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귀환 | |
장르 | 무협, 귀환 |
작가 | 비가초 |
출판사 | 파피루스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0. 02. 04. ~ 2020. 08.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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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귀환물 무협소설. 작가는 비가초.[1]2. 줄거리
『천마검신』 비가초의 새로운 신작!
『사조귀환』
진건랑, 우화등선을 위해 은거에 들어서다
진건랑, 생각지도 못한 반로환동을 이루다
진건랑, 등선을 막는 마지막 미련을 깨닫다
“그래, 다들 잘 지내는지만 확인해 보자……”
한데……그 마지막 미련, 사문이 망해 있다?
“후…… 이 악 물어라. 입 다물고.”
미련을 지우기 위해, 우화등선을 위해
사문의 영광을 재현시킨다!
『사조귀환』
진건랑, 우화등선을 위해 은거에 들어서다
진건랑, 생각지도 못한 반로환동을 이루다
진건랑, 등선을 막는 마지막 미련을 깨닫다
“그래, 다들 잘 지내는지만 확인해 보자……”
한데……그 마지막 미련, 사문이 망해 있다?
“후…… 이 악 물어라. 입 다물고.”
미련을 지우기 위해, 우화등선을 위해
사문의 영광을 재현시킨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2월 4일부터 독점 연재됐다.2020년 8월 4일 총 300화로 완결되었다.
이후 독점이 풀려 2021년 2월 8일부터 리디, 조아라에도 연재본이 발매됐다.
4. 등장인물
4.1. 정파 무림
4.1.1. 영보파
진건랑이 속해있던 도가계열 문파로 작중 50년전에 이미 멸문하였다.- 진건랑
본작의 주인공. 망해버린 영보파의 전대 고수. 본명보다는 고지진인이라 불렸다. 반로환동을 한 절대고수로 작중 나이는 약 150세 정도이다. 100년동안 우화등선을 꿈꾸다가 결국 실패하여 폐관수련을 마쳤고 사문인 영보파가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보파의 소식 및 제건을 위해 힘쓴다. 대표 무공은 영보파의 신궁용권무이며 강호에서 활동하던 시절 별호는 권성.[2] 심상의 모습은 거대한 흰 거인.
- 류태상
종남에서 버려지다시피 한 수색조 일원. 종남에게 배신을 당하고 진건랑에 의해 도움을 받은 뒤 그의 제자가 된다. 무공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고 권법보다는 검법이 더 어울리는 인물이라 영보파의 검법인 청몽십팔검을 배운다. 그 후에는 호관도인이 창시한 육합백류검법 역시 익힌다. 후에는 홍안검룡이라 불리며 뛰어난 후기지수로 평가받는다. 무당의 명경과 함께 차세대 천하제일검으로 평가받는다.
- 동관도인
진건랑의 대제자로 신궁용권무의 계승자.
- 성관도인
진건랑의 둘째 제자로 청몽십팔검의 계승자.
- 호관도인
진건랑의 셋째 제자로 진건랑이 폐관수련에서 나온 후 가장 먼저 행적을 알아본 제자이다. 검의 고수이며 과거 황보세가와 공동파를 도와준 적이 있다. 절세의 검법인 육합백류검법을 창시한다. 황보수에 의하면 호관도인의 무공은 태극검황에 거의 필적할 거라 언급한다.[3]
- 신관도인
진건랑의 넷째 제자. 진건랑의 제자들 중 가장 괴짜이며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다.
- 중관도인
본명은 장도환. 진건랑의 다섯째 제자이며 영보파 멸문이후 신 영보파를 다시 세운다. 단 도인 신분을 버리고 일곱째 사매인 나관 도인과 혼인한다.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천수를 누리고 갔다 한다.
- 사관도인
진건랑의 여섯째 제자. 진건랑의 제자들 중 가장 착하고 잘생겼다 한다. 개인의 무력은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무학에 있어서는 당대 최고이며 국사무쌍이라 불릴 정도로 지혜가 뛰어난 인물. 무당파 무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불안정한 태극혜검을 완성시켰다.
- 나관도인
본명은 능연화. 진건랑의 일곱째 제자이며 검의 고수. 도인 신분을 버린 뒤 중관 도인 장도환과 혼인한다. 작중에서는 이미 천수를 누린 뒤 사망한 상태.
