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08:28:20

범상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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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점3. 종류
3.1. 범상찮은 모자3.2. 범상찮은 도발3.3. 범상찮은 전투 도색
4. 단점5. 여담

1. 개요

파일:Backpack_Lucky_Shot.png
파일:50px-Viewmode_unusual.png
범상찮은 운수 좋은 날
레벨 27 머리 보호구
★ 범상찮은 효과: 타오르는 불꽃
박격포를 쐈는데 왜 죽질 못하니!

팀 포트리스 2 Mann. Co 상점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유료 열쇠 아이템을 사용하여 보급상자 개봉 시 0.66%~1.00% 확률범상찮은(Unusual) 품질의 모자와 도발 또는 무기를 획득 할 수 있다. 이 품질이 할당된 아이템은 게임상에서 착용 시 특별한 입자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유저들간 명칭은 범상찮은 & 언유즈얼(Unusual) & 언유. 일반적으로 언유라는 명칭이 제일 많이 쓰인다.

효과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로 나뉘는데 기본 효과와 할로윈 효과로 나뉜다. 기본 등급의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 반드시 드롭되는 1, 2, 3세대 효과들을 칭하고, 할로윈 등급은 해당 기간외에 드롭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기간 한정 효과. 뭉뚱그려서 한정 효과 = 할로윈 효과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단종되는 할로윈 효과는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거나 느리지만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현재 범상찮은 효과는 약 400종에 임박한 상황. 덕분에 다양성이 많이 넓어져 최상급 이펙트를 이것 저것 만져보며 타인에게 과시를 하는 목적보다는 최상위 이펙트와 모자를 가진 유저들과 견줄 정도로 찰떡인 컨셉룩을 맞추거나 지갑 사정에 따라 자기만족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용모 언유 욕심. 공용 치장 아이템이라는 장점 하나때문에 효과와 외형 전부 놓치고 금방 질려서 퀵셀가(매입가)에 팔아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

모든 범상찮은 효과 이펙트는 팀포트리스 2 공식위키 (범상찮은)에서 볼 수 있다.

2. 주의점

  • 천장 & 확률 보정 시스템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일종의 가챠성 과금 시스템이지만 요즘 게임들과는 다르게 천장이 일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자를 100개 200개 열어도 범상찮은 등급의 아이템이 하나도 드롭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 여유가 되거나 재미로 툭툭 던지는 정도로 떠도 안떠도 상관없다고 여겨지는 경우에만 상자깡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할당되는 범상찮은 효과 또한 확률이다.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범상찮은 아이템이 드롭 되더라도 할당되는 범상찮은 효과의 확률은 제각각 다르다. 실제로 Backpack.tf 내에서 집계되는 통계를 보면 하급 이펙트의 경우 많게는 수백개가 집계되는데 최상급 이펙트는 한자리 숫자에서 많아봐야 10개 초반 만큼만 집계된다. 전투 도색의 경우에는 딱히 상하 관계랄게 없는 전적으로 취향의 영역인 것인지 3가지 효과 모두 확률이 동일한 것으로 추측된다.
  • 장식된 등급, 이상한 등급, 범상찮은 등급은 별개 확률이다.
    장식된(Decorated) 상자 기준 용병(80.0%), 특공대(16.02%), 암살자(3.21%), 정예 부대(0.80%) 드롭 확률과 범상찮은(0.66~1.00%) 효과가 걸릴 확률은 별개 적용이다. 쉽게 말하자면 정예 부대 평균 드롭 확률인 0.80%를 뚫고, 0.66~1.00%를 뚫어야 비로소 범상찮은 정예 부대가 완성되는 것. 때문에 용병 등급일 수록 범상찮은 등급의 매물이 많고 등급이 높아질 수록 매물의 수가 더욱 적은 통계가 나온다.

3. 종류

3.1. 범상찮은 모자

범상찮은 모자 이름.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 인기가 많고 화려한 효과라고 해서 무조건 높은 가격대로 거래되진 않는다. 예시로 인기없는 모자 디자인에, 인기많은 범상찮은 효과가 조합되어 획득되는 경우 모자 디자인이 엉뚱하다던가 치장을 꾸미기 힘들다 판단 될 정도의 해괴한 디자인이면 가격이 급 폭락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좋게 말하면 적은 돈으로 상급티어 이펙트를 다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자만 유일하게 범상찮은 효과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머리 위를 빙빙 도는 소위 "회전 언유"들이나 일부 효과[1] 들의 경우 위치 조정을 하게 될 경우 효과가 갑자기 멀리 날아가있거나 캐릭터 몸속에 박혀있다거나 하는 소위 탈출 버그, 혹은 이탈 버그가 존재한다. 이 버그 하나의 존재 때문에 탈출 언유들은 가치를 다소 낮게 보는 경향이 있고 가끔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버그를 방지할려면 위치 조정을 하지 않으면 된다.

3.2. 범상찮은 도발

범상찮은 마술이라는 이름으로 추가 보너스 아이템으로 획득된다. 드롭 확률은 기존의 범상찮은 등급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보너스 아이템" 이라는 매커니즘에 집중한 확실하진 않은 정보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낮다.

수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야 이펙트를 볼 수 있다는 장단점 때문에 정말 인기있는 효과와 도발이나 단종되어 높은 희귀도를 가지게 된 아이템이 아닌 이상 치장만큼 가격이 초월적으로 높진 않다. 범상찮은 마술 아이템을 사용하여 일반 등급의 도발에 범상찮은 품질을 부여 할 수 있다. 동시에 부여되는 이펙트 효과 또한 랜덤.

