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41:22

버저드 블랙

바즈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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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5d72><colcolor=#fff> 버저드 블랙, 버즈비
バザード・ブラック、バズビー | Buzzard Black, Bazz-B
파일:Profile_바저드 블랙.jpg
본편
생일 7월 14일
신장 179cm
소속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벨트리히
슈리프트 트 (작열)
The Heat (灼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노 유우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주승[1]
파일:미국 국기.svg 잰더 모버스

1. 개요2. 특징3. 애니 비주얼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1차 침공4.1.2. 1차 침공 이후4.1.3. 2차 침공4.1.4. 바벨트 공략
5. 능력
5.1. 슈리프트5.2. 퀸시 폴슈텐디히5.3. 기술
6. 브레소울7. 기타8. 권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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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테른릿터 'H'! '더 히트(灼熱)'! 버즈비다!
우린 궁합이 좋을 것 같은데?! 무지하게!!
미안하군 몰살하라는게 명령이거든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반덴라이히퀸시이다.

2. 특징

파일:bazz-b.jpg
맨손으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나 펑키한 머리 스타일, 그리고 귀에다가 피어싱까지 차고[2] 유하바하의 뜻에 반발하고 나서는 모습 등, 이전에 에스파다로 있었던 그림죠 재거잭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튀는 컨셉이다. 누가 보아도 눈에 띄는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데다 아바라이 렌지의 문신 일체형 눈썹만을 보고선 좋은 놈일 지도 모른다고 혼자 단정짓는 등 자기만의 스타일 미학이 확고한 사람인 듯.

유하바하, 유그람 하쉬발트와 더불어 1000년 전 초대 호정 13대와의 대전쟁에서도 살아남은 몇 안되는 단원. 하쉬발트랑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유그람 하쉬발트를 '유고'란 애칭으로 부른다. 더불어 유하바하에게 반말을 쓴다.[3]

또한 슈츠슈타펠, 하쉬발트, 그레미 등의 논외급을 제외한 일반 벨트리히 멤버 중에서는 버즈비가 최강이라는 것이 정설로 여겨진다. 다른 벨트리히들이 등장하지도 않고 쳐발리는 동안 영왕궁에서 수련을 마치고 온 렌지와 루키아를 상대로 2vs1로 대등하게 싸웠고,[4] 능력을 사용해 염열계 최강 참백도의 능력을 한 번이라도 불완전하게나마 무효화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3. 애니 비주얼

파일:bazz_01.png
슈테른릿터.
모히칸 머리가 특징. 호전적이고 야심가다.
파일:face_28(Bazz-B).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1차 침공

유하바하슈테른릿터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했을 때, 푸른 불기둥 속에서 기습적으로 버너 핑거 1을 발사해서 키라 이즈루를 죽여버린다. 다른 3번대 석관 3명이 동시에 시해[5]를 쓰며 덤볐으나 순식간에 두 명의 머리를 땅에 처박아 살해한 후 3석 리쿠의 머리를 버너 핑거1로 터뜨려버린다.

이후 겁도 없이 야마모토유하바하가 싸우는 자리에 동료 2을 데리고 함께 난입하지만 그 자리에서 야마모토가 내뿜는 화염에 셋 전원 리타이어. 하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불꽃으로 어느 정도 야마모토의 불꽃을 상쇄시켜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6]

야마모토가 죽은 후, 사신들이 학살 당하는 것을 상처투성이 모습으로 지켜보는 걸로 한 컷 나온다.

4.1.2. 1차 침공 이후

이후 반덴라이히에서 유하바하를 포함한 슈테른릿터 전원과 재등장한다. 갑툭튀한 우류가 유하바하의 새로운 후계자로 지목되자 놀라면서 반발을 하고나서지만[7] 끝내 우류가 후계자로 확정되고 바즈비는 그에 상당한 불만을 품는다.