- 장표
장도환과 능연화의 후손이며 신 영보파의 촌장. 무공에 대한 재능은 뛰어나지만 게으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용 무공은 이화진홍호연포, 삼어태극무.
- 장소화
장도환과 능연화의 후손이며 장표의 누나. 실질적으로 신 영보파를 관리한다. 능연화와 외모가 판박이라하며 검의 재능또한 뛰어나다.
4.1.2. 화산파
뛰어난 검법을 자랑하는 정도무림의 문파. 순색칠왕중 한 명인 양대록이 있다.- 양대록
화산파 장문인이며 순색칠왕의 1인. 별호는 자매검왕. 진건랑이 폐관에서 나온 후 처음으로 비무를 해본 절대고수이다.[4] 이십사수 매화검법의 달인이며 심상을 사용하면 자색의 매화나무가 형성된다.
- 진소령
양대록의 대제자이며 칠룡오봉중 화봉. 별호는 설중매화이며 섬서제일미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 곽선아
화산파의 여제자.
4.1.3. 개방
거지로 이루어진 문파이며 정보집단.- 백호개
진건랑이 처음 출두하여 만난 무인. 진건랑에 의하면 강하긴 하지만 좀 느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은 개방 제 2의 고수이다.
- 용골개
개방 방주이며 순색칠왕의 1인인 금룡걸왕.
- 곽달개
개방의 후기지수이며 칠룡오봉중 괴룡.
4.1.4. 종남파
검을 사용하는 문파이며 과거 류태상이 속해있던 문파. 심삼호정의 1인인 하윤대가 장문인으로 있다.- 하윤대
종남파의 장문인이며 정파 십삼호정의 1인.
- 우행천
종남파의 원로이며 종남파 최고의 검수.
4.1.5. 황보세가
뛰어난 권법을 자랑하는 문파로 심삽호정의 1인인 황보수가 가주로 있다.- 황보수
황보세가의 가주이며 정파 십삼호정의 1인. 벽력신권을 사용하는 권법의 달인으로 본인 스스로 팔금명뢰신공이라는 무공을 창조한다. 그 무위는 순색칠왕에 거의 필적한 수준이며, 심상을 사용하면 번개의 힘을 지닌 호랑이가 형성된다. 단 순색칠왕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심상을 완벽하게 컨트롤은 못 한다.
- 황보염
황보세가의 장로이며 세가에서 가장 강하다는 5인중 한 명.
4.1.6. 곤륜파
서장무림으로부터 방패역할을 하던 문파.- 서화진인
곤륜파 장문인이자 십삼호정의 1인. 별호는 도룡절화이다. 실은 과거 흑막과 겨루다 패배하여 유폐되었다.
- 서기도장
서화진인의 쌍둥이 동생. 형을 대신하여 장문인 역할을 하였고 곤륜을 타락하게 한 주범. 실은 신교의 꼭두각시로 진건랑과 겨루다 패배한다.
- 현운
곤륜파의 대제자.
- 규호
곤륜파의 일대 제자
4.1.7. 청성파
사천에 위치한 검문.- 황성자
청성파 장문인이며 별호는 창해일검
- 전차환
청성파의 속가제자이지만 그 실력을 인정받아 사천제일검으로 불리던 인물. 사실은 흑막 세력으로 청성파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진건랑에게 패퇴된다.
- 전석우
청성파의 대제자이자 전차환의 손자.
4.1.8. 아미파
- 금난사태
아미파 장문인. 십상호정의 1인이며 별호는 연화관음.
- 온암사태
아미파의 후기지수로 칠룡오봉중 관봉. 별호는 월하홍련.
4.1.9. 소림
정파 무림의 태산북두.- 범허
무림 사황의 1인으로 별호는 금강승황. 또한 불법에도 통달하여 대선사라 불린다. 무림사황중 유일하게 반로환동의 경지에 이르렀다 한다.
- 견허
소림 장문인의 후계자.
- 공훤
소림의 후기지수로 칠룡오봉중 하나인 금룡. 소림의 차차기 방주로 꼽히는 인물이다.
4.1.10. 점창파
운남에 위치한 정파 무림의 문파.- 송명거사
점창의 은거기인으로 진건랑의 진면목을 아는 몇 안되는 인물. 무공에도 능하지만 의술에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 부적자
점창의 장문인으로 별호는 관일검.