3.3. 범상찮은 전투 도색

범상찮은 전투 도색. 개봉하는 상자에 따라 전투 도색으로 획득하거나 이미 제작된 완제품으로 획득된다. 효과는 반드시 뜨거운 열기(Hot), 차가운 냉기(Cool), 동위원소(Isotope) 이 중 세가지가 동일한 확률로 드롭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투 도색이 아닌 완제품이 드롭되는 무기 상자의 경우 에너지 구체(Energy Orb)라는 단종된 효과가 드롭되기도 하지만 에너지 구체가 드롭되는 상자들은 모두 오래전 단종되어 상자부터가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다.

여담으로 범상찮은 등급 중에서 드롭 매커니즘이 가장 해괴망측하고 한 번 제작하면 다시는 전투 도색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진입 장벽이 다른 고가 아이템들 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장식된 등급 확률(기본)[2]
X 이상한 등급이 할당될 확률[3]
X 범상찮은 등급이 할당될 확률[4]
X 범상찮은 효과 3종 확률[5]
X 도색의 벗겨짐 정도[6]
가장 상득품으로 여겨지는 이상한 범상찮은 전투 도색 (막 출고된) 아이템이 이런식으로 만들어진다. 5중 나생문 실제로 출고품이 아닌 "현장에서 쓰인" 분류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범상찮은 정예 부대 전투 도색이 2,000키에 거래되었던 기록이있다.

4. 단점

[7]
  • Pay to Lose. 팀 포트리스 2의 주 목적은 타인보다 더 멋진 모자를 과시하느냐 & 타인보다 더 높은 실력을 과시하느냐 이지만, 실력과 달리 언유가 인게임에서 영향을 주는 큰 단점으로 전투 도중 굉장히 눈에 띈다는 것이다. 도발은 자신이 사후도발이 목적이 아니라면 사용 할 일이 없고, 무기는 효과가 흐릿해서 괜찮지만 태양 광선, 타오르는 불꽃, 신비, 불타는 것이 다가온다와 같이 반짝반짝하고 화려한 이펙트는 전투 중 굉장히 눈에 띄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중요한 교전 시간 만큼은 언유를 잠시 벗는 경우도 많다. 특히 교전 중 제거 1순위인 메딕위치를 들켜서는 안되는 스나이퍼에겐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언유를 구매하길 꺼리거나 아예 구매할 생각 자체를 접은 유저도 상당히 많다.
  • Pay to Win? 매우 눈에 띈다 라는 점은 헤비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다. 아군을 대신하여 모든 공격을 집중 포화 맞아가며 탱커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군인 만큼 오히려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헤비가 그만큼 열심히 얻어터져간 만큼 아군들은 안전하게 프리딜 각을 볼 수 있어서 전선을 미는데에 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심리적 압박을 조용히 자극하는 정도로만 그치기 때문에 아무런 감흥없는 실력 주의 상위권 유저들한테는 얄짤없이 터질 확률이 높다. 눈에 좀 띄어보겠다고 수십 수백만원 쓰는거 자체가 넌센스라 여전히 단점일 뿐이다.
  • 기본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낮다. 상자를 열어서 얻자니 확률 자체도 1%에 가까운데 어떤 이펙트가 무슨 모자에 붙을지 조차 몰라서 기도를 해야하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정가를 하자니 너무도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있어 이상한 등급이나 오스트레일륨 수준으로 접근성이 굉장히 낮아 일반적인 유저는 구매 자체를 부담갖는 것이 현실.

5. 여담

  • 할로윈 도전과제로 얻을 수 있는 범상찮은 귀신들린 폐기 금속과 이로 만들 수 있는 범상찮은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의 목따개도 범상찮은 등급에 속한다. 다만 이들은 따로 효과가 없는 범상찮은이다.
  • 만약 자신이 만든 언유 이펙트가 게임에 추가가 되면 자체 제작 등급이 붙은 범상찮은 모자라는 모자를 얻게 되는데, 이 모자에는 자신이 만든 이펙트와 커뮤니티의 광채가 붙는다. 도발 언유의 경우 어느 도발을 하던 언유 이펙트가 나온다.
  •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에 거래된 사례 순위에 올랐던 아이템으로는 타오르는 불꽃 이펙트가 할당된 범상찮은 팀 지휘관이 매우 유명하다. 당시 환율 Mann Co. 상점 내의 열쇠값을 기준으로 약 1700만원. 10년이나 되는 긴 시간동안 언유계의 최고 종결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지만 2021년 부터는 한정판 이펙트[8]의 가치를 높게 쳐주는 경향이 강해져서 입지가 아주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2023년 상반기 현재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가장 비싼 아이템은 사슴 뿔(독에 물든 그림자)이다. Mann Co. 상점 내 인상된 열쇠값을 기준으로 57,645,000원이다.


[1] 회전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탈출하는 효과가 몇몇있다. 대표적인 비회전 탈출 언유를 세가지 꼽자면 황혼의 죽음(Death at Dusk), 아침의 영광(Morning Glory), 중성자별(Neutron Star)이 있다. 유저들 간 아이템 가치 판별에 알게모르게 영향을 주기도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탈출 유무를 알아두고 있는 것이 좋다.[2] 추정치. 용병 80.00%, 특공대 16.02%, 암살자 3.21%, 정예 부대 0.80%[3] 추정치. 10.00~15.00%.[4] 추정치. 0.66~1.00%.[5] 추정치. 33.33%.[6] 추정치. BS 10.00% ,WW 20.00%, FT 40.00%, MW 20.00%, FN 10.00%.[7] 5분 4초 경에 스파이가 지붕 위에 숨었으나 하필 위에 있는 언유 효과가 보이는 탓에 위치를 들켜 죽는 장면이다. 참고로 해당 효과의 이름은 고대의 섬뜩한 존재(Ancient Eldrich)다.[8] (구)할로윈 이펙트, 단종된 할로윈 및 여름 & 겨울 이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