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0:53:43

바바리안킹(바이클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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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메가비스트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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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비스트 클론 & 주요 바이클로넛
다이어울프 클론 세이버투스 클론 아르젠타비스 클론 매머드 클론 자이언트 엘크 클론
오지오 오래오 오미오 오피오 오태오
합체 메가비스트 클론
1-3기 주역 클론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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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왕
바바리안킹
Barbarian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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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클론
다이어울프, 세이버투스
아르젠타비스, 매머드, 자이언트 엘크
주요
바이클로넛
오지오, 오래오, 오미오, 오피오, 오태오
주요 시삽 로키, 에펙스, 톡시, 셰이드, 실버
무장 폭군 카타스트로피

1. 개요2. 특징3. 무장 및 기술
3.1. 폭군 카타스트로피3.2. 히든 커맨드
3.2.1. 바바리안킹 부르트포스3.2.2. 아이스 에이지
4.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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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가비스트! 바바리안킹!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의 등장 메카. 메가비스트 클론들의 5단 합체 클론으로, 시즌 4의 마지막 전투에서 처음 등장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선사시대의 고대 부족장으로,[1] 이름의 유래는 야만인을 의미하는 영단어 바바리안 + 왕을 뜻하는 영단어 이다. 동일한 뜻을 가진 '야만의 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가디언과 어택커처럼 간혹 바바리안으로 줄여 불린다.

2. 특징

동체가 되는 자이언트 엘크 클론을 중심으로 매머드 클론이 다리, 세이버투스 클론이 오른팔, 다이어울프 클론이 왼팔을 구성하며,[2] 아르젠타비스 클론이 날개와 투구를 형성해 합체한다. 때문에 구조 자체는 썬더 가디언에 다이어울프와 세이버투스가 추가적으로 붙는 형태에 가깝다. 썬더 가디언과 크로스 어택커의 무기인 천둥 방패, 마카 휘틀, 파이로 드라이브, 파탈 블레이드가 모두 합쳐진 거대한 도끼 '폭군 카타스트로피'를 주요 무기로 사용한다.

신생대의 동물들을 기반으로 한 메가비스트 클론들의 합체답게, 선사 시대의 고대 인류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썬더 가디언과 마찬가지로 합체 시에 뿔나팔이 울려 퍼지며, 늠름하고 야만적인 부족장의 리더와 같은 이미지를 띈다. 보유한 기술들 역시 선사시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활약했던 바이클론 인피니티와는 달리, 오로지 카타스트로피를 사용한 육탄전에 능하다. 특유의 야만적인 모습과 5기 합체다운 파괴력으로 인피니티 못지 않은 강함을 보여주며[3], 합체된 아르젠타비스 클론이 구성하는 윙 부스터를 통해 공중전도 가능하다.[4]

부르트포스 시전 등의 상황에서는 야만적인 괴성이 울려 퍼지며, 이는 오태오의 성우인 신경선이 연기한다. 이후 레트로봇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감독의 지시가 아닌 성우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3. 무장 및 기술

3.1. 폭군 카타스트로피

나즈칸의 전설! 폭군 카타스트로피!
(폭군! 카타스트로피!)
나즈칸의 전설이라는 이명을 가진 바바리안 킹의 주요 무장. '폭군'을 생략하고 '카타스트로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탈 블레이드, 파이로 드라이브, 마카휘틀, 천둥방패의 결합체로 기술 발동 시 푸른색 에너지 양날이 형성되어 거대한 도끼 형태의 무장으로 변한다. 에너지 양날에는 고대 상형 문자로 보이는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상대를 향해 휘두르고, 베어가르는 식으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도끼형 무기이지만 도끼 날에 에너지를 모아 상대에게 참격을 날리는 식의 공격도 가능하다.

부르트포스 발동 시 엄청난 위력을 가진 무기로 각성하는데, 이 때 매머드의 코 부분이 전개되고 디스크 칩이 회전하며 에너지를 받아 도끼날의 색과 크기, 바바리안 킹의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5]

이름의 유래는 영단어 카타스트로피. 주로 겉잡을 수 없는 재앙과 비극적인 결말을 의미하며, 뜻밖의 상황 전환, 예기치 못한 대단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앙'의 의미를 통해 단순히 무기의 강함, 신생대와 연관점을 드러내는 명칭으로 보이지만, 시즌 5 후반부에서 바바리안 킹을 사용하던 오남매가 부모님의 생사를 알게 되는 것으로 뜻밖의 상황 전환과 대단원(극의 결말)을 맞이한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3.2. 히든 커맨드

클론 메뉴얼 함축본에 기록되지 않은 바바리안 킹의 비밀 기술들.

기록되지 않은 사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부르트포스의 경우 4.5기에서 "나왔던 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귀찮아서 안 넣었다"는 지오의 가설이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아이스 에이지의 경우 함축 메뉴얼은 물론 원본 메뉴얼에서조차 제대로 된 설명이 기재되지 않았다.