- 단해천
점창의 대제자.
4.1.11. 무당파
소림과 함께 정파무림을 대표하는 검문.- 진종진인
진건랑의 친우이며 당대 검선이라 불리던 인물.
- 청강진인
무림 사황중 한 명으로 별호는 태극검황. 무당의 태상장문으로 천하제일검이라 불리는 인물. 태극혜검의 경지가 극에 달했으며 심상은 거대한 검을 들고있는 산발한 머리의 거신. 진건랑과 같이 활동했던 당대 무당제일검인 검선조차도 뛰어넘은 인물. 후일 정파무림을 대표하여, 진건랑이 고사한 무림맹주의 자리에 오른다.
- 청관진인
청강진인의 사제이며 장경각주. 사관 도인에게 무학을 가르침 받은 인물이다. 무공은 크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무학에 관해서는 엄청난 수준이다.
- 청랑진인
소주원주이며 청강진인의 사제.
- 진무진인
현 무당파 장문인이며 청강진인의 제자. 또한 십삼호정중 한 명이다. 별호는 진천검성. 단 태극혜검을 전수받지 못해 진천태극검법을 익혔다. 상당한 실력이지만 강해지는 것에 미쳐있으며 태극혜검을 전수하지 않은 스승 청강진인과 사숙 청관진인을 원망한다.
- 허공도장
진무진인의 대제자.
- 명천도장
허공도장의 제자로 명자 배분 최고의 인재로 밖에서 평가받는다. 단 그 심성은 반비례. 칠룡오봉중 검룡.
- 명허도장
허공도장의 제자로 명천과 비슷한 성품의 소유자.
- 명경도장
허공도장의 제자. 실은 청관진인과 청강진인이 점찍어놓은 진짜 태극혜검의 계승자이다. 류태상과 차세대 천하제일검을 다툴 인물로 평가받는다.
4.1.12. 남궁세가
천하제일세가라 불리는 검문.- 남궁건
남궁세가주이며 순색칠왕중 한 명인 창천검왕.
- 남궁제환
남궁세가의 소가주이자 칠룡오봉중 천룡. 세간의 평가는 검룡 명천에게 밀리지만 실제로는 명천보다도 더 실력이 뛰어나다.
4.1.13. 하북팽가
하북에 위치한 오호단문도로 유명한 도문.- 팽인성
하북팽가 가주이며 십삼호정의 1인. 별호는 난파쾌도. 하북팽가의 독문무공인 오호단문도를 사용하며 가문의 비전인 건곤미허심공도 사용한다. 심삽호정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한 고수.
- 팽도혜
팽인성의 딸이며 칠룡오봉중 수봉. 별호는 협죽도화.
4.1.14. 제갈세가
제갈량의 후손이며 대대적으로 갑부이며 지략이 뛰어난 가문.- 제갈위
제갈세가의 후계자이며 칠룡오봉중 현룡.
- 제갈결
제갈세가 가주. 별호는 신기묘산으로 무림 최고의 지략가이자 군사로 평가받는 인물.
- 제갈륜
제갈세가의 원로원주.
- 제갈궁백
진건랑의 친우이며 당대 10대 고수중 한 명인 이극삼현오성 중 신궁. 단 본신의 무공은 그 중에서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무공보단 천뇌라 불리는 지략이 훨씬 뛰어난 인물이었다. 당대 정파무림의 총군사.
4.2. 사파 무림
4.2.1. 임수방
칠사육마 중 육마로 꼽히며 운남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사파 문파.- 막호
임수방주이며 사파 무림의 십이사도중 한 명. 과거 점창의 십양사수와 장문인을 차례대로 격파하여 점창을 밀어냈다.
4.2.2. 구룡성
광동성에 위치한 사파 문파. 칠사중 하나이며 중원 제일의 범죄단체로 유명하다. 휘하에는 백봉파라는 작은 문파가 있다.- 구룡성주
십이사도중 한 명.
4.2.3. 흑수방
사파를 대표하는 칠사 문파중 하나. 중원의 북부에서 이민족과 싸우는 용병단체. 순색칠왕의 1인인 흑랑도왕 갈후가 방주이다.- 갈후
흑수방의 방주로 순색칠왕중 한 명. 별호는 흑랑도왕. 천하제일의 낭인으로 불린다.
