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BB856><colcolor=#163E37> 삼손 サムソン | Samson |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250cm / 300kg |
출전 | 구약성서 |
지역 | 이스라엘 |
성향 | 중립 선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 |
클래스 적성 | 버서커 |
디자인 | Azusa. |
설정 | 사쿠라이 히카루 |
성우 | 엔도 다이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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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전사」 클래스인 떠돌이 서번트. 우람한 육체를 자랑하는 장발의 투사지만, 버서커라 그런지 이성을 잃은 상태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타카오 다유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 ▶ 홈페이지의 소개문 |
2. 특징
『Fate/SR』 인게임 |
고대 서양풍 의상에 땅에 끌릴 만큼 긴 머리카락을 지닌 거구의 전사. 평상시의 모습만 보면 이성을 제대로 갖춘 듯한 다소 침착하고 과묵해 보이는 인상을 지녔으나, 괴성을 지르거나 분노를 표할 때면 버서커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할 만큼 인정사정없이 얼굴이 구겨지기도 한다.
3. 진명
삼손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고, 부수기 위해서도 아닌, 용서하기 위해서야말로 현계한 사나이. 영월의 의식에 바라는 소원은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 일찍이 사랑했던 데릴라에게 전하지 못했던 "용서의 말"을 전하지 않으면, 하고 광화에 사로잡힌 정신 속에서 계속해서 생각했다. 데릴라와 타카오 다유를 혼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인 것은 이해하고 있다. 비록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누군가를 용서하고 싶다고, 무적의 위장부는 바랬던 것이었다. |
4.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A+ | 내구 A+ | 민첩 E | 마력 B | 행운 D | 보구 A |
다만 힘과 맷집은 본인 보구의 효과도 있겠지만 대단한 거구인 삼손이 왜소해보일 정도로 거대한 선박을 사슬에 묶였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어던지거나, 상대가 서번트일지라도 웬만한 참격으로는 꿈쩍도 안하고, A랭크 보구의 진명개방을 방어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얻어맞아도 중상으로 그칠 정도의 강건함을 자랑한다. 정규 버서커의 평가로는 평소에는 의도적으로 힘을 절제하지만, 그럼에도 혼자서 싸우는 편이 더 강하다고. 언뜻 보면 기교 따위 없이 압도적인 스펙만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작중 이오리가 도로테아의 부하들 상대로 무쌍 찍던 삼손을 보고 "저건 아마도 도수의 달인일테지" 라고 언급한 걸 보면 전투에 관한 기량 또한 상당하다.[3] 오죽하면 폭주했을 당시 대치한 정규 아처가 "비장도 이 정도일까 싶을 정도의 위세"라고 평할 정도.
그외에도 본작에서는 떠돌이 영기로 소환되었음에도 예외적으로 약체화 되어있지 않다는 언급이 존재하고, 그 언급을 뒷받침 하듯 무사시, 주유를 상대로 홀로 연전을 거듭했음에도 주유가 제 2보구를 사용하기 전까진 딱히 밀리는 묘사가 없던 만큼 보기만 해도 곧바로 진명마저 까발려질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약점이 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영월의식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임에는 분명하다.[4]
4.1. 스킬
■ 클래스별 능력광화 | <colbgcolor=#2A4B7B><colcolor=#B18635> 랭크 | 모든 패러미터에 보너스를 얻지만, 의사소통은 거의 불가능. |
A |
단독행동 | <colbgcolor=#2A4B7B><colcolor=#B18635> 랭크 | 마스터의 마력공급이 끊겨도 일정 기간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 랭크가 B일 경우 마스터를 잃어도 2일 동안 현계 가능 |
B |
스킬명 | <colbgcolor=#2A4B7B><colcolor=#B18635> 랭크 | 인게임 설명 |
- |
4.2. 보구
[ruby(나는 바로 회한의 투사, ruby=삼손 아고니스테스)] ([ruby(我こそは悔恨の闘士, ruby=サムソン・アゴニステス)] / Samson Agonistes) | |||
<rowcolor=#B18635> 랭크 : EX | 종류 : 강화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1 |
상시발동형보구, 신에게 받은 축복성. 이 보구로 삼손은 무적의 괴력과 무한한 체력, 생명력을 자랑한다. 약점은 머리카락, 여성이 자신의 머리를 자르면 신화의 재현이 이루어진다. 머리카락을 잘린 삼손은 초인적인 괴력을 전부 잃고, 무한한 줄 만 알았던 체력과 생명력은 현저히 저하하게 된다.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머리카락이 여성에게 잘려지면 신화의 재현으로 보구의 효과를 잃어버리는데, 원전에서는 머리카락이 잘린 이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 생애 마지막에 괴력을 다시 발휘할 수 있었다.
