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9:19:24

버리고 말았다!!

1. 개요2. 상세3. 플레잉 미스4. 비판5. 역대 시리즈와의 비교6. 반론7.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와 관련된 밈 요소. 등장한 에피소드는 6기 135화『동요하는 차원(揺れ動く次元)』이다.

2. 상세

스마일 월드를…! 아버지에게서 받은 카드를…
버리고 말았다-!! (捨ててしまったあああああ!!!)
135화에서 유우야는 자신의 아버지를 카드화 시켜 죽인 유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듀얼을 하던 도중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다이렉트 어택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 이에 세트된 카드 '결별'의 코스트로 사용하기 위해 액션 카드를 집고 듀얼 디스크의 묘지 투입구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것을 막기 위해 유리는 액션 마법 크래시 액션을 발동하고 유우야의 액션 카드는 파괴되어 버린다. 결국 남아있던 마법 카드인 스마일 월드를 코스트로 사용, 묘지에 버리게 되고 간발의 차로 공격을 무효,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키고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 문제는 그 이후의 장면.

공격을 무효로 한 이후 유우야가 갑자기 절규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아버지의 인연의 증표이자 듀얼을 상징하는 카드인 스마일 월드를 보냈다고 괴로워하는 것이 원인이었다. 이때 나온게 바로 위에 나온 "버리고 말았다!!".

3. 플레잉 미스

작중 유우야의 정신상태가 온전치 않아서인지 치명적인 실수를 연속으로 두 차례나 저질렀는데, 특히 두 번째 실수만 안 했어도 스마일 월드를 온존할 수 있었다.
  •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직공 시에 액션 카드 '회피'를 결별의 코스트로 사용하지 않음
    가장 치명적인 실수. 유리가 주운 액션 카드 '노 액션'은 상대 액션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기 때문에, 액션 카드를 코스트로 사용하고 발동한 함정 카드에는 노 액션이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공격 때는 카드를 줍는 게 늦어서 발동 못 했다 하더라도, 다음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 때 주운 카드를 그대로 묘지로 보내서 배틀 페이즈를 끝낼 수 있었다.[2]

작품 내적으로 이러한 플레잉 미스가 일어난 이유는 극한으로 몰린 유우야의 정신상태 때문에 제대로 된 상황 판단을 하지 못해서로 볼 수 있겠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스마일 월드 억지 연출을 위한 역플롯 아머+액션 듀얼의 폐해가 합쳐져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4. 비판

아무리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카드라지만, 고작 카드 하나를 코스트로 쓴 거 가지고 지나치게 호들갑을 떠는 듯한 모습 때문에 방영되자마자 순식간에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렸다. ARC-V의 주요 문제점을 비판할 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다른 의미의 명장면 중 하나.

일단 위에서 언급했듯 상황 자체가 억지스러운 건 둘째치더라도, 이 장면이 문제가 된 진짜 이유는 지금까지 보여준 유우야의 성장을 죄다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분명 초반만 하더라도 유우야는 눈물이 흘러도 애써 고글로 가리면서 억지로 기쁜 척을 하거나. 자기 에이스가 파괴당하는 것만으로도 동요하는 등 전체적으로 외강내유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럴 때마다 회상 속 아버지의 조언을 떠올리면서 불안감을 계속 극복해왔다.[3] 시청자들 역시 작품이 진행되면서 유우야의 성격이 개선될 것이라 믿고 있었는데, 초중반도 아니고 하필 작품이 다 끝나가는 와중에 이런 장면이 나왔다보니 대체 그동안 바뀐 게 뭐냐는 악평이 나온 것이다.

