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03:34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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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레슬링의 경기 룰2. 장르
2.1. 일본 소설가 타카미 코슌의 배틀로얄 미디어 믹스2.2. 배틀로얄 게임2.3.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2.3.1. 유형2.3.2. 해당 작품
2.4. 노바1492의 사용자대전

1. 프로레슬링의 경기 룰

Battle Royal. 프로레슬링의 룰 중 하나로 제거 경기(일러미네이션 매치)의 일종이다. 하나의 링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며, 개인 혹은 팀끼리 치고 받는다. 여러 명의 선수가 제거되다가, 이를 극복하고 살아남은 최후의 1인 또는 팀이 승자가 된다. 링 안의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전부 적이며 협력 플레이를 하다가도 뒷통수를 갈기는 게 나름 묘미다. 설령 프로레슬링에서 같은 태그 팀이거나 같은 스테이블 소속이라고 해도 배틀로얄에서는 얄짤없이 적이다. 팀 고정 경기가 아닌 한.

대표적으로 WWE로얄럼블, WCW의 레슬워 등이 유명하다. 단, 이 경기들은 기본적인 배틀로얄과는 룰이 차이가 있는 편이다. 제일 큰 차이점이라면 배틀로얄은 참가자들이 처음부터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반면, 위의 경기들은 등장 번호가 있기에 선수들의 등장시간이 다 다르다.[1]

대체로 경기 룰은 상대를 탑로프로 넘겼을 때 넘어간 선수의 두 발이 링 밖에 닿으면 탈락인데 종종 탑로프가 아니라 그냥 밖으로만 나가도 탈락인 룰도 있기에 항상 적용되는 룰은 아니다.[2] 보통 WWE에서는 오버 더 탑로프 및 양발이 링 밖의 땅에 닿는 것만을 패배조건으로 삼는데[3] 그러다보니 종종 코피 킹스턴이나 존 모리슨 같은 선수들이 희한한 스턴트를 벌이는 경우도 있고[4] 몇몇 교활한 선수들은 일단 링 밖에 숨어서 대기하다가 유리할 때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핀폴이나 서브미션 등도 허용한다.[5]

레슬매니아 30부터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이란 이름으로 매년 레슬매니아에서 배틀로얄 경기를 한다. 여기서 이긴다면 안드레 더 자이언트 트로피를 얻으며, 영구 수여이므로 벨트처럼 뺏길 일은 없다.

참가자들 모두가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방식을 배틀로얄에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 자연에서도 이런 경쟁을 찾아볼 수 있는데, 모래뱀상어는 두 개의 자궁 속에서 각각 가장 큰 태아가 다른 태아들을 잡아먹고 살아남은 두 마리만 바깥구경을 할 수 있다.

올 엘리트 레슬링에서는 카지노 배틀로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2. 장르

장르 명칭의 유래는 위의 프로레슬링 룰이며, 장르를 확립한 것은 배틀로얄(소설)이다.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승리했을 때 무언가 상이 주어지기도 한다. 돈, 명예가 될 수도 있지만 자유를 주거나 단순히 살려 주는 것이 상이 될 수도 있다.

배틀로얄(소설)데스 게임 장르인 스티븐 킹의 롱워크에 강하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데스 게임과 겹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데스 게임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경쟁하여 한명만 승리하지만 목숨을 걸지는 않는 경우는 배틀로얄이지만 데스게임은 아니며[6], 목숨을 건 게임이지만 서로 경쟁해서 한명만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데스게임이지만 배틀로얄은 아니다. [7]

2.1. 일본 소설가 타카미 코슌의 배틀로얄 미디어 믹스

2.2. 배틀로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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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항목에서 컨셉을 따온 게임의 한 장르.

2.3.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2.3.1.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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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해당 작품

2.4. 노바1492의 사용자대전

말그대로 투기장인만큼 1기의 유닛으로 다수의 유저들과 서바이벌 데스매치 방식으로 5분 이내에 최다킬을 내면 등수대로 골드와 럭(특수자원)을 보상받는다. 대부분 공중 데빌클로(스타쉽+레지먼트+데빌클로+D파나틱, 스타쉽+스쿼칸+데빌클로+투파)와 지상 아누아이(스파이더+트리뷰널+아누아이+투파 등)이 쓰이며 일반유저들도 해머쇼크, 브랜디쉬(오리지널)나 지상 데빌클로나 레디에이트(AR)로 출두로 맛보기나 승부욕을 띄우기도한곳이다. 하지만 워낙 살벌하고 조용한 전투지역가끔은 수다스러울수도 있지만이다보니 처음 들어오면 살얼음같은 곳이다. 지상에 아이템과 와트도 뜨지만 대부분 공격, 방어계열 스킬사용자들이다보니 데블스피릿(공격), 데스페라(공격), 세크리파이스(방어)라는 고급스킬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가끔이지만 리사이클(기지)도 목격할수있지만 배틀로얄 맵 특유의 사각지대 때문에 공중유닛들이 숨어서 공격하기때문에 스캔(기타)은 필수 스킬로 자리잡았다.

[1] 연달은 일기토라기에는 서너명씩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 조금 부적합하며, 더 부합하는 건틀렛 매치가 있다.[2] 보통 남성 경기는 탑로프를 넘기면 탈락, 여성 경기는 2단 로프도 허용된다. 또, 아주 드물지만 노 로프 배틀로얄 같은 경기가 나오기도 한다.[3] 보통은 신체가 닿는 것을 패배 조건으로 삼겠지만 1995년 로얄럼블에서 숀 마이클스가 최후 2인만 남은 상태에서 브리티시 불독에 의해 떨어질 뻔 하다가 한쪽 발이 닿은 상태로 다시 링에 올라가 방심한 불독을 탈락시켰는데 이게 룰상 인정되면서부터 이 룰이 확립되었다고 본다.[4] 심지어 물구나무 서기나 깽깽이가 인정되기도 한다. 전자는 코피 킹스턴, 후자는 제리 킹 롤러가 사용한 방법. 또, 관중석 바리케이트나 입장용 계단도 세이프이다.[5] 미국에서는 핀폴이나 서브미션 허용은 일반 제거 경기로 취급한다.[6] 이를테면 블루 록[7] 이를테면 데스 레이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일부 에피소드[8] 한국판에서는 배틀로얄이라는 제목이 붙은 영화이지만, 사실 배틀로얄 영화 시리즈는 아니고, 일본에서 인랑게임이라는 라이트노벨을 영화화한 시리즈의 작품이다. 마피아 게임과 같은 룰인 인랑 게임으로 진행되는데 참가자가 실제로 하나 둘 죽어간다는 점에서 배틀로얄과 유사하긴 하다. 배틀로얄 두뇌게임 버전이랄까?[9] 마인부우 관련으로 대회 본선 도중에 참가자들 대부분이 이탈. 결국 미스터 사탄의 제안으로 남은 참가자들 중 배틀로얄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기서는 약자끼리 힘을 합쳐 제일 강한자(미스터 사탄)를 쓰러뜨린다는 매우 현실적인 방안이 나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참가자들 중에 3명은 실력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나머지 2명(마이티 마스크18호)만 넘사벽 강자였기에 사실상 배틀로얄이란 장르가 의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