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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42f2b><colcolor=#ffffff> 샐리 카레라 Sally Carre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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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1] |
| 거주지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뉴멕시코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
| 직업 | 호텔 지배인, 변호사 |
| 파트너 | 라이트닝 맥퀸 |
| 베이스 모델 | 포르쉐 911 카레라[2] 5세대 후기형 (타입 996)[3]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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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라이트닝 맥퀸의 여자친구. 차량 번호는 301PCE. 캘리포니아에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활약하다가 도시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껴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4] 마을에서는 코지 콘 모텔을 운영하고 있다.[5]2. 행적
2.1. 카
맥퀸이 재판을 받을 때 마을의 변호사로 법정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샐리의 모습을 본 맥퀸은 자신의 변호사가 보낸 대리인이라 착각하고 자신은 이미 떠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샐리를 꼬시려 든다. 하지만 샐리는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맥퀸을 벙찌게하고, 맥퀸이 부순 도로를 스스로 고치게 하도록 판결을 내려달라며 허드슨을 설득하기 시작한다.어쩔 수 없이 다시 도로 포장을 하기 시작한 맥퀸은 급한 마음에 괴력을 발휘해 포장 작업을 1시간 만에 끝내버리지만 아스팔트가 평평하게 깔리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굳어버려 도로가 오히려 더 엉망이 되어버렸다. 약속대로 떠나겠다는 맥퀸을 막아 선 샐리는 너무나 엉망이다라고 중얼거리지만 맥퀸은 뻔뻔스럽게 "어차피 이런 마을 꼬라지랑 잘 어울리는걸요."라는 막말을 날려서 주민들을 열받게 만들고 레드를 울린다. 그 모습을 본 샐리는 뭐가 그렇게 잘났냐고 쏘아붙이며 맥퀸에게 화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허드슨이 끼어들어 맥퀸에게 레이스를 제안하면서 레이스 시작 전, 시동을 걸 때 "이젠 도로 고치긴 틀렸어"라고 허드슨의 패배를 예감하며 좌절한다. 하지만 맥퀸이 무리하게 속력을 내는 바람에 선인장 쪽으로 떨어지면서 결국 경주에서 진 맥퀸은 자신이 깐 엉망진창 아스팔트를 벗겨내고, 밤새도록 베시를 끌며 도로를 다시 포장한다. 다음 날, 잠에서 깨고 맥퀸이 밤새 새로 해놓은 도로 포장을 보고는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샐리는 맥퀸에게 감옥 대신 자신의 모텔에서 묵으라는 제안을 건다. 샐리에게 호감을 가진 맥퀸을 놀리던 메이터와의 대화를 우연히 들은 샐리는 맥퀸이 건성으로 한 대답을 언급하며 메이터는 당신을 믿고 있다고 말하면서 은연중에 맥퀸의 태도를 지적하지만, 맥퀸이 모텔에 묵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하자 약간 놀라면서도 그의 변화를 느꼈는지 웃으며 저녁인사를 한다.
샐리는 맥퀸에게 연료를 채워주고 드라이빙을 하자고 이야기한다. 맥퀸은 마을을 떠날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떠나지 않고 샐리를 따라 드라이빙한다. 맥퀸은 샐리를 따라 주위의 엄청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서 샐리로부터 샐리와 마을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샐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던 변호사였지만 행복을 느끼지 못하다가 이 마을에 도착해서[6] 자연환경에서 행복을 찾고서는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던 것. 맥퀸은 샐리를 통해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는 원래 통행량이 많은 66번 국도상의 상당히 번창한 마을이었지만, 40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66번 국도 통행량이 줄어들어 마을 자체가 쇠퇴하게 된 것이었고,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66번 국도와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마을 자체가 아예 지도상에서 이름도 지워져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맥퀸이 마을의 가게들에서 쇼핑을 하며 주변 상권을 도와주고, 네온사인도 고치자 크게 감동받았다. 그러나 그 날 밤, 맥퀸을 찾던 기자들이 맥퀸을 데리러 왔는데 샐리는 그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한다. 알고 보니 허드슨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한 거였고, 모두를 위해서 맥퀸을 쫓아냈다고 하지만, 샐리는 ‘모두를 위해서라고요? 박사님 아니고요?’라고 질타하면서 그에게 실망해한다. 마지막까지 맥퀸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난 뒤, 샐리는 모텔로 돌아간다.
