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8:49:30

백 투 더 퓨처 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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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사 텔테일 게임즈
유통사 텔테일 게임즈
장르 어드벤처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Wii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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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에피소드 줄거리와 공략
4.1. 에피소드 1 It's About Time4.2. 에피소드 2 Get Tannen!4.3. 에피소드 3 Citizen Brown4.4. 에피소드 4 Double Visions4.5. 에피소드 5 OUTATIME
5. 여담

[clearfix]

1. 개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CSI, 쥬라기 공원, 그리고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를 만든 텔테일 게임즈(Telltale Games)가 제작하고 2010년 12월 22일에 발매된 어드벤처 게임이며 워킹 데드 시리즈처럼 초기작부터 각 게임을 에피소드별로 나누어 발매하였다.

2. 특징

영화에서 끝난 스토리 이후의 일을 다루고 있다. 백 투 더 퓨쳐 영화 시리즈 자체가 기획부터 3편의 영화로 이야기가 완벽하게 끝났기 때문에 스토리를 억지로 늘린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하게 설정붕괴는 피했다. 사실 무슨 문제가 생겨도 시간을 이동했기 때문에 당연히 생기는 문제라고 둘러대면 된다(...)

원작의 캐릭터만 갖다 썼을뿐 전혀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각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린 것도 좋은 평을 받는데 한몫했다. 스토리의 몰입성도 뛰어나고, 영화의 느낌도 나고 시간여행물에서 가장 중요한 각 에피소드당 인과관계를 모순없이 잘 배치했기때문에 스토리는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핵심 사건 이외에 문제에 대해선 뭉뚱그리거나아이니를 두고온다던지 얼렁뚱땅 복선도 해결안한 채 넘어가는 모습이 종종 보여진다. 에피소드의 장점을 살려 결정적인 순간에 끊어먹기 다음 화의 계속을 띄워서 플레이어의 흥미를 최대로 이끌어냈다.

워킹 데드 시리즈처럼 모든 대사가 풀 보이스인 것이 큰 특징이며, 마티 성우의 경우 미국 십대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브라운 박사의 경우에는 크리스토퍼 로이드 본인이 직접 성우를 맡았고, 다른 성우들의 연기도 대단히 자연스럽다. 여기에 실제 영화의 제작진 중 하나인 밥 게일이 각본의 감수를 맡았다.[2]

단점으로는 워킹 데드 게임처럼 역시나 스킵 기능이 없다. 특히 에피소드 4에서 감정검사를 할 때 한번이라도 실수했다간 춤추는 꼬라지를 처음부터 다시 봐야한다(...).[3] 또 아이템 사용은 기발함을 넘어서 뭔가 골때리는 사용법이 많다. 어드벤쳐 게임 최대의 문제인 오브젝트 숫자가 많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건 좋지만 이 게임에선 너무 적게 나와서 뭔가 사용해야될 것 같은데 막연해지는 느낌도 있다. 어떤 리뷰자의 말로는 문제를 풀어놓고 와 이런 기발한 방법이! 아니라 와 이런 미치광이 과학자같은 방법이! (...) 라고 절로 외치게 된다고.

결국은 힌트를 남발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도 문제가 되는게 해결해야 하는 일이 두 가지인 경우 어떤 일을 해결 중에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다른 문제를 조금 건드리면 기존 힌트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힌트는 사용하자니 마지막 힌트는 대놓고 답을 알려주는지라 게임의 재미를 확 떨어트리고, 몇몇 힌트는 봐도 상황에 적절하지 않는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승강기의 경우는 힌트도 없고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데 이때는 플레이어의 진이 다 빠지는게 대부분.

난이도는 힌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상당히 높은 편이고 힌트를 많이 쓴다면 편하게 이야기를 보듯이 엔딩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적당히 힌트의 양을 조절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요구된다. 다행히도 게임 오버는 없어 어떻게든 게임이 진행 가능하고 전편 에피소드의 선택지에 따라 후편 에피소드가 바뀌는 일이 없는 일직선 구조인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3. 등장인물

백 투 더 퓨처 더 게임/등장인물

4. 에피소드 줄거리와 공략

4.1. 에피소드 1 It's About Time[4]

1985년 10월 26일,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타임 머신 실험을 진행한다. 하지만 1분뒤 돌아와야 할 드로리안은 돌아오지 않고, 급기아 박사의 몸까지 투명해지기 시작해서 사라져 버린다.[5]

하지만 이는 마티의 꿈으로, 눈을 떠 보니 시간은 1986년 5월 14일.[6] 아버지인 조지 맥플라이가 박사의 물품을 경매로 넘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박사의 거주지를 찾던 중 노트를 찾는다. 하지만 비프가 빼앗아 버리는데, 무조건 감싸 주기만 하는 아버지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 뒤 기타를 앰프에 연결하면 비프가 연주를 하려 한다. 볼륨을 잔뜩 높여둔 상태여서 비프는 뒤로 날아간다.[7]

어쨌건 노트를 얻자 갑자기 밖에 드로리안이 등장하고, 안에는 아인슈타인이 혼자서 타고 있다. 드로리안에서 신발을 얻은 뒤 아인슈타인에게 냄새를 맡게 하면 아인슈타인이 냄새로 위치를 추적하는데, 신발의 주인은 다름아닌 마티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 제럴드 스트릭랜드의 친척인 에드나 스트릭랜드라는 할머니. 마을의 불량배들에게 확성기로 소리를 지르며 훈계를 하고 있었다.