덕분에 유우야의 성장을 위한 시즌이었던 싱크로 차원 편은 결국 무의미한 시간 때우기용 스토리가 되어버렸으며, 최종 보스와의 싸움 직전까지도 아버지에게 얽매이면서, 자신의 핀치에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바로잡기는 커녕, 최종적으로 자크를 부활시킨 꼴이 되고 말았다.[4] 유우야의 성장을 지켜보던 팬들에게는 환멸감을 느끼기 충분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성장 리셋이라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같은 스마일 월드를 버리고서 사카기 유우야가 우는 장면이었더라도, '아버지가 스마일 월드를 준 덕분에, 혹은 아버지의 힘으로 버텨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워하는 장면이었다면 오히려 좋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여기서 더 어이없는 사실은 이미 싱크로 차원 편에서 비슷한 행동을 그대로 실행했다는 것. 세르게이전에서 히이라기 유즈를 구하기 위해 '매지컬 썬더'의 발동 코스트로 스마일 월드를 코스트로 썼는데, 이 때는 살짝의 망설임을 보이긴 했어도 곧바로 유즈를 지켜야 된다는 결심을 굳혀 곧바로 묘지로 보내는 결단을 보였다. 그런데도 비슷한 패턴을 다시 한 번 사용했을 때는 뜬금없이 멘탈이 가루가 되어버렸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상실하기 충분했다.

그래도 잘하면 아버지를 동경하는 마음과 극한까지 몰린 유우야의 정신 상태[5]를 동시에 표현하는 역대급 연출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등장 시기가 너무 늦었고, 스토리의 평가도 이미 밑바닥의 끝은 보여준 지라 결국 끝내 비판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파일:000546.png[6]

결국 위의 어처구니 없는 장면과 담당 성우 오노 켄쇼쓸데없이 처절한 명연기의 조화로 이뤄진 임팩트가 워낙 컸던 "버리고 말았다~!"는 급속도로 네타화되었으며, 아카바 레오의 "너 따위가 사카키 유우야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お前ごときが榊遊矢に勝てると思うな)"[7]와 함께 ARC-V의 밈에 해당되는 대사로 취급되고 있다. 유희왕 OCG 트위터 공식 계정에 스마일 월드 소개가 올라오면 밑으로 버리고 말았다~~!!! 가 줄줄 달릴 정도

5. 역대 시리즈와의 비교

초대 주인공인 무토우 유우기는 패에 5장 모이면 승리할 수 있는 무적의 카드이자 할아버지에게 받은 초 레어 카드인 엑조디아인섹터 하가가 바다에 던져버렸지만 카드를 건지려고 바다에 뛰어든 죠노우치를 더 걱정했고[8] 끝내 엑조디아 없이 페가수스를 물리치고 전설의 듀얼리스트 자리에 이르렀다. 거기에 판도라와의 싸움에서 블랙 매지션을 사출시킬 때도 판도라와 달리 유우기는 블랙 매지션 쪽에서 오히려 승리를 위해 제물로 바칠 것을 원하는 등, 승리를 위해서 카드를 희생하는 것이 마냥 악하게 묘사되진 않는다.[9] 게다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카드를 가지고 있던 카지키 료타는 안티 룰에 따라 그 카드를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줬다.[10]

또 GX의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유벨과 네오스를 초융합시킬 때의 코스트로 유우기에게서 받은 날개 크리보를 버렸다. 게다가 초융합은 지난날 이차원 세계에서 친구들을 잃게 만든, 그리고 본인의 어두운 인격이 만들어낸 트라우마까지 있었던 쥬다이에게 있어 오만가지 감정이 들 법한 카드였다. 그렇게 해서 소환한 네오스 와이즈맨이 듀얼 도중 파괴당하자 본인이 자청했다고는 하지만 네오스를 되살리기 위해 유벨을 아예 제외시켰고, 결과적으로 유벨의 판단이 적중하여 쥬다이는 유벨을 제외하고 소환한 네오스로 갓 네오스를 콘택트 융합하여 듀얼에서 이길 수 있었다.

다음 후속작 5D's에서의 후도 유세이는 에이스 카드인 스타더스트 드래곤[11]을 시작부터 잭 아틀라스에게 강탈당한 상태였고, 잭이 '옛다 받아라'하고 그냥 돌려주려고 했을 때에도 듀얼로 결판을 내서 정당히 되찾겠다며 거부했다.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선 패러독스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완전히 뺏긴 것도 모자라서 패러독스가 만들어낸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 데다 Sin 패러독스 드래곤의 효과로 원본 스타더스트가 부활한 후 동료들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리는데 기여하는 등 자신의 에이스 카드가 농락당하는 엄청난 굴욕을 맛보았다. 이 상황에서도 유우기에게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스타더스트를 파괴할 것을 주문했고 본편에서도 스타더스트의 진화체인 슈팅 스타 드래곤이 아포리아의 기황신 마시니클∞에 흡수당하고 마시니클의 효과(흡수한 싱크로 몬스터 1마리를 릴리스하고 그 공격력 만큼의 대미지를 준다.)로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력 만큼의 대미지를 입어야 할 상황이 오자 본인 손으로 파괴했다.[12]