소집이 해산된 후에는 BG9, 마스크 드 마스큘린, 창투와 함께 걸어가다가 아무래도 유하바하에게 따져봐야겠다며 자리를 뛰쳐나가는데, 그 자리에서 하쉬발트와 마주친다. 바즈비는 그대로 하쉬발트에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내분을 일으킨다. 바즈비는 하쉬발트가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났는데도 가만히 있다는게 못미더운 듯하다.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의 개입으로 잠깐의 내분을 멈췄으나, 그가 부르는 하쉬발트의 애칭인 '유고'로 부르는 걸 보아 꽤나 친한 사이인 듯.

4.1.3. 2차 침공

이후 또 다시 시작된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전에는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모습을 드러내어 사신 대원들을 화염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화염을 얼음으로 막아서는 토시로, 그리고 란기쿠와 대치한다.
얼음을 잘게 엮어 만든 빙벽인가?
하지만 얼음으로 무슨 짓을 하던간에, 이 손가락 하나면 끝이야!
버너 핑거 1!

만해를 사용하지 못하는 토시로는 그저 유인과 시간 벌기만을 하고 있었으나 그 동안 뿌려지는 시해의 얇은 얼음을 가차없이 녹여나가며 꽤나 선전했다. 그러나 란기쿠와 토시로가 서로의 시해를 합쳐내어 응용한 진공얼음에 불꽃이 막혀버려, 토시로의 선공으로 진공얼음칼날에 반신이 꽁꽁 얼려 당해버린다. 하지만 버즈비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며 순식간에 얼음을 녹이면서 별 타격없다는 듯 다시 일어난다. 이에 대응하려 토시로는 능진 빙벽으로 얼음을 다중으로 겹쳐 시간을 다시 벌려고 하지만 너같은건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버너 핑거 1을 시전. 정말 손가락 하나만으로 능진 빙벽을 관통하고 토시로의 몸을 꿰뚫는다.[8][9]

하지만 토시로가 버너 핑거 1을 맞자 퇴각하여 순식간에 란기쿠와 협공으로 안개와 얼음을 섞어 버즈비를 교란시킨다. 하지만 버닝 스톰프라는 기술로 강력한 열기를 방출해 안개를 모조리 없애버려 손쉽게 토시로를 찾아낸다. 타이밍 맞게 함정을 준비한 토시로는 육의빙결진으로 버즈비를 순식간에 빙결시키려고 했지만, 이 역시 얼음과 불꽃의 상성 차이인지 바로 상쇄당한다. 당황한 토시로를 앞두고 이번엔 손가락 하나 더 펴서 버너 핑거 2로 긁어 베어, 토시로의 몸에 기다란 구멍을 내버린다.[10] 끝장내려던 그 순간 창투가 버즈비 앞에 나타나 폐하의 명령을 받들어 만해를 빼앗은 대장을 상대하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버즈비의 상대였던 토시로를 가로챈다. 이후 만해를 되찾은 토시로에게 당한 창투를 디스하며 어딘가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레미 투뮤와 켄파치의 싸움 중 그레미가 운석을 소환하자 오랜만에 등장하여 운석을 보더니 무슨 짓을 하는거냐며 경악한다. 이후 자라키를 도우러 가려던 히라코와 오오마에다를 버너 핑거 3으로 공격하면서 실로 오랜만에 전투에 임한다.

하지만 전투장면이 또 다시 생략되고,[11] 버즈비는 폴슈텐디히 상태로 이치고와 대치 중이던 모두에게 각각 버너핑거 1을 먹이며 이치고 앞에 등장한다. 그러고는 퀸시들 사이엔 사냥감을 가로채는 일은 흔하다며 뻔뻔하게 팀킬을 정당화 시키고 이치고와 대치하려 한다.[12] 하지만 버즈비뿐만 아니라 나나나 나자쿠프, 페페, 로버트 아큐트론도 와있었고, 기습이라 해도 겨우 버너핑거 1따위로 죽을 정돈 아니었는지 여퀸시들도 다시 일어섰다. 벨트리히들과의 협공, 8대1로 엄청난 다굴을 가하여 이치고를 고전시키지만[13], 이내 도착한 렌지와 뱌쿠야에 의해 막히며 다른 퀸시들과 함께 사신들을 대적하게 된다.