이내 신발을 보여 주면 들여보내주고, 차를 대접하겠다며 물을 끓이는데, 정작 불을 켜지 않는 실수를 저지른다(...). 신발에 대한 질문을 해서 단서를 얻은 뒤, 라디에이터를 만지면 물이 끓는줄 알고 주방으로 들어간다. 이때를 이용해 신문더미를 조사하면 주점 방화 사건당시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칼 세이건[8]이 법원 앞에서 총을 맞고 숨졌다는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신문의 날짜를 이용해 드로리안으로 돌아가 시간이동을 하면 된다. 1931년으로 이동해서 광장에 도착해서 박사를 찾던 마티는 한 여성 기자와 마주하게 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이때 앞으로 본인이 사용할 가명을 결정하게 된다. 허나 그 여성 기자는 젊은 시절의 에드나 스트릭랜드였고, 이에 마티는 충격을 받는다.

감옥[9]에서 브라운 박사를 만나 내일 죽는다는 사실을 전달하면, 그 당시 어린 에미트 브라운이 로켓 엔진 드릴을 만들고 있다고 하여 직접 어린 에미트에게 가서[10] 로켓 드릴에 대해 이야기하나 그 당시엔 법원 서기로 일하고 있었기에 끝까지 모른 척을 한다. 에미트가 중얼거리는 문제를 녹음해서[11] 브라운 박사에게 들려줘 해답을 얻은 뒤, 에미트에게 이야기해 주면 업무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소환장 전달 업무를 대신 해주겠다고 해서 로켓 드릴을 만들 시간을 확보하면 된다.[12]

하지만 로켓 드릴에는 알콜이 필요한데, 시기가 금주법이 발효 중인 시기라 정상적인 방법으론 구할 수 없는 상황. 수프집으로 들어가면 수상하게 나무통을 선반에 올려 두고, 파이프를 두들기자 선반이 바뀐다. 즉, 수프집을 위장해서 술집을 운영하려 하는 것.

주방 문을 열려 하려 해도 테이블 때문에 열리지 않는데, 에미트에게 이야기한 뒤 잠시 기다리면 에미트가 문을 고정해 준다. 이후 카운터의 당구공[13]에게 수프를 달라고 한 뒤, 양념을 더 넣을 것을 제안하면 선반을 치운 뒤 양념통을 가져다가 수프에 넣는다.[14] 이때 파이프로 가서 파이프를 3번 두드리면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며 선반이 기울어지는 동시에 술통이 굴러온다.

이후 에드나가 와서 스프통을 달라 말하는데, 스프통 사이에 술통이 섞여 버린다. 에드나에게 가서 브라운 판사가 집을 모임의 장소로 제공하겠다고 말한 뒤, 스프가 부족한 곳이 있다고 말하고 맨정신 모임회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면 모임 장소인 브라운 판사의 집으로 스프통, 즉 술통을 배달한다.

이렇게 알콜을 구했기에 알콜로 연료를 만드는데, 하필이면 맨정신 모임회에 스프 대신 배달된 술 때문에 취한 회원들이 잔뜩 떠드는 통에 브라운 판사가 화가 잔뜩 났고, 이 때문에 에미트와 브라운 판사가 서로 싸운다. 이때 에미트가 특정 단어를 강조하는데, 이 단어와 연관된 것을 조작하면 된다. 후반부엔 브라운 판사도 말을 강조하기에 주의해서 들어야 한다. 연료를 다 만들면, 로켓을 가지고 감옥으로 가서 문을 뚫으려 하나 에드나로부터 정작 칼 세이건은 호송차에 탑승해 이동 중이란 소식을 듣는다.

이때 로켓 드릴에 달려 있던 로켓을 에드나의 자전거에 부착해 차를 따라가면 되고, 이후 경찰차에 매달려서 자물쇠 열쇠를 구해야 한다. 우선 자동차의 오른쪽으로 이동한 뒤 안테나와 공구 상자에서 타이어 아이언을 얻는다. 이후 왼편으로 이동해서 타이어 아이언으로 예비 타이어를 뺀다. 박사에게 드라이버인 키드의 주의를 끌어 달라 부탁한 뒤 열린 창문 틈 사이로 안테나를 이용해 열쇠를 얻은 뒤, 뒷문을 열면 된다. 그러면 자전거가 차 안으로 돌진하면서 박사가 차와 자전거 사이에 걸치게 되고, 키드가 총을 들고 쏘려 한다.

타이어를 빼면서 얻은 원판 비슷한 것을 키드에게 던지면 권총을 놓치는데, 이 총으로 사슬을 끊으면 마티와 박사는 자전거를 타고 하늘로 솟구치고 키드가 탄 경찰차는 거름차에 박힌다.[15] 자전거는 참 편하게도 드로리안을 세워 뒀던 곳 근처에 떨어지고, 마티와 박사는 떠나려 하지만 경찰이 둘을 발견하고,[16] 급기야 마티의 몸이 투명해지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4.2. 에피소드 2 Get Tannen!

