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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불명 | |
| 이명 | 인간 핵폭탄 | |
| 성별 | 남성 | |
| 출생 | 1995년 5월 14일[1] | |
| 신체 | 178cm | 70kg | |
| 소속 | 글로리 클럽 (제12사도) 트리니티 (수장) | |
| 등급 | S급 사도(使徒) | |
| 좋아하는 것 | 통제, 폭탄, 놀이공원의 추억 | |
| MBTI | ISTJ | |
1. 개요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의 목숨을 통제하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킬러 배드로》의 등장인물.글로리 클럽의 제 12사도이자 1부 최종보스다.
얼굴에 문신이 가득하고 이에 께름직한 교정기를 착용하여 눈에 잘 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고스트 크루즈편(24화 ~ 38화)
38화, 나다니엘과 카게오를 제외하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10명의 사도들과 라파엘이 모인 회의에서 첫 등장한다.2.2. 비현암편(90화 ~ 92화)
비현암편 에필로그에서 등장, 글로리와 반목하고 잠수함에 숨어있던 어느 갱단 무리에게 메시지로 그들을 기만하면서[2] 여러 종류의 폭탄으로 그들을 폭사시킨다.2.3. 마티아스편(93화 ~ 104화)
93화 - 필립보의 언급을 통해 과거사와 전투력이 묘사되는데, 과거 기술용/전투용 폭발물 체계의 90%를 만들어낸 천재 기술자로, '트리니티'라는 단체의 수장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입지를 노린 경쟁 갱단이 찾아오자 이들을 가볍게 폭탄으로 유린하며 제거하면서 내내 그들에게 신경쓰지도 않고 폰만 보는 여유를 보여준다. 다만 이와 별개로 전투력은 강하지 않은지 필립보 본인도 '약하되 (특기분야에선)동격의 사도 여럿도 압도할 수 있을 실력자'라고 극찬한다.94화 - 안지원의 지하 거점에 부하들과 같이 미리 대기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3] 이미 소형 폭탄을 안지원의 신체를 포함한 거점 곳곳에 도배하다시피 붙여놓은 상태로 그녀를 몰아붙이지만, 배드로가 부른 카게오가 지원을 오게 되면서 안지원을 놓치게 되나 이미 원하는건 건졌다며 추격을 하지 않고 이후 거점에 있던 교복을 토대로 신영광고에 직접 찾아온다.
95화 - 오광규 선생의 집을 찾아와서 통제에 순순이 응하라는 협박으로 그를 옥죄고 본보기로 조그마한 폭탄으로 오광규의 의족을 날린다.
96화 - 학교 안내 방송으로 통제에 따르라고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명령, 협박하며 그 본보기로 학교 체육 교사 고승진을 폭탄으로 쓰러뜨린다.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공포감에 혼비백산하며 학교로 뛰쳐 나갈려는 걸 조용히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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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화 - 오광규 아내의 수술비가 15억에 달한다는 소식을 빌미로 수술비 전액 지원, 안전 보장해주는 대신 자신의 통제에 순순히 따르라고 제안의 탈을 쓴 협박한다. 이에 오광규는 교내 인명피해 없게 해달라고 무릎 꿇고 애원하지만 죄책감 갖지말고 어차피 생일 축하해줄 이는 아무도 없으니 아내만 생각하라며 인정사정없는 발언한다.
99화 - 김순구가 자신이 몰래 폭탄을 슬쩍 던졌음에도 폭탄이 붙은 재킷을 바로 벗어 고승진을 덮어준 걸 보며 재밌는 변수가 생겼다며 부하에 귀띔한다. 그러다 봉사부 일원들을 모두 학교 강당으로 모이라는 방송을 송출하고, 학생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살펴보다가 이유나를 알아보고 배드로 어딨냐고 묻자 자신은 물론 봉사부 모두 모른다는 답을 듣는다. 이에 예상범위 안의 답이었다며 배드로를 찾기위한 빌미로 이유나의 머리를 폭탄으로 노린다.
100화 - 봉사부 일원들 중 김순구 한 사람만 없는 걸 알아채자 찾아내라고 부하에게 명령하지만 정작 그 부하가 위장한 김순구였다. 김순구가 나타나지 않자 더 강한 통제를 내리는데 3분 뒤 몸에 붙은 폭탄이 폭발할 것이라고 마지막 경고를 날린다. 심지어 제거, 타 행동 시도가 적발 시에도 폭발한다고 더욱 위협했다. 카운트 다운이 임박하자 독고형제가 칼 날리며 기습한다. 이때 독고 형이 마티아스를 덮치려다 오른쪽 다리를 폭발로 화상 입힌다. 이유나가 이에 승표를 던지려하지만 폭발로 무마되고,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용케 순구의 재밍 성공으로 봉사부의 폭탄이 떨어졌고 순구와 마주한다.