유하바하 일행이 영왕궁으로 향한 뒤, 우류의 배신을 알고 동요하는 루키아와 렌지 앞에 나타난다. 배신한 우류를 죽이고 싶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렌지가 버즈비를 보고 치킨 대가리라는 소리를 듣고 분노하여 버너핑거 4로 공격한다. 이 때 도시 건물들보다도 더 압도적인 불기둥이 솟아나온 연출은 그야말로 간지. 렌지, 루키아와 거의 호각으로 싸우고 있었는지 셋 다 딱히 큰 상처는 없었지만, 도중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을 발동하여 빛을 맞아 폴슈텐디히의 힘을 빼앗겨버린다. 붕괴되어가는 정령정에 서 있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재등장하였으나,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4.1.4. 바벨트 공략

나나나 나자쿠프, 지젤 쥬엘, 릴토토 램퍼드와 함께 등장. 아이젠을 공격한 나나나 나자쿠프를 뒤에서 쏜 버너 핑거 1로 리타이어시켜 버리고, 쿄라쿠와 대치한 상태에서 영왕궁으로 데려다주면 힘을 빌려주겠다 제의한다. 이유를 묻자 자신들을 버린 유하바하를 자신들 손으로 처치하겠다 말한다. 그렇게 문이 완성되고, 유하바하에 의해 바벨트로 재건 된 영왕궁에 도착한 뒤, 일행들과 함께 유하바하, 하쉬발트를 끝장내자며 전의를 다진다.

하쉬발트에게 명령을 받은 퀸시 병사를 살해하며 하쉬발트와 조우한다. 곧바로 하쉬발트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려다 칼자루에 눈가를 맞아 상처를 입지만, 버즈비 또한 버너 핑거로 반격하는 데에 성공해 하쉬발트의 눈가에 상처를 낸다. 그리고 유하바하와 하쉬발트의 힘이 밤이 되면 뒤바뀐다는 것을 언급하며, 유하바하의 힘과 함께 하쉬발트를 없앨 작정이라고 밝힌다.
버즈비 : 실베른이라고 들었는데... 이름은 갑자기 왜 바꾼거냐?
하쉬발트 : 이 곳을 부수고 싶진 않다.. 밖에서 나가 싸우도록 하지..
버즈비 : 뭐가 어째!?

그렇게 하쉬발트와 대립하자, 둘이 아주 오래전부터 친구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거 회상으로 이루어진다. 대화의 내용이나 서로 애칭으로 불렀다는 것으로 볼 때 꽤나 각별한 사이였던 듯하다. 당시에도 유하바하가 활동했던 시절이었으며, 병력을 구축하고 확대해나간다는 명분으로 유하바하는 자신들이 살던 마을을 불태운다. 그 이유로 버즈비는 그에게 복수를 하기로 다짐하게 된다.[14]

5년 후, 버즈비와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에게 접근할 기회를 노리며 열심히 수행하지만, 수행이 잘 돼가던 버즈비와 달리 하쉬발트는 하일리히 보겐도 못 만들었으나 열심히 검술과 궁술 수련을 하였다. 버즈비는 십여년에 한 번씩 하쉬발트 같이 활도 못 만드는 약골 퀸시가 태어나고, 그런 퀸시가 나타나지 않은지 백년이 넘었단 미신을 떠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유하바하의 부하가 마을에서 슈테른릿터란 군대를 모집한단 얘기를 하고, 버즈비는 그 퀸시에게 자기네들을 슈테른릿터에 넣어달라며 시비를 튼다. 하지만 그때 유하바하가 직접 나타나고, 하쉬발트를 자신의 오른팔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사실 하쉬발트는 재능이 없었던게 아니라 유하바하처럼 부여하는 능력, 아우스발렌의 힘을 가진 퀸시였고, 유하바하는 버즈비가 그렇게 강했던 것은 본인 재능이 아니라 하쉬발트 덕분이었다고 언급한다. 분노한 버즈비는 유하바하를 죽이겠다는 의지로 하일리히 프파일을 유하바하에게 발사하나, 하쉬발트가 맨손으로 막아낸다.[15]