에피소드 1의 말미에서 갑자기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한 마티. 원인은 바로 마티의 할아버지인 아서 맥플라이의 사망. 당시 키드 태넌의 찌질한 부하였던 그는 어린 에미트와 마틴이 건네 준 소환서를 받고 법원에 출두하나, 진술을 끝낸 뒤 법원에서 내려오다가 키드 패거리의 총에 맞아 죽는다. 그래서 마티의 아버지인 조지는 태어날 수도 없었으며, 그보다 더 손아래인 마티도 이 타임 패러독스의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마티는 어떻게든 키드 태넌의 꼬투리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마침 이 시대는 금주법이 발효 중인 시대라 마티는 여기서 키드의 꼬투리를 잡기로 결심하고, 어떻게 어떻게 키드네 패거리들이 운영하는 밀주점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여기서 악보 여러 번 바꾸기, NPC의 대사 일일이 다 듣기 등을 해야 하는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키드의 여자친구인 트릭시와 파커 경관[17]을 꼬드겨야 한다. 키드의 여자친구가 키드네 사업의 회계부를 가지고 있고 대규모 탈세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감히 나서지 못한다. 때마침 마티가 아서를 찾아와서 그녀와 만나게 하지만, 이를 알게 된 키드가 아서를 죽였…지만 페이크. 일단 아서는 살아 있었다.[18] 어쨌든 마티는 그녀를 키드로부터 배신하게 만들고 파커가 다시 경찰으로써 각성하게 한다.

키드 태넌은 그 와중에 에드나를 인질로 붙잡는데, 여기서 태넌의 주의를 끌어 에드나가 몰래 탈출하게 하고, 태넌의 총질에 구멍 난 술통을 부어 태넌이 있는 건물까지 도화선을 만들고, 권총형 라이터로 불을 붙여야 한다.

불을 붙이면 태넌이 도망치는데, 어떻게 갔는지 법원 옥상에 처박힌 비행차를 살펴보고 있는 어린 에미트와 마주하게 된다. 이 때 에미트는 연출 상 강조되지는 않지만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오는 등 구른다. 이 때 지상에서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비행차의 조종 모듈을 조작하여 태넌이 고개를 숙였을 때 비행차의 뚜껑을 닫은 다음, 낮에 실패한 대로 여기저기로 마구 날리다가 키드는 거름통에 빠져 리타이어.

이 사건이 해결되면서 어린 에미트와 젊은 에드나가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게 이후 이어지는 에피소드 3의 원인이 된다.

1986년으로 돌아가기 직전, 공중을 날고 있던 차에 타고 있던 마티와 브라운 박사, 아인슈타인은 잡담하다가 박사가 문득 어린 자신이 에드나와 결혼했다는 것을 알고 경악하다가 타임 패러독스로 사라진다.[스포일러] 마티도 뭔가 잘못된 것을 느끼고 막으려 했지만, 이미 타임머신은 시속 88마일을 넘겨 1986년으로 워프해버린다.

1986년으로 워프한 드로리안과 마틴. 하지만 박사와 아인슈타인은 어린 자신이 에드나와 만난 것 때문에 발생한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사라져버렸고, 마티는 한 눈 팔다가 도로변 광고판에 부딪힌다. 그리고 카메라는 드로리안이 박혀 있는 광고판을 보여주며 끝난다.

4.3. 에피소드 3 Citizen Brown

2편에서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고 1986년으로 워프한 마티. 그런데 워프 직후 하늘을 날고 있던 드로리안이 거대한 광고판을 들이받아 그대로 꽂혀버린다. 일단 어떻게든 차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변의 날라리 여자애한테 도움을 요청하는데…그 날라리가 제니퍼다! 심지어 날라리 제니퍼가 성격도 꼬여 있어서 인벤토리에 있는 술을 미끼로 '거래' 까지 해야 한다.

제니퍼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려 했지만, 제니퍼는 골프 카트(…)[20]를 타고 게이트 너머로 사라진다. 마티에게는 나머지가 다 정상이었어도 이것 하나 때문에 비정상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 때, 광고판에 박혀 있던 드로리안이 떨어져 박살난다. 하지만 쓸 만한 부품은 남아있었기에 마티는 호버 휠과 배터리[21]로 담을 넘어간다. 담장 너머에는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리만치 깔끔하다. 바로 힐 밸리다.

또 이상한 1986년으로 오게 된 마티. 이 세계의 힐 밸리는 '시민 브라운[스포일러2]' 과 '시민 에드나' 부부가 집권한 이래로 온갖 '바른 생활 규정' 이라던가 '시민 플러스' 등등이 생겼다. 간단히 말하자면 1984와 같은 사회가 되었다는 것.

주변을 둘러보니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시민'[23]들이 모두 옷까지 똑같은 것을 보고 경악한다.[24] 그러던 중 순화된 비프 태넌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시민 플러스' 를 홍보하기 위해 광장에 나와 있었다.

시민 비프는 '시민 플러스' 는 시민들의 범법을 근원으로부터 막기 위한 본능에 충실한 교육이며[25], 아직 '권유 단계' 이지만 조만간 '의무' 가 될 것이고, 자신은 첫 번째 대상자라고 말한다.

우연히 광장에서 어머니를 만나게 된 마티. 이 세계의 마티의 어머니 로레인은 1편에서 나온 뚱뚱한 모습에 알콜을 달고 사는 이미지로 변하고, 광장의 에드나 동상을 닦는 신세가 되었다. 아버지인 조지 역시 1편에서의 안경을 쓰고 소심한 그 모습으로 변하고는 집 차고에서 온 힐 밸리를 감시하고 녹화하여 선전용 영상을 만드는 직책으로 변했다. 다만 '힐 밸리'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어서 시민들이 불평하거나 탈선하는 것들을 따로 베타맥스에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었다. 나아가 로레인의 언급에 따르면 마티의 형, 누나인 데이브, 린다는 힐 밸리를 떠났다고 한다.