101화 - 폭탄 해제에 성공한 봉사부 학생들은 부상자들을 데리고 탈출하고, 김순구와 이유나가 남는다. 김순구 한 명을 자신의 용병부대 트리니티를 대동해 죽이려고 하지만 그 김순구의 정체가 자신이 찾던 배드로와 동일인물임을 알아채지 못했고 한 명 한 명 A급에 준하는 용병들을 오광규의 사랑의 매로 모조리 손쉽게 타파당한다.[4] 이를 본 마티아스는 사도 그 이상이라고 평하고 씨익 웃더니 잠자리 폭탄 로봇을 소환해 폭탄을 떨어뜨린다. 결국 김순구의 왼팔 부상을 입히지만 재밍이 안 먹힌 게 BCI임을 간파당한다.
102화 - 김순구와 이유나가 도서관에 도망친 걸 뒤따라와서 잠자리 드론으로 폭격을 날린다. 엄청난 폭격과 순구의 저항 끝에 순구를 붙잡지만 여전히 그가 배드로임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옷이 흠뻑 젖는 수준의 땀을 흘리면서 과호흡하는데 김순구가 그 천하의 BCI조차 엄연히 기계범주에 있기 때문에 과부하로 열이 발생한 걸 간파했고, 그 열을 식히는 쿨타임이 말이 과도하게 많아지는 순간인 것도 알아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직접 튕기듯 폭탄을 던진다. 하지만 그 폭탄의 약점도 초근접인 걸 간파당하고 김순구가 쓰레기통을 들고 나타난다.
103화 - 김순구에게 금속재질의 쓰레기통으로 머리 맞고 그 안에 있던 검은 쓰레기 봉지로 감싸지며 얻어맞는다. 하지만 멀쩡히 서 있지만 이때 땀을 과도하게 흘린 탓에 파운데이션에 가려진 얼굴 타투가 드러난다. 하지만 BCI가 과부하를 해결하면서 또 다시 잠자리 드론을 소환해 마무리 지을려던 찰나 갑자기 잠자리 드론의 폭발과 함께 감전 당하며 쓰러진다. 알고보니 일부러 피 흘려서 묻히고[5] 비닐로 정전기를 일으켜 전기를 유도해 과부하+젖은 상태로 인해 BCI를 제대로 고장을 일으켰던 것이다. 고장으로 몸을 못 가누고 결국 김순구에 마무리 일격을 맞고 쓰러지는데 왜 글로리의 라파엘을 따라갔냐며 묻자 자신의 올바른 길이라고 답했다.
이때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본래 유명 교수인 아버지를 둔 유복한 집안 출신이고 본인도 그런 아버지의 두뇌를 물려받았지만 그 교수 아버지는 외부에서는 가정적이지만 실상은 학회로 인한 스트레스를 어머니께 가정폭력으로 풀던 인간 말종 + 막장 아버지였다. 이때 자신의 통제에 따르라고 강요하는 말버릇, 통제에는 폭발이 필요하단 사상도 아버지로부터 나온 것이었다.[6] 이후 어머니께서 욕실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돌아가시고 모친상을 치른 후 그 어머니가 겪은 폭력을 본인이 겪는다.[7] 그러다 이중회로 콘덴서에 전기 신관이 자동 트리거로 연결된 어느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때 아버지가 대학원생도 못하는 거라며 칭찬듣는다. 그러고는 '아버지 이제 편해지세요'라는 말을[8] 건네고 저녁 장보러 나가는 척 저택을 폭파시키며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다. 그러면서도 아버지의 통제 속에서 진리를 찾았는데 질서 유지에는 통제가 필요하고 그 통제에는 폭발이 필요한 것이며 글로리는 그의 뜻을 지지해 지원해준 것이다. 하지만 마티아스는 마저 말을 못 맺고 지쳐 기절해버린다. 그러다 자기 전화기에서 라파엘의 연락이 오자 그걸 배드로가 받는다.
104화 - 학교 테러가 어찌저찌 수습되고, 마티아스는 체포되고 대하그룹의 고문실에 가둬지고 전압 고문을 당한다.
3. 어록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의 목숨을 통제하겠습니다
92화
92화
4. 전투력
윗등급으로 갈수록 외형과 전투력이 그닥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9] 마티아스는 이례적으로 순수 전투력은 사도란 네임밸류 치곤 별볼일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되었다.[10] 대신 본인의 말버릇인 '통제'를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의 심리를 한계로 몰고가며 그와 동시에 폭탄을 도배해 상대에게 일방적인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으로 승기를 부여잡는다. 필립보는 이런 마티아스를 두고 (그가 충분히 준비해둔 환경 내라면) 복수의 사도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했다.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BCI와 폭탄 드론을 통한 소모전이 특기. 부하들도 흔히 다루는 폭탄조차 재밍외에는 파훼법이 없다시피한데, 마티아스 본인이 직접 BCI로 조종하는 폭탄들은 이런 재밍조차 먹히지 않고 말그대로 마티아스의 인식 하나로 언제든지 터지거나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배드로조차도 마티아스가 멀쩡했을때는 어떻게든 시간을 끌면서 그가 지치기를 기다려야했다.
