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3 02:02:58

사랑과 우정의 시사회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콘피라의 유령 사랑과 우정의 시사회 뒤집힌 결말
1. 개요2. 시놉시스3. 연재/방영 정보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4.2. 기타
5. 사건 전개
5.1. 범인5.2. 동기5.3. 타테이의 계획5.4. 나루카와의 진심
6. 에필로그

1. 개요

"앞을 가로막은 거대한 벽도
관점을 달리하면 큰 문일 뿐!"

"시사회에 갔다가 알게 된 범행 계획
사건을 막아라 탐정단!"

- 453화 소개 멘트 중

2. 시놉시스

스타 블레이드 6의 시사회에 간 소년 탐정단과 아가사 박사. 줄을 서던 중 우연히 스타블레이드의 광팬인 타테이 분고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소년 탐정단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주고는 친구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자리를 맡아달라 부탁하곤 급히 어디론가 간다. 코난은 그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급기야 피가 묻은 스타 블레이드 5의 시사회 표를 발견한다. 코난의 추리로 타테이의 범행 계획을 추리해 낸 코난. 그의 범행 계획을 알게된 탐정단은 그의 계획을 막을 수 있을까?

3. 연재/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국가 제목 회차 정보 방송 시기
파일:일본 국기.svg 因縁と友情の試写会
인연과 우정의 시사회
453화 2006년
10월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빙판]
사랑과 우정의
시사회
7기 52화 2009년
9월 10일
[자막판]
사랑과 우정의
시사회
7기 52화 2022년
3월 16일
거동 의심?! 52권 File 1
인연의 시사회 52권 File 2

단행본 52권 File 1~2, TVA 453화, 국내 더빙판 7기 최종 에피소드(52화).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

4.2. 기타

  • 타테이 분고(이문호)
    성우: 칸나 노부토시/이장원[3]
    프리랜서 사진사. 아이들에게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주며 코난 일행과 친해진다.[4][5] 또한 코난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주었으며 친구의 전화를 받고서는 급히 자리를 비운다.[6]
  • 나루카와 죠지(배승훈)
    성우: 니시무라 토모히로/구자형
    타테이의 친구. 타테이의 전화 상대도 나루카와였다. 3년 전 스타 블레이드 5 시사회를 보러가던 날 지각했으며, 운전을 했다. 타테이를 따라 들어간 건물에서 타테이에게 스타 블레이드 6의 시사회 표를 선물받는다.
  • 아미(현아)
    타테이의 여자친구. 타테이의 수첩 속 사진과, 타테이의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 남성과 여성
    시사회 줄에 서있던 남녀. 정확히는 코난 일행의 바로 앞에 서있었다. 아가사 박사에게 혹시 이상한 소리를 하지 않았냐, 돈은 안뺏겼냐 등을 물어봤다. 여자의 말에 따르면 타테이가 남녀에게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끈질기게 달라 붙었다고 한다.

5. 사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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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범인

이름 타테이 분고(이문호)
나이 불명
신분 프리랜서 사진사
연인 아미(현아)
살해 인원수 0명
동기 복수
혐의 누명을 씌우려 함

5.2. 동기

사실 3년 전 스타 블레이드 5의 시사회가 있던 날, 타테이와 아미, 나루카와 이 셋이서 스타 블레이드 5의 시사회를 보러 가던 길에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서 아미가 사망했다. 타테이는 그날 나루카와가 지각하지 않았더라면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과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라며 나루카와를 원망한다. 이에 아유미와 하이바라가 그건 좀 억지 같다고 하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서 마음을 추슬러 왔는데 어제 밤 3년 만에 전화가 온 나루카와가 한다는 말이 남는 스타 블레이드 6의 시사회 표가 없냐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루카와는 방금 시사회 표를 받아 의기양양하게 시사회 장소로 향했다. 3년 전의 일은 다 잊은 것 처럼 다크 타키오와 베이 주의 대결을 기대하면서.

