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바이클론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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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 | 오래오 | 오미오 | 오피오 | 오태오 |
로키 | 에펙스 | 톡시 | 셰이드 | 실버 |
<colbgcolor=#A1A1A1><colcolor=#FFC3F2> 톡시 Toxy | |
담당 클론 | 애리즈 클론 아르젠타비스 클론 |
담당 바이클로넛 | 오미오 |
성우 | 문혜원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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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침착해, 미오. 당황하면 더 숨차. 감정조절도 전투기술의 하나라는 거.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오미오의 담당 시스템 오퍼레이터(SYSOP)로 애리즈 클론를 운영하는 시삽이다.
여성형 시삽으로 실버의 부재시 다른 시삽들을 중재하는 리더 역할을 대신 맡고 있다. 게다가 시즌 1 6화에서 자신을 "양자리라고 마냥 부드럽지만은 않다는거~"라고 소개한 걸로 봐선 다소 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그렇다 보니 어리숙한 미오를 잘 이끌어주고 미오의 소녀감성에 제법 잘 어울려 주는 믿음직스런 언니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3기 초반에서 미오가 친구들한테 "아는 정도가 아니라 난..."[1]이라고 할때 전기로 손을 건드리며 조용히 하라는 몸짓을 한다. 처음엔 미오의 친구들을 신뢰하지 않았으나[2], 미오 친구들의 진면모를 알게 되고나서는 미오의 친구들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고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성숙한 사람의 미덕도 가지고 있다.
실버와 같이 말버릇이 두드러지는 편에 속한다. 말 끝에 '~라는 거' 라는 말을 자주 붙여 말한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시삽 중에선 실버 부재시엔 서브리더 역할이라 그런지 망가지는 모습은 없고, 언제나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미오나 다른 바이클로넛, 시삽들을 중재하는 편이다. 굳이 꼽자면 인피닛 컨트롤이 성공했을 때 미오가 소름 돋는다고 하자 '어후, 나도...' 하며 팔을 문지르다가 무안해져 목을 가다듬은 것 정도.
[1] 자신이 바이클론즈라는걸 증명하려고 시도한듯[2] 미오의 친구들을 안 좋아해서 그런 것은 결코 아니며, 톡시의 태도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톡시가 일부만 보고 속단한 면이 없지는 않아도 대상을 잘 모르면 경계부터 해야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며(특히 군인이면 더더욱 그러하다.), 톡시 입장에선 미오의 친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잘 모르는데 덜컥 믿을 수도 없거니와 미오가 그 친구들을 믿어도 된다고 주장해도 미오는 감성적인 성격이기에 톡시의 입장에선 여러모로 쉽사리 믿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