그런데 아버지에게서 받은 스마일 월드가 당시 유리에게 뺏긴 것도 아니고, 찢어진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제외당했으면 또 모를까 단순히 코스트로 묘지로 보냈을 뿐인데 마치 세상을 잃어버린 것마냥 절규하는 모습은 전작의 주인공들과 너무나 비교된다. 어찌 보면 모 백룡 성애자가 생각날 수 있으나, 이쪽은 백룡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선 과감하게 희생시키는 대신 그 대가를 이자까지 쳐서 갚아주는 데다 자신이 승리할 수 있따면 백룡이라도 희생시키는 걸 그다지 아깝게 여기지 않기에 비교하기 부적절하다.[13]

아예 평행 세계의 자신하고도 비교가 되기까지 하는데, 코믹스판 유우야는 막판에 자신의 형제들이 자신을 위해 남은 힘을 희생했는데도 위의 원작 유우야와는 반대로 전혀 동요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런 희생을 발판 삼아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하여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에게 막타를 가하였다. 즉 원작이 미디어 믹스보다 못한 것.

6. 반론

다만 해당 밈은 작중 상황을 의도적으로 간과한 채 과도한 비판거리로 삼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유우야가 스마일 월드를 버리는 사실 자체에 과도하게 절망했다는 것조차 작중 상황을 오판한 것. 상술됐듯 유우야는 이미 싱크로 차원에서 스마일 월드를 코스트로 사용한 적도 있어서 단순히 카드를 버리는 행위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럼에도 유독 해당 에피소드에서 스마일 월드를 버리는 것에 절규했던 이유는 그만큼 유우야가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각 차원의 유우야들 중 유고는 유리가, 유토는 유우야가 각자의 안에 흡수했으며, 남아있는 유리 vs 유우야가 직접 듀얼로 맞붙는 상황이라 언제든지 유우야 내면의 악마가 깨어날 징조를 보이고 있었다. 심지어 필드에 4천룡이 모두 소환된 것으로 인해 또 즈아크가 자극받아 유우야의 정신은 시시각각 한계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대전 상대인 유리한테 스마일 월드를 준 아버지가 카드화되었다는 비극까지 겹쳐 있었다.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의 듀얼 내내 유우야는 패에 있는 스마일 월드를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겨우 내면의 즈아크가 폭주하는 것을 억누르고 있었다. 즉 정신적으로 극한까지 내몰린 상황 + 내면의 즈아크가 폭주하고 있다는 극한의 이중고를 버티느라 패의 스마일 월드에 의지한 것이지, 평소의 유우야가 스마일 월드의 소모에 일희일비하는 게 아닌 것.

해당 에피소드의 듀얼로그 상에서는 내면의 즈아크가 자극받을 것을 우려해, 유토와 유우야는 필드에 등장하는 사천룡의 숫자까지 카운팅해가면서 듀얼을 진행했다. 즉 유우야는 즈아크로 인해 자신의 정신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패널티를 안은 채 듀얼을 한 것. 그걸 막아준 것이 스마일 월드였고, 실제로 유우야는 스마일 월드 덕분에 내면에 있는 악마의 꼬드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작중 에피소드 내내 외적인 이유로 유우야가 정신적으로 몰리고 있었다는 것이 한 화 내내 연출되고 있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평소 유우야의 정신적 성장 자체를 거론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는 극소수의 의견도 존재하였다.

다만 해당 장면만을 갖고 비난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이 장면에서 비롯된 비판이 부당하다는 것은 아니다. 이 장면만 뜯어서 보면 상기한 대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안 그래도 분량 조절도 엉망인데다 툭하면 난입 페널티니 중단이니 스토리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만 이어지는 와중에 주인공이 135화가 되도록 초반에 비해 제대로 성장한 모습은커녕 불안해하는 모습이나 보여주는, 총체적 난국인 작품성 때문이다. 심지어 이 장면 이후로도 주인공은 동료들의 응원에 억지로 자신을 달래가며 이긴 뒤, 결국 최종 보스에게 집어삼켜져 주인공으로써 보스전조차 행하지 못했다. 겨우 카드 하나 버려놓고는 오버한다고 까는 게 아니라, 그 긴 시간동안 스토리를 진행한 끝에 보여준 게 이거라는 점이 문제인 것.