이어 제니퍼를 찾아가는데, 제니퍼는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었다. 제니는 '범생이[26]' 인 마티를 차고 다른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었다.

우선 제니퍼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반항' 하는 마티. 제니퍼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록 배틀도 벌인다. 참고로 이 록 배틀, 유독 이 부분만 대충 구현된 그래픽[27]1984 뺨치는 병맛나는 세계관, 뭘 해야 할지 모를 난이도까지 삼위일체를 이룬다.

그 외의 자잘한 규칙에 반항하여 벌점을 미친 듯이 받으면 브라운 시민한테 끌려간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유기견도 찾아서 데리고 다니고[28][29], 때마침 공원에서 에드나의 동상을 닦던 엄마한테서 몰래 술병을 가지고 와서 어그로를 끌기도 하면서 결국 '브라운 시민' 앞으로 끌려가는 데 성공하게 된다.

브라운 시민.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대부분 눈치를 챘겠지만, 그는 바로 또 다른 1986년에미트 브라운 박사다. 어린 에미트가 1931년 에드나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그는 에드나의 신념과 결합해 제대로 마이너스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는 이런저런 발명으로 상까지 수상한 현실의 1986년과는 달리 심리와 통제에 관한 것들만 집중적으로 발명하였다.

마티는 나의 브라운 박사는 이렇지 않아! 라면서 여러 설득을 하려 하지만, 될 턱이 없다. 그러다가 힐 밸리가 실제로는 불행한 곳이라는 주장을 하게 되고, 브라운 시민은 그 증거를 가져오라고 한다.

다시 집에 와 보니, 그런 기록을 하던 조지가 쓰러져 있었다! 그 증거물로 쓸 비디오가 사라진 것은 덤. 자세히 보니 바닥에는 비프가 쓸 법 했던 배트가 있었고, 영상을 찾아보니 비프가 맞았다! 그런데 비프는 시민 플러스로 순화된 상태라 악행은 엄두도 못 내던 상황이었을 것이지만, 자세히 보니 비프가 받은 손목시계가 X : 11 로 맞춰져 있었다.[30] 즉, 시민 플러스를 수여한 뒤에 지급된 손목 시계가 사실은 누군가의 컨트롤러였던 것.

그걸 확인한 마티는 당장 광장의 비프로 달려가 손목 시계를 조작하여 사진대로 모드를 맞추니 과연 비프는 좀비 모드가 되어버린다. 마티는 그런 비프를 이용해 이미 비프가 누군가에 의해 갖다 버리게 된 베타맥스 테이프를 찾으러 폐활용[31] 수거장에 들어가게 하고, 마티도 따라 들어간다.

그런데 폐활용품 수거장 안에 에드나가 있다. 다시 말해 이 모든 일의 근원이란 것. 그녀는 '시민 플러스' 계획으로 전 시민들을 로봇처럼 부려먹을 계획을 세울 것도 모자라 브라운 시민까지 이용하려 했다. 비프는 양산 선행인 셈. 이에 마티는 비프를 원래대로 되돌아가게 하기 위해 여러 폐활용품들을 보고 비프가 혹하게 만든다. 허나 뭔가 충격이 상당히 컸었는지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이 때 브라운 시민이 등장해서 에드나를 밖으로 내보내며, 모든 것을 깨닫기 시작하여 절규한다. 그리고 마티와 함께 과거를 고치기 위해 드로리안을 고치러 간다.

이 후에는 비프가 원래대로 돌아와 일어나서 마티한테 덤비는데, 마침 근처에 개 우리에 갇혀있던 아인슈타인의 도움으로 어떻게 탈출해서 브라운 시민의 집무실로 올라가지만…

그곳에는 브라운 시민이 아닌 에드나가 앉아 있었다. 그리고 에드나에 의해 마티는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고, 카메라는 '시민 플러스' 시술을 받을 브라운 시민이 중계되는 모습을 TV로 보여주며 3편이 끝난다.

4.4. 에피소드 4 Double Visions

에피소드 3 이후로 에드나에 의해 브라운 시민 다음으로 강제적으로 시민 플러스 시술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한 마티는 감금실에서 탈출 할 방법을 찾는 도중 우연히 감금실 내부에 존재하는 스피커를 통해 아버지 조지 랑 이야기를 하게 된다.[32] 스피커로 통신을 하면서 옆 방에 있는 시민 플러스 시술을 받고 대기를 하고 있는 제니퍼와 이야기를 하고 사물함의 비번을 풀어서 기타를 되찾는다.[33] 옆 방으로 통하는 스피커에 기타를 연결하고 제니퍼의 시술을 도루묵으로 만들면, 이후에 탈출하여 중간에 기절시킨 경비원의 옷을 가로채서 변장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엔 건물 중앙에 아래에 시민 브라운을 구출 할 방법을 찾으면 되는데 이때
시민 플러스 조절판을 사용 하기 위해 감시하는 경비원을 치워야한다. 그 과정에서 감금 되어 있는 비프가[34] 1시간째 진정제를 안 먹고 있다고 언급하는 점을 이용하여 진정제(신문지를 얻어 문틈에 끼우면 된다.)를 획득한 이후에 경비원의 시선을 돌려서 음료수 캔에 진정제를 넣어서 기절 시키면 된다.[35]

그 이후에는 에드나가 기절한 경비원 대신에 조절판을 사용해 달라고 해서 조작을 하면 되는데 후각을 최대치로 한다면 방향 탱크가 맛이 갔다면서 살펴가는 에드나와 같이 동행하는 경비원의 시선을 따돌리고 나머지 음량을 최대치로 설정하면 된다.[36]

최대치로 설정했다면 방송실로 가서 마이크에 기타를 연결한 다음에 기타를 쳐서 고막테러를 시전하려다가...실패 하는 것같지만, 에드나를 스피커 바로 뒤쪽으로 유인을 시켜가지고 다시 시도하면 성공이다.

