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19:20:59

보령제약

파일:보령제약 CI.svg
<colbgcolor=#0a4484><colcolor=#fff> 정식 명칭 주식회사 보령
영문 명칭 Boryung Corporation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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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63년 11월 11일
최대주주 보령홀딩스 (37.1%)
창업자 김승호
대표자 김정균
업종 의약품 제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88년~ / 003850)
시가총액 7,720억원 (2024년 5월)
부채 3,663억원 (2023년)
자본 5,493억원 (2023년)
매출 8,596억원 (2023년)
영업이익 683억원 (2023년)
종속기업 7곳
임직원 1,589명 (2023년 12월)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36(원남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주요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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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약회사. 카나브정, 듀카브정, 투베로정 등 피마실탄을 원료로 하는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카나브 패밀리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도 매출 기준, 7%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6위 규모의 제약사다.[1]

2. 역사

195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에 김승호 회장이 설립한 보령약국을 모태로 한다. 회사의 이름이기도 한 ‘보령’은 김회장의 고향 이름이다. 1963년 보령약품(주)을 세우고 제약산업에 뛰어들었다.

1964년 첫 제품인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했고 1966년 2월 회사 이름을 보령제약(주)으로 바꿨다. 1967년 6월 일본 류카쿠산과 기술 제휴를 통해 진해거담제 용각산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고, 1975년 6월 프랑스 비오테락스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위장병 치료제 '겔포스'를 출시했다.

1988년 10월 24일 유가증권시장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96년 3월 보령제약에서 정로환을 출시하자 1972년부터 정로환을 판매하던 동성제약이 상표권을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정로환은 상품명이 아니라 약의 일반명사로 동성제약 소유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고, 정로환은 모든 제약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가 됐다.

2020년 9월 보령제약의 일반의약품 판매부문을 보령컨슈머헬스케어로 분리하였다.

2022년 1월 엑시엄 스페이스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휴스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주 서비스 업체다. 같은 해 4월에는 스페이스X드래곤 2로 진행한 AX-1 미션을 통해 세계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선 국제우주정거장 투어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2010년대 들어서 CI를 자주 바꾸더니 2022년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3년만에 또 CI를 변경했다.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회사명에 '제약'을 없앴다.

2022년 12월 엑시엄 스페이스에 추가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4년 1월에는 엑시엄 스페이스와 브랙스 스페이스라는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인간의 우주 관련 데이터가 부족한 것을 대항해시대 당시 비타민 C로 치료된 괴혈병 사태에 비유하며, 새로운 무대로 나아감에 따라 헬스케어 플랫폼을 설립하고 미세중력 활용 신약물질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지분 비중 비고
보령홀딩스 37.10%
김은선 10.40%
국민연금공단 5.36%
메디앙스 4.43% 관계사
김정균 1.19%
보령중보재단 0.69%
<rowcolor=#fff> 2023년 12월 기준

4. 주요 계열사



[1] 유항양행, 종근당,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