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Bk 버클륨 Berkelium | |||
분류 | 악티늄족 | 상태 | 고체 |
원자량 | 247.0701 | 밀도 | 13.25 g/cm3 |
녹는점 | 986 °C | 끓는점 | 2625 °C |
용융열 | // kJ/mol | 증발열 | // kJ/mol |
원자가 | // | 이온화에너지 | // kJ/mol |
전기음성도 | // | 전자친화도 | // kJ/mol |
발견 | UC 버클리 (1949) | ||
CAS 등록번호 | 7440-40-6 | ||
이전 원소 | 퀴륨(Cm) | 다음 원소 | 캘리포늄(Cf) |
악티늄족 |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Ac | Th | Pa | U | Np | Pu | Am | Cm | Bk | Cf | Es | Fm | Md | No | Lr |
테네신을 합성하기 위해 사용된 녹아있는 상태의 249Bk
Berkelium
원소의 일종으로, 원자번호 97번.
악티늄족에 속하는 9번째 원소로, 1949년에 UC 버클리에서 아메리슘에 헬륨 이온을 충돌시켜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원소명의 유래는 원소를 합성한 곳인 UC 버클리의 교명을 따온 아일랜드의 성직자 조지 버클리.
이 원소는 방사능을 가지며, 높은 온도에서 쉽게 산화하는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아메리슘은 1944년에 만들어졌지만, 사이클로트론으로 실험가능한 만큼의 양을 얻는데는 몇 년이 걸렸기 때문에 버클륨을 만드는 데는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또한 버클륨은 원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원소로 여겨지지만 아프리카의 가봉에서 18억년 전에 활동했던, 천연 원자로[1]라 불리는 오클로(Oklo) 광산에서 극미량이 만들어졌다.
버클륨은 원자로에서도 극소량이 생성된다. 주로 버클륨-249인데 반감기가 330.4일이나 되며 핵분열 효율도 열중성자가 0.57%, 자원중성자로도 0.9%에 불과해 사실상 비핵분열성 동위체이다.
또한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원자로 내에서 버클륨-249가 캘리포늄-249로 붕괴하기 전에 중성자를 흡수해 버클륨-250을 형성한다. 버클륨-249의 이러한 특성은 연구용 원자로에서 캘리포늄-252를 연간 300~500mg 이상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위체이다.
버클륨-247은 반감기가 1380년으로 가장 길지만 원자로에서는 생성되지 않으며, 가속기에서 합성을 통해 생성된다.
[1] 우라늄 235가 적고 우라늄 238의 양이 자연 평균보다 약간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