맥퀸이 경주에 진출했을 때,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주민들이 와서 응원해주었는데 샐리는 리지, 레드와 함께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TV로 시청했다[7].
나중에 맥퀸과 샐리가 66번 국도에서 같이 달리는 것으로 해피 엔딩. 엔딩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쿠키 영상에서는 맥퀸에게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역사를 알려줄 때 폐업해서 안타까웠다고 말한 Wheel Well 호텔[8][9]을 다시 재개장하면서 기뻐한다.
2.2. 카 2
맥퀸은 메이터랑 하루종일 놀다가 메이터의 기대와 달리 저녁은 샐리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근데 이에 삐진건지 메이터가 Wheel Well 호텔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을 하고 있었다...[10] 맥퀸이 샐리와 데이트를 하고 있던 와중에, 식당 실내 바의 TV에서는 전직 석유 재벌 마일즈 액셀러로드가 출연한 멜 도라도의 생방송 토크쇼가 나오고 있었다.동시에 토크쇼에서는 월드 그랑프리 참가가 확정된 세계적인 레이싱 스타 중 한 명인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베르누이가 영상중계로 출연했고, 이때 호스트가 맥퀸의 참가 여부에 대해서 마일즈에게 질문하자 프란체스코가 맥퀸은 자신보다 느리다며 도발을 하였다. 이를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식당에서 시청하던 열받은 메이터는 전화연결로 토크쇼에 들어와서 프란체스코의 말에 반박을 한다. 상황이 조금식 소란스러워지자 레이디에이터 스프링스 식당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TV를 보기 위해서 실내로 모여들었고, 이때 맥퀸과 샐리도 들어온다. 샐리는 프란체스코를 보면서 멋지게 생겼다며 감탄한다. 맥퀸이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떠나려고 하지만 돌아오자 마자 떠나니 미안해하지만, 샐리는 맥퀸에게 메이터가 레이스에 데리고 간 적이 없으니 쿨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다가 맥퀸이 메이터와의 갈등으로 화해하고 싶은 마음에 월드 그랑프리 마지막 레이스에서 맥퀸의 연락으로 온다. 이때 마일즈 액셀러로드가 다가와서 맥퀸이 알리놀을 사용하겠다는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맥퀸을 응원하고 샐리는 메이터도 우승하길 원할 것이라고 맥퀸이 레이스에 집중하도록 돕는다.[스포일러]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마지막 경기인 런던 대신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그랑프리를 시작하기 전에 맥퀸은 프란체스코에게 샐리를 소개시킨다. 초반에 프란체스코를 멋있다고 바라봤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기대에는 못 미친다며 디스한다.
2.3. 카 3: 새로운 도전
메이터, 루이지, 귀도와 함께 맥퀸의 경기를 보다가 맥퀸이 사고를 당하자 크게 놀란다. 이후 사고에서 회복한 맥퀸에게 샐리가 들어오고, 맥퀸은 샐리에게 트랙에 나가서 예전처럼 해도 우승할 수가 없을 것 같으며, 허드슨한테 일어난 일이 자신한테도 일어날까봐 걱정된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샐리는 예전처럼 해서 안된다면, 새로운 걸 시도해보면 되지 않느냐, 그리고 닥 허드슨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맥퀸에게는 아직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기운을 복돋아준다.맥퀸은 레이싱 준비를 할 때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주민들은 그를 응원하러 경기장에 와 있었고, 샐리는 그에게 오늘 잘 할 거라면서, 결과가 어떻든 응원한다고 격려해준다.
최종 레이스에서 크루즈 라미레즈와 라이트닝 맥퀸의 공동 우승이라는 결과가 송출되고,[12] 스털링은 화를 내며 이에 반발하지만, 샐리와 메이터가 나타나 맥퀸이 우승하면 은퇴 시기는 그가 정한다고 딜을 상기시켜주며,[13] 스털링을 버로우 타게 한다. 기자들에게 질문세례를 받는 크루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맥퀸은 사망한 닥에게 그녀가 잠재력이 꽤나 있다고, 지켜보고 있냐며 나지막이 물어보고, 샐리가 옆으로 다가와 위대한 스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해준다.