3.2.1. 바바리안킹 부르트포스

바바리안 킹! 부르트포스!
정식 명칭은 「히든 커맨드 189542507 바바리안킹 부르트포스」. 이름의 유래는 짐승, 잔인함 등을 의미하는 영단어 'brute와 힘을 의미하는 영단어 'force'. 또는 가능한 문자/숫자의 모든 조합을 일일이 대입해 암호를 푸는 기법인 브루트 포스 그 자체일 수도 있다.

바이클론 인피니티의 인피닛 컨트롤과 동일하게 뇌파를 모아 가상 콕핏 모드를 구현하여 전투 수행 능력을 끌어 올린다.

4기에서는 폭군 카타스트로피 발동 장면에서 기술 설명으로 이름만 언급되고, 4.5기 스페셜에서 처음으로 상세 정보가 드러났다. 원본 메뉴얼에 있던 기술이지만 특이하게도 함축판인 전자 메뉴얼을 포함한 일반 메뉴얼에서는 등록되지 않았고 히든 커맨드로만 남아있다. 이 기술로 5차 변태한 무지막지한 괴물인 진을 쓰러트렸다.

여담으로 공식에서도 '브루트포스'와 '부르트포스'라는 명칭을 자주 혼용한다.

3.2.2. 아이스 에이지

금기, 아이스 에이지!
정식 명칭은 「히든 커맨드 22787337 아이스 에이지」. 모티브는 빙하 시대로, 메가비스트 클론들의 모티브인 신생대 동물들의 활동 시기이기도 하다.

카타스트로피의 날에서 냉기를 뿜은 뒤 이를 내리쳐 얼음 기둥을 솟아올리는 기술로,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행성에 강제로 빙하기를 불러오는 작중 등장한 최강의 기술로 보아도 무방하다.

5기 마지막화에서 당시 다이어울프 알파 때를 카타스트로피로 상대하기에는 까다롭다고 판단한 오남매에게 실버가 히든 커맨드를 찾아내 알려주었고, 이 기술을 사용해 전세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기술 사용 후 시삽들이 뭔가 잘못됨을 감지하는데, 얼음이 점점 가오라쿰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이대로 가단 지구에도 얼음이 확산될 것이 분명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아이스 에이지를 멈출 방법이 없었다. 간신히 테라콜라 컨트롤러를 통해 얼음이 확산되는 가오라쿰을 나즈칸으로 반송시키면서 지구는 무사했지만, 나즈칸은 빙하기가 되었으며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지구 역시 빙하기가 됐을 것이다. 이렇게 금기라고 불릴 만한 위험한 성능을 시삽들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를 보아 종이 메뉴얼, 전자 메뉴얼은 물론이고 원본 메뉴얼에도 기록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된 설명이 적혀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남매의 바이클론즈 기술 명령 장면 중 가장 화려하고 퀄리티가 높다.[6]

행성 재탈환을 위한 클론에 있을만한 기술이 아님으로 정황상 나즈칸 난민들이 불가사리를 토벌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행성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후의 수단으로 보인다. 바이클론즈가 조기종영되며 작중 최후의 기술이자 최강의 기술로 알데바란 인피니티, 폭군 카타스트로피 등의 기술의 파괴력을 능가할 뿐 아니라 행성 하나를 통째로 멸망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4. 완구

합본팩은 발매되지 않았으며, 구성원들의 완구를 별도로 구매하여 완성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에너지 무기인 썬더 가디언의 마카휘틀의 가시 부분과 더불어, 카타스트로피의 도끼날은 설계되지 않았다.

퀼리티는 꽤나 준수한 편이다. 가동성은 5대 합체로봇치곤 높은 편이고, 약 38cm의 프로포션과 등빨은 인피니티 또는 옆동네 메카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만큼 거대하다. 다만, 썬더 가디언과 마찬가지로 크로스 어택커의 퀼리티와 화제성에 의해 비교적 덜 주목 받았다.

디스크칩의 경우,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연동 완구에 관련 음성이 탑재된 것은 확인되었다.

일본 리뷰어 리뷰. 여러모로 평가가 좋다.


[1]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바이킹의 뿔투구를 쓰고 있거나 도끼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야만성이 강조된다.[2] 상단의 영상에서는 다이어울프와 세이버투스가 양팔로 합체한 다음 둘의 다리가 접히고 아르젠타비스의 발이 붙는 방식이었지만, 본편 뱅크신에선 다리가 접히고 합체한 다음 아르젠타비스의 발이 붙는 연출로 수정되었다.[3] 변태한 콘돌라도, 도마배와칸을 잡아먹고 엄청나게 커진 거미파차를 카타스트로피 한 방에 소멸시켰다. 이후 5차 변태 문명종결수 진을 부르트포스를 사용하여 쓰러트렸고, 나즈칸 일반 불가사리 중 가장 강력한 거대 다이어울프 알파를 일격에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4] 이 때 미오가 페달을 밟아서 윙 부스터를 작동시키며, 아르젠타비스의 조종자인 미오는 윙 부스터를 작동시키고 부르트 포스를 유지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할 일이 없다.[5] 처음 사용했을 때 오남매는 바바리안 킹 뜨거운 부대찌개 모드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6] 이때 남매가 지오, 피오, 미오, 래오, 태오 순으로 배치되는데 이는 5남매가 바이클론즈가 된 순서를 표현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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