[ruby(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ruby=데릴라)] ([ruby(愛は何処なりや, ruby=デリラ)] / Delilah) | |||
<rowcolor=#B18635> 랭크 : B | 종류 : 대성보구 | 레인지 : 0~1 | 최대포착 : 500 |
모든 힘을 쏟은 고뇌의 일격. 온몸을 붉게 물들인 뒤 주먹을 휘두른다. 대성보구에 더할나위 없는 파괴력을 지녔으나 사용한 뒤 한 동안은 냉각상태가 되어 연속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냉각 중 이동할 수 없게된다. 방어나 공격은 가능하지만, 움직임이 둔해진다. ▶ Fate/Samurai Remnant에서의 설명 |
5. 작중 행적
5.1. Fate/Samurai Remnant
영월 의식의 참가자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color=#fff> 마스터 | |||||||||||||
미야모토 이오리 | 정성공 | 치에몬 | 유이 쇼세츠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도로테아 코예트 | 타카오 다유 | ||||||||
서번트 | ||||||||||||||
세이버 | 아처 | 랜서 | 라이더 | 캐스터 | 어쌔신 | 버서커 | ||||||||
도매상 "바빌로니아" | ||||||||||||||
<nopad> | [ruby(젊은 주인,ruby=떠돌이 룰러)] |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떠돌이 서번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ruby(키소 요시나카,ruby=떠돌이 세이버)] | [ruby(아르주나,ruby=떠돌이 아처)] | [ruby(쿠 훌린,ruby=떠돌이 랜서)] | [ruby(타마모아리아,ruby=떠돌이 라이더)] | [ruby(키르케,ruby=떠돌이 캐스터)] | [ruby(이서문,ruby=떠돌이 어쌔신)] | [ruby(삼손,ruby=떠돌이 버서커)] |
<rowcolor=#fff>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숨겨진 서번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본편 | 단장1 | 단장2 | 단장3 | ||||||||||
<nopad> | ||||||||||||||
[ruby(오토타치바나히메,ruby=떠돌이 캐스터)] | [ruby(이부키도지,ruby=떠돌이 룰러)] | [ruby(야규 무네노리,ruby=떠돌이 세이버)] | [ruby(조운,ruby=떠돌이 라이더)] | [ruby(귀자모신,ruby=떠돌이 버서커)] |
}}}}}}}}} ||
<colbgcolor=#000><colcolor=#fff> 떠돌이 버서커 逸れのバーサーカー | Rogue Berserker | |
마스터를 따로 두지 않는 떠돌이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
요시와라의 파수꾼(吉原の番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타카오 다유의 오이란도츄(花魁道中)를 돕는 모습으로 나왔다. 거대한 양산을 들고[8] 성심성의껏 다유를 모시고 있다가, 이내 요시와라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이오리 콤비에게 맞서며 서번트전(戰)이 뭔지를 보여주었다. 일단 첫 대전 때는 이오리보다도 강력한 세이버로 상대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편.
스토리상 다유에게서 협력을 제안받은 후에 다시 요시와라로 향하면 떠돌이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전(異傳) 퀘스트가 열리는데, 본작에서 가장 빠른 이전 퀘스트이다. 하지만 요시와라에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 여기 들어가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 라며 몇 번이나 확인을 하는 등, 난이도가 높다는 걸 암시하고 실제로 요시와라에 들어가면 영역을 수호하는 버서커와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
떠돌이 서번트는 스토리 순서상 조금 더 진행한 뒤에 쿠 훌린를 최초로 얻는 게 정석인지 초반부에 떠돌이 버서커와의 전투는 말 그대로 통곡의 벽이다. 일단 보호 게이지부터가 엄청나게 높아서 그거 깨는 동안에는 안 그래도 높은 기본 체력에 기스도 안 나는 데다가 기본적으로 슈퍼아머를 탑재한 캐릭터라서 공격을 피해가며 싸워야 하는데 한방 한방이 매우 아프며 잡히면 죽는다.
다만 일종의 챌린지 퀘스트라서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세이버가 "이대로 싸우면 위험하다. 후퇴하자."라는 말을 하고 아무 패널티 없이 후퇴할 수 있다.
