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백승건/선수 경력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백승건의 20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개막 엔트리에 드는 데 성공하였다. 팀의 핵심 불펜 좌완 김택형이 입대함에 따라 팀에서는 좌완 불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3. 페넌트레이스
3.1. 4월
2일 KIA 전, 팀이 8:3으로 크게 지고 있는 6회초에 등판하여 군 복무 후 첫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K 무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8일 한화 전, 팀이 4:5로 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하여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고 내려갔다.
14일 NC 전,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는 6회초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15일 NC 전, 0:0 9회초 1사 1루 상황에 헤드샷 퇴장을 당한 서진용의 뒤를 이어 급작스럽게 등판했다.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다행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그리고 10회초에도 등판했으나, 볼넷을 내주고 바로 교체됐다. 이후 올라온 최민준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결국 1:0으로 패배해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18일 kt전에 2:4로 지고 있는 6회말 2사 1,2루 상황에 올라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20일 kt전에 6:3으로 앞선 6회말에 올라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볼넷 2개와 피안타 1개를 허용하고 무사만루에서 노경은과 교체됐다. 이후 노경은이 승계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이날 성적은 0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3일 키움전에 4:2로 앞선 6회초에 등판해 1.2이닝 1K 2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25일 LG전에 4:4 8회말에 올라와 삼자범퇴를 보이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26일 LG전 5:3으로 앞선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보이며 홀드를 기록했다.
29일 두산전에 8:3으로 크게 앞선 7회초에 올라와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3.2. 5월
2일 kt전에 5:3으로 지고 있는 4회초 1사 2,3루 상황에 올라와 장성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문승원의 주자를 모두 분식했다. 그리고 5회까지 던지고 내려갔다.4일 kt전에 7:0으로 크게 앞선 7회초에 등판했지만, 1실점을 하고 2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다행히 뒤이어 등판한 고효준이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내며 자책점이 늘진 않았으나, 최근 들어 여유있는 상황에 등판하고 있음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키움전에 연장 10회말 6:6 동점상황에 등판하여 공 6개로 삼자범퇴로 막았다. 팀이 11회초에 역전을 한 후, 11회말에도 이어서 던졌다.[1] 선두타자 러셀은 김성현의 호수비로 잡아내었으나 4번타자 이원석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5번타자 이형종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김휘집을 외야 플라이, 전병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kt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는 활약과 함께 데뷔 첫 승을 달성하였다.
10일 KIA전에 4:3으로 앞선 5회말 선발이였던 이건욱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리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팀도 5:3으로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14일 한화전에 2:2인 10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11회에도 올라왔지만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다행히 이후 올라온 문승원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이 없었다.
16일 NC전에 3:5로 지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9일 롯데전에 1:4로 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KKK로 삭제시켰다. 이날 등판한 투수들 중 가장 좋은 피칭을 보였다.
23일 LG전에 팀이 크게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5일 LG전에 6:3으로 지고 있는 3회초에 등판해 5회까지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투구를 보이며 롱릴리프 역할을 잘 수행했다.
3.3. 6월
1일 삼성전에 김광현 대신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불펜으로만 나오다보니 체력적 문제를 고려하여 아쉽게도 승리 투수요건에 1이닝을 남겨두고 내려갔지만,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와 정말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팀은 2:14로 대승하였다.7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하여 1회에 소크라테스와 최형우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으며, 소크라테스에게 다음 타석에 또 홈런(3점)을 맞으며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성적은 56구를 투구하며 2.2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1삼진 5실점(5자책). 그러나 팀은 양현종 공략에 성공하여 9:8로 이틀 연속 신승하였다. 또한 백승건이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총 23득점을 냈다.
14일 kt전에 8:1로 크게 지고 있는 4회에 선발이였던 박종훈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6회까지 잘 던졌고 7회에도 올라왔으나 힘이 떨어졌는지 볼넷 2개를 내주고 내려왔다. 이후 올라온 이로운이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좋은 피칭을 했음에도 실점을 하게 됐다. 그래도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올라와 잘 던졌기에, 오히려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많이 받았다.
18일 롯데전에 4:0으로 지고 있는 6회에 등판해 2루타와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가 본인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후 안타를 허용하며 또 실점을 했고 7회까지 2이닝 4피안타 1K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2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3.4. 7월
5일 KIA전에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홈런만 3개를 허용해 4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27일 삼성전에 4:4인 5회에 올라와 삼자범퇴를 보였지만, 6회에 연속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하고 말았다. 결국 팀이 5:6으로 패배하며 이날 패전투수가 됐다.
3.5. 8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1] 마무리 투수 서진용과 셋업맨 노경은이 모두 2연투 중이었으며 전반적으로 경기 출장이 많아 기용하기에 리스크가 큰 상황이었으며, 그 이외 투수는 아직 2023시즌에 한 번도 등판하지 않은 이건욱만 남아있던 상황이라 김원형 감독이 백승건에게 경기를 끝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