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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efefef> 본명 | 알리페데 | |
이명 | 극한의 자존심 | |
등급 | S급(사도) | |
성별 | 남성 | |
나이 | 28세 | |
키 | 183cm | |
몸무게 | 81kg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1] | |
MBTI | ISTJ | |
소속 | 글로리 클럽 제 4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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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킬러 배드로》의 등장인물. 글로리 클럽의 제 4사도이다.작중 처음으로 구 사도를 죽였다고 언급되는 인물.[2] 피부와 머리카락이 하얗고 눈이 붉은 것으로 볼때 알비노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3] 선천적 맹인이다.
성격은 자존감이 매우 높으며 어린 시절 아동학대 때문에 정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다가 폭력과 살육에 눈을 뜬 이후 우월감에 기뻐할 정도로 열등감이라는 말에 민감하며 정신력보다 자존감이 앞서는 인물. 자신은 알지 못하는 보인다는 것, 아름다움, 자신의 모습에 대한 말에 특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VS 사도 시몬(24화 ~ 38화)
38화에서 나다니엘과 카게오를 제외한 모든 사도들과 라파엘이 모인 회의에서 첫 등장한다.2.2. VS 사도 조한(39화 ~ 47화)
39화, 카게오가 사도들에게 10초안에 나가지 않으면 죽인다고 말하자 조한은 시끄럽고 카게오를 역겨운 피냄새나 풍겨대는 원숭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10초가 지났는데도 아무도 안나가자 카게오가 사도들을 죽일려고 돌진하자 조한은 카게오를 제일 먼저 상대하고 카게오가 사각을 파고들어서 공격하지만 놀라운 스피드로 피해낸다. 카게오가 도주한 후, 라파엘은 조한과 일대일로 남아 대하그룹에 타격을 주고 자신이 대하그룹 회장 최은창을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과거 수년전에 구 사도 조한을 암살했다.[4]
대하그룹 건물 외벽에다가 'alipede'[5]라는 거대한 표식을 새겼고 최은창 침실 윗편에 표식을 새기며 나타났다.
40화, 배드로와 에스쿠도 보안팀들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냈는데 도망치는 에스쿠도 보안 B팀장 마르코을 끌고가고 목을 잘라버린 영상을 모두에게 보낸다. 그 영상의 마르코의 얼굴에는 그 누구도 여기서 살아서 나가지 못할거고 누가 이기는지 보자 ‘늙은이’ 라고 적혀있다.
41화, 다른 구역에서 나타나고 에스쿠도 보안팀 경비원 2명을 죽인다. 그리고 지원이 뭔가 마르코 팀장이 의심[6] 된다고 하고 알리페데가 자신에게 혼자 찾아오라는듯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지나가고 지원은 무언가를 확신하고 따라가는데..
그곳에는 마르코 팀장이 있었고 지원은 그를 알리페데라 부르며 자신이 의심했던 이유를 말하고 하필 자신을 유인한 이유를 말하자 마르코 팀장은 제법이라며 추리가 거의 맞았다고 말하는데 후각에 예민한 지원은 너에게 불쾌한 냄새가 난다며 산사람의 채취나 향수 냄새도 아닌 특수 분장의 냄새가 난다고 하고 알리페데 인거 알고 나 어차피 안 보이니까 빨리 본판으로 벗으라고 한다.
사도 조한의 정체 |
마르코 팀장의 특수분장을 벗은 조한은 내가 내 손으로 죽인 자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당신 앞에 나타난 건지에 대해 말하고 한 가지 이유는 당신을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후 지원이 전력을 차단하고 에코로케이션(Echolocation)[7]을 이용해서 공격하지만 알리페데는 손 쉽게 막아내고 자신은 날때부터 맹인이었다 는 사실을 밝히면서 눈 밑에 바코드로 보이는 초고주파의 장치를 이용해서 지원보다 훨씬 더 강한 에코로케이션을 활용해서 지원에게 절망감을 주고 맹인은 성가시다며 제거하려고한다.