시설에서 같이 빠져나와서 폐활용 안에 숨어 있다가 에드나에 대한 이야기 좀 하고[37] 클레이튼 협곡[38] 에 위치한 비밀 연구소에서 브라운이 드로리안을 수리 하겠다면서 먼저 나온다. 뒤이어 마티가 나오면서 근처에 위치한 에드나랑 썰전을 하다가, 수리가 완료된 드로리안[39]을 타고 에드나랑 어떻게든 이어지지 않게 1931년에 가게 된다.[40] 이때 시민 브라운이 박사라고 다시 부르라 하여 호칭을 정리 하게 된다.

31년도로 돌아와서 젊은 에미트을 찾아서 영화를 보자던지,[41] 프로젝트 완료에 집중 하라는 등 온갖 회유를 동원하게 되는데, 에미트가 이미 엑스포에 출제 하겠다고 했던 로켓 자동차를 때려 치우고 대신 에드나가 만드라고 부추긴 정신 감정기[42]를 거의 완성하게 된다. 젊은 에미트과 이야기를 하면서 8월이 아닌 두 달뒤인 10월 12일 엑스포 개막실에 도착 한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된다.[43]어떻게든 젊은 브라운을 회유하기 위해 다양한 npc 대사를 들어서 노가다 에드나랑 에미트 트릭시 사이를 이용하여 이간질을 시도하면 된다. 여기서 에드나가 트릭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과 에미트가 예전부터 트릭시의 노래를 선호 하던지 에미트의 발명품을 미친 듯이 머리 빠지게 이용을 해야한다.
그리고 정신 감정기에 나오는 심리 결과에서 에미트의 심리 상태을 조작하고 에드나가 마음을 돌리기 한다면 성공이다.
다만 에미트이 엄청나게 실연에 빠지게 되는데,[44] 마티의 설득을 듣고[45] 다시 로켓 자동차를 개발하러 가면서 가버린다.

그 뒤로 브라운 박사가 젊은 에드나를 드로리안에 태워주면서 이때 에드나의 원래 미래를 듣는 과정로 부터 자신의 일의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4.5. 에피소드 5 OUTATIME

다음 날 아침 마티는 젊은 에미트의 실험실에서 깨어나고[46] 완충된 ‘정전기 응집기’을 가지고 학교에 오라는 에미트의 연락을 받는다.[47]

학교에 도착한 마티는 브라운 박사랑 만나게 되는데[48]....박사가 갑자기 과학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 하면서 뺏으려고 시도를 하려는 도중에 응집기가 공중에 띄게 되면서 어떻게든 잡기 위해 천막에 치이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등 이리저리 구르게 된다.

어찌해서 엑스포장에 도착한 마티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트릭시의 모습을 보면서 해고가 안된 걸 보고 아서에게 묻는다. 그에 대한 답변으로는 약간의 편법을 사용했다고 언급을 한다.

에미트의 행방을 찾는 도중 파커 경관하고 같이 있는 에드나를 마주하게 되고 선동을 한다면서 파커 경관에게 체포를 하라고 압박을 가한다. 결국 뒤로 가서 파커랑 이야기 하는 중 파커 경관이 키드 사건 이후로 에드나의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어떻게든 법으로 처벌을 할 수 있는 약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에미트의 행방을 찾기 위해 npc랑 이야기를 하면서 단서를 찾고 어떻게든 시간을 확보해야한다.[49]

에드나의 약점을 찾기 위해 전화 부스에서 변조된 목소리와[50] 화분으로 위장한 녹음기로 염탕을 시도하는 중 브라운 박사가 에드나랑 짜서 에미트를 방해하려는 계획을 알게되고 덤으로...[51] 에드나가 밀매점 방화법인 것을 알게 된다.[52] 그 이후로 녹음본을 듣게 된 파커 경관이 에드나를 데리고 가고, 에미트를 계속 찾는 도중 브라운 박사랑 이야기 하는 에미트의 모습을 발견하고 어떻게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다.[53]곧 바로 자신의 차례가 온 것을 알게 된 에미트는 마티랑 어떻게든 비행 자동차를 완성 하고 작동을 시도하려는데...이번엔 또 에미트의 아버지인 브라운 판사가 실험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등장하고, 어떻게든 부자 사이를 중재하면서 브라운 판사를 설득을 해야한다. --시연 하기 정말 힘드네-- 설득에 성공하고 마음을 돌린 브라운 판사는 아들의 힘이 되어 주겠다 하면서 허락을 하게 된다. 아버지와 화해를 하고 일이 순순히 풀리나 했더니...밖에서 에드나가 브라운 박사랑 이야기 하는 도중 드로리안을 타고 도주 하려다가 브라운 박사를 차로 쳐버리고 그 영향으로 시간선이 바뀌게 되어서 사라지게 되지만 사라지기 직전 미래의 신문을 보고 명예시민을 받는 자신의 사진을 보며 역사가 올바르게 바뀐것을 깨닫고 눈을 감게 된다. 이후 엑스포장에 나오는 에미트을[54] 보고 신문기사를 잘라서 명예 시민 열쇠 받기 전까지는 보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드로리안을 타고 31년도로 돌아온 86년도 브라운 박사랑[55]다시 재회하게 된다.
아서랑 만나기 위해 엑스포에 도착한 마티의 증조부 윌리엄 맥플라이[56]를 보게 되고 아서가 사용한 모종의 방법[57]을 듣고, 드로리안을 보고 뒤따라온 파커 경관의 말을 듣고 에드나가 시간여행을 한 사실을 알게 된다.[58]