여기서 떠돌이 버서커가 떨어뜨린 와키자시를 이오리가 줍게 되는데, 이후 이전에서 이 와키자시 덕분에 이야기가 진행된다. 3장 스토리에서 적의 술식으로 인해 떠돌이 서번트 대부분이 통제에 들어간 상태인지라 마찬가지로 날뛰게 되었으나 무사시와 영월의 아처와의 전투 이후 이성을 되찾은 듯[9] 다음 이전에서 멀쩡히 이오리의 집 앞에 앉아있는 채로 기다린다.[10] 이오리와 만나서 무언의 대화 이후 그에게 원호예장을 주는 것으로 종료. 이후 버서커와의 연이 맺어졌다며 메인스토리 전개 상 사용하지 못하는 떠돌이 서번트 중 처음으로 다시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츠치미카도의 술식으로 인해 다시 이탈하게 되며 츠치미카도의 진영으로 쳐들어가자 방패 역으로 다시 소환되어 쫒아온 무사시와 대결을 펼치고 어쌔신을 찾기 위해 이오리 일행과 동행했던 도로테아로 인해 진명과 함께 약점과 그에 관한 일화가 밝혀진다.[11] 무사시가 버서커의 시선을 끄는 사이 다유에게 머리카락을 잘리고 모든 힘을 잃어 세이버의 검에 쓰러지지만 그에 죄책감을 가진 다유가 자신의 곁에 주저앉자 팔을 들어올려 거대한 양산을 잡아주는 것 같은 자세를 잡고[12] "괜찮다"는 한마디와 함께 소멸하게 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삼손이 가지고 있던 와키자시는 다유가 선물로 준 물건이라고 하며 잠시 세뇌가 풀려 요시와라로 돌아왔던 중 다유에게 되돌려줬다고 한다.
5장에서 해금되는 무사시 이전을 통해 요시와라의 파수꾼이 된 경위가 드러나는데 현계 후 요시와라에 왔다가 무사시와 조우해 한바탕 싸우던 도중 다유가 나타났고 그녀를 본 삼손이 진정[13]하고 요시와라는 언제나 손이 부족한 것도 있으니 원한다면 일손을 돕는 대가로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그대로 요시와라에 눌러앉았다.
플레이어블 성능은 강력한 물리공격, 넓은 범위, 타격잡기를 모두 갖춘 인간백정. 30레벨 기준 혼자서만 STR 스탯이 1000이 넘는 엄청난 힘 몰빵을 보여준다. 또 적 버전일 때처럼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고 워낙 기본 스탯이 좋은지라 기본공격만 눌러도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다. 주력기는 주위에 지속딜을 뿌리는 3차지, 그리고 3차지를 깔아두고 갈기기 좋은 1차지 정도.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다면, 파괴적인 본 성능에 비해 가드 크러시 자체는 평범하다는 점이 있다. MAT 수치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하위 수준으로 낮다. 1차지를 반복하는 것으로 그럭저럭 가드는 깰 수 있지만, 타점이나 회심 여부에 따라 가드 게이지 파괴 능력이 꽤 들쭉날쭉한 편. 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사용 기간. 떠돌이 서번트 전체를 통틀어 가장 짧은 사용기간을 자랑한다. 강력한 성능이 아쉬워지는 부분.
5.1.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
이후 랜서, 세이버, 라이더 조와 차례차례 싸우고 최종보스인 이부키도지와 길가메쉬마저 쓰러뜨린 후, 이부키도지에게 "사랑으로 사는 버서커"라는 평가를 받는다.[17]
그 외에는 아처 진영 스토리에서 말도 안되는 양의 밥을 먹어치우고는[18] 고작 일숙일반의 은혜를 입었다는 걸로 일축한 무사시에게 아처, 그리고 정성공과 함께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5.1.2. 단장・야규 비검첩
6. 기타
원안 일러스트레이터의 색지 |
Azusa의 일러스트 |
사랑의 힘은 장소와 시간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그렇게 느낄 수 있던 캐릭터였습니다. 여러분께도 그 힘을 느껴 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 성우 코멘트 |
정말 오래간만에 나온 '광화로 인해 이성과 언어구사 능력을 상실한 버서커' 이기도 하다. FGO에서는 게임 특성상 한명의 마스터와 다수의 서번트의 계약이 기본 설정인만큼 이야기를 유연하게 풀어가기 위해 일단 말은 할 수 있는 버서커 클래스가 많았다. 반면 사무라이 렘넌트는 페스나처럼 마스터와 서번트의 일대일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말을 못하더라도 서사를 풀어가는데 제약이 심하지 않다.