버즈비는 하쉬발트가 화살을 잡고 부러트린 그 시점 그대로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대로 현실에도 절묘하게 연출되면서 하쉬발트는 그 후 크게 일격으로 버즈비의 몸을 베어버린다. 그러나 버즈비는 멈추지 않고 버너 핑거 4를 발동하여 그에게 달려나간다. 이 때 하쉬발트는 그에게 그만두라며 그의 본명인 버저드 블랙이라고 부른다.

이후 슈테른릿터에서 영입된 이후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버즈비는 항상 하쉬발트에게 싸우자고 도발하고, 권유했다. 하지만 하쉬발트는 규율 위반이라며 버즈비의 끊임없는 어그로에 걸리지 않고 싸움을 거부했다. 버즈비는 그와 아직까지 정면으로 함께 싸워보지 않았기에 아직까지는 그에게 진 적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유하바하와 함께 사라진 지 3년이 지났어.

3년 후, 내가 슈테른릿터에 들어갈 수 있게 됐을 때,
넌 이미 녀석들의 대장이 되어 있었지.

아마 들어가자마자 처음부터 대장이 되었겠지?
난 당시 그 곳에 있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럼에도 넌 내 도발을 피하고.. 계속 피하고..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언제나. 내가 아무리 도발해도.

넌 단 한 번도 나와 싸워주지 않았어.

그러니... 아직은 난 너한테 진 적 없어.

...아직까지는.
그리고 회상 후 한순간에 하쉬발트의 공격으로 버닝 핑거 4를 발동한 오른팔이 잘려나간다.[16] 이에 동요하면서도 최후의 힘을 짜내어 자신의 최강의 기술인 버닝 풀 핑거즈로 하쉬발트에게 발사하나, 마무리 공격에 당하여 손도 못 쓰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쓰러지지 않고 힘겹게 그에게 다가가 뱃지를 움켜잡으며 너에게 지면 훨씬 분할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 뒤, 결국 숨을 거둔다.
넌 오늘부터 내 부하야. 유고!
함께 가장 강한 퀸시가 되는거야.

유고.

5. 능력

약 1000년 전부터 슈테른릿터 소속이었던 만큼 친위대 이하 퀸시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다.

일단 첫 등장부터 부대장인 키라와 상위 석관들 정도는 한 방에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2차 침공에서는 능력 상의 상성이 있긴 하다지만 10번대 대장인 히츠가야 토시로를 손쉽게 쓰러뜨렸다. 다만 이는 토시로 측에서도 충분히 변명이 가능한데, 만해도 빼앗긴 상태에 빙설계 능력과 염열계 능력의 상성은 크기 때문에 압도적인 기량 차가 있지 않는 이상 승리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다.

이후 특기전력 쿠로사키 이치고를 공격할 때에도 다른 퀸시들의 공격에는 무반응으로 일관했던 이치고가 버즈비의 공격에는 식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18]

본격적인 강함은 이어지는 전투에서 보였는데, 만해 상태인 렌지와 시해 상태인 루키아의 협공에도 밀리지 않고 팽팽히 대치했다.[19] 또 결국 패했지만 아우스발렌으로 폴슈텐디히를 잃고도 퀸시 2인자인 유그람 하쉬발트와 겨루기도 하였다.[20]

