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1루수 박찬혁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 |
1학년 시절부터 16경기에 출장해서 타율. 298, 14안타, 2홈런으로 두각을 보였고, 대전, 충청권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홈런상을 수상했다.
2학년 시절에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마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성적은 15경기 출장 타율. 365, 19안타, 6홈런, 17타점으로 대전, 충청권 후반기 주말리그 홈런, 타점상을 쓸어담았고, 이 때 거둔 훌륭한 성적을 바탕으로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했다. 북일고의 전국대회 실적 부진으로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홈런이 1개에 불과하다는 게 아쉬운 부분.
3학년 시절에는 연습경기에서 홈런만 7개를 때려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전국권 투수들한테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화 1차지명에 대한 언급이 줄어들었다. 일각에서 140 중반 이상의 공은 좋은 타구를 못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2021년 주말리그 전반기 동안 타율 .444에 안타 8개 중 장타 5개(2루타 3, 3루타 2)를 기록했고 10타점을 올렸다. 사사구를 12개 기록하면서 상대 팀의 견제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6월 20일 청주고등학교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며 시즌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2021년 기록은 24경기 107타석 70타수 타율 .429 30안타(2루타 14, 3루타 2) 2홈런 7도루 27득점 30타점 4사구 31개 출루율 .570 OPS 1.341 장타율 .771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첫 전국대회인 청룡기 1회전 덕수고등학교전에서 4회초 동점 2루타를 날렸지만 팀이 역전 콜드게임패를 기록하며 빛이 바랬다. 기대를 모았던 심준석과의 맞대결은 덕수고가 심준석을 내보내지 않으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대통령배 32강전 원주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2루타 1) 1삼진, 16강전 신흥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했으며 16강전 인상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1)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코너 외야수라는 점이 약점으로 꼽히고 3학년 들어 홈런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 2라운드까지 밀릴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2라운드로 넘어간다면 한화가 바로 집어갈 것이 유력하다고 평가 받았다. 그러나 전술했듯 1라운드 상위 순번에서 지명될 가능성도 충분히 회자되었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 지명을 받았다.
3. 키움 히어로즈
2021년 10월 27일, 계약금 1억 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고, 등번호는 48번을 배정받았다.3.1. 2022 시즌
| |
| 2022년 4월 2일 롯데와의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박찬혁의 모습 |
| |
3.2. 2023 시즌
프리시즌 실전경험을 위해 합류한 질롱 코리아에서 3개의 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 하지만 KBO리그 1군에서도 약점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맹타를 휘두른 바 있기 때문에 결국 다시 한 번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다.소속팀 사정 면에서는 박찬혁이 기회를 받을 만한 여건이 조성돼있기는 하다. 외야와 1루를 볼 수 있는 이적생 이형종이 박찬혁과 포지션이 제대로 겹치기는 하지만, 히어로즈에는 코너외야 두 곳과 1루, DH가 모두 비어있기 때문에[1] 이형종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는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선발 라인업에 빈자리가 여럿 남게 된다. 박찬혁의 수비력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타격만 주전급으로 해준다면 얼마든지 1군에 자리잡을 수 있는 것. 그러려면 1군에서 통할 수준의 공격력을 갈고 닦는 것이 역시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강병식의 코칭 이후 사라진 장타력으로 인해 2군에서도 장타율이 낮고 당연히 1군에서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8월 8일 경기 종료 시점까지 40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는 중이다. 1983년 OB베어스 유지훤의 단일시즌 최다 연속타석(47타석 연속) 무안타를 넘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단일시즌 기록은 상기한 47타석이고, 단순 연속 무안타는 염경엽의 51타석 연속 무안타이다.
8월 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9일 한화와의 DH 1차전에 좌익수로 나갔다. 3회초 최인호의 2루타성 타구를 천천히 처리하다가 3루타로 바꿔줬으며[2], 3루로 뛰는 주자를 보고 무슨 생각인지 유격수 릴레이가 아닌 3루로 롱토스를 했다.
후반기에서 다시 중용되어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고 홈런도 하나 기록했다. 1할대였지만 마지막에 타율을 올려 겨우 2할으로 마무리. 이번 시즌은 강병식의 잘못된 코칭으로 망했다는 변명이 있기에 참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군대를 먼저 해결할 수도 있다.
3.3. 2024 시즌
팀 동료 김재웅과 함께 상무 입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팀이 리빌딩으로 방향을 잡은 상황에서 군문제를 먼저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합격하면 6월에 입대하게 된다.
2월 11일 인터뷰를 했다.#
3월 28일 김재웅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격하였다. 6월 10일에 입대하여 2026 시즌 전 복귀하게 된다.
4월 6일 박수종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말소된 자리에 등록되었다.
4월 8일,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채 다시 말소되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WBSC U-18 야구 월드컵
| |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턴에 열리는 제30회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가 2022년으로 미뤄지며 국가대표로 나서진 못 하게 되었다. 하지만 KBSA에서 U-23 국가대표와 연습경기를 주선하면서 플로리다에는 가지 못 했지만 자그마한 추억을 만들었다.
5. 연도별 성적
| |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2022 | 키움 | 52 | 175 | 34 | 5 | 0 | 6 | 13 | 17 | 0 | 9 | 67 | .211 | .274 | .354 | .628 | 81.8 | 0.03 |
| 2023 | 48 | 167 | 31 | 7 | 0 | 1 | 13 | 8 | 0 | 10 | 41 | .201 | .264 | .266 | .530 | 50.6 | -0.56 | |
|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 100 | 342 | 65 | 12 | 0 | 7 | 26 | 25 | 0 | 19 | 108 | .206 | .269 | .311 | .580 | 66.2 | -0.54 | |
[1] 주전급 공격 생산성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이다. 히어로즈는 2022년 시즌 좌익, 1루, DH라는 파워포지션에 주전급 공격생산성을 내지 못하는 선수들을 궁여지책으로 기용하며 처절한 돌려막기를 했다. 우익수에는 야시엘 푸이그가 버티고 있었지만 시즌 후 팀을 떠났으며 새로 합류한 외국인은 유격수 에디슨 러셀이다.[2] 주자가 2루까지 무리없이 뛰다가 공 처리하는 것을 보고 가속해서 3루에 간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