단점은 초월적인 두뇌를 몸이 따라가지 못 한다는 것. 마티아스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BCI를 오래 다룰수록 자연스레 발열이 발생하게 되고, 심할 경우 이는 탈수 증세와 체력 저하까지 야기한다.[11] 또한 마티아스 본인도 평범한 인간이다보니 결국 본인도 지근거리에서 폭탄이 터지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마티아스가 자신의 폭탄에 대해 취하는 기본적인 안전거리는 1m인데, 수준높은 적인 그 거리 안으로 적이 작정하고 밀고 들어온다면 폭발로 동귀어진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단, 배드로가 마티아스의 나노폭탄 투척 솜씨는 자신의 상상 이상이라고 고평가하는 점에서 보여지듯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결코 신체가 약한 인물이 아니며, 102화에서 배드로의 주먹을 막는 모습을 보면 배드로의 움직임을 쫓지도 못 하는 일반적인 A급 킬러들보다 훨씬 강하다. 마티아스의 피지컬이 떨어진다는 건 어디까지나 사도급 내에서만 통용되는 말이다.
4.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5. 인간관계
- 라파엘&신 12사도(우호관계): 기본적으로는 우호관계이나, 글로리와 별개로 그들 이상의 정보망을 구축했다는 언급을 하는 등 마티아스 입장에선 라파엘을 따르기보다는 편의적인 목적에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 첫등장 당시 모자를 쓴 모습과 달리 얼굴에 문신이 없는데 어느 정도 변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12]
- 사도라는 최상위급 지위에 있음에도 특이하게도 자신이 부리는 부하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 조한의 초저주파는 마티아스가 만들어 준 것이며, 그 외 초소형 폭탄이 필요한 사도들에게 돈을 받고 제작해주었다고 한다.
- 신 사도들 중 타대오와 더불어 가장 과거사가 불쌍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오죽했으면 독자들마저 마티아스가 글로리와 손을 잡은 이유를 납득했을 정도.[13]
[1] 작중 년도인 2023년 기준으로 29세. 만나이로 28세이다.[2] 그들의 식단 메뉴를 사전에 간파하고 스파게티 레시피관련 쪽지를 보내놓으면서 (정황상 스파게티를 먹으며 들어간)나노 폭탄을 작동시켜 복부를 터트리고, 빨판상어가 해저 300m즈음에서 활동한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해저 500m에 잠수함 곳곳에 붙어있는 빨판상어에 일행이 의문을 가진 직후 빨판상어 모양 폭탄을 동시에 기폭시킨다.[3] 이때 전광판을 해킹하거나 신영광고에 배드로를 위장전압시키는 과정등을 글로리가 아닌 독자적인 정보망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준다.[4] 국적도 매우 다양하고, 과거 인명피해 다수 일으켰던 악인들이었다.[5] 피 속 헤모글로빈에 철 성분이 들어있어서 더 전기가 통한 것이라고 알아차린다.[6] 얼마나 시달렸는지 어머니는 반창고 찬 상태로 자신과 같이 놀이공원 갔다왔었다. 그 과정에서 놀이기구의 원리를 줄줄줄 어머니께 설명하며 추억을 쌓았다.[7] 그것도 아버지는 아내 잃은 슬픔에 오열해 여전히 좋은 외부 이미지를 유지했다.[8] 물질적, 심적으로 편해지라는 뜻과 죽음으로 편해지라는 뜻이 내포되어있는 것이다.[9] 실제로 신/구 타대오, 배드로, 조한 등등 얄상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외모로 판단할 수 없는 초월적인 무력을 지닌 이들이 많다.[10] 타대오는 물론이요, 필립보조차 '다른 사도랑 1대1로 그냥 싸우면 무조건 진다.'고 단언했을 정도였다.[11] 이 때문에 마티아스는 전투중에 종종 환기를 해주는등 발열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취해야만 했다.[12] 어찌보면 당연한게, 이미 사도중 2명이 이적한 마당이니 문신에 교정기를 낀 외국인이란 외형적 특징은 배드로 일행에게 알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문신은 적당히 감추거나 지운 뒤 오히려 대놓고 본인의 기존의 외형적 특징을 갖추게 한 부하를 보낸 것으로 떠본 것.[13] 희한한 점은 타대오와 마티아스는 서로가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다는 점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유년시절이 암울했고, 둘 다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젊은 나이에 사도가 되었다는 것과잘생겼다는 점 어머니들과 사이가 좋았다는 점이 공통점인 반면, 타대오는 극한의 무투형 캐릭터지만 마티아스 극한의 지능형 캐릭터라는 점, 두 어머니의 사인은 타살과 자살, 마지막으로 타대오의 아버지는 위악자의 면모를 보여준 반면에 마티아스의 아버지는 최악의 위선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물론 말투에서도 반말 타대오, 존댓말 마티아스로 나뉜다. 여담으로 키 또한 둘다 178cm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