굉장히 혼란해하는 파커 경관이 말을 하는 도중 사라지는 것을 시작으로... 갑자기 힐 벨리 마을이 사라지더니 허허벌판이 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뒤로 차를 타고 등장하는 윌리엄의 이야기를 듣는 중 매서운 메리[59]라는 인물이 자기가 태어나지 전[60]에 아버지가 농장을 매입 하려다가 쫓겨났다는 말을 듣고 몇 마일 근처에 떨어저 사는 늙은 에드나를 찾으러 가게 된다.[61] 늙어버린 그녀한테 진실을 듣는 중[62] 술집을[63] 방화하여 없애버릴려고 했는데, 하필 그시대의 건물들은 전부 목재건물인지라 마을 전체가 불바다가 되어 버렸고 사람들은 포기하고 전부 떠나버렸다. 그래서 힐 밸리라는 마을은 아예 생기지도 않은 것이였다.[64] 브라운 박사는 에드나가 건네준 신문[65]을 보고 1876년 7월 17일 전에 돌아갈려고 하다가 그녀가 총에 맞을 위기를 겪으려다가 사건의 전말을 들은 윌리엄의 난입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에드나가 방화하기 직전으로 돌아간 브라운 박사는 중재를 하려고 시도하려다가 보르가드의 무장으로 난처하게 된다. 두 명의 무장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서 물건을 옮겨서 보르가드가 모래주머니에 맞고, 에드나가 피클통에 뒤집어 지게 해서 해결하면 된다. 보르가드를 완전히 기절시킨 사이 도주한 에드나를 잡기위해 ’유량 동기화 모듈‘[66] 그녀의 드로리안에 총 3대[67]설치하여 통제를 시도해야한다. 먼저 호버보트[68]이용해야한다.[69] 그 과정에서 드로리안 뒤쪽에 있는 미스터 퓨전에서 방사능에 맞을 위험에 처하고 옆으로 굴러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둘은 작전에 성공하고 통제권을 상실한 에드나는 강제로 31년도로 돌아가버리고, 그 상태로 파출소에 충돌하게 되면서 이에 등장한 파커 경관에게 체포를 당하는 장면을 보고 다시 현재 1986년도로 돌아갈 준비를 하려는데, 법원에서 아서랑 트릭시를 발견하게 되고 마티가 아서에게 무조건 실비아랑 결혼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 트릭시의 진짜 본명이 실비아인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진실과 미래 알게 된 둘은 86년으로 돌아가게 된 뒤 브라운 박사는 마티에게 완성 된 맥플라이 가문의 족보를 전달해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게 되는 듯하더니...이번엔 늙은 에드나가 이웃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로 아닌 감옥에 있었던 키드 테넌하고 눈이 마주치고 결혼하게 되었다는 것[70][71] 원래는 역사를 수정 할 수 있었지만 못 본 걸 치고 그냥 놔두기로 한다.[72]

그러던가 진짜로 사건이 정리 되는 듯하더니...이번엔 늙은 마티 [73]여러명이 등장하여 문제를 해결 해달라고 징징되는 모습을 보고 마티는 박사와 함께 완전히 꼬여버린 시간축을 해결하기위해 드로리안의 운전대를 잡으며 다시 모험을 떠나는 모습으로 게임이 완전히 끝난다.

5. 여담

  • 생각보다 팬이 많다. 왕좌의 게임과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를 발표한 유튜브 트레일러에도 '백 투 더 퓨처 시즌 2는?'이라는 댓글도 올라오고 나온지 제법 된 게임이지만 한글화도 되었을 정도
  • 발매일을 보면 알겠지만 워킹데드 시리즈보다 일찍 만들어진 물건인데도 인지도 때문인지 워킹데드의 성공에 힘입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다.
  • 팀 왈도에서 한글화를 담당하였는데 번역이 자연스럽게 전 에피소드가 한글화가 되었다. 아~주 가끔 단어 단위로 해석이 안 된 파트가 있지만 문제는 없는 수준. 2013년 8월 20일 기준으로 에피소드5까지 모두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 2018년 텔테일 게임즈 폐업 이후 스팀에서 판매가 중단되었다.