42화, 지원을 계속 공격하고 지원은 이 공간에 들어오고 계속 불쾌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장치에서 나오는 20000Hz 이상의 고주파수[8]였고 알리페데는 그 장치를 통해서 에코로케이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알리페데가 지원을 계속 압도하자 지원은 알리페데가 시각이 없으면 청각이 수백배로 예민할줄 알고 큰 소리를 냈지만 알리페데는 소용이 없었고 지원을 계속 압도하고 배드로를 불러낼려고 죽일려고 한다.
그때 배드로가 나타나서 알리페데에게 기습 공격을 하고 알리페데는 그 기습공격을 막아내고 알리페데는 공격한 자가 배드로인줄 알았으나 젊은 놈이길래 의심하지 않고 다른 에스쿠도 팀원들이 와서 배드로에게 넌 반드시 죽는다고 예고하고 도주한다. 그리고 알리페데는 그의 공격을 막았지만 막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런 느낌이 어이가 없다며 속으로 분노한다.
그후에 에스쿠도 A팀장 코스타로 변장하고 최은창 회장을 죽이러 간다.[9]
43화, 코스타로 변장한 알리페데는 회장실로 들어가려 하지만 대하그룹 여자 경호원 둘이 막아서자 곤란해하는데 대하그룹의 비서가 와서 무슨일 이냐고 오자 알리페데는 이 안에 중요한 문서가 있으니 절대 열지말고 전달해달라고 비서에게 말하고 일단 물러난다. 이후 알리페데는 엘리베이터에서 배드로와 만나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는데 알리페데는 이 남자는 내 정체를 모르니 최은창 죽이고 천천히 죽여준다며 독백하고 배드로가 회장실에서 내려오는 걸 보니 뭔일이 있었냐고 하자 중요한 문서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독백으로 분명 저 남자는 D급 킬러라고 하는데 D급을 초월한 말도 안되는 실력도 신경 쓰이지만 그것 보다 냄새와 움직임으로 볼때 젊은 남자인데 왜인지 젊은 남자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며 의아해하고 에코로케이션으로 그가 상당히 다부진 몸에 숨소리 마저도 절제되어있는 걸 탐지하고 D급이 전혀 아닌 B급도 아니고 A급 그 이상까지 간다고 평가하고는 그에게 배드로를 알고 있냐며 배드로가 여기 와있냐고 말하자 그는 알리페데라고 말하며 계속 어둠 속에서만 싸워서 앞이 안보이는 거냐고 도발하고 어차피 '베드로'에게 안되지 않냐 하자 알리페데는 속으로 분노하지만 참고 이번엔 배드로가 코스타가 아끼던 펜을 돌려준다며 말하자 알리페데는 그 펜을 들고 유럽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펜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그건 일부러 배드로가 다른 펜을 준거였고 분명 아끼던 펜인데 못 알아 본건가 라며 계속 도발하자 알리페데는 지금 날 떠보고 있다며 속으로 점점 분노하는데, 배드로는 결정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습관을 증거로 어제까지 코스타 팀장은 캔음료의 점자를 만지지 않는데 지금 너는 계속 만지고 있다고 말하며 몰아붙인다.
그 말에 알리페데는 도발에 참지 못하고 불끄라고 말하자 갑자기 엘리베이터 조명이 꺼지고 배드로를 계속 공격한다. 그리고 배드로에게 자상을 입히며 계속 싸우다가 층에 도착하고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알리페데는 일단 엘리베이터에서 나오고 도주한다. 그리고 환풍구에 숨은 알리페데는 어떻게 52번을 급소에 찔러 넣었는데 그 상솽에서 그가 어둠속에서 펜으로 '마찰 발광'을 만들어 내서 시야를 확보하고 자신의 공격을 전부 막아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이럴리 없다며 당황하며 부정한다. 그리고 의뢰 외에 순수하게 죽이고 싶다는 마음은 처음이라며 누군가에게 연락하며 '그걸' 지금 사용하라고 지시하고는 기대된다며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한다.
