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새의 배설물.2. 특징
일반적인 포유류의 똥은 갈색인데 새똥은 하얀색이다. 그 이유는 새는 오줌을 배설하는 기관이 없어 오줌에 해당되는 질소계 배설물(요산)도 같이 배설하기 때문이다. 이 미끈하고도 하얀 부분에 요산 성분이 많다. 새똥이라고 표현하지만 정확히는 똥+오줌이다. 수중 생물은 암모니아를 즉각 배설하고, 포유류와 같이 오르니틴 회로가 있는 육상동물은 요소를 배설한다. 새를 비롯하여 모든 석형류들은 요산을 배설한다.3. 산업
염초(焰硝)(질산 칼륨)를 만들 때 포유류의 똥보다 요산을 함유한 닭똥 등 새똥이 더 좋다.새똥 중에서 남미에서 가마우지 등이 싼 새똥이 퇴적된 구아노는 잉카 제국 시대에는 그 자체로도 에너지원 역할을 했으며, 19세기에 비료, 화약 등의 주원료가 되는 자원으로 떠오르면서 세계사를 뒤흔드는 자원이 되기도 했다. 특히나 구아노는 근대 전쟁에서 꼭 필요한 화약계 무기들의 필수품인 화약의 원료인 칠레초석의 원료가 되기도 했고, 독일의 과학자 프리츠 하버가 하버-보슈법으로 수소와 공기 중의 질소만 가지고도 암모니아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안 빌헬름 2세가 마음놓고 제1차 세계 대전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근대의 중요한 자원이었다.
4. 여담
- 갈매기의 똥 때문에 더러워진 상생의 손. 한 스쿠버다이빙 동호회가 매년마다 청소를 한 적이 있는데 갈매기의 분뇨를 놔두는쪽이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있어 한 때 중단한 적이 있지만, 이 행사로 인해 호미곶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가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서 2008년 해당 행사를 다시 시작했다.
- 2012년 3월, 해외의 한 해수욕장에서 10대들이 사하제를 과자와 섞어서 갈매기에게 먹인 동영상이 인기인 적이 있었으며 멋모르고 사하제를 탄 과자를 먹은 갈매기떼에 의해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갈매기들의 변을 맞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런 행위는 동물 학대에 해당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므로 절대 해선 안 된다.
- 한국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서 언급된걸로 유명해진 썰인데 특정 국가에서는 길을 가다가 새똥에 맞은 것이 오히러 행운이라서 새똥을 맞은날에는 로또를 사러간다는 미신이 존재한다,이유는 새똥에 맞는 일 자체가 통계적 확률적으로 낮다 보니까 오히러 맞는 것 자체가 낮은 확률을 뚫고 발생한 행운이라는 것.
5. 동음이의어
건축용어 '새벽'의 제주 방언이기도 하다. 여기서의 새벽은 '누른 빛깔의 차지고 고운 흙'을 말하고, 이를 고운 모래나 말똥을 섞어 초벽(初壁)에 덧바르는 흙을 말한다.[1] 만에 하나 진짜로 새 똥이 입에 들어갔다고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