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의 구 12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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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이스카리옷 Judas Iscari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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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4A67><colcolor=#efefef> 본명 | 최진 |
성별 | 남성 |
이명 | 또 다른 배드로 오천만에 하나 태어나는 천재 은혜의 배신자 |
등급 | S급 (구 사도) |
나이 | 불명[1] |
소속 | 영광보육원 (사도 / 이전) 글로리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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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킬러 배드로》의 등장인물. 구 12사도 중 한 명이며 임무 중 사망한 1대 유다 이스카리옷을 이은 2대 유다 이스카리옷이다.2. 작중 행적
2.1. 과거
영광 보육원 소속 킬러로 자랐으며, 본명이 '최진'으로 밝혀진다. 어린 나이인데도 다방면으로 우수해[2] 가브리엘또한 그의 실력을 높이 사 고문당해 사망한 1대 유다의 뒤를 이어 그를 2대 유다로 낙점지었다. 또한 어릴적부터 사도 배드로를 유독 동경하고 있었다.[3]어느 날 부하 두명과 임무를 다니다가 추격당할 때 한 명이 부상을 입게 되자 '배드로라면 이랬을 것'이라며 아예 부상입은 부하를 즉사시키고[4] 도망치려 하는데, 또다른 부하가 이런 냉혹한 모습을 보고 무심코 '배드로라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중얼거리자 자신과 그가 보는 배드로의 차이에 고민을 품기 시작한다. 이후 이진호 박사가 납치되자 이를 구출하기 위해 배드로가 파견가게 되자 직접 가브리엘에게 간청해 본인도 배드로의 파트너로서 해당 임무를 맡게 된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정보와 달리 대비도 잘된 상대 진영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또다시 '배드로라면 이런 판단이 옳을 것'이라며 배드로에게 자신을 미끼로 쓰고 도망가라고 말하려 하지만 적들이 유다에게 잠시 시선이 끌린 사이 이들을 거침없이 몰살시킨 배드로의 재치와 실력에 또다시 감탄하다가 이진호 박사가 이미 사살당한걸 발견하고 방 안에 있는 그의 딸을 '목격자는 남기지 않는게 원칙'이라며 망설이지도 않고 죽이려 든다.
2.2. 구룡지옥편(59화 ~ 72화)
72화, 라파엘과 마태오 뒤에 앉아있는 채로 등장한다.2.3. 비현암편(73화 ~ )
74화, 마태오와 함께 배드로 일행이 있는 절에 도착한다. 마태오가 스님들을 쓰러뜨린 후 '또 다른 배드로'라고 불리던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불쾌해하며 지금부터 딱 한 번만 더, 날 배드로라고 부르면 넌 죽는다고 말한다.그 말을 들은 마태오가 리볼버를 들고 유다의 배에 대며 그 전에 오빠 배부터 뚫릴거라고 도발하자 유다는 맨손도 좋고 칼도 좋고 총이어도 좋으니 원하는 모든 무기로 상대해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한번 해보자고 말하려던 중 갑자기 글로리에서 지원 병력 곧 도착한다는 무전이 오고, 마태오는 흥 깨졌다며 끝나면 한 번 하자며 가게 되고 유다는 나는 돈과 명예 아무것도 필요 없고 목표는 오직 배드로를 죽이는 거라고 말한다.
그 후 글로리의 킬러들이 혜운과 담월에게 막히며 비현암으로 못 들어가는걸 보고 비키라고 하고는 혜운과 담월을 손쉽게 제압하고는 내 평생의 숙제 배드로를 이젠 끝을 낸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승표로 혜운을 죽일려고 던졌는데 구 시몬이 와서 손 쉽게 낚아채자 유다는 구 시몬을 보고는 오랜만이라며 배드로 사형은 어디 계시고 시몬 형님만 오셨냐고 묻는다. 이후 그를 떨쳐내고 나다니엘 앞까지 당도하지만 승려로 위장한 배드로와 대치하느라 나다니엘을 놓치고 위장한 배드로의 정체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치하는데,[5] 생각이상으로 뛰어난 실력에 경계하면서 맞붙지만 계속 '배드로님'이라면 그러지 않을거라며 작정하고 도발한 것에 긁혀 달려들다가 시간을 소모해버리고, 이후 다른 승려가 배드로를 부르자[6] 그 말을 듣고선 배드로 추격을 우선시해 현장을 떠난다.
3. 전투력
오천만에 하나 나온다는 천재라는 점이나 승려들과 시몬의 기술을 한번 보고선 바로 파악해 그대로 흉내내는 걸로 보아 상대의 기술을 카피해 쓰는 전투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1. 작중 언급
오천만에 하나 태어나는 천재라고 불리는 그는 어떤 의미에선, 또 다른 배드로니까.
라파엘
라파엘
평생 승표만 단련한 나도 못 하는 걸 저렇게 쉽게 한다고? 승표 마스터였나?
마,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게 가능...
혜운
마,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게 가능...
혜운
우리가... 상대할 수 없는 실력자다.
담월
담월
오천만에 하나 태어나는 천재. 동시에 배드로에 가장 근접했다는 남자.
내레이션
내레이션
3.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4. 인간관계
5. 어록
6. 여담
- 모티브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배신과 탐욕의 상징으로 알려진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실제로 이명에도 '배신자'가 존재하며 구 사도중 유일하게 글로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구 사도이기도 하다.[7]
- 구 사도 중에선 그나마 젊은 축이던 조한, 시몬보다 상당히 젊은 외형인데, 과거 편에 따르면 이는 임무 수행중 붙잡혀 사망한 선대 유다[8]의 뒤를 이어 어린 나이에 사도로 낙점되었기 때문이다.
[1] 시몬을 형님으로 부르는 점을 보면 많아도 50대 중후반일 가능성이 높다.[2] 실제로 또래로 보이는 아이와 대련할 때도 상대가 유다보다 체격이 더 큰데도 불구하고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받아칠 정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3] 이게 어느정도인지 배드로가 유다에게 주의를 줄 생각으로 1대 유다가 끔찍한 고문끝에 사망했으며, 너또한 그리 될지 모른다고 엄포를 놓고 떠난 이후 나온 독백이 "나같은 어린 후배한테까지 저런 말을 해주다니 너무 멋있다."였다(...).[4] 그래도 배드로가 동료와 부하들에게 친절하다는걸 고려한건지 적어도 고통없이 가도록 급소를 한번에 노렸다.[5] 이 때 배드로가 이전에 말했던 '무기 하나만 쓰면 삼류' 대사를 내뱉는다.[6] 이는 사실 배드로가 사전에 유다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승려에게 미리 거짓말을 시키라고 준비시킨 것이었다.[7] 배드로는 아직 글로리에 남아있던 시절에도 글로리 자체를 좋게보진 않았으며 이름만 남기는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이 쪽은 아예 라파엘이나 다른 사도들과 동석하는등 신 사도와 동격으로 묘사된다.[8] 배드로가 형제라 불렀던 점을 보면 이 사람이 배드로와 동기인 영광 보육원 1세대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