- 갈륭
흑수방의 소방주. 그 무위는 십아사도중 하나인 막호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이다.
- 장철부
별호는 철혈표풍.
4.2.4. 마교
영보파를 멸망시키고 무림을 집어 삼키려는 흑막. 신교의 교주로 "독고"가 있으며 그 밑으로는 십대 원로가 있다. 마락혈체, 황왕풍마공 등으로 불리는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데 그 신체를 변형할 수 있고 능력을 대폭 상승시킨다. 이후 창설된 무림맹에 의해 "마교(魔敎)"라고 불리게 된다. 원래는 중원의 무림인이었지만, 원나라 시절 몽골에 부역해 중국인 입장에선 매국노로 취급되는 이들이라고 한다.- 백태기
별호는 흑면서생. 곤륜에 숨어있던 신교의 일원. 무공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지만 두뇌가 더 뛰어난 인물이다. 사용무공은 극권빙염마공.
- 봉선
별호는 흑야천으로 막교굴의 최고수. 무공에 미친 광인이며 그 실력은 곤륜 장문인 서화진인을 상회한다.
- 전차환
전 사천제일검. 실제로는 신교의 끄나풀이다.
- 요충
임수방주 막호의 스승이며 임수방의 흑막. 그 정체는 신교의 사제이자 십대 원로중 한 명인 수마(獸魔). 순색칠왕과 맞먹는 수준의 내력을 지니고 있다.
- 독고정웅
마교의 교주.
4.3. 정사지간
4.3.1. 철룡보
정사지간에 있는 문파로 철갑옷을 입고 있는 게 특징.- 강평굉
철룡보의 보주로 종남파 장문인 하윤대와 필적한 무공실력을 지녔다. 사실은 마교의 세작.
4.3.2. 사천당문
독과 암기를 사용하는 사천의 지배자. 순색칠왕의 1인인 녹안독왕 당고룡이 가주로 있다.- 당고룡
사천당문의 가주이며 순색칠왕의 1인. 별호는 녹안독왕이다. 독공의 최고수이며 심상을 사용하면 머리 9개 달린 독룡이 형성된다. 이름은 천자백두 귀살독사(天刺百頭 鬼煞毒蛇). 진건랑에게 현대 무림 절대고수의 진정한 힘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전대 가주가 영보파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오해를 하여 영보파의 후예라 하는 진건랑을 적대시한다.
4.4. 황실
- 이현호 대장군
황군의 총 책임자이자 무림사황중 한 명인 만병군황.
4.5. 무림사황
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는 4명의 무인. 순색칠왕보다도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극검황 청강진인
- 금강승황 범허
- 만병군황 이현호
4.6. 순색칠왕
사황 다음으로 강하다는 7명의 무인. 전원 우연히 무림명에 색 이름이 들어간 점을 들어 순색칠왕으로 불린다. 정파 셋, 중도 문파 둘, 사파 둘로 이루어져있다. 엑셀월드 순색칠왕의 오마주인듯 하다.정파
- 자매검왕 양대록
- 금룡걸왕 용골개
- 창천검왕 남궁건
사파
- 흑랑도왕 갈후[스포일러]
- 백미호왕 신무월
정사지간
- 녹안독왕 당고룡
- 회회수왕 하오문주
4.7. 십삼호정
사황, 칠왕 다음가는 정파를 대표하는 13인의 고수들. 단 사황과 칠왕과는 달리 대다수 정파를 대표하는 문파의 대표들로 구성되어있어 실제로는 과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십삼호정들 사이에서도 격차가 크다.[6] 수와 이름을 볼때 호정 13대의 패러디인듯 하다.- 하윤대 (종남파 장문인)
- 황보수 (황보세가 가주)
- 서화진인 (곤륜파 장문인)
- 금난사태 (아미파 장문인)
- 진무진인 (무당파 장문인)
- 팽인성 (하북팽가 가주)
- 진무진인 (무당파 장문인)
4.8. 십이사도
사황, 칠왕 다음가는 사파를 대표하는 12인의 고수들. 12사도에서 따온 듯하다.- 막호 (패력거웅)
- 구룡성주 (염옥악귀)
- 환영파검
- 탈명검
- 사마세가 가주 (기각외경)
- 상해방 방주 (도광만뢰)
4.9. 칠룡오봉
정파를 대표하는 12인의 후기지수.칠룡
- 명천도장 (검룡)
- 남궁제환 (천룡)
- 공훤 (금룡)
- 곽달개 (괴룡)
- 마진군 (잠룡)
- 악겸 (창룡)
- 제갈위 (현룡)
오봉
- 진소령 (화봉)
- 팽도혜 (영봉)
- 온암사태 (관봉)
- 백리세연 (수봉)
- 검유화 (검봉)
5. 설정