[1] 2018년부터 판매 중단[2] 밥 게일은 2015년 인터뷰를 통해 텔테일 게임즈와 같이 일했을 당시를 소개했는데,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텔테일 게임즈의 개발환경과 철학이 원작하고 완벽히 들이맞았다고 높게 평가하였다. 밥 게일에 따르면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강점 중 하나는 각 등장인물들의 잘 짜인 캐릭터성인데 캐릭터를 우선하는 회사 철칙과 상성이 맞는다는 평. 여기에 스토리를 짜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기억하고 싶어하는 캐릭터들을 보고 싶어한다"고 첫 회의에서 입장을 내며 가능한 한 원작 영화 3부작에 가까운 시간대를 배경으로 잡아야한다고 선을 잡는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원작 영화의 면모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에미트 브라운 박사의 유년기로 가는 게임상의 스토리는 영화 시리즈의 감독이었던 로버트 저맥키스와 밥 게일 본인이 준비했던 속편 기획안들 중 하나였다고 한다.[74][3] 감정검사를 실수하지 않고 끝냈다면 끝내자마자 검사기가 망가지니 실수했는지 여부는 쉽게 알 수 있다.[4] 북미 PSN에서 이 에피소드만큼은 무료로 풀렸다.[5] 이는 1편에서 타임머신 실험을 하던 때의 장면 오마주. 다만 결과만큼은 달리 되었다.[6] 영화 3부작의 엔딩 시점인 1985년 10월 27일로부터 반 년 정도 뒤다.[7] 이조차 1편의 오마주. 이 때는 마티가 이럴려고 하다가 뒤로 날아가 책장이 넘어지는 등의 수난을 당했다.[8] 브라운 박사의 가명.[9] 경찰서로는 못 들어가니 입구 옆 창살을 조사하자.[10] 수프집으로 가서 에미트의 집에 전화를 해서 위치를 물어보면 된다.[11] 타임머신에 있던 녹음기를 사용하면 된다.[12] 참고로 이는 타임 패러독스 중 공짜 패러독스를 일으키는 행동이다.[13] 이름이 당구공(Cue Ball) 이다.[14] 게임오버가 없는 특성상 양념을 넣으라고 계속 말할 수 있다. 못 먹을게 될 것 같은데[15] 그 거름차는 자신의 선조, 자신의 아들과 마찬가지로 존스 (Jones) 가문의 거름차였다.[16] 아직 누명이 풀리기 전이라 칼 세이건이란 가명을 쓰던 브라운 박사는 범죄자인 상황이다.[17] 제니퍼 파커의 조상.[18] 골목 바닥에 있던 핏자국은 키드가 꺼내든 리볼버 권총을 보고 아서가 지레 쫄아버려 '코피'를 쏟아 낸 것. 어쨌거나 키드는 아서를 해치지 않았다.[스포일러] 사실상 원래 마티가 알던 타임라인, 그러니까 영화판에서 활약했었던 브라운 박사는 이 때 영원히 사라진 것이다. 물론 타임머신을 타고 원래의 박사가 1931년으로 간 시간대로 돌아갈 수는 있겠지만 드로리안은 1986년으로 시간이동을 시작한 때라 불가능했으며, 곧 잘못된 시간대의 힐 밸리의 광고판에 박아 부서져 버린다. 에피소드 5에 가서야 자신이 알고있던 모습 그대로의 박사를 만나지만 이 브라운 박사조차도 조금 비틀어진 타임라인에서의 인물로, 엄밀히 말하면 원래의 에미트 브라운 박사는 아니라고 말할수 있다. 단지 거의 비슷한 삶을 살아왔으니 동일인물로 쳐주는거지....[20] 이 시간대의 힐 밸리는 차량이라고는 골프 카트 외에는 금지되어있기 때문.[21] 차 뒷편에 장착되어 있는 물건인데, 마우스 판정이 짜서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다.[스포일러2] 눈치 챘겠지만, 정체는 에드나를 만나고 흑화한 브라운 박사다. 후술.[23] 동무… 같은 것이다.[24] 경찰관이자 제니퍼 파커의 아버지인 시민 파커의 말에 따르자면 오늘은 폴로 셔츠의 목요일이라고 하며, 신원 확인증까지 안들고 다닌다고 마티에게 한 소리 한다.[25] 비프가 나쁜 생각을 할 때마다 구토하게 만들어놨다.[26] 1984나 북한 같은 이 막장 세계에서 '범생이' 가 무엇일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제니퍼가 마티보다 머리가 크다던가(…).[28] 에드나가 개를 굉장해 싫어했기 때문에 이 여사가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게 된 이 힐 밸리에서는 개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29] 아인슈타인처럼 생겼지만 그냥 평범한 유기견이다. 원래 두고 온 아인슈타인은 이미 죽었고(브라운 시민 책상 위에 사진이 있으며 마티가 이 개를 아인슈타인이라 부를 때 에드나가 흠칫함) 에피소드 3의 개는 아인슈타인과 닮은 개일 뿐이다. 그러니까 모델링 우려먹기라는 것 실제 처음 만났을 때 마티에게 으르렁대기까지 했다.[30] 재밌는 건 1986년인데 영상을 십수 배 확대했는데 손목 시계의 글씨까지 알아볼 정도로 영상 기술은 상당히 뛰어나다 (…). 물론 브라운 시민이 이런 저런 감시 도구들을 만들면서 그렇게 됐을 가능성도 충분한 편. 사실 베타맥스라서 그렇다.[31] Uncycle. 재활용을 뒤틀은 표현이다. 여기서는 미풍양속에 위협적인 물건들을 이곳에 넣어서 폐기한다.