본작에 등장한 광화 스킬을 보유한 서번트들 중 가장 온건한 행적을 보여줬기에,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라며 비교당하기도 한다. [19]
또한 작중에서 정규 서번트인 무사시는 어디까지나 떠밀려온 이방인이었기에, 본래 다유와 계약하게 되는 것은 삼손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존재한다.
[1] 실제로 세뇌당했을 때 민첩 B의 아처를 끝끝내 따라잡지 못했다.[2] 보구의 파훼법이 여성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끝이라서 매우 간단한데다 민첩 스텟이 버서커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E 랭크이기 때문에 사실상 민첩이 높은 여성 서번트 전원이 자신의 카운터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이다.[3] 보통 원전의 삼손이 초인적인 괴력과 그 힘의 원천인 머리카락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바닥에 굴러다니던 당나귀 턱뼈 하나 쥔 채 1천 명의 무장한 블레셋 병사를 몰살시킨 일화 등등 싸움 실력 또한 상상을 초월하였다.[4] 실제로 추후 DLC에서 야규, 이오리, 초밥이라는 영령 둘에 영령 급 검호라는 조합의 강자 셋이 모였음에도 그 셋 중 누군가가 다유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까 염려한 삼손이 폭주해서 달려들자 그 자리를 피했고, 그들을 추격해온 삼손이 요시와라 밖으로까지 따라온 탓에 약화되자 그제서야 맞서는 것을 선택하였다. 그럼에도 아무리 동맹 상대니까 죽이면 안된다고 했다곤 하나 저 셋의 협공을 받고도 고작 무릎을 꿇는 정도로 그쳤지만.[5] 다만 전투 상황이 아닐 시라도 광화로 인한 디메리트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지, DLC 스토리 후 해금되는 마테리얼에서 야규를 조우하고 그의 마음 속에 감춰진 살기는 감지하였으나, 정작 그 살기가 향해지는 방향까지는 짐작하지 못했다고 한다.[6] 작중에선 령주의 부스트를 받은 아처의 제2보구의 진명개방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시간이 좀 지나자 바로 다음날 아침 자기 스스로 요시와라의 유곽까지 돌아온 건 물론, 그후 이오리 일행과 만났을 때에는 완전히 회복되어 있었다.[7] 원전에서 데릴라는 삼손의 머리카락을 자른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즉 데릴라는 어디로 갔는가? 라는 보구명이 맞아떨어지고, 모든 힘을 다한 일격이라는 것이 마지막의 최후의 힘을 다한 일화와 맞아떨어지고, 대성보구 역시 신전을 무너트린 것에서 맞아떨어진다.[8] 소개용 이미지에서 들고 있던 칼이나 창의 자루처럼 보이던 게 사실 양산이었다.[9] 이때 아처의 제2보구에 제대로 휘말리나, 즉사하지 않고 하룻밤 사이에 회복 가능한 상처만으로 그친 듯 하다.[10] 카나가와 항의 전투 이후 지배에서 풀렸고 찾으려 가려던 순간에는 이미 요시와라에 돌아와 있었다며 이 이야기를 꺼낸 무사시의 칭찬에 말 없이 따봉을 들어올린다.[11] 다유는 버서커의 일화를 듣고 그에게 또 다시 여자에게 배신당한다는 경험을 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고민하나 여기서 버서커를 막지 않으면 피해가 더 커진다며 각오를 하며 버서커에게 다가가 머리카락을 자른다.[12] 이때의 모습은 본작에서의 떠돌이 버서커와 다유의 첫 등장을 연상케 한다.[13] 이때 데릴라와 겹쳐본 듯 한 반응을 보인다.[14] 남들은 다 마스터와 서번트의 듀오로 참가하는 가운데 혼자 영령 두기로 참가하는 건 불공평하지 않겠냐는 다유의 의문에는 "자기들은 버서커니까(...)"라는 이유로 무사시가 납득시켰다.[15] 이때 귀엽지 않냐고 말하는 듯한 뉘앙스의 그르렁거림과 이걸 찾는게 아니라는 무사시의 말에 의문을 표하는 소리가 일품. 이때 삼손과 만난 강아지는 무려 투기장 대기석까지 삼손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16] 참고로 이때 찾아야 하는 것은 길가메쉬의 금빛으로 빛나는 동상이었다.[17] 이때 이부키도지는 "마스터가 없는 떠돌이인데도 대체 무슨 인과로 불려온 걸까..?"하고 덧붙인다.[18] 여섯, 일곱 끼 정도는 되는 양이었다고.[19] 이 모든 서번트를 통틀어 최대의 지뢰는 말할 것도 없고, 무사시 또한 워낙 브레이크가 없어진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발언에 가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