5.1. 슈리프트

<colbgcolor=#d75d72><colcolor=#fff> 더 히트(작열)
灼熱 |The 'H'eat
파일:742ef8e5fcf930d4ec68f203356508b29292927ad4b99ea939b8340ffe6f4b15.jpg
원작
파일:The Heat.png
애니메이션

불을 다루는 염열 계열 능력. 화염을 광범위하게 뿜어댈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체에 집중시킨 후 형태변화시켜서 방사할 수도 있다. 또한 불꽃 뿐만 아니라 용암도 생성하는 걸 봐선 염열계 능력을 전반적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한 번뿐이었고, 불완전하기는 했지만 그 류인약화의 시해의 화염으로부터 자신과 동료 둘을 지켜낼 정도.

버즈비의 슈리프트는 하쉬발트의 첫 글자인 H와 동일한데, 이는 둘의 친분을 암시한 장치였음이 팬클럽 Q&A에서 밝혀졌다.[21]

5.2. 퀸시 폴슈텐디히

파일:바즈비.png
원작
파일:버스Bee.png
애니메이션

버즈비의 폴슈텐디히. 이름은 불명.

날개와 원반이 나타나는 것 외에 큰 특이점은 없다. 버즈비의 주 기술이 버너 핑거여서 그런지 날개 형상이 막대기 모양이다.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 이후로 사용 불가능한 상태이다.

5.3. 기술


파일:448.jpg
  • 버너 핑거 1
    검지에서 한줄기 화염을 총탄처럼 쏘아낸다. 상당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 지 작중에서 이 기술이 관통되지 않은 적은 없었다. 연출은 불길보단 레이저에 흡사한 형태로 발사된다. 버즈비가 제일 많이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며, 사실상 버즈비의 대표 기술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폴슈텐디히를 사용할 경우 이런 기다란 막대의 형태가 날개처럼 나타난다. 손가락을 궤도 삼아 검처럼 휘둘러 베는 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하쉬발트와의 싸움에서 응용한다.

파일:버너핑거2.png
  • 버너 핑거 2
    검지과 중지를 사용해 화염으로 갈고리손톱처럼 베는 기술. 첫 연출상으로는 엄청난 폭발을 일으킨지라 광역기로 보이긴 했으나,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처음 사용한 후를 보아 아마 베어 긁는 용도로 쓰는 듯. 애니메이션에선 불꽃의 칼날 두자루를 날려보내는 공격으로 묘사되었다.

파일:버너핑거3.png
  • 버너 핑거 3
    검지와 중지, 약지에서 용암을 쏟아내는 기술. 다른 기술들이 불을 뿜어내는 것과는 다르게 용암을 생성하는 차별적인 특징이 있다.

파일:버너핑거4-1.png

파일:버너 핑거 4-2.png
  • 버너 핑거 4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에서 화염을 뿜어내 도검을 형성한다. 작중에선 총 두 번 사용했는데, 한 번은 아바라이 렌지에게 사용했고, 다른 한 번은 하쉬발트에게 사용했다. 거대한 불기둥이 도시보다도 압도적인 크기로 폭발할 정도로 강한 위력을 지닌다.

파일:버너 풀 핑거즈.png
  • 버닝 풀 핑거즈(버너 핑거 5)
    다섯 손가락에서 다섯 줄기의 화염을 소용돌이 형상으로 발사하는 기술. 다섯 손가락을 전부 사용하는 만큼 필살기 급의 위력으로 예상되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진 못하고 버즈비가 사용한 최후의 기술이 돼버린다.
  • 버닝 스톰프
    발구르기에다 불꽃을 실어서 사방으로 열을 방출하는 기술. 작중에선 란기쿠와 토시로가 안개와 얼음으로 교란하여 공격했을 때 시야가 막히는 것을 상쇄하기 위해 사용했다.