5.3. 타테이의 계획

먼저 시사회의 대기 줄에 줄을 선 사람 중 적당한 인물을 골라 스타 블레이드의 광팬이라고 하면서 친해진 뒤, 자신의 카메라로 사람들을 찍는다. 그 후 찍은 사진을 보내주겠다며 친해진 사람의 이름과 주소를 쓰도록 하고 이름과 주소를 적게 한 그 페이지를 찢어 필름 통에 넣은 뒤 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고 나루카와에게 미리 약속 장소에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해놓고 나루카와가 약속 장소인 건물에 도착하여 타테이에게 전화를 하게 되면 그 전화를 받은 타테이가 친해진 사람들에게 각인되도록 나루카와의 이름과 장소를 크게 얘기한 뒤 친해진 사람들에게 자리를 맡아달라 부탁하고 나루카와를 만나러 가면 된다. 약속 장소인 건물에서 나루카와를 만나 그 건물의 옥상으로 데려간 뒤 티켓을 넘겨주고 뛰어내리면 된다.(!) 만약 타테이의 계획대로 타테이가 뛰어내렸다면, 경찰이 나중에 그의 시체에서 아까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필름 통에 있는 사진을 발견할 것이고, 친해졌던 사람들에게 타테이에 대한 증언을 부탁할 것이다. 그러면 친해진 사람들이 타테이가 이 영화에 얼마나 광팬이었는지와 나루카와가 스타 블레이드 6의 티켓을 구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증언할테고, 실제로 그 티켓으로 나루카와가 시사회를 관람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은 당연히 "나루카와 죠지가 시사회 직전에 타테이 분고를 약속 장소인 건물로 불러내 그 건물의 옥상으로 데려가서 타테이를 밀어 떨어트리고 시사회의 티켓을 빼앗았다"고 생각 할 것이다. 약속 장소인 건물 안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에게 굳이 엘레베이터의 위치를 물어보았던 이유는 나루카와와 본인이 함께 있었다는 것을 직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였다. 아까 타테이는 친해진 사람들과 시사회 줄에 서있을 때 티켓을 떨어트렸는데, 그때 코지마 겐타가 떨어진 티켓을 주워주면서 티켓에 겐타의 지문이 묻었다. 그것 또한 의도된 행동이었는데, 회수한 티켓에서 자신과 나루카와, 그리고 겐타의 지문이 모두 검출되면 시사회 줄에서 아가사 일행들을 만났을 때부터 그 티켓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코난의 추리가 끝나고, 타테이는 초등학생 1명의 말은 경찰이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태연하게 나오지만, 이때 탐정단이 등장하여 한 명이 아닌 다섯 명의 말은 들어 줄 것이라고 한다. 하이바라는 이미 코난이 타테이에게 자신의 추리를 들려주고 할 동안 나루카와는 이미 시사회장 쪽으로 향했을 것이며 다시 말해 타테이의 계획은 시간 상의 무리로 인해 실패한 것이라고 말한다. 타테이는 분해하며 자신의 동기를 말해준다. 그리고 그는 나루카와가 3년 전의 일은 다 잊은 것 처럼 다크 타키오와 베이 주의 대결을 기대하면서 시사회장으로 갔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크 타키오와 베이카 주는 스타 블레이드 5에서 이미 한 편이 되었다. 즉 타테이와 나루카와는 스타 블레이드 5를 보지 않았던 것. 그걸 들은 코난은 사고 현장이 이 근처냐 묻고 사고현장은 이 건물 바로 앞 도로였다고 한다. 그 길로 가보자는 코난. 그 건물을 나오니 건너편에서 시사회장과 반대편으로 걸어가고 있는 나루카와가 보이는데..

5.4. 나루카와의 진심

나루카와와의 약속 장소였던 그 건물을 나오니 건너편 인도에 시사회장의 반대편으로 걸어가고 있는 나루카와가 보인다. 사고가 난 그 가드레일의 틈에 스타 블레이드 6의 시사회 표가 끼워져있었다. 바로 옆 가드레일에는 헤진 스타 블레이드 5의 시사회 표가 끼워져있었다. 사실 나루카와 또한 타테이 만큼 아미를 좋아했을지도 모른다. 천국에 있는 아미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6. 에필로그

모든 진실을 알게된 타테이. 소년탐정단은 타테이에게 자신들에게 남은 티켓 한 장이 있으니[7] 그 남은 티켓으로 시사회를 보고 아미에게 알려주라고 한다. 하지만 타테이는 이를 거절하며 아직 스타 블레이드 5도 안봤고, 5와 6는 나루카와의 집에서 함께 보고 싶다고 말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왜 이리 안 오냐는 아가사의 혼잣말은 덤.
[1] 코난의 회상으로만 등장한다.[2] 이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으로 한아름을 맡았다. 이후 뒤집힌 결말에서 다시 여민정 성우로 바뀌었다.[3] 이후 김상우를 맡게 된다.[4] 다크 사심의 검은 오른쪽에 긴 검을, 왼쪽 손에 짧은 검을 들어야 한다던가, 베이 주의 안대는 왼쪽 눈에 차야 한다던가, 키사사의 태양검은 길기 때문에 더 늘려서 써야 한다던가.[5] 나름 스타 블레이드의 팬인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지만 누구 하나 굿즈를 제대로 쓴 사람이 없었다(...)[6] 타테이가 자리를 비운 동안 아가사 박사에게 자리를 맡아달라 부탁했다.[7] 시사회를 거절한 모리 코고로의 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