44화, 화장실에서 알리페데는 비서[10]에게 산체스와 에스쿠도 요원들이 온다고 자리를 피하라고 연락이 오자 알리페데는 소용 없을거라는 말과 함께 내가 이미 죽였다고 밝히다. 그리고 최은창은 어떻게 됐냐고 묻는데 비서는 마무리 했다고 대답하자 화장실에서 나선다.
그런데 비서가 최은창 회장의 방에서 나오는데 최은창의 직속 호위인 그란데와 아리아나에게 비서가 잡히고 조한이 어딨냐고 질문을 받고 비서가 조한에 대한 정보를 팔려는 찰나 알리페데는 비서의 목을 그어서 죽여버리고 그란데와 아리아나가 얼굴을 보여도 상관없냐하자 상관없다하며 너희는 내 얼굴 봐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한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감이 상당하다 하고 맹인이라 밝은곳에서 암살자가 대놓고 싸워도 괜찮냐고 하자 알리페데는 당신들은 틀렸다며 암살성공 기준은 목격자의 유무 라고 말하고 그들을 공격한다. 그들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아리아나 옆에 있는 핸드폰으로 뒤늦게 온 젊은 남자에게 최은창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혼자 지하창고 10층으로 오라고 한다.
과거 2017년 몰타에서 자신을 스카웃하러온 라파엘과 팔초인이 찾아온걸 감지하고 10초 안에 용건을 안 뱉으면 뒤진다고 하자 팔초인이 싸가지 없는 놈이라며 총을 장전하자 알리페데는 에코로케인션으로 팔초인이 들고 있던 총의 종류와 구조를 정확히 말하고 탄창 하나만 가지고 온 시점에서 문어 대가리 넌 이미 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팔초인은 탄창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자 알리페데는 틀렸다며 순시간에 연타로 팔초인을 제압하고 말한 시점에서 방아쇠를 먼저 당겼어야 한다고 한다. 그걸 본 라파엘이 팔초인을 상대로 이렇게 쉽게 제압하는 걸 보고 박수치며 감탄하자 특이한 몸 말고는 인상적인게 없다고 하고 라파엘은 점자로 된 글로리 명함을 던져서 한국에 오라고 하고 알리페데는 한국이라면 배드로라고 하자 라파엘은 그가 늙었어도 너보다는 암살을 더 잘할 수 있다고 하고 너가 배드로 보다 뛰어난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글로리에 오라고 하고 나가자 알리페데는 속으로 분노한다.
현재 지하 10층에서 찾아온 그 젊은이를 보고는 알리페데는 굉장한 위화감을 느꼈다며 당신은 젊은 남자인데 젊은 남자가 아니라 하자 그 젊은이는 말 돌리지 말라고 하고 알리페데는 어린 나이에 또래에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에 가 있다며 말하고 그가 뭔 말이 하고 싶냐 하자 알리페데는 자신은 편견이 없는 편이라며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며 말한다.
당신이 배드로지?[11]
알리페데가 결국 그의 정체를 말하고 배드로는 그건 알고가면 죽어야한다고 하자 알리페데는 급하게 가진 말라면서 한 스위치를 꺼내더니 스위치 하나로 반경 20m를 날려보낼수 있는 원격 폭탄 스위치라고 설명하자 배드로가 싸해지면서 누르면 너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경고하자 알리페데는 웃으며 바라던 바라며 파티에 음악이 빠지면 서운하다며 스위치를 누르고 최은창의 목에 걸린 원격폭탄을 터트린다.