6. 브레소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저드 블랙(블리치 BRAVE SOUL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기타

파일:블리치69.png
<rowcolor=#fff> 69권
  • 유그람 하쉬발트나 슈츠슈타펠을 제외한 일반 벨트리히 중 가장 활약이 많고 대접이 좋은 캐릭터다. 1차 침공 때 키라 이즈루를 단번에 죽이고 석관 3명도 한 번에 쓰러트렸으며 야마모토의 불꽃을 자신의 불꽃으로 상쇄시켜 자신은 물론 다른 동료들도 살려냈다. 2차 침공 때는 토시로와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22][23] 그 후에 히라코 신지와 아바라이 렌지를 만나고도 펄펄하게 살아있는 기염을 보였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이 2차 침공부터 모든 배틀씬들이 턴제 배틀화가 되고 그때마다 벨트리히들이 족족 당하는 걸 보면 이만한 활약도 없다.
  • 무엇보다 나중에는 유그람 하쉬발트를 유고라는 애칭으로 부른 이유와 과거 떡밥이 몇 편에 걸쳐 나오는 등 확실히 다른 벨트리히보다 대우가 좋다. 그 증거로 단행본 69권의 표지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 작가가 인터뷰에서 블리치에서 가장 맘에 드는 전투씬으로 이치고vs그림죠 전과 함께 버즈비vs하쉬발트 전을 선택한 걸 보면 작가가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인 모양. 그리고 버즈비와 하쉬발트의 이름 첫 글자가 각각 B와 H인데, BLEACH의 첫 글자하고 마지막 글자다.
  • 자신의 모히칸 머리에 꽤나 자부심이 많다. 아바라이 렌지가 자신의 머리 보고 닭벼슬 같다고 하자, "너. 설마하니? 내 멋진 모히칸 머리를 그렇게 놀린 거냐!?"라면서 진심으로 화를 낸다. 그리고 그 와중에 "네놈 문신을 보고 멋있어서 좋은 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라는 말을 하자 렌지도 얼굴이 감격하듯이 달라지며 "이 문신을 알아보다니!? 너, 좋은 녀석이었구나!" 이런 말을 한다. 곁에서 루키아가 뿌루퉁하게 좋기도 하겠다라고 딴지걸지만 듣는 척도 안하고하지만 화난 얼굴로 "늦었어!" 라고 공격했다.[24]
  •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일과 신장 정보가 공개되었다. 공교롭게도 버즈비의 생일은 7월 14일로 쿠로사키 이치고보다 1일 빠르고, 유그람 하쉬발트는 11월 5일로 이시다 우류보다 1일 빠르다. 버즈비와 하쉬발트의 관계를 암시한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 본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동료들을 뒤치기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외전소설에서 흔히 하는 행동이었다고 언급된다. 릴토토 왈, 버즈비가 동료를 뒤에서 태워버리는 건 흔히 있던 일이라고 하는데 정작 자기가 유하바하에게 뒤통수를 맞자 이런게 당신 방식이냐며 분노했다. 이 때문에 내로남불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밤비즈가 죽지 않았으므로 기절만 시키려했던 걸로 보인다.[25]
  • 상술했듯 버즈비와 하쉬발트의 관계성은 이치고와 우류의 관계성에 비유되었는데 그래선지 자세히 놓고 보면 이치고와 비슷하면서 대조되는 캐릭터다. 이치고의 닮은 꼴인 렌지와 얽히기도 했고[26] 애매하지만 벨트리히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동료애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등.[27][28]그러나 공적을 독차지하기 위해 동료를 뒤통수 치는 걸 보면 이치고와는 반대되는 타입이다.
  • Q&A에서 버즈비가 밤비즈처럼 젊은 세대라고 언급되어 팬들 내에서 다소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아우스발렌을 몰랐던 점 등을 고려하면 애초부터 젊은 세대로 설정된 것 맞는듯 하다. 이에 관해선 입단 자체는 천년 전이었지만 슈리프트를 수여받은 건 비교적 최근이라는 추측이 있다. 애초에 반덴라이히는 사신에게 패한 뒤 영체 상태로 숨어 지냈기 때문에 이 동안 육체의 노화가 크게 없었다고 가정하면 이상한 것은 아니다.