7. 관련 문서



[1] 물론 오드아이즈는 파괴되어도 매턴 펜듈럼 소환으로 부활하는 데다, 굳이 액션 카드를 찾은 것도 스마일 월드를 손에 들고 있기를 원해서였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기는 하다.[2] 굳이 이유를 찾자면 결별아껴두기 위해서가 되겠지만, 설령 발동했더라도 그 때 유리가 상황에 맞는 액션 카드를 찰떡 같이 집어와서 카운터했을 가능성이 크다.[3] 6화에서 시운인 소라에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파괴당하자 울먹거리는데, 곧바로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리고는, 펜듈럼 몬스터는 파괴되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는 룰을 활용해서 역전승을 거둔 것이 그 예시이다.[4] 전작 유희왕 ZEXAL의 경우, 최종 보스와 싸우기 직전에 있었던 주인공자기를 끝까지 못죽여서 안달이었던 역대급 악역에게까지 구원의 손을 내밀었고, 끝내 갱생시키는 데 성공하여 깊은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겼다.[5] 당시 유고와 융합한 유리에게 다크 리벨리온까지 뺏겨 버려 클리어윙, 스타브 베놈, 다크 리벨리온이 죄다 끔살시키려고 벼르는 중이었는데, 패에는 쓸만한 카드가 하나도 없고, 필드에는 오드아이즈 딱 하나만 놓여있어 환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6] 위에서부터 '버리고 말았다 유우야', '버리고 말았다아아아', '버리고 말았다 유희왕', '버리고 말았다아아아아아아아'이다.[7] 주로 망한 애니 얘기가 나올 때 "아무리 그 애니가 망해도 ARC-V와 비교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쓰인다.[8] 이때 카드보다 목숨이 더 중요하다는 너무나도 상식적인 말을 한다.[9] 이쪽에서는 카드를 희생시키는 것 자체보다는 카드를 승리를 위한 '단순한 도구'로 취급하는 게 더 질이 나쁜 행위로 통한다. 같은 예시인 판도라 역시 블랙 매지션을 '내 승리를 위해선 기꺼이 희생해야하는 도구'쯤으로 여긴 결과 패배하였고, 가장 작위적이라고 비판받는 도마편의 라펠과의 1차전도 어둠의 유우기가 승리를 위한 '도구'로써 카드들을 가차없이 희생한 것을 라펠이 가디언 에아토스로 역이용하여 승리한 것에 가까웠다.[10] 그 카드는 진짜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이었다. 그래서 전설의 어부가 전투 파괴당하자 전의를 잃고 기권하려고 했고, 이 카드만은 묘지에 두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요새 고래를 소환하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전설의 어부를 소생시켜 패배했을 정도. 죠노우치도 그런 카드를 어떻게 받냐며 거부했지만 '아버지의 카드를 갖고 있기엔 나는 과분하다'며 본인의 의지로 넘겼다.[11] 덧붙여 후에 밝혀지길, 스타더스트 드래곤도 위의 전설의 어부처럼 아버지 후도 박사의 유품이었다.[12] 물론 파괴하기 전에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파괴한 뒤에 계속 미련을 가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듀얼을 지켜보던 아키와 루카, 루아가 슈팅 스타 드래곤을 유세이가 파괴했다며 더 경악했다.[13] 페가서스 때는 푸른 눈의 툰룡으로 변한 백룡을 보자 격노하면서 다른 백룡으로 파괴시켰으며 태그 듀얼 도중 본인의 패에 백룡이 있는 상황임에도 파트너인 유우기에게 카드 파괴의 발동을 재촉하기도 했다. 자신의 패에 백룡이 있음에도 죠노우치가 자신의 백룡을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사용하자 극대노하며 백룡끼리 배틀하여 자폭, 그리고 오벨리스크의 소환이나 효과 코스트 등, 제물로서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사용한다.[14] 3번 효과가 이 상황의 완벽한 재현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r70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r70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