45화, 그리고 폭탄이 터지고 배드로가 부들부들 거리는 반응을 보이자 알리페데는 배드로가 이정도냐며 내가 사람을 잘못봤다고 하며 배드로였으면 이 순간에도 냉철할텐데 넌 배드로가 아니라고 비난하고는 절망을 알려준다며 스위치로 창고 전체 불을 끄고 차원이 다를 가장 큰 고통을 느끼게 될거라며 배드로를 공격한다. 그렇게 계속 자상을 입히고 알리페데는 엘레베이터랑 다르게 조용해졌다며 입만 산 놈이었냐고 조롱하는데, 배드로가 한숨을 쉬더니 드디어 왔다고 하자 의아해하고 배드로가 인정한다며 자넨 확실히 위험하고 어둠에서 이렇게 싸우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하고 하지만 너의 대단한 무기도 끝이라고 말하며 조명탄을 터트리자 알리페데는 조명탄을 순식간에 자르고 나를 상대로 조명탄으로 상대할 수 생각한거냐 하는데 배드로가 조명탄 빛을 사용한 게 아니라하자 알리페데는 의아해한다.
그런데 조명탄 때문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게 되었고, 사방에 뿌려진 물 때문에 알리페데의 에코로케이션이 무너졌다.[12] 스프링클러의 물줄기 파장에 의해서 에코로케이션이 완전히 무너지자 알리페데는 살짝 당황했지만 다시 평정심을 유지하고 배드로에게 에코로케이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인정한다고 말한다. 근접잡기와 불꽃 신호기가 모두 이걸 위한 블러핑인데 이 스프링클러가 언제까지 작동할꺼같냐하고 어설픈 심리전이라며 다시 배드로에게 돌진한다.
이에 배드로가 심리전에서 넌 이미 졌다고 말하자 알리페데는 그게 뭔소리냐면서 의야해하는데 배드로는 난 이미 내 동료들이 모두 살아있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하자[13] 그말을 들은은 알리페데는 독백으로 어떻게 알았는지 당황하고 그것보다 그동안 속은척 왜 연기 했는지 의아해하는데 배드로는 아마도 다른 곳에 있는 폭탄을 터트렸을거라며 자네는 그때 엘리베이터 당시 날 못 죽인게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거라며 열등감 덩어리 라고 비난하고 아까 자신감은 어디갔냐고 도발하며 말하자 알리페데는 네놈이 나에 대해서 뭘 아냐며 대노한다.
과거 유년시절 알리페데는 같은 아이들에게 눈이 안보인다는 이유로 괴롭힘에 시달렸다. 이때 그가 느끼던 무력감은 점차 열등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알리페데가 아끼는 토끼를 가져가서 괴롭히다가 실수로 죽여버리자, 알리페데는 마침내 분노가 폭발하여 내 걸 가져갔냐며 한 아이의 발을 물게 된다. 그러나 눈이 안보이는 사실 때문에 복수는 커녕 아이들에게 발에 밟혀서 구타를 당하고 만다. 알레페데는 죽은 토끼를 안고서 아끼는 토끼를 잃은 슬픔보다 마지막 남은 자존감이 무너졌다며 오열한다.
그리고 그때 정전이 갑자기 일어나게 되고 알리페데는 아이들이 당황하며 우왕좌왕 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알리페데는 어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신과 다르게 그들은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곧바로 어둠 속에서 그들은 구타하는데 살려달라는 아이들을 보고 내가 이런 녀석들에게 당해온거냐며 허탈해한다. 결국 알레페데는 그들을 모조리 죽이고는 자신 역시 우월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현재 알리페데는 열등감으로 가득차서 이딴 스프링클러로 너가 나보다 나아지는 게 아니라 하고 배드로의 소리를 따라가서 뒤를 찌를려는데 찌른 찰나에 배드로가 수갑을 채우자[14] 그가 어디까지 설계한거냐며 속으로 엄청 놀란다. 그리고 수갑이 채워진채로 배드로에게 잡히고 배드로가 34개의 급소를 공격하려 하자 매우 당황한다.
