비둘기 모습(성령)으로 아들을 보러 온다.[1] 나이가 들었다 보니 근육통이 한참 있다가 오는데, 천계 대 전쟁 당시의 근육통이 오는 것이 종말의 도래보다 무섭다고 한다. 얼마 전 천지창조 때의 근육통이 와서 괴로운 모양.

과자를 아주 좋아한다. 예수 일행에게 특산품 과자를 부탁할때도 있고, 과자를 얻기 위해서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게 손을 쓴적도 있다.

1.1. 사블레

파일:pigeon lord.jpg
천계에서 키우는 빙의용 비둘기로 상술했듯이 작중에선 대부분 이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산품 과자에 환장하는 신님 아니랄까봐 카나가와 명물 하토(비둘기)사블레 에서 따 온 이름이다.링크

2. 작중 행적

할로윈 때는 "비둘기 사블레를 내놔라!" "드, 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중2병 쩌는 미카엘타천사 분장을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두 성인 앞에 까마귀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서 "과자를 주지 않으면 물장난을 칠 테다"라고 말한다. 참고로 노아의 홍수는 물청소를 한 것이라고. 빙하기가 온 것도 더워서 여름을 없애버렸더니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는 걸 보면 아들처럼 좀 덤벙대는 성격인 걸로 보인다.

극도의 고기편식으로 카인의 제물을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만 받아서 인류 최초의 살인을 유발했다.[2] 오늘은 바비큐라고 각인된 위장에는 바비큐다! 내 배는 바비큐만을 위한 것이니 이제 와서 바비큐 아닌 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노라! 다만 아브라함이사악을 바치려 할 때는 당황해서 버벅거렸다. 하필이면 예수가 이 이야기를 붓다에게 해 줄 당시 아브라함이 생햄 선물을 보내와서 "그 햄은 괜찮은 거냐?"라며 붓다가 경악했다. 실제로는 염소 고기였다고. 술도 좋아하신다. '이 맛에 인간을 창조했구나'라고까지.[3]

13권에서는 2천 년 전 예언을 통해 엘리야모세를 하와이로, 예수를 일본으로 보내놓고 눈을 안 내리는데, 그 이유는 단짠단짠 운명의 고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호놀룰루 쿠키와 쟈가 포쿠르[4]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둘 다 도쿄에서 판다는 것을 안 이후 눈을 내려준다. 여담이지만 과자를 얻고 먹는 모습이 꽤 귀엽다. [단!짠!단!짠!]

14권에선 돌을 빵으로 바꾸려는 아들 예수를 위해[6] 비둘기의 모습으로 파란 페인트 통에 빠지고 트위터라는 드립을 친다.[7] 트위터 드립은 재미들렸는지, 나중에 예수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든다면서 한 번 더 파란 페인트에 빠진 다음에 파란색 체크 마크를 물고 나왔다.

예수가 라쿠고에 관심을 가지자 본인이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겠답시고 실제로 12사도들의 영혼을 불러와서 비둘기에 빙의시키기도 했다. 이 후 라쿠고가 그런 게 아니란 걸 알고는[8] 타계한 라쿠고 명인을 비둘기에 빙의시켜서 아들에게 보내주기도.[9]

20권에서는 주마등용 특촬물[10]을 찍는데, 컨닝용 계시를 내려주는 동시에 사블레에 빙의한 상태로 연기까지 하다가 덜컥 본인이 강림했다.

3. 인물 관계

  • 예수
    이래저래 아들 사랑이 극진해서, 예수가 좀 부끄러워 할 정도로 예수가 하는 행동에 도움을 주거나 간섭하고 있는 팔불출 캐릭터. 이럴 때마다 예수가 아빠 그만해! 라고 반항(?)한다.
  • 붓다
    아들의 친구인 만큼 서로 잘 지내는 편이다.
  • 유다
    아직까지 아들을 팔아치운 유다를 용서 못했다. 하지만 면죄부 때문에 직접적으로 신벌을 내리진 못하고, 둔감한 유다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주위의 다른 사도들이 식겁할 쪼잔한 계시를 계속 내리고 있다.

4. 기타

  • 상기되어 있듯 작중에서 인간들이 만든 음식을 이것저것 내놓으라고 보채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사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눈앞에 짠하고 나타나게 할 수 있다는 듯 하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서 자기에게 바친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더 두는 모양.
  • 겨울이 너무 좋아서 한 번은 여름을 없애 봤더니, 빙하기가 와버렸다고 한다.


[1] 참고로 이 비둘기는 성부가 변신하거나 분신을 보낸 게 아니라, 천계에서 키우는 실제 비둘기에 잠시 빙의해서 나타나는 것이다.[2] 더 막장인 건, 정작 아벨의 제물을 받은 뒤 먹는데 바빠서 지상을 안 내려다보다가 카인이 아벨을 죽이는 광경을 잘 보지 못했던 것. 덕분에 카인과 아벨의 재판 당시 증인으로 출석했으면서도 먹는데 바빠서 기억에 없다는 발언을 해서 분위기를 흐렸다.[3] 물론, 비둘기에 빙의해서 나타났다. 거기다 그 빙의한 비둘기로 고기까지 먹는 것은 덤... 빙의 당한 사블레 지못미(...)[4] 홋카이도 특산 과자[단!짠!단!짠!] 파일:saint-oniisan-snackdulgi.jpg[6] 작중에서는 예수가 재미있는 것을 보거나 행복해지면 돌이 빵으로 바뀌는 등 기적이 일어난다.[7] 아시다시피 트위터의 로고는 파란색 새다.[8] 본인 말로는 "이 전지전능한 내가 그런 연기가 될 리가 있나!"라고...[9]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가 나온 15권 발매일이 18년 6월인데, 딱 한달 뒤에 카츠라 우타마루라는 유명 라쿠고가가 타계하면서 이 에피소드를 떠올린 독자들이 많았던 모양.[10] 행복한 추억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 1윤회 할 때마다 1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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