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9:46

발더스 게이트 Siege of Dragonspear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평가
5.1. 평론가 평5.2. SJW 논란
6. 한국어 패치

1. 개요


2016년 Beamdog에서 발매한 발더스 게이트 1의 확장판. 발더스 게이트 1발더스 게이트 2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줄거리

발더스 게이트에 전쟁의 암운이 드리웁니다. 북녘에서 진격해오는 성전의 물결은 보급품을 확보하고, 지역민들을 징병하며, 소드코스트의 무역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샤이닝 레이디'라고 불리는 위용있는 전사가 그 군대를 이끌고 있지만, 그 과거는 오리무중입니다. 신성한 명령을 받들고 있다는 소문도 돕니다. 정말로 신들께서 이 샤이닝 레이디를 이끌고 계신걸까요?


도시에서 점점 멀어질 수록, 이 분쟁의 결과에 얼마나 많은 세력들의 이해 관계가 달렸는지 깨닫게 됩니다. 발더스 게이트는 당신을 굳게 믿고 있지만, 그 누구의 이해 관계를 받들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드래곤스피어 성의 잔해 가운데 샤이닝 레이디를 마주하기 앞서서 말이지요...[1]
출처 (공식 홈페이지)

포가튼 렐름 세계에서 반세기가 넘게 바테주들과 투쟁을 벌여온 발더스 게이트 북쪽의 드래곤스피어 성으로 나아가 일명 샤이닝 레이디의 십자군에 맞서는 고라이온의 양자의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

"사레복을 물리치고 발더스 게이트의 영웅이 된 고라이온의 양자가 왜 도시를 떠났는가?"라는 의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워터딥 등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던 발더스 게이트 북쪽의 여러 세력들 역시 조명된다.

3. 특징

발더스 게이트 1편의 동료들 중 칼리드, 자헤이라, 민스크, 다이나헤어, 에드윈, 비코니아, 사파나, 니라, 라사드, 도른, 베일로스가 이 시리즈에 재등장한다. 만약 1편에서 이들을 한 번이라도 영입했다면 1편에서 착용했던 장비와 능력치 정보들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오고, 한 번도 영입하지 않은 상태로 사레복을 잡았다면 SoD 기준으로 세팅된 기본 능력치와 장비들을 가진 상태로 영입된다. 일부 캐릭터는 기본 스탯까지 높아져서 들어오기 때문에 비코니아는 SoD에서부터 영입하는 편이 훨씬 좋고, 자헤이라와 민스크는 1편에서부터 원하는대로 숙련도를 골라서 올릴 기회와 더 높은 능력치 중 한 쪽을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이 강요된다.

밸런스 조절 차원인지 강제 이벤트로 소지금을 전부 날려먹게 되니 1편에서 보석이나 물약, 장비 같은 걸 팔지 말고 모아 놨다 확장팩 시작 후 환금하면 한결 진행이 수월해진다. 또한 SoD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잘 모아놨다가[2] 캐릭터를 발더스 게이트 2로 임포트 하면 전부는 아니지만 SoD의 몇몇 아이템들을 발더스 게이트 2에서도 구할 수 있다.

4. 등장인물

항목 참조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baldurs-gate-siege-of-dragonspear|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baldurs-gate-siege-of-dragonspear|
3.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https://opencritic.com/game/2543/baldur-s-gate-siege-of-dragonspea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2543/baldur-s-gate-siege-of-dragonspea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5.1. 평론가 평

시즈 오브 드래곤스피어는 발더스 게이트의 한 모험으로서 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원작과 완전히 일관된 색채를 띤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신성모독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 이야기의 중간에 잘 맞춰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당신은 이미 이야기에 몰입해 있어야만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미 십 수년도 지난 지금 이 게임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즐길만한 RPG 경험은 충분히 있다.[3]
PC Gamer 평론