46화, 그리고 배드로가 알리페데의 전광을 공격했지만 알리페데는 버텨내고 협읍,목젖,흉천,안하,비중등 치명적인 급소들을 맞았지만 그 고통들을 정신력이 아닌 '자존심'으로 버텨내고는 수갑이 묶인 채로도 배드로와 육탄전을 벌인다.
그리고 배드로가 알리페데를 기절할 정도로 던졌는데 최소 기절급인 공격을 아무렇지 않개 일어나고 알리페데는 배드로에게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지만 날 묶을 생각이었으면 나와 다시는 못 떨어지게 서로의 팔을 하나씩 채웠어야했다며 수갑을 힘으로 끊어낸다. 하지만 스프링클러가 계속 작동하고 있고 물이 멈추기 까지는 멀기에 에코로케이션을 쓰기가 어려워 창고문의 비밀 번호를 누르고 스프링클러가 닿지 않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창고를 벗어난다.
그곳은 굉장히 밝은 곳이어서 배드로가 순시간에 접근해서 끝낼려고 했는데 알리페데는 손 쉽게 공격을 막아내고는 배드로에게 착각하는 게 있다며 빛이 없으면 너는 약해지지만 나는 빛이 있든 없든 똑같다고 하며 배드로를 공격한다. 그리고 배드로가 아무말이 없자 다시 조용해 져서 계획이 틀어졌냐며 도발하고 내 무대는 다시 시작된다며 장치를 이용해서 복도의 불을 전부 소등시킨다. 알리페데는 이곳은 스프링클러도 빛을 만들어낼 방법도 없다고 말하고 당신은 내가 만난 상대 중에 가브리엘의 사도 조한 이후로 처음으로 흥분되는 상대였다고 한다.
그리고 배드로가 그 남자는 연료했고 은퇴 했으니 입 올리지 말라하자 알리페데는 틀렸다며 가브리엘의 조한은 늙어서 진게 아니라며 시각에 의존하는 인간이어서 진거라고 말하고 당신도 똑같다며 내 공격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고 하고 에코로케이션을 통해 접근을 하고 당신이 느끼게 될 감정은 패닉 뿐이라며 끝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으로 반격당해 맞게 되고 자신이 맞게 되자 내가 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거라고 의심하지만 자신의 감각은 완벽하게 돌아왔다고 하며 의심을 져버리고 이번엔 더 은밀하고 빠르게 접근하는데 얼굴을 정면으로 맞게 되고 멀리 나가떨어지자 당신은 날 볼 수 없다며 어떻게 자신의 공격을 아는 거지? 라며 배드로에게 묻자 배드로는 사실 자네의 수갑을 채운거 때문이라고 하자 알리페데는 뭔 개소리냐며 수갑은 아까 끊었다고 말하자 배드로는 너에게 절대 풀 수 없는 수갑을 채웠다고 말하자 알리페데는 뭔지 보는데 수갑 쪽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확인했더니 그 수갑에는 야광도료가 묻어 있었다.
그리고 알리페데는 배드로가 설계한 것을 전부 깨닫고는 어디까지 내다보고 싸우는 거냐며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알리페데는 처음부터 잘못 생각했다며 당신과는 처음부터 이렇게 싸우면 안됐다며 조명탄을 꺼내더니 불을 붙이고 복도를 완전히 밝게 만들어서 어둠을 없앤다. 그러자 배드로는 알리페데가 컴펫 나이프 2개를 꺼낸걸 보고는 이제 양손으로 칼을 쓰냐고 묻자 알리페데는 배드로에게 칼을 던져주더니 동등한 조건으로 싸우자고 한다.