[32] 마티가 끌려간 이후로 시민 플러스 시술을 하겠다고 집 밖으로 나가버린 로레인을 찾는 도중 연결이 된 듯 하다.[33] 덤으로 아버지 조지의 사진까지[34] 좀비모드 비활성한 이후에 끌고 간 것으로 보인다.[35] 마티가 말을 걸때마다 음료수를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이점을 이용하면 된다.[36] 조절판을 작동하는 그 과정에서 원치않게 시민 브라운을 고문하게 된다(...)조절판에 있는 위장감각을 건들면서 매쓰거움을 유발하게 한다던가, 촉각을 건들어서 전기고문을 한다던지..[37] 중간에 마티 부모님이 체포되는 장면도 같이 목격한다.[38] 영화에 등장한 브라운 박사가 시간선에 없어지면서 이스트우드 협곡이 다시 원래대로 이름이 돌아온 듯 하다.[39] 6개월 동안 수리 하다가 현재로 돌아왔다. 덤으로 원래 시간선 처럼 전 재산을 날리고, 리비아 테리리스트랑 협상을 하는 것 까지.[40] 이때 에드나가 슬픈 표정을 하는데 유일하게 자신하고 궁합이 맞다보니 많은 정이 있었는 듯 하다.[41] 초반에 31년도에 도착 했을 때 시민 브라운이 1971년도에 젊은이들 세대를 타락시킨다는 이유로 철거가 되었다고 언급한다.[42] 1984같은 힐 밸리가 만들어 지게 된 주범이기도 하다. 시민 플러스의 조상격.[43] 여기에 복선이 하나 있는데, 86년도에 마티를 데리러온 박사가 2초 뒤에 도착해야하는 점을 2분뒤에 도착 했다는 언급이 있던가, 다시 두 달전으로 가자는 마티의 말에 박사가 불안정한 시간회로를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신생기에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을 하던지.[44] 시계탑에 위치 한 시계 난간 위에 있다.[45] 그 과정에서 마티가 진짜 이름을 밝힌다.[46] 1편 마지막에서 침대에 자는 모습 오마주을 한다.[47] 중간에 에드나를 마주치게 될 위험이 있어 연락을 끊는다.[48] 드로리안이 아직 불안정하여 마티를 칠 뻔했다.[49] 아서에게 시연회를 뒤로 미루는 걸 부탁을 시도해봐도 에미트의 발명품을 한 번 수정 했고 시간까지 미룬다면 편애 문제로 위원회가 난리를 칠 수 있다면서 거절을 한다.[50] 칼 세이건 즉 브라운 박사의 목소리[51] 트릭시랑 이야기 하는 도중 어느 노인하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다는 말하는데, 그게 바로 브라운 박사였다.[52] 마을에 퇴폐업소가 없어진다면 마을이 좋아질 것이라는 왜곡된 신념으로 저지른 일이다.[53] 유리방에서 벽을 옮기면서 빠져나오고 시연회에 있는 잠수함에 갇혀 있는 에미트를 구출하면 된다.[54] 엑스포장이 폭발한 이유로 50년동안 엑스포 참가에 금지를 당하게 되지만 이를 보고 굴하지 않고 과학의 길을 완전히 걷기로 다짐한다.[55] 아버지랑 화해를 했다는 점만 빼면 영화판이랑 그나마 가까운 브라운 박사다.[56] 영화 3편 초반 서부시대로 간 마티한테 소변을 본 아기다(...)[57] 미국인과 결혼하면 미국인이 된다는 점을 이용하고 결혼을 하였다.[58] 도주하는 에드나를 검거하려다가 그 순간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했다.[59] 정확히는 메리 픽포드. 당연하지만 과거로 간 에드나다.[60] 최소 45년전이다.[61] 과거로 가고 그 이후로 돌아가지 못했는지 드로리안은 아예 폐차가 되었다.[62]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는 점과 이때까지 행적을 이용하여 사건의 전말을 들으면 된다.[63] 키드 테넌의 할아버지 뻘 되는 보르가드 테넌의 술집이다.[64] 테넌 일가는 최소한 마을에서 말썽을 피우긴 했지, 이 여자는 마을 전체를 없애버렸다.[65] 힐 벨리에 불이 나고 마을 전체가 전소 되었다는 기사다.[66] 예전에 유지보수용으로 설치 한 것인데, 이걸 이용해서 두 대의 드로리안을 시간회로를 서로 연결한다면 에드나의 드로리안의 목적지를 강제로 지정 할 수 있다.[67] 앞칸 2대 천장 1대[68] 영화 2,3편에서 활동했던 그 물건이다.[69] 2편 후반에서 스포츠 영감지를 탈환하기 위해 젊은 비프의 차에 올라탄 그 장면의 오마주다.[70] 체포되기 직전에 깜빵에서 키드가 같은 방에 배정해 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복선[71] 아인슈타인을 산책 해주는 모습으로 나오면서 개의 대한 혐오가 없어지고 키드 테넌하고 지내다 보니 성격이 유순해진 듯 하다. 그러다보니 부모 아래에서 자란 양아들 비프의 성격이 바뀌어진 듯하다.[72] 체포 된 이후에 원래 시대에서는 에드나가 혼자서 쓸쓸히 살게 된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도 하고 바뀐 역사에서는 가족도 생기고 성격도 유순해졌으니... 본인 나름대로 좋은 결과로 판단 한 듯하다.[73] 한명씩 드로리안을 타면서 등장한다. -시간선이 얼마나 꼬여버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