게임 구성 상으로는 공성전이 테마인만큼 여러 NPC들이 엮이는 대규모 전투가 여럿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원작 시리즈와의 주된 차이점.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 향수를 품고 있는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동시에 결국 추억팔이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과 스토리 구조의 선형성이 일관되게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5.2. SJW 논란

2016년 발매 직후 정치적 올바름 논란으로 인해 스팀GOG.com 등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악평을 받았다. 2022년 1월 기준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주요한 비판점은 시나리오와 캐릭터인데, 확장팩 SOD 이전에 EE의 시나리오[4]에도 관여했던 빔독의 여성 작가 앰버 스콧(Amber Scott)은 기존 발더스 게이트가 성차별적이라고[5] 비판한 적이 있다. SOD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후 사제로 봉직하는 Mizhena라는 NPC를 등장시키고[6] 동료 NPC 민스크의 추가 대사에는 게이머게이트 관련 드립[7]도 있는 등, 게이머게이트 이후 표면으로 부상한 게임계의 성차별 혹은 SJW 논란에서 빔독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논란을 최악으로 풀어낸 결과, SOD 확장팩의 메타크리틱의 유저 평점을 대거 깎아먹는데 기여했고 올드 팬 사이에서 빔독의 안티를 대거 양성하기도 하였다. 결국 EE와 확장팩 SOD를 혹평받게 만든 문제의 장본인 앰버 스콧은 해고됐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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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어 패치

https://nyamnyamihangul.tistory.com/4

이전엔 기계번역 수준의 패치 뿐이었는데 출시된 지 8년 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한글 번역 패치가 등장했다. 위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운 받자.
[1] The threat of war looms over the city of Baldur's Gate. A crusade marches from the north, seizing supplies, forcing locals into military service, and disrupting trade along the Sword Coast. A charismatic warrior known as the Shining Lady leads this army, her background shrouded in mystery. Rumors whisper that she follows a divine agenda. Could the gods truly guide this Shining Lady? / The farther you travel from the city, the more you realize how many forces have a stake in the outcome of this conflict. Baldur's Gate has put its faith in you, but you must determine whose interests you truly serve before you face the Shining Lady among the ruins of Dragonspear Castle...[2] 다른 캐릭터 말고 양자의 인벤토리에 있어야 한다.[3] As a Baldur's Gate adventure, Siege of Dragonspear works well. While it's not entirely tonally consistent with the original series, it does a good job of inserting itself into the middle of the story without feeling like sacrilege. As a result, though, it requires that you still be invested in that story. The fact is, a decade and a half later, there are much smoother, more enjoyable RPG experiences available.[4] 니라, 도른, 헥사트 등 추가된 동료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다.[5] 도둑 동료인 사파나는 성적 대상화될 뿐이고 자헤이라는 코미디에 흔히 등장하는 '바가지 긁는 마누라'라는 이미지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6] 발더스 게이트 원작에서 에드윈에서 에드위나로 성전환된 후 얼마나 수모를 겪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이질적인 캐릭터였다.[7] "본질은 ~ 윤리에 관한 것이다(Actually It's About Ethics)...라는 게 그 드립. 사안마다 윤리를 언급하는 페미니스트측을 조롱하려고 남성 게이머들이 만든 말이지만, 문제는 그 대사가 정신병자 캐릭터인 민스크에게서 나온 것에 있다. 한마디로 페미니스트 까는 남성 게이머들은 정신병자라는 것. 그 이외에도 민스크라는 인기 캐릭터 입에서 현실속 논쟁을 끌고와서 드립을 발언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거북하다는 반응도 나오게 만들었다. 게임과 현실을 분리하자는 말.[8] 자발적으로 회사를 나갔다는 말도 있으나 여성계가 회사에 항의를 했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자발적으로 퇴사했다기보다는 해고당했다는 것이 더 타당하다. 덧붙이자면 작가를 해고할 정도까지 책임을 물은 것과 비슷한 경우가 바로 압델 아드리안 사태인데 이는 업계에서 그 정도 수준으로 비슷하게, 완전 망했다고 인식한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