그리고 둘은 나이프전으로 붙는데 배드로에게 조금씩 자상을 입히지만 자신도 자상을 점점 입고 밀리면서 점점 압도당한 게 느껴지고 알리페데는 이 싸움과 배드로가 무기를 쓰면 상대가 너무 쉬워진다는 라파엘의 말을 인정할 수 없다고 독백하며 배드로에게 발악한다. 이런 인간은 처음이라며 내가 잡을수도 닿을 수도 볼 수도 없다며 이건 있을 수 없다며 이 자가 칼을 드니 왜 내가 못보냐며 당황하며 독백한다.
그런데 그때 그의 시야에 무언가가 보이자 알리페데는 맹인인데 저 남자가 보이는 게 말이 되는 거냐고 경악한다.[15]이후 카람빗을 저렇게 이른 나이에 마스터한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며 죽기 직전 다가오는 경찰특공대의 소리를 듣고 재빠르게 도주한다.[16]
이후 라파엘에게 찾아가 최은창 암살을 미룬다고 주장하지만 도중 난입한 타대오에게 그냥 배드로한테 쳐발리고 변명한다고 정곡을 찔리자 바로 살기를 들어낸다[17][18] 그럼에도 타대오가 계속 조한을 도발하자 칼까지 들며 덤벼들어 서로 호각의 실력으로 싸우지만 도중 라파엘의 제지로 싸움이 중단되고 조한도 어디론가 사라진다.
3. 전투력
<rowcolor=#fff> 특수 능력: 에코 로케이션 |
<rowcolor=#fff> 배드로를 상대하는 알리페데 |
내가 습득한 에코로케이션은 무려 25년 이상의 훈련으로 만들어낸 기술이야. 하지만 저 녀석의 에코로케이션은... 내가 앞으로 100년... 아니, 1000년을 훈련해도 따라갈 수 없는 레벨이야. 애초에 저건 그냥 단순히 '보이는' 게 아냐 마치... 이 공간을 360도로 보는 것과 다름 없다고.
얘는 '선천적 맹인'이라 쎈 게 아니야. 그냥 인간 자체가 강한 거야
안지원
얘는 '선천적 맹인'이라 쎈 게 아니야. 그냥 인간 자체가 강한 거야
안지원
그나저나, 앞이 안 보이는 맹인인데 이게 말이 되는 건가? 방금 그 기습 공격을 막았다고?
너무 빠른데다 어디서 공격이 날아오는지 알기 어려워 심지어 모든 공격이 일격에 찢길 만큼 치명적이다
배드로
너무 빠른데다 어디서 공격이 날아오는지 알기 어려워 심지어 모든 공격이 일격에 찢길 만큼 치명적이다
배드로
선천적 맹인으로 태어나 뇌의 가소성으로 인해 모든 감각이 인간을 아득히 초월했다. 2만 헤르츠 이상의 고주파수를 내는 에코로케이션을 통해 주변의 파동을 느껴 몸이 따라주는 한 모든 공격을 반사적으로 회피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상대의 시야가 제기능을 못 하는 상황에서 본인은 에코로케이션으로 일방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불빛없는 어두운 환경을 선호한다. 어둠 속에서의 전투력은 배드로마저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19] 더불어 수년동안 카람빗을 마스터하여 나이프 파이팅도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며, 정신력이 아닌 자존감 하나만으로 배드로의 급소 연타를 버텨내며 맞서는 것으로 보아 사도답게 신체적으로도 강인하다.
3.1.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39 | 카게오 | 무 | 카게오 도주 |
39 | 구 사도 조한 | 승 | 과거회상 / 구 사도 조한 사망 |
40 | 마르코 | 승 | 사망[CCTV] |
41 | 에스쿠도 요원 2명 | 승 | 전원 사망[CCTV] |
41 ~ 42 | 안지원 | 무 | 배드로 난입 |
42 | 배드로 | 무 | 알리페데 도주 |
43 | 배드로 | 무 | 알리페데 도주 |
44 | 산체스/에스쿠도 요원들 | 승 | 전원 사망 |
44 | 그란데/아리아나 | 승 | |
44 | 팔초인 | 승 | 과거 회상 |
45 ~ 47 | 배드로 | 무 | 알리페데 도주[22] |
45 | 보육원 아이들 | 승 | 과거 회상 / 전원 사망 |
47 | 사도 타대오 | 무 | 라파엘 중재 |
13전 7승 6무 0패 승률 약 76.92% [23] |
4. 인간관계
- 배드로 - 죽이고 싶어하는 대상.