8. 권두시

  • 69권 AGAINST THE JUDGEMENT
    총탄, 갈고리손톱, 군기(軍旗), 도검,
    다섯 손가락[29]을 꼽으며
    널 기다린다.

[1] 펫셰 거티셰와 중복[2] 게다가 이 피어싱이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볼트와 너트다! 잘보면 오른쪽 귓불에는 볼트를, 왼쪽 귓바퀴에는 너트 두개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원작 단행본에 이와 관련한 자투리 낙서가 실려있다.[3] 와중에 폐하라는 존칭은 꼬박꼬박 붙인다.[4] 렌지는 만해 상태였고, 루키아는 시해 상태였다.[5] 해호와 참백도명은 각각 "감아올려라, 춘진", "휘몰아쳐라, 호락적", "지워없애라, 편음".[6] 천년혈전 편 애니에서는 이러한 언급은 생략되었다.[7] 유하바하한테 기다려줘, 폐하!라며 반말한다. 애니판에서는 이 대사가 잘리고 대신 하쉬발트에게 의문스런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변경됐다.[8] 정확히는 "만해를 써도 너따위는 손가락 하나로 충분하다."는 뉘앙스로 말했다.[9] 그런데 정말 토시로가 만해를 사용 가능했더라면 결과는 장담 못한다. 만해 상태는 시해상태와 전투력이 5~10배쯤 강화되는지라 버즈비 역시 토시로를 쉽게 당해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더욱이 강적인 할리벨마저 봉인했던 빙천백화장도 있는지라. 물론 버즈비도 이 땐 폴슈텐디히를 쓰지 않았던 만큼 둘이 전력으로 붙었을 때의 결과는 미지수.[10] 이 전적 덕분에 버즈비의 주가가 굉장히 상승한 편. 물론 상성상 불이 얼음에 유리하여서 토시로를 간단히 쳐발랐을 가능성이 크다.[11] 신지 일행을 쳐바른고 온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신지의 참백도 능력으로 버즈비의 공격을 빗겨나가게 해서 살아남았다. 이것은 신지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한거다. 버즈비는 첫등장부터 키라를 조무래기 상대하듯 가볍게 끔살시키고 만해가 없다지만 토시로도 발라버린 강자임으로 부대장 둘은 있으나 마나한 전력이며 당시 신지 본인도 밤비에타에게 부상을 당한 몸이었다. 더구나 중상이라 치료가 필요한 소이 퐁도 있었으니 전략상 거기선 후퇴한 다음 태세를 재정비하는게 올바른 전략이다.[12] 이전에 야마모토의 불꽃으로부터 동료들을 구해주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버즈비가 지젤르 주엘르의 능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자기가 공을 세울동안 죽어있으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13] 물론 이치고는 영왕궁을 향해 가는 유하바하한테 신경이 쏠리느라 미니냐의 공격을 제외하곤 거의 다 빗겨 나가면서 피하기만 했다.[14] 이 당시 버즈비는 로마 병정들이 쓸 법한 디자인의 투구를 쓰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현재 시점의 닭벼슬 머리를 연상케 한다. 빡빡 깎은 모히칸 스타일이 괜히 나온 디자인이 아닌 셈.[15] 이 시점에서 힘을 깨우친 듯 하다. 그렇지 않으면 맨손으로 화살을 잡고 부러트릴 정도로 강해졌을 리가 없다. 애초에 화살 자체가 영자로 이루어져있기도 하고, 하쉬발트 본인이 화살을 만들 능력도 없었다.[16] 이 때 잘린 팔은 허공에 날라가 건물 하나를 두동강낸다.[17] 다른 퀸시들의 공격은 무시하고 유하바하를 쫒으려던 이치고가 버즈비의 공격에 당황하며 내뱉은 대사다. 혹은 퀸시들을 죽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한 대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어쨋든 손속을 둬서 죽이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다른 퀸시들과는 달리 버저드 블랙은 그러는게 불가능 할 정도로 강하다는 뜻이기도 해서 버즈비의 강함을 느낄 수 있는 대사다.