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볼 Bossaball | |
스포츠 정보 | |
종류 | 구기 |
참여 인원 | 팀 당 4명 |
종주국 | 브라질 |
국제기구 | 없음 영리 기업: Bossaball Sports S.L. ( 스페인) |
신체 접촉 | 없음 |
올림픽 채택 여부 | 채택되지 않음(2024년 기준) |
1. 개요
브라질에서 유래하여 벨기에 사람인 Filip Eyckmans가 2004년에 체계화한 스포츠로, 축구, 비치발리볼, 체조 등에다 음악 등을 곁들인 스포츠 종목이다. 해변에 설치한 보사볼 전용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반복하며 신체 부위(발 포함)로 공을 쳐서 네트 너머로 넘기면서 대결한다.
보사볼이라는 이름은 보사노바와도 관련이 있는데 경기 중에 재생되는 음악도 중요한 요소로 취급한다(단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심판을 '삼바 심판'이라고 부르는데, 경기 진행 외에도 휘파람, 마이크, 타악기, DJ 세트의 도움을 받아 거의 MC 역할을 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족구를 해변에 설치한 특수한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반복하며 플레이하는데 브라질 음악을 곁들여서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2. 경기장 규격
3. 경기 규칙
기본적으로 두 가지 볼 터치 기술이 인정한다.- 발리 터치(volley touch): 배구 규칙에 따라 한 번 연속 터치 가능.
- 풋볼 터치(football touch): 축구 규칙에 따라(발을 이용해서 공을 참) 두 번까지 연속 터치 가능.
이런 특이한 규칙 때문에 공을 상대 진영에 넘기기 전까지 허용되거나 허용되지 않는 볼 터치 조합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선수들이 틀리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4. 국제 대회
비영리 국제 기구는 아직 없는 상태이고, 위 표에 기재된 것처럼 아직은 영리 기업에서 공식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2016년 8월부터 현재(2024년 9월 기준)까지 위키백과 영어판의 Bossaball 문서에는 내용이 광고나 홍보 같다며 주의 표시가 붙어 있을 정도이다.2009년부터 매년 상황에 따라 보사볼 월드컵이나 유러피언컵 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