- 전작 천마검신 때도 그랬지만 여타 평범한 무협과 경지 기준이 조금 다르다. 보통의 경우 묵향/경지의 영향을 받아 삼류-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더 들어가면 현경, 생사경, 신화경 등의 경지가 따로 나온다.)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이 소설의 경지는 삼류-이류-일류-절정까지다. 다만 각 경지마다 초입, 중턱, 정상급으로 나뉘어 실질적인 경지는 12층. 최고 경지는 절정 정상급이다. 상기한 사황이 절정 정상, 칠왕이 절정 중턱이라는 듯. 다만 이것 때문에 악플을 좀 많이 받긴 했다. 무협 소설 주독자층은 생소한 설정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 대신 그런만큼 의외의 부분에서 구 무협을 오마주하는 부분도 있는데, 특히 몽고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목제국의 4대 황제가 고묘파 출신 천하제일인에게 암살된 뒤 중원무림과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때 천하제일인의 별호가 서광신조인 것도 그렇고, 대놓고 신조협려에서 양과가 몽케 칸을 암살한 것에 대한 오마주.
6. 기타
- 작품이 연재되기 1년 전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고 있던 화산귀환과 제목, 작가 필명(화산귀환의 작가 필명은 비가이다.)[7], 주인공의 상황이 언뜻 보면 비슷해보여 무언가 관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두 작가의 필모 중에서 제목이 비슷한 건 이 둘 뿐이고[8], 문체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9] 우연이라고 봐야할 듯.
[1] 본작이 전작 천마검신에 이어 연재하는 두 번째 무협이다.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서 후속작 무왕전생을 연재중이다. 링크[2] 당대 10대 고수라는 이극삼현오성중 1인.[3] 진건랑 역시 육합백류검법을 보더니 폐관의 들기 이전 본인보다 훨씬 윗줄이라 인정한다.[4] 비무였기 때문에 진건랑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순색칠왕이 본인보다는 확실히 아래라고 생각했는 데 알고보니 양대록 역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거였고 이에 다른 칠왕인 독왕과 겨룰 때 진정한 칠왕의 힘을 깨닫고 경악하기도 한다.[스포일러] 만병군황과 겨루다가 심한 부상을 당해서 리타이어. 실은 황실로 항의하러 갔다가 그냥 얻어 터졌다고 한다.[6] 진건랑에 의하면 하윤대의 힘이 3-5라면 황보수는 적어도 20이상이며 제대로 힘을 발휘하면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 전력을 다하지 않은 양대록의 힘이 100이라는 기준이다.[7] 그런데 비가초란 이름은 피카츄의 한자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정발본이 나오기 이전에 홍콩에서 사용되어지던 比卡超[10](광동어로 Bei-Ka-Chu). 현재는 썬문 정발 과정에서 중국본토식 발음인 皮卡丘로 개편 통합되어버렸다.이거 때문에 홍콩에서 시위도 일어났었지만(중국 본토와 광동어는 발음이 달라 광동어로 皮卡丘는 Pei-Ka-Yao라고 읽는다. 홍콩에선 피카츄 비스무리하게도 읽히지 않는다는 것) 정작 저렇게 바꿔 버려놓고 중국 본토에선 발매취소가 됐다고 한다.[8] 애초에 귀환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귀환무협물의 제목은 대체로 XX귀환이나 귀환XX라는 작명을 쓰는 것이 클리셰가 되어있다.[9] 화산귀환은 화산파는 망했을 뿐이지 문파 자체는 남아있어서 화산을 중심으로 문파를 부양시키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하지만 사조귀환은 사문 자체가 싹 날아갔기 때문에 흩어진 제자들을 찾는다는 목적으로 중국 서부를 뺑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