이후 배경이 옮겨져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의 유서 깊은 트랙에 스모키 일행과 주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크루즈가 다이노코의 로고와 새로운 번호 51번을 달고 등장한다. 51번은 닥이 현역 시절 달고 레이싱을 했던 번호로, 맥퀸 본인이 추천했다고 한다. 샐리가 '고풍스럽네' 하고 평가하자, 맥퀸이 "방금 누가 구식이랬나?"라며 차체 도색을 닥의 검푸른색으로 바꾸고, Fabulous Lightning McQueen이라는 문구를 옆에 단 채로 나온다. 역시 닥에 대한 오마주로, 뒷 범퍼에 대놓고 "닥 허드슨을 위해"라고 써 놓았다.
2.4. 카 여행을 떠나요
1화에서만 나오긴 하지만 위의 세편에 비하면 역할이 짧다.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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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더링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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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치 | |
| 911 샐리 스폐셜 |
2021년 11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여 년 전 영화 캐릭터인 샐리 카레라를 처음 그린 프로덕션 디자이너 밥 폴리(Bob Pauley), 픽사의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 워드(Jay Ward)가 참여한 오리지널 ‘카’팀이 이끌었다.
이 팀은 슈투트가르트에서 포르쉐 커스텀 차량제작을 맡고 있는 존더분쉬(Sonderwunsch) 팀과 바이작의 스타일 포르쉐(Style Porsche) 디자이너들의 지원을 받아 10개월 간 함께 일하며 단 하나의 911 샐리 스페셜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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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사진 | |
여기에 포르쉐 전통의 크로노그래프도도 제공된다. 이 손목시계는 픽사와 공동제작했으며, 차량과 마찬가지로 링 컬러는 샐리블루메탈릭으로, 시계줄은 초크색 가죽에 샐리블루 테두리로 마감됐다. 911 샐리 스페셜 크로노그래프는 스위스 졸로투른(Solothurn)에 위치한 포르쉐 시계 제조시설에서 정밀하게 설계되고 만들어졌다.
전 세계 단 한 대 뿐인 '911 샐리 스페셜(911 Sally Special)'은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베이 페블비치 인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클래식카 쇼인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 출품된다.
경매 수익금은 '걸스(Girls Inc.)' 기부를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머지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는 미국의 유엔난민기국(UNHCR) 단체에 전해진다.
- 이름상 모티브는 911 카레라로 보이지만, 휠은 911 터보에 장착된 18인치 알로이 휠을 달고있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1, 2편에서 맥퀸과 샐리가 서로 존댓말을 썼으나 3편부터는 반말을 쓴다. 그런데 1편에서는 이상하게도 맥퀸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메이터와는 반말을 쓴다. 아마도 이는 맥퀸보다 메이터와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길어서 인것 같다. 2편부터는 맥퀸처럼 메이터를 아저씨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쓴다.
- 원래 초안에서는 포드 머스탱을 모티브로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포르쉐 911이 더 여성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판단되어 911이 채택되었다.
[1] 독일계 미국인이라는 설정이다.[2] 휠은 911 터보의 것을 장착했다.[3] 실제 픽사 애니메이터들이 샐리를 디자인할 때 실차를 구매해서 참고했다고 한다.[4] 그래서인지 맥퀸의 경기가 열리는 곳이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로스앤젤레스였는데도 오지 않고 마을에서 TV로 경기를 봤다.[5] 실제로 캘리포니아 66번 국도에 존재하는 Wigwan Motel을 모티브로 했으며, 객실 색상은 실제 모텔이 흰색인 것과 달리 주황색이다.[6] 정확히는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차가 퍼졌다.[7] 맥퀸이 킹을도와 같이 들어올때 눈에서 눈물이 차올랐다.[8]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바퀴 샘물 호텔.[9] 여담으로 미주리에 실존하는 Wagon Wheel Motel이 모티브이다.[10] 1편 크레딧에서 재개장을 한 이후 리모델링이 되었는지 조명과 TV도 설치되어 있다.[스포일러] 그러나 사실 마일즈는 맥퀸을 죽이려고 접근한 것이었고, 알리놀은 필모어가 유기농 연료로 교체시켰다.[12] 경기를 끝낸 건 크루즈지만 시작한 건 맥퀸이기에 우승 자격을 부여했던 것.[13] 아예 맥퀸의 변호사라고 자처해줬다.[14] 맥퀸이 팝업식 리어윙 안쪽에 숨겨진 샐리의 문신을 보고 문신이 멋지다고 말하자 이말을 들은 샐리가 당황하다가 쌓아둔 코지 콘들을 박고 만다.[15] 이는 현실에서는 등허리쪽에 있는 문신으로 헤픈여자의 상징같은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