- 라파엘- 표면적으론 상사.하지만 일종의 동업 관계에 가깝다.
- 카게오-
- 구 사도 조한- 살해한 대상
5. 어록
안다, 네 피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런데 그 한방울이 안 닿을텐데 무슨 의미가 있지?
39화
39화
그거 아나? 인간에게는 '뇌 가소성'이라는 게 있다. 한 감각을 잃으면 다른 감각이 그걸 보충한다는 건데 그런 점에서 당신은 존재 자체부터 날 이길수가 없다.
왜냐니, 난, 날 때부터 맹인이거든
41화
왜냐니, 난, 날 때부터 맹인이거든
41화
에코로케이션... 이라고 했나? 대단해 아주 잘 숙지하고 있어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는 게 있다 사람들은 그걸
'절망'이라고 부른다
41화
'절망'이라고 부른다
41화
당신들은 틀렸다 애초에 암살 성공의 기준은 목격자의 유무(有無)거든
44화
44화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 때부터 줄곧 굉장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게 뭐일지 계속 고민해왔다
당신은 분명 젊은 남자인데... 젊은 남자가 아니다
그 나이 또래에서 할 수 없는 절대로 불가능한 영역에 가 있어 정말 이상한 말이야 이런 경우는 처음 느껴봤으니까
말해두지만, 난 편견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해
당신이 배드로지?[24]
44화
당신은 분명 젊은 남자인데... 젊은 남자가 아니다
그 나이 또래에서 할 수 없는 절대로 불가능한 영역에 가 있어 정말 이상한 말이야 이런 경우는 처음 느껴봤으니까
말해두지만, 난 편견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해
당신이 배드로지?[24]
44화
파티에 음악이 빠지면 서운하지
44화
44화
나는 너같이 자존심이 센 인간에게 꼭 한 번 보여주고 싶은 게 있었다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하는 '절망'
45화
45화
내가 무너져? 무너지는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
46화
46화
들어라 '동등한 조건' 이렇게 해서 지면 당신도 나도 핑계 못대는거다 젊은 배드로
46화
46화
...아 보인다 잠깐 이게 말이 되는거야? 저 남자가... '보인다'고?
46화
46화
내가 한쪽 팔을 못 쓴다고? 어때, 이렇게 되면 당신도 똑같이 한쪽 팔을 못 쓰겠지
내가 넘을 수 없는 존재? 그런 건 없다 난 당신을 죽일 때까지 이 손을 놓지 않을 거니까
47화
내가 넘을 수 없는 존재? 그런 건 없다 난 당신을 죽일 때까지 이 손을 놓지 않을 거니까
47화
...그 젊은 놈은 찾지마라 반드시 내가 죽일 거니까
47화
47화
6. 여담
- 독자들에게 외모, 디자인, 설정 등 호평이 매우 많다.