[18] 그렇지만 당시 이치고는 영왕궁으로 올라가려는 유하바하를 쫓는 데 집중하고, 벨트리히들은 적당히 제압하거나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했던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장면만으로 이치고를 위협할 만한 상대라고 보긴 힘들다. 그래도 다른 퀸시들과는 달리 충분히 방해는 됐다는 것.[19] 당시 둘은 영왕궁에서의 수련으로 각각 만해로 마스크와 에스 노트를 쓰러뜨린 상태였다. 특히 렌지는 대장 둘을 손쉽게 쓰러뜨린 마스크를 그야말로 압살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거기에 +@로 시해 상태의 대장급 전력이 가세했는데도 무너지지 않은 것.[20] 그러나 하쉬발트는 슈리프트조차 사용하지 않고 검술로만 싸운 데다가, 버즈비를 죽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짧게나마 싸움이 성립된 것이다. 결국 하쉬발트가 버즈비를 죽이기로 마음 먹고 본격적으로 반격하자 검술만으로 버즈비의 필살기마저 썰어버린 것을 보면, 이 둘의 전투력 차이는 넘사벽이다.[21] 반대로 하쉬발트의 슈리프트인 B 또한 버즈비의 첫 글자와 같다.[22] 다만 이 당시 토시로는 만해를 창 두에게 빼앗긴 상태였다. 당장 다 죽어가던 토시로가 만해를 전개하자 창 두를 한순간에 발라버리고 바르벨트에선 제라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3] 그러나 버즈비도 폴슈텐디히를 전개하고 있지 않았기에 순수 슈리프트 능력으로 토시로의 시해를 바른 것이다.[24] 여담으로 버즈비의 성우는 버즈비와 비슷하게 헤어스타일 욕을 들으면 분노에 눈이 돌아가버리는 모 고등학생을 담당한적이 있다. 모히칸과 리젠트 둘 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불호로 다가온다는 점도 공통점.[25]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었으면 머리를 꿰뚫거나 더 강한 기술을 쓰면 됐었다. 나자쿠프의 경우엔 애매한데 이 때는 유하바하를 적대하냐 마느냐로 사생결단이 벌어질 수도 있었으니 진짜로 나나쿠프를 죽이려 했었다 해도 내로남불은 딱히 아니다.[26] 여기서 렌지의 이상한 문신을 멋지다고 말해주는 등 통하는 구석이 있는 걸로 나왔다.[27] 자기가 살기 위해 그러다가 우연히 그런 건지 아님 일부러 도와준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야마모토의 불꽃을 조금이나마 상쇄해낸 덕에 에스노트와 나자쿠프는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후계자에서 밀려난 하쉬발트가 그냥 받아들이자 그걸 못마땅하게 보는데 한심해보여서 싫은 걸 수도 있고 아님 친구가 팽 당한게 열받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쉬발트와의 과거를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28] 또한 동료애에 대해서는 하쉬발트와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다. 퀸시로서의 재능이 없어 전력이 되지 못할것임에도 그를 차마 버릴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 등 벨트리히로써 보여준 양아치(...)스러운 모습에 비해 나름 동료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는 천년혈전 편 인터뷰에서 버즈비의 이런 면모를 두고 남을 잘 돌봐주는 멘도미(面倒見)기질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확히는 성우 본인이 생각하는 버즈비의 매력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감정에 휘둘려서 행동하는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주위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거나 멘도미가 좋다거나 하는 갭을 포함해서 좋다고 답했다.블리치 천년혈전편 오노 유우키(버즈비 역)공식 인터뷰[29] 버저드 블랙의 기술인 버너 핑거 시리즈 다섯 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