- 유년시절때 흰색토끼를 내꺼라며 집착하며 좋아하고 몰타에 있을 때 회색토끼를 키우는 걸로 봐서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카게오와 싸울 당시 카게오가 ‘나는 분명 놈의 시야 밖에 있었는데…!’라고 생각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다른 사도들은 알리페데가 시각장애가 있는 것을 모르는 듯 하다.[25]
- 인물 프로필에 하고싶은 말에 "김순구를 죽이는 걸 방해하면 죽일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1] 작가 라방에 의하면 영국과 한국 혼혈이라고 한다.[2] 배드로와 구 사도 시몬도 구 사도 조한이 죽은 게 개죽음이 아니라는 것으로 언급하면서 그의 강함과 수단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3] 보통 동서양인 혼혈은 머리카락, 눈이 흑색, 갈색 등 어두운 색으로 발현된다.[4] 이때 구 사도 조한은 조한을 찾기 위해 사용된 열감지 카메라를 사용했지만 공중에 칼만 떠있는 것을 포착했고, 조한의 몸에서는 아무런 열도 감지되지 않았다.[5] alipede라고 적힌 표식은 대상 타겟을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예고이다.[6] 보통의 CCTV는 소리가 꺼져있는 게 일반적인데 배드로와 지원이 오고나서 부터 소리도 녹음 되게 바뀌어져 있었고 마치 맹인 지원에게도 CCTV를 볼 수 있게 했고 하지만 마르코 팀장의 습격영상은 아무런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서 오늘 찍힌 영상이 아니라고 의심한다. 따라서 그 영상은 오늘 찍힌게 아닌 며칠 전에 찍혔다고 볼수가 있다.[7] 음파를 이용해서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능력인데 지원은 맹인이었기에 시각을 잃게돼서 다른 감각으로 보충했고 훈련을 통해 에코로케이션을 얻게 된것이다.[8] 평범한 인간과 더불어 지원 같이 숙련자도 느끼기 어려운 소리이다. 따라서 당연하게 들을수 있다는건 인간을 초월했다고 볼수 있다.[9] 알리페데가 전에 변장한 마르코 팀장이 죽은걸 보면 지금 변장 해있는 코스타도 알리페데에게 죽은걸로 보인다.[10] 알리페데의 스파이. 원래 이런 경우의 스파이가 여기저기 심어져 있다고 한다.[11] 신 사도들 중에 나다니엘 다음으로 배드로의 정체를 두번째로 눈치챘다.[12] 사실 배드로가 조명탄을 사용한 이유는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기 위함이었고 에코로케이션은 파장을 통해 주변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능력이지만 다른 파장들이 겹치게 되면 파장이 중첩되어서 위치 파악이 안 돼서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13] 살인 예고를 할 정도로 '완벽한 암살'에 집착하는 알리페데가 타깃을 폭사시킬리가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14] 배드로가 일부로 도발을 해서 알리페데를 흥분하게 해서 수갑을 채운것이다.[15] 알리페데는 선천적 맹인이어서 아무것도 볼수가 없는데 그가 배드로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이프를 든 배드로를 넘을 수 없는 벽 그 자체로 느껴서 벽으로 봤기 때문에 보게 된것으로 추측된다.[16] 물론 안지원이 언급하기로는 배드로가 마음만 먹으면 도주를 막을 수도 있었겠지만 배드로는 그가 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예측하여 그냥 보내주었다고 말한다.[17] 사실 암살에 한정해서는 이미 몇번 성공했다, 처음 최은창의 방에 침입했을 때 죽일 수 있었고 폭탄 목걸이를 달았을 때도 죽일 수 있었다.[18] 다만 첫번째는 배드로에 대한 궁금증과 알리페데로써의 정체성 때문에 예고로 끝냈고 두번째 역시 폭탄으로 끝낸다는 선택지는 암살자로써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해 실행하지 않았다.[19] 시각을 제외한 감각이 초인적으로 발달해 어둠 속에서도 제약이 없는 조한과 달리 배드로는 시각에 크게 의지하는 평범한 인간이다. 그래서 어둠 속에선 마찰 발광 등으로 빛을 확보해 조한에 대응했다.[CCTV] [CCTV] [22] 하지만 사실상 압도당해서 판정패에 가깝다.[2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4] 신 사도들 중에 나다니엘 다음으로 배드로의 정체를 두번째로 눈치챘는데 나다니엘은 배드로가 마지막에 간접적으로 알려줘서 깨달은 반면 알리페데는 스스로 생각해서 알아냈다.[25] 하지만 타대오는 아는 걸로 보아서 카게오만 모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